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 월 중순이면 함평과 영광에 꽃불이 난다 . 함평 용천사와 영광 불갑사 일대가 붉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빠알갛게 산기슭을 불태운다 . 단풍보다 먼저 찾아온 꽃무릇이
초가을 숲길에 붉은 융단을 펼친다 . 꽃무릇의 본래 이름은 석산화 ( 石蒜花 ).
‘ ’
꽃무릇은 꽃이 무리지어 핀다 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
전남 함평 용천사 , 영광 불갑사
‘ 꽃무릇 축제’에 다녀오다
함평 용천사 주변에 20 만평에 달하는 꽃무릇 자생지가 형성되어있다 . 절 들머릿길 양쪽 산마루에 약 2 천평씩의 군락지를 이루었고 절 뒤쪽 야생차밭과 왕대밭 속에 선홍빛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 널려 있다 . 그 꽃무릇 붉디붉은 머리칼들 위로 나비고을의 상징 산제비나비가 고색창연한 흑진주 드레스를 걸친 듯 날아다니는 모습은
나비와 꽃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색깔 대비의 극치다 . 꽃무릇 때문에
‘ 한국 100 ’ 경 에 뽑힐 만큼 용천사 꽃무릇 자연군락지는 넓다 .
- 2011 년 9 월 24 일 ( 토 ) -
• 옛돌답사여행사
• 음악 : 그 사람 ( 이승
철 )
용천사에서 연실봉 ( 구수재 ) 을 넘 동백골을 지나 불갑사로 내려오다 . 어
시작 ( 주차장 ) 용천사 정 (40자 분 )
정자 구수재 동백골 저수지 불갑사 ( 주차장 )
(120분 )
‘ ’
주차장에서 꽃무릇 공원 을 지나 용천사를 향해 ~~
‘꽃무릇 공원 을 지나 용천사를 향하여 ~~’
‘꽃무릇 공원 을 지나 용천사를 향하여 ~’
‘ ’ 잎이 없는 꽃 상사화
수선화과의 상사화 ( 꽃무릇 )
‘꽃무릇 을 감상하며 용천사를 향하여 ~~’
‘ ’
용천사 꽃무릇 축제장 을 지나 용천사를 향하여 ~~
드디어 용천사 입구가 보이고 ~~
‘ ’ … 드디어 용천사 에 이르다
용천사 주변의 꽃무릇
용천사 주변의 꽃무릇
용천사 주변의 꽃무릇
용천사에서 불갑사로 넘어가는 산길도 온통 상사화로 뒤덮혀 있고 ~~~
온통 상사화로 뒤덮혀 있는 산속 ~~~
불갑산은 야트막하고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아늑하기 그지없는 산세를 지니고 있다 . 꽃무릇은 영광 불갑사 주변에도 많이 핀다 . 특히 불갑저수지를 따라 곱게 피어난 꽃무릇밭은 운치
불갑사는 인도 승려 마라난타가 백제에 처음 불교를 전파하면서 창건했다는 유서깊은 절이다 . 대웅전은 연꽃 .보리수나무 무늬의 창문 장식이
불교미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
를 더한다 . 불갑사 꽃무릇 감상지로는 부도밭과 대웅전 뒤편 , 불갑저수지 등을 꼽을 수 있다 . 불갑사 뒤편 산자락에는 광활한 꽃무릇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 .
드디어 저수지 너머로 보이는 불갑사
드디어 불갑사에 이르다 ~~~
불갑사 경내의 모습들…
불갑사 주변의 상사화…
고목 아래에도 상사화~~~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불갑사의 상사화 ~~~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불갑사의 상사화 ~~~
레드카펫이 깔린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온통 산불이 난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온통 산불이 난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 ’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시화전 도 감상하고 ~
‘ ’
정형택 시인의 상사화 시화전 도 감상하고 ~
온통 산불이 난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마치 레드카페트를 깔아 놓은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레드카페트를 깔아 놓은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마치 레드카페트를 깔아 놓은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온통 산 불이 난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마치 레드카페트를 깔아 놓은것같은 불갑사의 상사화 ~~~
‘불갑사 꽃무릇 축제 에서 돌아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