□ 주칭다오총영사관(총영사 김경한)은 삼일절을 기념하여 한인 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칭다오 시내에 소재한 독립유적지들을 방문하였 다.
※ 칭다오에는 ① 윤봉길 의사 체류지(1930-1931년), ②-1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화대표단 한교선무단 청제분단(1946.4월-1947.1월), ②-2 한국 주화대표단 화북판사처 청도분사무소(1947.1월-1948.1월) ③「1910년 청 도회의」장소(1910.4월)가 소재
□ 주칭다오총영사관은 2020.12월 이래 산둥성과 칭다오시 정부에 우리 독립유적지의 현재 위치 확인을 통한 표지석 설치를 비롯한 기념화 추진을 위해 사료 확보와 협의를 계속해왔다.
◦ 주칭다오총영사관은 위치가 확인된 윤봉길 의사 체류지와 청제분단에 대해 우선적으로 표지석 설치를 추진하고, 1910년 청도회의 장소 등은 추가적인 고증을 통해 장소를 특정하는 대로 표지석 설치 등 지속적인 기념화 사업을 추진 예정
□ 한인 사회 관계자들은 1992년 수교 이래 다수 기업의 진출을 통해 한중간 경제협력의 관문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던 칭다오에 대해 역사적인 독립운동의 장소로서 한중교류의 의미를 새롭게 하는 계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보 도 자 료
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 (대변인실 기입)
배포일시 2022.3.1.(화) 담당부서 주칭다오총영사관
담당자 송한희 영사(+86-532-8897-6001)
주칭다오총영사관,
한인단체와 칭다오 시내 독립유적지 방문
― 매헌 윤봉길 의사 체류지,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청제분단
기가 되었다고 환영하였다. 아울러 이들 장소가 가진 정신과 역사적 인 의미를 기리기 위해 향후 총영사관과 함께 표지석 설치 등 기념 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중국 칭다오 시내의 중요한 독립유적지에 대한 기념화를 통하여 한 인사회 뿐만 아니라 현지주민들도 과거부터 이어져 온 한국과의 인연과 상호 이해를 새롭게 하고, 한중 교류의 관문이자 국제도시로 서 칭다오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의 향후 발전과 인적교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붙임) 행사 사진
▲ 윤봉길 의사 체류지(1930-1931년)
▲주화대표단 한교선무단 청제분단(1946.4월-1947.1월)
▲주화대표단 화북판사처 청도분사무소(1947.1월-1948.1월)
▲「1910년 청도회의」장소 (1910.4-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