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출처 보도일자
미국수학회, ‘AMS 펠로우’로 고등과학원 황준묵 교수 포함 한국인
5명 선정
파이낸셜
2012년 11월 5일(월)
고등과학원은 지난 1일 미국수학회(AMS)가 발표한 'AMS 펠로'에 고등과학원 수학부 황준묵 교수를 포함한 한국인 수학자 5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1888년 설립된 미국수학회는 현재 전세계에 3만명이 넘는 수학자와 570개 기관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 로 가장 전통과 권위가 높은 수학회다. 펠로 프로그램(Fellows Program)은 미국수학회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하 는 제도로 회원 중 수학의 창조, 해설, 발전, 교류, 활용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수학자들을 선정한다. 선정된 펠로는 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수학회장 및 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시 조언을 하는 의무를 수행한다.
이번 'AMS 펠로'의 멤버에는 고등과학원의 석학교수인 젤마노프(Zelmanov) 교수와 황준묵 교수, 포항공대 최영주 교수, 서울대 박종일 교수, 미 위스콘신대 오용근 교수, 미 브라운대 오희 교수등이 선정됐다.
제목 출처 보도일자
포스텍 최영주·오용근 교수,
美수학회 초대 펠로
한국경제2012년 11월 5일(월)
한국인 수학자 5명 초대 펠로 선임
포스텍(포항공대) 수학과 최영주 교수(사진 오른쪽)와 오용근 석학교수가 세계 최대 수학단체인 미국수학회 초대 펠 로(Fellows of AMS)로 선정됐다.
5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 교수와 오 교수는 미국수학회는 처음 펠로 제도를 마련, 초대 펠로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수학회는 1888년 발족돼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세계 최대 규모 수학단체다. 이번에 선임한 펠로는 중 요한 수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 과학 전반에 대한 응용이나 교육적 수월성에 기여한 회원 가운데 특별히 선정되는 석학회원이다.
에릭 프리드랜더 미국수학회장은 "최근 수학의 발전은 사회 전반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며 "이 번에 새롭게 도입된 펠로 제도는 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수학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초대 펠로로 선정된 최영주 교수는 정수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냈다. 정수론을 바탕으로 정보통신, 보안 분야 융합연구에 몰두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수학계 암호이론의 연계 가능성을 전파했다. 현재 포항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오용근 교수는 기하학 분야에서 국제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교위상수학의 플로어 호몰로지 이론' 에서 중요한 응 용방법을 규명해 국제수학자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초청강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올해 5월 기초과학연구 원 수학분야 연구단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번 미국수학회 초대 펠로에는 최 교수와 오 교수를 포함해 한국인 수학자로는 박종일 서울대 교수, 고등과학원 황 준묵 교수, 오희 미국 브라운대 교수 등 5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