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적학/층서학/고생물학/석유지질학 10월29일(금)
옥천변성대와 황해변환단층(Yellow-Sea Transform Fault, YSTF)
장기홍 경북대학교 지질학과
옥천변성대는 폭이 좁은 남동 대와 폭이 넓은 북서 대로 나누이는데 이 두 대는 서 로 평행하나 층서가 다르다 대에만 옥천누층군이 발달한다 대에는 태백산분지의 고생 대 층서가 연장되고 있으나 변형변성은 심하다 옥천누층군의 시대는 원생대 후기 계명산층 좌 구산 백봉리층군 등 고생대 전기 구룡산층 창리층 등 및 삼첩기 전반 서창리층 황강리층 등 으로서 한중지괴 특유의 고생대 중엽 대결층이 인정된다 경상분지의 기반암에는 북서북방향의 심부단층이 인정되는데 이를 따라서 비교적 고기의 백악기 화강암이 관입했다 이 심부단층은 경상분지 범위 밖에서는 더 고기의 관입통로의 구실을 했음이 드러난다 이 심부단층의 연장선 은 대략 옥천변성대 비변성대의 경계와 일치한다 마산 점촌 제천을 통과하는 이 선을 선 혹은 면이라 불러본다 삼첩기 전반 동안 선은 단층대 겸 만곡대 이었을 것 이다 이 지대가 변이단층 의 구실을 하여 옥천변성대 대가 깊고 급격한 침 강을 하는데 이바지했을 것임이 추정된다 옥천변성대 혹은 옥천 트로프 는
대가 그 중심축이었다 옥천트로프가 한반도 서쪽에 위치하듯이 임진강대도 고생대 중기에 는 서쪽에 치우쳐 존재했다 황해지역은 고생대에 있어서는 양자지괴가 자리잡고 있었다 양자 지괴에 인접한 한반도 서부는 당연히 양자지괴의 지질양상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경기지괴 위 에 산재하는 사문암화된 에클로자이트 덩이들은 황해지역에서 지구조적 으로 파송되었던 것들의 잔재로 보인다 경기지괴를 포함하는 한반도가 한중지괴
의 일부라면 황해 양자지괴와 한반도는 황해변환단층을 경계로 만나게 될 터이다 이 단층의 우수향적 역할 때문에 산동반도의 삼첩기 초고압변성 충돌대는 한반도로 연장되지 않을 수 있었다 인도지나기 충돌운동은 한반도에 있어서는 송림변동이라 는 하나의 변압 변동으로 나타났다 임진강대와 옥천변성대는 판경계에서 강 괴 안으로 뻗어 발달했던 올라코진 들이었다 이들은 연약대였으므로 당연 히 변압을 가장 많이 흡수했다 황해변환단층은 그 역사가 고생대에 한하지 않고 원생대 후기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는 한반도의 오랜 원생대 역사를 의미한다 고생대 말 중생대 초에 는 앞서 말한 지판충돌 변압 효과 이외에 몽고 지대 중앙아시아 지대 의 히다 등 소판 괴 의 충돌도 겪었다 양쪽 충돌 사이에 끼인 한반도가 미묘히 겪었던 과정의 기록을 후학들이 밝힐 것을 기대한다
5-10 구두
퇴적학/층서학/고생물학/석유지질학 10월29일(금)
문 헌
Chang, K.H., 2000, Paleozoic Yellow-Sea transform fault and Mesozoic Korea: Geoscience Journal, 4, special edition, 4-6.
Chang, K.H. and S.O. Park, 2001, Paleozoic Yellow Sea Transform fault: Its Role in the Tectonic History of Korea and adjacent Regions: Gondwana Research Vol. 4, No. 4, Special Issue on Rodinia, Gondwana and Asia (ISRGA Volume), 588-589.
Wan, T.F., 2003, Global Tectonics: Geological Publishing House, Beijing, 387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