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양승희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Factors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
Seung Hee Yang
College of Nursing, Shinhan University, Dongducheon, Korea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Shinhan University Research Fund, 2017.
Received November 30, 2017 Revised December 12, 2017 Accepted December 13, 2017 Corresponding author Seung Hee Yang
College of Nursing, Shinhan University, 40-30 Beolmadeul-ro, Dongducheon 11340, Korea Tel: +82-31-870-1710 Fax: +82-31-870-1719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7 by stress. All rights reserved.
Key messages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정도와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도박과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북부지역 대학생 220 명에게 자가보고 질문지로 자료 수집하여 SPSS WIN 21.0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 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4점 척도에서 2.58, 스트레스대처는 소극적 대처가 적극적 대처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대학생 도박문제는 위험군 15.5%, 남학생의 위험음주군은 45.7%로 높았고 여학생의 알코올성 장애가 6.3%로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소 극적 대처방식이므로 적극적 대처 중심의 스트레스관리프로그램개발이 대학생 도박과 음주문제관리에 필수적이라고 본다.
중심단어: 스트레스, 대처, 도박, 음주
Abstract
Background: The stress and coping of college students are reported to be closely related to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Therefore, in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 of college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and factors affecting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Methods: The subjects were 220 college students in Northern Gyeonggi area and data was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using SPSS WIN 21.0 program.
Results: 15.5% of college students group showed high risk of gambling. Among the male group, 50%
of male showed normal drinking level, but 45.7% of male indicated dangerous drinking level, and rest 4.3% showed the alcoholic disorder. While the female group showed somewhat different result with the male group. Among them, 73.4% of female showed normal drinking, but 20% of female showed dangerous drinking problems and 6.3% of female had the alcoholic disorder problem. The common factors influencing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were high due to passive stress coping ways.
Conclusions: College students’ gambling and drinking problems are closely related to stress coping.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stress management program of college students is essential fo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gambling problems and drinking problems of college students.
Key Words: Stress, Coping, Gambling, Drinking ORIGINAL ARTICLE
서 론
우리나라 대학생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입시 준비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대입이라는 힘든 관문을 지나 대학에 입학하여도 개인의 발달적 측면이나 대학의 특성, 청년 실업 등 여러가지 사회문제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각한 수준이다.
대학생들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했던 고민과 달리 더 욱 더 복잡하고 어려운 자신의 진로 및 취업 문제에 대하여
선택 및 결정을 해야 하며, 폭 넓어진 대인관계, 이성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부담감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하게 된다.
또한 대학생 시기는 발달단계 상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능동적인 인격 체로 사회적 법적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하는 시기이다 (Yang SH, Yoon JY, 2015).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제 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 삶의 의미에 혼돈이 올
수도 있고(Jang DH, 2015), 학업에 대한 만족감과 교우관 계에 영향을 미쳐 대학생활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치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학생들은 건전한 취미나 여 가활동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대처방식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일부 대학생들은 적절한 방식 대신 술 과 담배, 게임 및 도박행위 등 불건전한 방식을 통해 일시적 으로 해소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Lim SB, 2012).
음주, 흡연, 게임, 도박 등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문제 중 심적인 적극적인 대처가 아니고 일시적인 완화 수단으로서 의 소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Kim YB, 2007).
특히 도박과 음주로는 절대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고 그 병폐가 심해지면 중독에 이르면 개인의 폐해 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며 사 회경제적 비용 손실 또한 막중하게 된다.
대학생들이 친교를 위해서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여러 가 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Kim JI, 2017). 대학생의 음주문제는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경제적 손실, 폭력, 건강문제, 대인관계 문제, 원하 지 않는 임신 등의 성적인 문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초래 한다(Ho S, 2004).
대학생들은 최근 급속한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상대적 으로 온라인 도박 등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접근빈도가 높으 며 특히 성인이기 때문에 사행성도박에 합법적인 접근이 가 능하여 위험이 더 크다. 대학생의 도박행위는 처음엔 적은 금액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과 현 상태보다 나아 질 수 있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발 생시켜 더 반복적으로 도박행동에 빠지게 됨으로써 심리적, 금전적인 차원에서의 위험성이 더 커질 수 있음을 알 수 있 다(Jang DS, NAM JH, 2011).
최근 국내외 연구에서 대학생의 음주문제와 도박문제의 상관관계에 대해 언급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들이 평소 에는 사교를 위해 마시던 술이 도박참여의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더 자주, 더 많이 마시게 되는 등 대학생의 도박과 음 주문제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Martens MP et al., 2009; Jang SM, 2016). 이러한 도박과 음주문제가 병합되어 나타날 때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손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Kim JY, 2013).
궁극적으로 대학생은 개인적 사회적으로 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성인으로서의 책임감, 학업 및 다양한 인간관계, 미 래 취업 등의 막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 일부 대학 생들은 스트레스에 대해 문제해결중심의 적극적인 대처방법 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두려움, 좌절 등의 부정 적인 감정을 회피하거나 단순히 완화하기 위한 정서완화중 심의 소극적 대처방식으로 도박 및 음주문제를 많이 일으키 게 된다(Park SA, Park KW, 2016). 이러한 문제는 국가의 장래를 짊어질 인적자원인 대학생의 신체적, 사회, 경제적,
정신건강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으로 대학생활의 부적응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사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 므로 이에 대한 예방대책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의 정도 를 파악하고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대학생의 도박과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 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관련된 연구를 살펴보면 대학생의 스 트레스, 대처와 도박, 스트레스, 대처와 음주문제에 대한 연 구가 있었지만 스트레스,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를 함께 조 사하여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도박 및 음주에 영향하는 요인 을 규명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및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최종적 으로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 악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관리 방안 및 도박 및 음주문제의 예방과 조기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일 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둘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를 파악한다. 셋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를 파악 한다. 넷째,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 제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다섯째,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와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도박 및 음주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 북부에 위치한 3개 대학의 대학 생을 편의 표집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연 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내용, 연구 참여의 자율성 및 익명성 보장, 설문지 응답 도중 언제라도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점과 참여중단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는 점,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 이외에 사용하지 않는 점 등을 설명하였다.
3. 연구도구 1)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지각 척도는 Levenstein C et al.(1993)이 개발 한 30문항의 척도를 Lee YM(2013)가 당뇨병 환자를 대상 으로 측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의 스 트레스 사건에 대해 일상생활이나 정서, 태도 등에 미치는 영향에 의해 대상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태를 ‘전혀 그렇 지 않다.’ 1점에서부터 ‘항상 그렇다’ 4점까지 4점 척도이다.
8개의 역 문항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지각정
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220)
Variable Categories N %
Sex Male 92 41.8
Female 128 58.2
Age ≥20 34 15.5
21 34 15.5
22 55 25.0
23 28 12.7
24 22 10.0
≤25 47 21.4
Grade Freshman 47 21.4
Sophomore 42 19.1
Junior 84 38.2
Senior 47 21.4
Religion Protestant 49 22.3
Catholic 24 10.9
Buddhism 14 6.4
None 133 60.5
Admission motive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 41.4
Aptitude 93 42.3
Encouragement of others 15 6.8
Others 21 9.5
Major satisfaction Satisfy 107 48.6
Moderate 95 43.2
Dissatisfy 18 8.2
College life satisfaction Satisfy 67 30.5
Moderate 125 56.8
Dissatisfy 28 12.7
Physical health Good 99 45.0
Modeate 105 47.7
Bad 16 7.3
Live with parents Yes 161 73.2
No 59 26.8
Residence type Home 163 74.1
Lodging & Dormitory 45 20.5
Others 12 5.4
Drinking status Yes 186 84.5
No 34 15.5
Monthly expense ≥300,000 43 19.5
310000∼500000 86 39.1
510000∼700000 42 19.1
≤710000 49 22.3
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Lee YM(2013)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0.84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0.922이었다.
2) 스트레스 대처방식
스트레스 대처방식척도는 Lazarus RS et al.(1984)이 개 발한 68개 문항을 Shon MJ et al.(1999)이 30개 문항을 발 췌하여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스트레스 대처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였는데, 문제 중심적 대처와 사회적 지지 추구요인을 합하여 적극적 대처로, 정서 완화적 대처와 소망적 사고요인을 묶어서 소극적 대처로 구분하여 측정하 였다. 적극적 대처 15문항, 소극적 대처 15문항씩 총 30문 항이며 각 문항에 대하여 ‘사용하지 않음’ 0점부터 ‘많이 사 용함’ 3점까지의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대처 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Lazarus와 Folkman (1984)이 도구개발 당시의 신뢰도는 Cronbach’s =0.92였 으며, 본 연구에서는 0.853이었다.
3) 도박문제
대학생들의 문제도박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 (CPGI, J. Ferris and H. Wynne, 2001)를 사용하였다. CPGI는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설문조 사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문제도박 측정도구로 12개월 간의 유병을 측정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사행산업통 합감독위원회(2008)가 번안한 총 9문항의 한국판 CPGI를 사용하였고, 문항구성은 문제성 도박행동 4문항과 도박으로 인한 부정적 결과 5문항이며 각 문항에 대해 ‘전혀 아니다’
(0점), ‘간혹 그렇다’(1점), ‘대체로 그렇다’(2점), ‘거의 항상 그렇다’(3점)의 4점 척도이다. 척도의 총점이 0점 비문제성 도박, 1∼2점 저위험성 도박, 3∼7점 중위험 도박, 8∼27 고위험 도박으로 분류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 도구를 사 용한 Kwon BS et al.(2011)의 연구에서 Cronbach’s =
0.757이었고 본 연구의 신뢰도 Cronbach’s =0.967이었다.
4) 음주문제
음주문제는 AUDIT (Alcohol Use Disorders of Identi- fication Test: Kore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AUDIT는 세계 보건기구에서 개발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도구(Babor, Higgins-Biddle, Saunders, Monterio, 2001)로서 지난 1년 동안의 음주 빈도와 양, 알코올의존 증상, 음주와 관련된 문 제 등 3개 영역, 총 10개 문항으로 측정한다. 1~8번 문항은 5점 척도(0~4점), 9~10번 문항은 3점 척도(0, 2, 4점)로 총 점은 0~40점 사이에 분포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음주문제수 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AUDIT 측정점수는 정상음주군, 위험 음주군, 알코올사용 장애군을 남녀별로 분류하여 정상음주군은 남자 0∼9점, 여 자 0∼5점, 위험 음주군은 남자 10∼19, 여자 6∼9점, 알코 올사용장애군은 남자 20∼40, 여자 10∼40점으로 구분하였 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1). 본 연구의 신 뢰도 Cronbach’s =0.867 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북부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 재 학 중인 학생으로 자료수집은 본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 면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 집 기간은 2017년 10월 20일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이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 for window 프로그램을 사용 하여 Power 0.90, 효과크기 0.15, 알파 .05, 변수 21개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에 필요한 최소표본크기를 산정하였 을 때, 최소 195명이 필요하였으나, 탈락률을 고려하여 230 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 10부 를 제외한 22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Table 2.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drinking of participants (N=220)
Variable M SD Min Max
Perceived stress 2.58 0.44 1.53 3.87
Coping 1.53 0.38 .57 2.57
Passive coping 1.47 0.41 0.33 3.20
Active coping 1.58 0.41 0.33 2.73
Gambling Score N (%) N (%) Male Female Non-Problem gambler 0 185 (84.1) 74 (80.4) 111 (86.7) Low risk gambler 1∼2 18 (8.2) 9 (9.8) 9 (7.0) Moderate risk gambler 3∼7 16 (7.3) 9 (9.8) 7 (5.5) Gambling addiction 8∼27 1 (.5) 0 (0) 1 (0.8)
Drinking Male Female
Score N (%) Score N (%)
Normal drinking 0∼9 46 (50.0) 0∼5 94 (73.4) Danger drinking 10∼19 42 (45.7) 6∼9 26 (20.3) Alcohol use disorder 20∼40 4 (4.3) 10∼40 8 (6.3)
Table 3. Differences in perceived stres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 Categories N M SD t (F) p
Sex Male 92 2.50 0.42 -2.335 .020*
Female 128 2.64 0.46
Age ≥20 34 2.55 0.40 .227 .951
21 34 2.55 0.35
22 55 2.63 0.47
23 28 2.55 0.47
24 22 2.61 0.44
≤25 47 2.57 0.51
Grade 1 47 2.50 0.40 2.371 .071
2 42 2.51 0.40
3 84 2.68 0.42
4 47 2.56 0.54
Religion Protestant 49 2.64 0.44 1.476 .222
Catholic 24 2.69 0.46
Buddhism 14 2.63 0.42
None 133 2.53 0.44
Admission motive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 2.62 0.42 .511 .675
Aptitude 93 2.56 0.45
Encouragement of others 15 2.56 0.39
Others 21 2.51 0.53
Major satisfaction Satisfy 107 2.53 0.47 1.814 .165
Moderate 95 2.65 0.39
Dissatisfy 18 2.54 0.51
College life satisfaction Satisfy 67 2.49 0.46 3.573 .030*
Moderate 125 2.59 0.40
Dissatisfy 28 2.74 0.56
Physical health Gooda 99 2.44 0.42 10.371 .000***
Modeateab 105 2.67 0.41
Badb 16 2.84 0.55
Live with parents Yes 161 2.61 0.45 2.895 0.090
No 59 2.50 0.41
Residence type Home 163 2.60 0.45 1.397 .250
Lodging&Dormitory 45 2.48 0.37
Others 12 2.63 0.56
Drinking status Yes 186 2.57 0.44 0.619 .274
No 34 2.66 0.45
Monthly expense ≥300000 43 2.57 0.40 .925 .430
310000∼500000 86 2.62 0.49
510000∼700000 42 2.61 0.39
≤710000 49 2.49 0.44
Total 220 2.58 0.44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5.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스트레스 지 각, 대처, 도박, 음주문제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 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 박문제, 음주문제는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ce t-test) 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성을 보인 집단은 사후검정으로 Scheffe 분석하였다. 대상자 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문제, 음주문제 간 상관관계를 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으 며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하였다. 회귀
Table 4. Differences in coping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N M SD t (F) p
Sex Male 92 1.55 0.34 .689 .492
Female 128 1.51 0.40
Age ≥20 34 1.52 0.43 .735 .598
21 34 1.63 0.38
22 55 1.49 0.37
23 28 1.51 0.42
24 22 1.48 0.37
≤25 47 1.53 0.32
Grade 1 47 1.54 0.43 .832 .477
2 42 1.60 0.41
3 84 1.49 0.37
4 47 1.51 0.30
Religion Protestanta 49 1.61 0.36 2.831 .039*
Catholica 24 1.63 0.39
Buddhisma 14 1.62 0.32
Noneb 133 1.47 0.38
Admission motive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 1.49 0.35 .758 .519
Aptitude 93 1.56 0.41
Encouragement of others 15 1.46 0.36
Others 21 1.58 0.39
Major satisfaction Satisfy 107 1.58 0.39 2.315 .101
Moderate 95 1.49 0.36
Dissatisfy 18 1.40 0.41
College life satisfaction Satisfy 67 1.61 0.38 2.512 .083
Moderate 125 1.49 0.37
Dissatisfy 28 1.49 0.37
Physical health Good 99 1.54 0.33 .260 .771
Moderate 105 1.51 0.41
Bad 16 1.49 0.42
Live with parents Yes 161 1.52 0.37 .223 .637
No 59 1.55 0.41
Residence type Home 163 1.52 0.37 .295 .745
Lodging&Dormitory 45 1.56 0.39
Others 12 1.48 0.40
Drinking status Yes 186 1.54 0.38 1.316 .190
No 34 1.45 0.39
Monthly expense ≥300000 43 1.51 0.34 .330 .804
310000∼500000 86 1.52 0.38
510000∼700000 42 1.50 0.32
≤710000 49 1.57 0.45
Total 220 1.53 0.38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분석 시 도박과 음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학년의 기준점을 가장 낮은 연령과 학년으로 정하였 는데 이는 나이와 학년이 낮을수록 도박과 음주노출경험이 더 적을 것이라는 가정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성별은 여성이 58.2%로 남자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2세 25.0%, 25세 이상 21.4% 순이며 학년은 3학년 38.2%로 가 장 많았고, 종교는 무교가 60.5%로 가장 많았다. 입학 동기 는 적성 42.3%, 취업전망 41.4% 순이며, 학과만족도는 만족 한다 48.6%, 그저 그렇다 43.2% 순, 대학만족도는 그저 그
렇다 56.8%, 만족한다 30.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보통이 47.7%, 좋은 편이 45.0% 순이며 부모와 동거여부는 예가 73.2%, 주거형태는 자가가 74.1%로 가장 많았고 음주 여부는 예가 84.5%로 가장 많았으며 월지출액은 31∼50만 원 39.1%, 71만 원 이상 22.3%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 대상자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도는 다음과 같다(Table 2).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4점 척도에 평 균 2.58점으로 나타났다. 대처는 하위영역인 소극적 대처 평 균 1.47점, 적극적 대처 평균 1.58점으로 나타났다. 도박문 제는 정상군 84.1%, 저위험도박군 8.2%, 중위험도박군 7.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은 정상군 80.4%, 저위험도박군 9.8%, 중위험도박군 9.8% 순으로 나 타났고, 여성은 정상군 86.7%, 저위험도박군 7.0%, 중위험
Table 5. Differences in gambl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N M SD t (F) p
Sex Male 92 4.21 6.03 2.886 .004**
Female 128 2.22 4.19
Age ≥20ab 34 5.00 4.68 11.345 .000***
21a 34 7.44 6.57
22bc 55 2.31 4.92
23bc 28 2.61 4.97
24c 22 0.91 2.72
≤25c 47 0.60 2.40
Grade 1a 47 5.66 5.08 44.194 .000***
2b 42 8.00 6.75
3c 84 0.64 2.37
4c 47 0.32 0.93
Religion Protestanta 49 3.61 5.71 .853 .466
Catholica 24 3.96 5.88
Buddhisma 14 3.71 5.25
Noneb 133 2.61 4.74
Admission motive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 2.56 5.08 1.197 .312
Aptitude 93 3.81 5.50
Encouragement of others 15 2.20 3.78
Others 21 2.43 4.18
Major satisfaction Satisfy 107 3.33 5.47 1.146 .320
Moderate 95 2.52 4.86
Dissatisfy 18 4.22 4.18
College life satisfaction Satisfy 67 3.21 5.14 .154 .857
Moderate 125 3.07 5.33
Dissatisfy 28 2.57 4.16
Physical health Good 99 2.80 5.17 .237 .789
Moderate 105 3.22 5.10
Bad 16 3.50 5.24
Live with parents Yes 161 2.15 4.68 -4.493 .000***
No 59 5.51 5.51
Residence type Home 163 2.15 4.78 12.914 .000***
Lodging&Dormitory 45 6.31 4.98
Others 12 3.08 5.60
Drinking status Yes 186 2.98 5.20 -.483 .629
No 34 3.44 4.70
Monthly expense (won) ≥300000a 43 1.60 4.10 10.517 .000***
310000∼500000a 86 2.24 4.76
510000∼700000a 42 2.24 4.41
≤710000b 49 6.43 5.76
Total 220 3.05 5.12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도박군 5.5%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문제는 남성은 정상음주 군 50.0%, 위험음주군 45.7%, 알코올성 장애 4.3%로 나타 났고, 여성은 정상음주군 73.4%, 위험음주군 20.3%, 알코올 성 장애 6.3%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 박 및 음주문제
1) 스트레스 지각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살펴본 결과 는 다음과 같다(Table 3). 일반적 특성 중 성별, 대학만족도, 건강상태에 따른 스트레스 지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은 여성(2.64점)이 남성(2.50점)보다 높았으며(p<0.05), 대학만족도는 불만족한다(2.74점)가 가장 높았고, 만족한다 2.4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불만족한다와 만족한다는 차이를 보였다. 건강상태는
나쁜 편(2.84점)이 가장 높았고, 좋은 편 2.44점으로 가장 낮았으며(p<0.001) 사후분석 결과, 나쁜 편과 좋은 편은 차 이를 보였다.
2) 대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를 살펴본 결과는 다 음과 같다(Table 4). 일반적 특성 중 종교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만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천주교가 평균 1.63점으로 가장 높았고, 무교 평균 1.47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 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 과, 기독교, 천주교, 불교는 무교와 차이를 보였다.
3) 도박문제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도박 상태를 살펴본 결과(Table 5), 연령, 학년, 부모 동거 여부, 음주여부, 주거형태, 월지출액
Table 6. Differences in drinking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N M SD t (F) p
Sex Male 92 13.00 7.23 3.357 .001**
Female 128 9.73 7.06
Age ≥20 34 9.82 6.97 1.721 .131
21 34 14.15 8.18
22 55 9.98 6.80
23 28 11.14 7.12
24 22 10.50 7.09
≤25 47 11.36 7.35
Grade 1a 47 8.74 6.71 5.119 .002**
2b 42 14.40 8.53
3a 84 11.33 6.99
4a 47 10.06 6.23
Religion Protestanta 49 10.24 7.31 .306 .821
Catholica 24 11.00 7.22
Buddhisma 14 11.57 5.14
Noneb 133 11.38 7.54
Admission motives Employment after graduation 91 10.42 7.84 1.235 .298
Aptitude 93 11.14 7.04
Encouragement of others 15 11.13 5.87
Others 21 13.81 6.68
Major satisfaction Satisfy 107 11.13 7.97 .003 .997
Moderate 95 11.05 6.92
Dissatisfy 18 11.11 5.06
College life satisfaction Satisfya 67 9.25 6.58 3.134 .046*
Moderateb 125 11.94 7.62
Dissatisfyb 28 11.75 6.91
Physical health Good 99 10.51 7.09 .879 .417
Moderate 105 11.38 7.43
Bad 16 12.88 7.78
Live with parents Yes 161 10.94 7.15 -.507 .613
No 59 11.51 7.73
Residence type Home 163 10.84 7.02 1.213 .299
Lodging&Dormitory 45 12.47 8.11
Others 12 9.42 7.77
Drinking status Yes 186 12.38 6.87 6.698 .000***
No 34 4.06 5.33
Monthly expense ≥300000a 43 8.63 6.46 3.653 .013*
310000∼500000ab 86 11.12 6.81
510000∼700000ab 42 10.71 7.77
≤710000b 49 13.55 7.82
Total 220 11.10 7.30
a,bSame characteristics indication shows tha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에서 도박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서는 남성 평균 4.21점으로 여성의 2.22점 보다 높았으며 (p<0.01), 연령은 21세가 평균 7.44점으로 가장 높았고, 25세 이상이 평균 0.60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21세는 24세와 25세 이상과 차이를 보 였다. 학년은 2학년 평균 8.00점으로 가장 높았고, 4학년이 평균 0.3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1학년과 2학년은 3, 4학년과 각각 차이를 보였다. 부 모 동거 여부는 아니오가 평균 5.51점으로 높았고, 예가 평 균 2.15점으로 낮았다(p<0.001). 음주여부는 예가 평균 12.38점으로 높았고, 아니오가 평균 4.06점으로 낮았으며 (p<0.001), 주거형태는 하숙 및 자취가 평균 6.31점으로 높았고, 자가가 평균 2.15점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하숙 및 자취는 자가와 각각 차이를 보 였다. 월 지출액은 71만 원 이상이 평균 6.43점으로 가장 높
았고, 30만 원 이하가 평균 1.60점으로 가장 낮았다(p< 0.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30만원 이하와 31∼50만원, 51∼70만원은 71만 원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종교, 입학동기, 학과만족도, 대학만족도, 건강상태, 음주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음주문제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음주 문제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6).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년, 대학만족도, 음 주여부, 월 지출액에 따라 음주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가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 평균 13.00점으로 여성 9.73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1). 학년은 2학년이 평균 14.40 점으로 가장 높았고, 1학년이 평균 8.74점으로 가장 낮게 나 타났다(p<0.01). 또한 사후분석 결과, 1학년, 3학년, 4학년 은 2학년과 차이를 보였다. 대학만족도는 그저 그렇다가 평
Table 8. Factors affecting problem gambling
Division B SE t p VIF
Constant -2.051 1.998 -1.026 .306
Sex (Male vs Female) .928 .567 .090 1.637 .103 1.894
Age (21 vs ≥20) 1.745 .940 .123 1.856 .065 2.794
Age (22 vs ≥20) 1.020 .996 .086 1.024 .307 4.501
Age (23 vs ≥20) .888 1.042 .058 .852 .395 2.920
Age (24 vs ≥20) .181 1.236 .011 .146 .884 3.324
Age (≤25 vs ≥20) .061 1.167 .005 .052 .958 5.536
Residence type (Home vs Others) .082 1.148 .007 .071 .943 6.118
Residence type (Lodging&Dormitory vs Others) .491 1.065 .039 .461 .645 4.463
Live with parents (Yes vs No) .802 .832 .069 .963 .337 3.289
Monthly expense (Won) (310000∼500000 vs ≥300000) .411 .603 .039 .683 .496 2.091
Monthly expense (Won) (510000∼700000 vs ≥300000) .564 .714 .043 .789 .431 1.905
Monthly expense (Won) (≤710000 vs ≥300000) .779 .749 .063 1.040 .300 2.349
Perceived stress .083 .508 .007 .164 .870 1.232
Passive coping 2.180 .738 .175 2.953 .004** 2.221
Active coping -.622 .700 -.050 -.888 .375 2.022
Drinking problem .036 .033 .051 1.109 .269 1.358
R2=0.688, adj. R2=0.654, F=19.777, p<0.001***, DW=1.872.
Table 7. Correlation among perceived stress, coping, gambling and dringking
Variables Perceived stress Coping Passive coping Active coping Gambling Drinking
Perceived stress 1 .156* .212** .073 -.115 -.029
Stress coping .156* 1 .915** .916** .221** .189**
Passive coping .212** .915** 1 .675** .245** .230**
Active coping .073 .916** .675** 1 .159* .117
Drinking -.029 .189** .230** .117 .177** 1
Gambling -.115 .221** .245** .159* 1 .177**
*p<0.05, **p<0.01–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균 11.94점으로 가장 높았고, 만족한다가 평균 9.25점으로 가장 낮았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만족한다는 그 저 그렇다와 불만족한다와 차이를 보였다. 음주여부는 ‘예’
로 응답한 경우 평균 12.38점, 아니오가 평균 4.06점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월 지출액은 71만원 이상이 평균 13.55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만원 이하가 평균 8.63점으로 가장 낮았다(p<0.05). 또한 사후분석 결과, 30만원 이하는 71만원 이상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연령, 학과, 종교, 입학 동기, 학과만족도, 건강상태, 부모동거, 주거형태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간 상관관계
스트레스 지각 및 대처, 음주와 도박 문제 간의 상관관계 는 Table 7과 같다. 스트레스 지각 정도는 스트레스 대처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0.156, p<0.05), 스트레 스 대처의 하위요인인 소극적 대처와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r=0.212, p<0.05). 스트레스 대처는 음주 (r=0.189, p<0.01)와 도박(r=0.221, p<0.01)과 유의한 정 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의 하위요인에서 소극 적 대처는 스트레스 지각(r=0.212, p<0.01)와 음주(r=
0.230, p<0.01), 도박(r=0.245, p<0.01)과 유의한 정적 상 관관계를 보였고, 적극적 대처는 도박(r=0.159, p<0.05)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음주는 도박(r=0.177,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도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 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도박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인 성별, 연령, 학년, 주거상태, 동거여부, 월지출액 을 가변수 처리하고,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대처를 소극 적 대처, 적극적 대처, 음주 문제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 고 도박 문제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Table 8).
적합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9.777, p<0.001), 모형 설명력은 65.4%로 나타났고, 선정된 독립 변수 중, 학년(2학년, p<0.01), 스트레스 대처 중 소극적 대 처(p<0.01)는 도박 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2학년 학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 가 높을수록 도박 문제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음주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대 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음주문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인 성별, 학년, 대학만족도, 음주여부, 월지출액을 가
Table 9. Factors affecting drinking problems
Division B SE t p VIF
Constant -5.289 3.241 -1.632 .104
Sex (Male vs Female) 2.195 .900 .149 2.439 .016* 1.179
Grade (2 vs 1) 3.762 1.350 .203 2.787 .006** 1.683
Grade (3 vs 1) 2.001 1.292 .133 1.549 .123 2.356
Grade (4 vs 1) .877 1.404 .049 .624 .533 1.981
College life satisfaction (Moderate vs Satisfy) 3.178 .972 .216 3.269 .001** 1.387
College life satisfaction (Dissatisfy vs Satisfy) 2.914 1.452 .133 2.006 .046* 1.402
Drinking status (Yes vs No) 7.680 1.161 .381 6.614 .000*** 1.054
Monthly expense (Won) (310000∼500000 vs ≥300000) 2.174 1.156 .146 1.880 .062 1.904
Monthly expense (Won) (510000∼700000 vs ≥300000) 1.856 1.384 .100 1.341 .181 1.770
Monthly expense (Won) (≤710000 vs ≥300000) 3.679 1.373 .210 2.680 .008** 1.951
Perceived stress -.617 .997 -.038 -.619 .537 1.171
Passive coping 3.449 1.458 .194 2.366 .019* 2.142
Active coping -.330 1.393 -.019 -.237 .813 1.979
Gambling .050 .111 .035 .448 .655 1.914
R2=0.354, adj. R2=0.310, F=8.014, p=0.000***, DW=1.910.
변수 처리하고, 스트레스 지각 및 스트레스 소극적 대처, 스 트레스 적극적 대처, 도박 문제 등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 고 음주 문제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Table 9).
적합된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8.014, p<0.001), 모형 설명력은 31.0%로 나타났고, 선정된 독립 변수 중 성별(남, p<0.05)과 학년(2학년, p<0.01), 대학만 족도(그저 그렇다, p<0.01), 대학만족도(불만족한다, p< 0.05), 음주여부(예 p<0.001), 월지출액(71만원 이상 p< 0.01), 소극적 대처(p<0.05)는 음주 문제에 통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찰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도박 및 음주문제 정 도와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의 도박 및 음주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조사에서 대학생의 스트레스 지각정도는 4점 만점 에 2.58로 중간수준 이상의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나타냈고 이러한 결과는 Han KS et al.(2003)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 로 한 연구결과 2.49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한 여성(2.64점)의 스트레스 지각이 남성(2.50점)보다 높았 는데(p<0.05), 이 결과는 Kim JL(2016)과 Cho SH et al.(2015)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본 연구결과 대학생활만 족도(p<0.05)와 건강상태지각(p<0.001)에 따라 스트레스 지각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대학생활 에 불만족하고 건강상태 지각이 나쁜 경우 스트레스 지각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Tae YW(2014)와 Kim NY (2011)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대학생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전략에는 성별을 고려하여 남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여대생의 스트 레스 요인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대학생활의 만족도를 향
상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시절에 비해 갑자기 변화된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상황에 맞게 대학생활지도와 학업 및 취업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상담과 지지가 필요하고 건강상태가 나쁠 때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은 신체적인 건 강이 정신건강과 직결됨을 말해주는 것으로 대학생의 스트 레스관리프로그램에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지원체계가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연구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는 소망이나 거리두기 등의 소극적인 대처(1.47점)보다 문제중심의 적극적인 대처(1.58 점)의 점수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Ji KK(2008)의 연구에 서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 식은 회피와 합리화 등의 소극적인 대처방식으로 나타난 연 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이나 스트레스 대처는 개인적 특성 과 환경적 상황 즉 전공, 학년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 치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다양성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폭을 넓힌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의 연구결과가 상반되게 보 고된 것을 볼 때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 문제해결 위주의 적극적 대처방법과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자 하는 소극적 대처방법 중 적극적 대처방법만이 옳은 대처방법으 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본다. 즉 대학생들이 처한 스트레스 상황에 맞게 적극적 혹은 소극적 대처방법을 보다 더 적응적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도박문제는 정상군이 84.1%, 위험도박군이 15.5%로 나타 나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전국의 4년제 대학교 재학생 2,0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Kwon BS et al., 2011) 도박중독(중위험도박+문제도박) 유병률 11.0%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도박은 성별로 남자가 많았고 위험도박군의 비율 도 남자 19.6%, 여자 12.5%로 남자 대학생의 도박문제가 훨 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남자대학생위주의 도박문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시급함을 알 수 있다. 대학생은 성인이기 때 문에 도박의 종류 중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는 사행성도 박에 합법적인 접근이 가능하여 위험성이 더 높고 불법 스포 츠 도박과 인터넷도박 등에 노출이 심각하므로 대학교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