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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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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2019 - 08

실리콘밸리 산업동향

2019년 5월 1일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 미 연방항공국(FAA), 알파벳 윙(Wing)에 드론택배 상용화 최초 승인

ㅇ 미 연방항공국이 드론을 이용한 택배 서비스를 인정하는 최초의 라이센스를 알파벳의 드론 부서인 윙에 부여했다고 밝힘. 이번 승인은 아마존을 포함한 여러 회사들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윙이 상당히 앞서 있음을 의미. 전문가들은 이를 계기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회사의 상업용 드론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ㅇ 윙은 지난 2016년 9월 멕시칸 페스트푸드 치폴레(Chilpole)와 파트너십을 맺고 버지니아 공대에 시험 배달하는데 성공한 바 있음. 윙은 미국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Blacksburg)와 크리스찬 버그(Christiansburg) 두 도시를 오가는 상업용 드론 배송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고 밝힘. 윙은 이미 호주 캔버라 북부에서도 무인 항공기 배송 서비스 승인을 받은 바 있음.

[출처: 2019.4.23./ Bloomberg, ‘Google Spinoff’s Drone Delivery Business First to Get FAA Approval.’ 원본 기사 발췌.]

□ 포드 자동차(Ford Motors), 전기차 생산기업 리비안(Rivian)에 투자

ㅇ 미국 전체 단일차 판매 대수로 최다 모델인 F-150 트럭을 생산하는 포드 자동차가, 전기 트럭 및 SUV 생산 기업인 리비안에 5억달러(한화 약 5천8백억)를 투자한다고 밝힘. 포드는 이미 전기차 생산을 위해 110억달러(한화 약 12조7천6백억)를 투자하겠다고 했었던 상황.

ㅇ 리비안은 기존 아마존 등의 투자로 2020년 목표 럭셔리 전기 트럭 및 SUV 생산 개발을 하던 중, 이번 포드의 투자로 양사가 함께 전기 픽업트럭도 개발하기로 함. 한편 테슬라는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CEO가 기자 회견을 열고, 2020년 말까지 완전 자율 주행 로봇택시를 선보이겠다고 발표.

[출처: 2019.4.23./ WSJ, ’Wall Street analysts are mostly skeptical of Tesla’s robo-taxi plans.’, 4.24./ AP,

’Ford to invest $500M in electric vehicle startup Rivian.’ 원본 기사 발췌]

□ 바이낸스(Binance), 자체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거래소 개설

ㅇ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인 바이낸스체인을 4월23일부터 정식구동하며, 탈중앙화 거래소‘바이낸스 덱스(Dex)’정식서비스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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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힘. 바이낸스 덱스는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로, 기존 중앙화 거래소와는 달리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직접 운영할 수 있음.

ㅇ 그동안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탈중앙거래소를 선보였으나, 처리속도가 느리고 사용자 수가 많지 않았음. 바이낸스 덱스는 1초에 140만건 거래를 처리하는 기존 바이낸스 거래소와 동일한 거래속도를 구현하고, 보안 수준도 강화돼 해킹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할 것이라 밝힘.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계기로 탈중앙화 거래소가 본격화 되기를 기대.

[출처: 2019.4.18./ Bloomberg, ‘The World’s Largest Crypto Exchange Has Launched Its Own Blockchain.’ 원본기사 발췌]

□ NACTO, 2018년 북미 대도시 중심‘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이용 통계분석 발표

ㅇ 북미지역 69개 대도시의 이동수단을 관장하는 도시 운송수단 공식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ity Transportation Officials)에 따르면, 2018년도 버드(Bird)나 라임(Lime) 등의 공유 전동스쿠터나 공유 자전거 서비스 등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이용한 이동 건수는 약 8천4백만 건으로 집계됨. 이는 2017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전동 스쿠터의 이용 회수가 3천8백5십만 건으로 자전거의 3천6백5십만 건보다 많았던 것으로 확인.

ㅇ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의 증가가 단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으로‘공유 마이크로모빌러티’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예라고 하면서도, GPS가 탑재된 스마트 폰이 있어야 하고, 일부 대도시(샌프란시스코 등)의 엄격한 규제들은 아직도 넘어서야 할 과제라고 강조.

[출처: 2019.4.17./ NACTO, ‘84 Million Trips Taken on Shared Bikes and Scooters Across the US in 2018.’’ 원본 기사 발췌.]

□ 애플(Apple)과 퀄컴(Qualcomm), 모든 법정 분쟁 종결

ㅇ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권 사용료를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주고받던 애플과 퀄컴이 돌연 모든 법정 분쟁을 종결하겠다고 선언. 이로써 지난 2017년 이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3개 대륙에서 270억달러(한화 약 31조 4천3백50억)를 두고 벌어지던 법정 공방은 애플과 퀄컴의 6년 라이센스 계약(계약 만료 시 2년 연장옵션 조항 포함)을 체결하면서 종료.

ㅇ 애플은 퀄컴이 특허 기술료를 부당한 가격으로 부과해 왔다고 주장해 왔으며, 퀄컴은 애플이 특허 사용료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았다며 공방을 지속해왔음. 하지만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칩을 제공 해왔던 인텔 측의 5G 관련 준비가 예상보다 많이 더디어지자, 퀄컴에 밝혀지지 않은 합의금까지 지불하기로 하며 계약을 체결, 발표 후 퀄컴의 주가는 23% 이상 폭등.

[출처: 2019.4.16./ New York Times, ‘Apple and Qualcomm Settle All Disputes Worldwide.’ 원본기사 발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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