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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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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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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큐슈주간정보지

퀴클리 Qeekly

☎092-771-0461~3

★H.P: http://jpn-fukuoka.mofat.go.kr ★http://twtkr.olleh.com/fukuoka_korea http://www.facebook.com/koreafukuoka ★E: fukuoka@mofat.go.kr

2012.

제 182호

毎月第2・4発行

-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

- 탄소재 분야의 권위자/ 큐슈대학 윤성호 교수

- 간토(関東)-큐슈(九州)광역 파이프라인 정비  - 큐슈지역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동향

- 하수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발전 각광 - 2012년 4~6월期 「법인기업 경기 예측조사」결과 - 큐슈・오키나와 도산 5개월 연속 증가 - 日銀槪況 / 경기 기조 판단 “완만히 회복 중”

- 조정원총영사 “재계큐슈” 아시아특별좌담회 참석 - 키타큐슈시 여성 정책참여 비율 40% 초과 - 오키나와현지사 후텐마기지 ‘縣外 이전’ 입장

유지 전망

- 재일본 큐슈한국인연합회 출범(6.8) - UN해비타트 후쿠오시를 모델도시로 선정 - 후쿠오카시 등교거부 초∙중학생 감소 - 후쿠오카시 내년봄부터 연무예보 실시

- 음주로 인한 불상사, 후쿠오카지역대학도 고민

- 에어부산 「엔고차익 반환운임」 왕복 최저가 8,000엔

- JTB큐슈올레 여행상품 출시

- 코스터 크루즈(Costa cruise) 투어 본격화 - 큐슈최대급 관청 유적 출토

- 키타큐슈 만화박물관 오픈

- 하우스텐보스에 카지노 설립 시 2,544억엔 경제효과

Photograph of this week

6/22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의 소형 풍차

(2)

사무일정 실시사항 제18대 대선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후 30일까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 11년 10월 14일~

13년 1월 18일 선거일전 150일부터

선거일전 60일까지

재외선거인등록신청

(중앙위원회위원장에게) 12년 7월 22일~

12년 10월 20일 국외부재자신고

(구·시·군의 장에게) 선거일전 49일부터

선거일전 40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작성 12년 10월 31일~

12년 11월 09일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선거일전 39일부터 선거일전 35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12년 11월 10일~

12년 11월 14일

선거일전 30일에 재외선거인명부 확정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확정 12년 11월 19일 선거일전 25일까지 재외투표용지·재외선거안내문 등 송부

(재외선거인에게) 12년 11월 24일까지 선거일전 24일부터

선거일전 23일까지 대통령선거 후보자등록 12년 11월 25일~

12년 11월 26일 선거일전 14일부터

선거일전 9일까지

재외투표(6일 이내) 토요일․일요일에도 투표 가능

12년 12월 5일~

12년 12월 10일

선거일 개표 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안내         

▶ 2012 재외선거 일정

▶ 재외선거인 등록방법

가. 영주권자 : 외국인등록증, 체류카드, 특별영주자증명서 중 어느 하나와 여권 원본을 가지고 공관을 직접 방문해서 재외선거인등록신청서를 제출

* 영주권자 중에서 한국에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은 아래 ‘나’의 방법으로 제출함.

나. 유학생, 상사원 등 비영주권자 : 우편이나 인편 또는 공관을 방문해서 국외부재자신고 서와 여권 사본(사진 부분을 A4 용지에 복사)을 제출

▶ 투표장소 : 주후쿠오카총영사관 1층 재외투표소

※ 신 고 ․신 청 서 는 공 관 홈 페 이 지 (http://jpn-fukuoka.mofat.go.kr)와 재 외 선 거 홈 페 이 지 (http://ok.net.go.kr)에 게시하고 주후오카총영사관 민원실, 한국종합교육원, 한인교회, 8개현 소재 민단 등에도 비치할 예정

(3)

탄소재 분야의 권위자- 큐슈대학 윤성호 교수       Q. 박사님의 개인이력을 간단히 소개 해 주신다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친 뒤, 회사에서 피치계 고성능 탄소섬유의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1991년 탄소섬유를 계속 공부하기 위해 큐슈대학의 모찌다 연구실에 유학하여, 탄소섬유의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박사학위 후, 1년여 큐슈대학 기능물질화학연구소의 조수를 역임한 후, 귀국하여 탄소 섬유 제조용 피치의 공정화 연구를 5년간 진행하였습니다. 미국의 Northeastern University에서 10개월간 탄소나노섬유의 합성 및 응용에 관한 연구로 방문 연구원을 수행하였고, 2001년부터

큐슈대학 선도물질화학연구소에서 조교수를 거쳐 현재 교수로 재직

<윤성호 교수>

하고 있습니다. 주전공은, 석탄 및 석유계 잔사를 고도로 이용하여 탄소섬유, 전지 및 캐파시터 등 에너지 디바이스 및 환경보호용 기능성 탄소재의 제조 및 응용에 관련된 연구이며, 에너지 고효율화 및 환경개선 등에 관해 주된 관심을 가지고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일본 국립대학의 이공계 교수로 채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일측(큐슈대학)이 교수님께 기대하는 바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계시고 앞으로의 포부는 무엇인지 ?

2001년 부터 6년간 준교수를 역임한 후, 2006년 7월에 큐슈대가 시행하는 일반교원 경쟁채용에 응모하여 일본인 및 여타 외국인과 동일한 자격으로 경쟁하여 채용되었으므로, 특별히 외국인으로서라기 보다는 일반 교원으로서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으로서 ‘아시아 중심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큐슈대에서, 우선 한중일의 비정치적인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국 국민의 감정적 괴리가 심각한 한일 관계를 비정치적인 학문 및 기술교류로 공고히 하여, 향후 효율적인 한・중・일 3국의 선린교류에 이바지하는 것이 개인적인 희망입니다.

Q. 박사님의 전공분야를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 박사님 전공분야를 포함한 한일 협력의 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탄소재는, 분자량 12인 탄소원자가 95% 이상으로 구성된 재료로, 석탄 및 석유계 잔사를 원료로 제조되며, 주된 용도는 탄소섬유, 2차 전지 및 캐파시터 전극재, 연료전지 부품 및 촉매, 제강용 코크스 및 전극재, 항공우주용 고온내열재, 반도체 및 모터 제조용 인조흑연재, 원자로용 구조재, 감속재 및 수질과 대기 정화용 활성탄 등 에너지 고효율화 및 환경보호를 위해 현대사회에서 불가피한 첨단재료입니다. 과거에는 영국, 독일 및 미국이 선진기술을 보유하여 제조 및 판매를 선도하였으나, 1990년 대 이후 고도의 기술력을 앞세운 일본이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전세계의 고성능 탄소재의 생산 및 판매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에너지 소자 및 환경보호용 기능성 탄소재의 제조 및 응용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보잉 787 등의 구조재료인 탄소섬유, 리튬이온전지 및 고성능 캐파시터의 원료인 전극재, 제강용 전극봉 재료 혹은 수질 및 대기 정화용 재료의 개발 및 응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흔히 자원이 없는 나라라고 이야기하지만, 탄소재의 원료에 있어서는 석탄 및 석유계 잔사가 300만톤/년 이상 부생되는 자원부국입니다. 그러나 부생자원의 활용은 OECD 가맹국 중 가장 고부가가치 활용이 미흡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작년부터 전력사정이 불안한 일본의 탄소재 관련 기업과 한국의 POSCO등의 국내회사들이 부생자원을 이용한 탄소재의 국내 공업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향후, 일본으로부터 탄소재의 생산기지 이전과

(4)

기술제공에 의한 공업화가 가능하다면, 한국은 부생자원을 이용한 탄소재의 생산대국으로의 입성이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항공, 자동자의 경량화 사업과 더불어 에너지, 환경산업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동일본대지진후 일본정부가 원전의 축소를 정책방향으로 내세우면서 에너지공급의 전면적 재구성이 요청되고 있는데 일측의 향후 에너지 확보 전략의 중점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

한국과 일본은 에너지 사정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유사한 국가이지만, 에너지 관련 사업의 수준은 큰 격차를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우선정책에 의해, 한국은 1차 에너지의 55%, 일본은 33%를 원자력 발전에 의존하는 계획으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만, 작년의 동일본 대지진 후 일본은 에너지 정책을 수정하여, 원자력의 신규추진 억제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기존의 원자력 우선 방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공급원칙은, 국민에게 안전한 (Safe) 에너지를, 안정적 (Stable), 지속적 (Steady)으로 공급하는 것이며, 공급하는 에너지는 효율적이며 (Efficiency), 친환경적이며 (Environmental friendly), 그리고 경제적 (Economical)이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니다. 전혀 에너지 생산 자원을 지니지 못한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공급을 한가지 소스에서 25% 이상 의존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에서 그 자원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민이 극심한 곤란을 겪으며 종국에는 그 자원에 의한 에너지의 종속국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향후 일본은 화석자원에 의한 에너지 공급을 70% 이상 유지하면서 점차적으로 원자력의 비율을 줄여,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그 이후에는 화석자원의 비율을 줄여 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대폭 받아들이면서 일본보다 뒤지는 에너지 산업 육성 및 기술의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Q. 큐슈대 등에서 유학하고 있는 후학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 계시다면 ?

흔히 한국의 가장 뒤진 기술로 소재 및 부품 기술을 언급합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소재 및 부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의 수출품의 90%가 재료 및 부품입니다. 이전 큐슈대의 100인 국제화 위원회에서 큐슈대가 아시아 중심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하바드대에 버금가는 자금의 투자보다 큐슈대가 하바드대보다 뛰어난 부분을 정리하여 선전함으로써 우수한 학생을 영입해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에 유학하는 학생들은 일본이 아니면 배울 수 없는 기술 및 문화를 충실히 배워, 국가 발전 및 한일관계의 선린화에 불가결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합니다.

(5)

<광역파이프라인 정비도>

정부의 가상 루트

이미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 건설중인 파이프라인

간토(関東)-큐슈(九州)광역 파이프라인 정비        

□ 경제 산업성은 6월 13일, 「천연가스 시프트 기반 정비 전문 위원회」를 개최, 광역가스 관망의 정비 방침을 담은 보고서안을 제시(보고서를 기초로 금년도 중, 기본정비방침을 마련 할 계획)

※ 미국에서 신형가스인 「셰일 가스」의 개발이 진행되는 등 향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이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일본 내 주요 도시간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그간 해결과제로서 지속 제기되어 옴.

ㅇ (연결루트) 가스관망의 광역 정비로 (1) 요코하마(横浜)-지타/아이치(知多/愛知), (2) 히메지/

효고(姫路/兵庫)―키타큐슈(北九州), (3) 나가오카/니가타(長岡/新潟)-오케가와/사이타마(桶川/

埼玉), (4) 나가오카(長岡)-히코네/시가(彦根/滋賀)의 4개 루트를 검토

ㅇ (건설비) 민간 사업자가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기본적으로 이용자 부담 방식을 채택 하고 있으나 정부도 토지 이용 관련 규제완화나 세금부담 경감 등을 통해 사업자 부담을 완화해 나갈 방침(장래의 가스 수요 확대를 예상, 직경이 큰 파이프라인을 부설할 경우 가스 회사를 위한 재정 지원도 검토 중).

* 단, 정비비는 거액이 될 가능성이 커 (예: 요코하마-기타큐슈의 건설비는 약 2조엔 시산) 일반 가정에 미칠 영향 등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음.

ㅇ (기대효과) 4개의 신루트가 정비될 경우, 토호쿠에서 큐슈까지 가스관망이 연결되어 지진 등 재해 시 리스크 경감, ▶ 파이프라인 근처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화력 발전소나 코제네(熱電倂給)의 시설 건설 용이*, ▶ 발전 산업으로의 신규 참가를 촉진, ▶ 도시가스 요금의 지역차 완화 등이 기대됨.

  * LNG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천연가스 코제네에 의한 발전 전력량은 2030년도에는 2010년도 대비 약 4배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

(6)

큐슈지역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동향            

□ 재생가능에너지 의무매입제도 시행(7.1)에 따라 경제산업성의 조달가격 등 산정위원회는 에너지원별 조달가격․기간을 공표(4.25)하였고 관련업계도 사업성이 있는 안으로 평가하고 있는 바, 이를 배경으로 큐슈지역에서도 재생에너지 생산에의 민간(기업) 및 지자체의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음.

< 재생가능에너지 조달가격․기간(안) >

電源 구분 매입가격(업계희망액) 기간

태양광 10kW미만 42(44.1) 10년

10kW이상 42(44.1) 20년

풍 력 20kW미만 57.75(52.5~57.75) 20kW이상 23.1(23.1~26.25) 20년 지 열 1.5만kW미만 42(42.26)

20kW이상 27.3(27.09) 15년

중소수력

200kW미만 35.7(35.76) 200~1천kW 30.45(30.28) 20년 1천~3만kW 25.2(25.2)

바이오매스

메탄발효가스화 40.95(31.39~40.95)

20년 미이용목재 33.6(33.39)

일반목재 25.2(26.46) 폐기물계 17.85(17.32~18.37) 리사이클목재 13.65(15.22) * 국민의견수렴과정을 거쳐 6월중 확정 예정

가. 큐슈에서의 재생가능에너지 생산 확대 사례 (1) 메가솔라 건설

ㅇ 5.17 현재 큐슈경제산업국 조사에 따르면 큐슈지역내에에서 설치가 완료된 메가솔라는 14MW, 향후 건설계획은 119MW에 달해 기업과 지자체의 메가솔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을 입증.

- (대표사례 1) 교세라, IHI(重機메이커),미즈호코퍼레이션은행은 가고시마시 나나쯔시마의 IHI소유 유휴지에 7만kW규모의 메가솔라 도입 계획(소프트뱅크가 홋카이도에 계획 중인 출력 20만kW급에 이어 일본에 두 번째 규모)

(7)

- (대표사례 2) 주택건설설비 메이커 시바우라(芝浦)홀딩스(본사 : 키타큐슈시)는 후쿠오카현 카마시(嘉麻市)에 2천kW, 후쿠오카현 난칸마치(南關町)에 3천3백kW, 사가현 사가시에 1천2백kW의 메가솔라를 건설할 계획

- (대표사례 3) 오이타 임해공업단지내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마루에, 쇼와전공, 닛키(日揮), 닛산자동차, 미쯔이조선 등은 합계 10만kW급의 메가솔라 건설을 검토중

(2) 기타 발전

ㅇ (일본 최초 부양식 해상풍력 실증사업) 환경성은 6.9 나가사키현 고토시(五島市)에 직경 22메터, 全長(풍차포함) 71메터, 출력 100kW규모의 해상풍차를 설치하고 7월부터 운전을 개시

- 내부가 비어있는 원형기둥의 절반을 해수면아래에 잠겨있게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4년후 실용화를 목표로 추진

ㅇ (온천을 이용한 지열발전 추진) 기존 온천지역에서 새로운 지열발전 방식 시도중 - (사례 1) 오이타현 벳부시에서는 중소기업 4社가 온천의 증기와 熱水를 이용하여

터빈을 가동시키는 온천증기발전 추진을 계획중

․ 기존 온천을 활용할 수 있으며 발전에 사용된 열에너지를 동시에 사용하고 適溫이 된 온천수를 급탕용으로 재사용

- (사례 2) 나가사키현 운젠시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채 배수되는 온천수로 비등점이 낮은 액체를 가열해 증발시켜 증기터빈을 가동시키는 바이너리발전을 금년 가을부터 개시 ㅇ (대규모 소수력 발전 추진) 가고시마현내의 기초지자체장들로 구성된 “현 小水力이용 추진협의회”는 현의 약 40개소에 용수로 등을 활용한 합계출력 2만kW(일본내 최대) 규모의 소수력 발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 1개소는 연내에 착공,운전을 개시한다는 방침

(8)

하수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발전 각광

□ 하수폐기물을 열처리하여 발전소 연료의 일부로 사용하는 바이오매스발전이 전국으로 확산 되는 가운데, 큐슈에서도 구마모토시가 2013년도부터 사업화를 추진하는 등 각 지자체의 도입 노력이 가속화 되고 있음.

* 큐슈이외에도 아이치현과 히로시마시가 금년 4월에 사업개시. 사이타마현과 요코하마시는 계획 중.

ㅇ (구마모토시) 금년 1월 처리시설 건설에 착공, 내년 4월 가동 예정으로, 1년간에 약 1만 6천톤(同市에서 처리하는 하수폐기물의 1/2에 해당)을 열처리하여 약 2,300톤의 연료를 생산할 계획.

- 처리공정: 처리기술을 개발한 츠키시마기계(月島機械/동경)에 의하면, 하수폐기물은 건조기 에서 수분을 제거한 후, 350도의 열풍으로 약 1시간 정도 쪄서 탄화(全공정은 3~4시간).

- 이용 : 완성된 연료는 나가사키현 마츠우라시에 있는 전원개발(電源開発)과 큐슈전력* 2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연간 1,600톤과 700톤씩 석탄에 섞어 사용.

* 큐슈전력의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은 연간 약 150만톤으로 큐슈전력사업추진부는

“바이오매스연료의 혼합 연소에 의한 영향은 거의 없다”고 언급.

※ 구마모토시는 종래의 소각처분에 비해 연간 6,300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줄일 수 있는 것 으로 시산.

ㅇ (키타큐슈시) 히아가리정화센터(고쿠라 기타구)에서 실시 예정으로 금년도 중 사업자를 결정, 연간 약 4천톤의 연료를 제조할 계획.

ㅇ (후쿠오카현) 사람의 배설물을 이용한 바이오매스연료화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여 2011년도 약 2천톤을 제조, 구마모토시와 동일하게 전원개발(電源開発)의 발전소에 공급.

- 구마모토시의 탄화방식과 달리 가열한 폐유 등에 폐기물을 넣어 수분을 날려버리는

「튀김방식」을 2006년부터 실시.

ㅇ (후쿠오카시)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후쿠오카시의 하수도계획과는 “처리시설의 갱신기에 도입할지 안할지를 검토하겠다”라고 언급.

□ 하수폐기물의 연료화는 CO2 삭감 및 비용 절감 뿐 아니라 탈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생 가능에너지」확산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향후 도입 지자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9)

큐슈의 경기상황판단지수의 추이

* 북부는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현.

남부는 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현. 2012년 7~9월期는 전망

2012년 4~6월期 「법인기업 경기 예측조사」결과

□ 후쿠오카재무지국과 큐슈재무국이 6월 11일 발표한 4~6월期 「법인기업 경기 예측조사」에 의하면 全산업의 경기상황판단지수(BSI)*는 북부큐슈(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가 전분기 (1~3월期)대비 1.9포인트 하락한 ▲ 12.7, 남부큐슈(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가 8.3포인트 하락한 ▲ 17.3으로, 2期 연속 마이너스폭이 확대.

* BSI는 전분기와 비교하여 경기상황이 “상승”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하락”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값( 주관적 경기판단 지수).

ㅇ (북부큐슈) 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9.6포인트 개선된

▲ 7.5인 반면, 비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5.8포인트 하락한 ▲ 14.3을 기록.

- 제조업은 식료품과 정보통신기계도구 등이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정보통신 분야가 마이너스로 전환 되었을 뿐 아니라 건설과 소매의 마이너스 폭도 확대 (비제조업에서는 자본금 1억엔 미만 중소기업의 경기상황 인식 악화가 눈에 띔).

ㅇ (남부큐슈) 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2.8포인트 개선된

▲ 16.3인 반면, 비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13.3포인트 하락한 ▲ 17.7을 기록.

- 제조업은 생산용기계도구가 대외경기의 불안에 따른 영향으로 악화되었으나, 식료품등은 개선.

비제조업은 건설업과 소매가 마이너스로 전환.

ㅇ (향후전망) 차분기(7~9월期)는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후쿠오카 재무지국은 “지수의 수준 자체는 나쁘지 않고, 경기의 회복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

※ 전국의 경황감, 3期 연속 악화

□ 재무성과 내각부가 6월 11일 발표한 4~6월期의 「법인기업 경기 예측조사」에 의하면, 대기업의 경기상황판단지수(BSI)는 ▲ 3.1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견기업의 경우 ▲ 7.2로 전분기(▲10.1)보다 2.9포인트 개선, 중소기업의 경우 ▲ 20.0으로 전분기(▲20.8)와 보합).

* 조사시점은 5월 15일로 약 1만 2천社로부터 회답을 접수.

ㅇ 歐洲채무위기의 영향 등으로 전분기(1~3월期/▲ 2.7)보다 악화, 재무성은 “경기는 동 일본대지진의 부흥수요를 배경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경기상황인식의 하락은 일시적 인 것으로 분석

ㅇ (4~6월期의 업종별) 증산 추세가 둔화 된 자동차 관련과 歐洲 경기 감속의 영향을 받은 전 기기계제조업이 악화,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 정보통신업이 고전한 반면 화학공장과 운송, 우편업은 개선

ㅇ 全산업의 2012년도 매상고는 부흥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2.9% 增收, 경영이익은 6.5%의 增益을 예상, 설비투자는 8.4% 증가를 예상.

(10)

큐슈・오키나와 도산 5개월 연속 증가

□ 동경상공리서치 후쿠오카지사가 5월 7일 발표한 큐슈・오키나와의 5월의 도산건수(부채 1천만엔 이상, 사적정리포함)는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82건으로 5개월 연속으로 증가 하였으며, 부채총액은 전년동월대비 50.2% 감소한 109억 8,700만엔으로 전년을 4개월만에 상회(부채 5억엔 미만의 소액 도산이 전체의 90% 이상을 점유).

※ 제국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이 동일 발표한 5월의 도산건수(법적정리만)는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한 74건이며, 부채총액은 전년동월대비 30.6% 감소한 98억 2800만엔.

ㅇ 차입금변제를 일시 유보하는 중소기업금융원활화법등의 효과로 저수준으로 나타났으나, 同지사는 “경영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도산예비군의 파탄이 표면화 되고 있다”고 분석 ㅇ 판매부진과 외상금 회수난등 “불황형 도산”의 건수가 전년동월대비 3.9포인트 증가하여 80.4%,

“방만경영(放漫経営)에 의한 도산”도 12.1%를 차지. 향후전망에 대해 同지사는 “엔고의 지속과 公共공사 감소 등의 불안 소재가 많아, 도산의 증가경향은 계속될 것이다”고 언급.

日銀槪況-경기 기조 판단 “완만히 회복 중”

□ 일본은행 후쿠오카지점이 6월 11일 발표한 큐슈・오키나와의 5월 금융경제개황에 따르면, 경기 기조가「완만히 회복 중」인 것으로 판단.

ㅇ (생산) 자동차는 국내외 견조세를 유지, 전자부품・디바이스도 스마트폰(다기능휴대전화)과 자동차용의 호조로 「전체적으로는 보합권내 정체 상태」로 판단.

ㅇ (개인소비) 에코카 보조금의 효과로 승용차 판매는 호조, 여행관광 수요도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하락기미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

ㅇ (고용・소득) 노동 수급은 「개선 경향」이며, 소득면에서도 전년을 상회하여 2년 1개월 만에 상향.

- 4월의 유효구인배율*은 전년대비 0.02포인트 개선된 0.65로 개선경향이 지속되었으며 3월의 큐슈 고용자소득총액도 전년 대비 2.1% 증가하여 1년 8개월만에 전년을 상회.

* 유효구인배율(有效求人倍率) = 월간 유효구인수 / 월간 유효구직자수

전국 공공직업안정소에 신청된 구직자수에 대한 구인수의 비율. 통계의 계측 방법은 전전월 (60일간)부터의 총구직수(유효구직자수)를 분모로 취하고 동기간의 구인수(유효구인수)를 분자 로 계산. (1배 이상이 되면 구인이 구직을 상회하는 것)

ㅇ (향후전망) 동지점은 “해외경제와 환율 시장의 정세, 전력 수급 문제가 생산과 기업 활동에 미칠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11)

조정원 총영사 “재계큐슈” 아시아특별좌담회 참석     

□ 조정원 총영사는 당지 유력 경제월간지 “재계큐슈”의 아시아특별좌담회에 참여(5.9)하여 후쿠오카(큐슈)의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하였고 그 내용이 7월호에 게재되었음.

* 환담자 : 주후쿠오카대한민국총영사 趙廷元(조 정원), 주후쿠오카중국총영사 李天然 (리 티안랜), 후쿠오카시 경제관광문화국 이사 合野 弘一(고노 코이치)

ㅇ 조정원 총영사 주요 발언내용

- (후쿠오카의 존재감 확대 방안) 후쿠오카시의 경우 교통수단 이용과 관련하여 영어 이외에 한국어, 중국어로도 표시하는 등 외국인을 배려하는 도시라고 느끼고 있으나, 후쿠오카가 아시아인들에게 보다 깊이 각인되기 위해서는 ▷서울, 북경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 홍보거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후쿠오카(큐슈)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10~20년 이후의 후쿠오카(큐슈)의 미래상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적인 홍보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함.

(12)

기타큐슈시 심의회 등의 여성위원 참가율

- (한․큐슈간 산업협력 확대 방안) 2008년 부산시장의 제안으로 부산시․후쿠오카시간 초광역경제권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가시적 성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함. 산업협력을 보다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부산․후쿠오카뿐만아니라 한국의 동남권이나 남부권, 큐슈 전체가 일체가 된 포괄적 지역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음.

- (여수 박람회 계기 관광루트 다양화) 5.12부터 3개월동안 개최예정인 여수국제박람회를 계기로 그간의 관광축인 “부산(한국 동남권)-후쿠오카”에 더하여 “여수(한국 서남권)- 후쿠오카”의 새로운 관광루트 개발이 필요.

- (기타)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시내를 직접 연결하는 교통수단 마련 필요 (현재는 국내선 터미널까지 셔틀 운행), 해외여행객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최종 목적지인 후쿠오카시에서 모든 것을 구매할 있게 된다면 존재감이 높아질 것임.

ㅇ 기타 환담자 발언내용

- (중국총영사) ▷ 키타큐슈시처럼 도시개발계획이나 산업발전, 과거 경험 등을 외국에 전파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 ▷ 중․큐슈간 중소기업교류 확대(중국측은 이미 기업지원 기금 설치), ▷ 유학생 활용 확대, ▷ 요코하마의 中華街와 같은 아시아 각국의 요리 체험 공간 마련, ▷인천국제공항면세점처럼 여행객의 구매수요를 만족시킬 장소 마련,

▷ 시민의 국제화 인식 제고 등을 제안

- (고노 이사) ▷ 후쿠오카시의 강점인 고등교육기관 집적(35개 대학)을 활용한 한․중 대학과의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 전국으로부터 집결된 식재료, 하카타항을 활용한 음식 산업 발전 전략 수립, ▷입국수속 간소화 등을 통해 도심부에 가까운 공항의 이점을 극대화, ▷ 후쿠오카가 기원전부터 아시아의 관문이었던 점을 활용,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관광전략 추진, ▷ 상해-부산-후쿠오카를 잇는 크루즈선의 개발 등의 과제를 제시.

키타큐슈시 여성 정책참여 비율 40% 초과         

□ 키타큐슈시가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의 의견을 반영하여 육아지원 등에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성의 등용을 촉진한 결과, 6.1 현재 각종 정책심의회의 여성위원의 비율이 40.7%(1476명 중 601명)로 최초로 4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조사를 개시한 1979년 이후 처 음 으 로 40% 를 초 과 한 것 으 로 목표년도였던 2013년도의 목표치 (40%)를 1년 앞당겨 달성한 것임.

※ 2011년도 시점 기준, 여성참가율이 40%를 넘는 정령시는 없으며 중앙 정부도 33.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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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현지사 후텐마기지 ‘縣外 이전’ 입장 유지 전망 

□ 4.10 실시된 오키나와현의원선거 결과 야당이 과반수를 유지하게 되어 나카이마 지사가 후텐마기지 이전문제에 대해 정부(현내의 나고시 헤이코로의 이전을 추진중)와 유연한 입장에서 협상하려는 시도는 좌절됨. 나카이마 지사는 ‘애석하나 민의에 따르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현외 이전’을 단호히 주장하는 현재의 입장을 유지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됨.

ㅇ (오키나와현의원 선거 결과) 4.10 실시된 오키나와현의원선거 결과 나카이마 오키나와 현지사를 지지하는 자민, 공명 양당 등이 현재와 동일한 21석(정수 48)에 그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함.

※ 투표율 52.49%(전회대비 5.33 포인트 하회), 사상 최저

ㅇ (나카이마 지사 반응) 나카이마 지사는 “신 오키나와진흥개발계획 및 일괄교부금이 당에 순풍으로 작용하여 과반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애석하나 민의에 따르겠다”고 밝힘.

ㅇ (미군기지 이전문제 전망) 지사 및 지지정당은 과거 나고시 헤노코 이전방침을 수용하였으나 정권 교체 및 2010.1 나고시장선거에서 반대파 시장이 당선되면서 현외 이전으로 입장을 전환한바 있으며, 금번 선거 결과로 나카이마 지사가 정부에 단호한 태도를 유지할 수 밖에 없게 됨에 따라 미군기지 문제 해결방향은 예측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됨.

<참고> 후텐마 기지 이전 관련 최근 동향 / 향후 일정

▪ 3.27 : 오키나와현지사 “헤노코 이전에 따른 해양매립 및 기지건설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서”에 대한 의견서* 제출

* ‘평가서에서 제시된 조치로는 환경보전 불가능’, (부적절한 사항 404건 지적) ▪ 4.27 : 방위성 측 환경영향평가서 수정에 관한 전문가연구회 첫 회합

▪ 6.10 : 오키나와현의원 선거에서 지사 지지정당 패배

▪ 향후 : 평가서 수정, 공고․공개, 방위성이 현에 헤노코 매립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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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큐슈한국인연합회 출범(6.8)             

□ 금년 3.6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후쿠오카지회(World-OKTA Fukuoka) 간부 등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준비작업을 거친끝에 6.8 新정주자*(일명, “뉴커머”) 대표조직인

“재일본 큐슈한국인연합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으며, 정기태((주)제이플랜 대표)씨가 초대 회장으로 선임됨

*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일본에 건너가 정착한 한국 주민등록소지자, 1988년 해외여행자유화 이후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정착하였으며, 60만 재일한국인중 신정주자들은 약 18만명 수준

※ 금번 한인회 결성은 동경, 오사카에 이어 세 번째

ㅇ 초대회장인 정기태씨는 취임 인사말에서 “신정주자 (뉴커머)간에도 서로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각자가 일본 사회 내 정착을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이는 것 자체가 나누는 행동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 민간과의 연대를 통해 조화로운 한인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힘.

UN 해비타트 후쿠오카시를 모델도시로 선정         

□ UN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는 5.30 후쿠오카시를 모델로 한 아시아도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한 지표인 ‘후쿠오카모델지표’를 발표함. 동 지표는 아시아의 도시를 6개 관점에서 평가함으로써 현 상황 및 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향후 아시아태평양에 약 100개 위치한 UN 해비타트 사무소를 통해 확산시킬 방침임.

* 인간정주위원회, 거주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 중

ㅇ 동 지표는 급성장한 아시아의 중간규모도시(인구 30만~150만 명)를 대상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6가지 관점, ‘생활’ ‘교육’ ‘교통’

‘안전․안심’ ‘비즈니스․경제’ ‘지구환경’을 제시하였 음.

ㅇ 각 관점을 개도국에서도 입수하기 쉬운 ‘하수도 보급세대비율’ ‘識者率’ ‘평균통근시간’ ‘실업율’

등의 지표를 통해 점수화 및 차트화한 것임.

ㅇ 조앤 클로스 UN 해비타트 사무국장은 에너지 및 공공서비스 비용 관점에서 ‘콤팩트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선두를 걷고 있는 것이 후쿠오카시’라고 밝힘. 동 본부는 작년 6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후쿠오카시를 ‘콤팩트하고 살기 좋은’ 모델도시로 꼽은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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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학생 비 고

등교거부 학생수 143명 854명 2010년도* 대비 15명 증가(총 997명) 등교거부학생 비율 0.19%

(2010년도 0.16%)

2.41%

(2010년도 2.46%)

후쿠오카현 및 전국 평균 하회 예상

후쿠오카시 등교거부학생수

중학교 초등학교

연도 합계 후쿠오카시

등교거부학생수

중학교 초등학교

연도 합계

후쿠오카시 등교거부 초․중학생 감소           

□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는 6.11 시내 등교거부 학생수가 2011년도 997명으로 2년 연속 1,000명을 하회하고 있으며, 연중 학교로 복귀한 학생도 300명 이상이라고 발표

- 시 교육위원회는 ‘등교거부* 학생 전문교원의 증원 등의 정책이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

* 병 혹은 경제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연간 30일 이상 결석하는 경우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 <참고> 2011년도 등교거부 학생 현황

* 2010년도는 1998년도 이후 등교거부 학생이 최소치를 기록

- (전담교원 배치 효과) 후쿠오카시가 2010년도 담임 및 교과를 맡지 않는 ‘등교거부 대응 교원’을 4명 증원하고, 동 교원을 통해 24개 중학교(배치교)에서 학습 및 생활 지도활동을 강화한 결과, 2011년도는 24개교의 등교거 부학생은 전년도대비 총 50명 감소하였고, 연중 학교로 복귀한 학생도(중학생은 265명, 초등학생을 포함하여 314명) 100명 가까이 증가

- (시 교육위원회 향후 계획) 배치교 이외의 45개교에서는 등교거부 학생이 총 42명 증가한바 교원을 재배치하고, NPO단체와 연계한 상담창구 개설, 보호자 측 지원 내 실화를 추진할 계획

후쿠오카시 내년 봄부터 연무예보 실시          

□ 후쿠오카시는 6.12 빠르면 내년 봄부터 일본 최초로 ‘연무(煙霧)*예보’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후쿠오카시는 ‘황사예보’도 일본 최초로 금년 3월부터 발표중)

* 대기오염물질 등 건조한 미립자가 대기 중에 떠있어 ‘가시거리가 10km 미만인 상태’.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성 천식 혹은 비염을 발생시키는 유해성이 지적되고 있음.

- 기상 및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황사영향검토위원회’는 당일부터 건강피해 파악 및 예측 시스템 검토에 착수하였고 내년 2월까지 효과적인 정보제공 방법 등을 검토할 계획.

※ 후쿠오카시에서는 연무 발생일이 2003년에 68일을 기록하는 등 최근 10년간 전국 평균을 대폭 상회. 연무는 특히 5,6월에 빈발하며 금년에는 5월말 기준 30일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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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로 인한 불상사, 후쿠오카 지역 대학도 고민        

□ 후쿠오카시 직원의 음주 불상사로 후쿠오카시장 및 교육위원회가 총 1만 6,300명 (시 직원 9,300명, 교원 7,000명)에 대하여 2012.5.21부터 1개월간 자택 밖 음주금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에는 후쿠오카 지역의 대학에서 음주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 하여 대학 당국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등 음주 운전 예방이 사회 전반의 이슈로 부각 되고 있음.

<대학생 음주사고 사례>

▪ 2012.5.18, 키타큐슈대학 약학부 학생이 심포지엄 후 간담회에서 음주하고 운전 중 택시와 충돌

▪ 2012.5.28, 키타큐슈대학 치의학부 대학원생이 아르바이트 환송회 및 2차 술자리에서 음주하고 오토바이 운전 중 차량 추돌

▪ 2012.4.28, 후쿠오카대학 검도부 약 60명이 술집에서 1학년생 환영회 겸 회식 후 1학년 남학생(18세)이 음주 후 탈수증세 등으로 입원하였으나 현재도 좌측 팔 마비는 회복되지 않고 있음

<예방활동>

▪ (큐슈대학) 2012.5.18, 학생, 교직원 등 500명 이상 소집, 음주운전 관련 긴급교육, "음주 운전 방지 및 지도지침" 작성 예정(축제 시 음주금지, 기숙사 및 서클에서의 음주지도 강화 방안 포함)

▪ (후쿠오카대학) 학부 행사 중 음주 기회가 있는 경우 신고, 서클리더에 대한 음주 및 생활 안전지도, 미성년 대학생에 대해 "음주를 권하지 않고 시키지 않는다"는 서약서 제출요구

에어부산 「엔고 차익 반환운임」왕복 최저가 8,000엔 

□ 한국・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회사인 에어부산은 6월 14일 후쿠오카-부산노선 운임을 종래의 최저가보다 20%저렴한 왕복8천엔에 판매하는 「엔고 차익 반환운임*」을 도입한다고 발표.

* 후쿠오카-부산선 취항(2010.3 취항) 당시의 상정 환율은 1엔=12~13원이었으나, 현재 엔고 원약세의 영향으로 1엔=14원 수준임을 감안, 차익을 반환하는 취지에서 본 운임을 설정. 7월 11일 이후에도 환율시장의 상황에 따라 이벤트 연장 혹은 가격 추가 인하를 검토 할 계획.

<환율연동형 운임「엔고 차익 반환운임」의 개요>

ㅇ대상탑승기간(출발일 기준) : 2012년 6월 16일(토)~7월 11일(수) ㅇ예약접수개시: 2012년 6월15일(금) ~2012년 6월 25일(월)

ㅇ예약 접수 : 에어부산 홈페이지 한정

ㅇ설정좌석: 후쿠오카-부산 노선 각 편 10석~40석

ㅇ운임 : 부산-후쿠오카 노선 왕복 8,000엔~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별도) ㅇ적용 : 에어부산 운항편에 한정(아시아나항공 운항 공동편은 제외)

ㅇ주의점

- 왕복 예약∙발권 구입 한정. 편도 예약∙구입시 적용 불가

- 취소시 환불 불가, 예약 동시 발권으로 일자 및 구간 변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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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 큐슈올레 여행상품 출시

□ JTB 큐슈에서는 한국의 트레킹코스 ‘올레’를 차용한 ‘큐슈올레' 여행상품을 출시할 예정임.

2012년 말까지 사가현 다케오 등 큐슈올레 4코스에 숙박과 식사 등을 세트로 한 상품을 준비하여 먼저 국내용으로 출시한 후, 내년에는 한국에서도 소개 할 계획.

ㅇ 올레는 한국 제주도 방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작은 길’이라는 의미로, 표식을 따라 자연길을 걷는 트레킹과 사적(史跡)방문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ㅇ JTB큐슈는 큐슈관광추진기구와 협력하여 동 기구가 지난 2월 한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정한 ‘큐슈올레’ 4코스를 처음으로 여행상품화함. 상품은 2박 3일로, 제휴한 호텔 또는 여관에 묵으며 포장되지 않은 자연길을 산책하거나 사적을 방문하는 올레코스 10~20km를 4~5시간동안 걷게 됨.

ㅇ 올레는 평탄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등산과는 다르게 전문장비 등이 필요하지 않음.

동 상품이 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고 보고 우선 금년도에는 수도권과 관서 지방 등 도시권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임. 한국에서는 내년도에 현지 여행회사등과 제휴하여 판매할 계획(관광추진기구와 국토교통성 큐슈운수국은 6월말, 한국 여행회사 15社를 큐슈올레 4코스에 초대, 트레킹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

코스터 크루즈(Costa cruise) 투어 본격화

□ 세계각지로 크루즈 선을 운항 중인 이탈리아의

「코스터 크루즈」가 올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하카타항(후쿠오카시) 발착의 투어*를 본격화 한다고 발표. 여행기간은 5~8일간으로 비교적 짧으며 1인 3만엔대(항만세 등 불포함)의 저가로, 18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어른 2명과 같은 룸 이용시, 어린이1명 ~2명 무료).「크루즈선=호화 여객」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바꾸어 정착 가능할지, 향후 귀추가 주목.

* (운항계획) 6월 30일~9월5일 / 합계10회 운항(1회 약 400室)

ㅇ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2011년 11월 일본의 크루즈 여행 이용자는 18만 7천명으로 결코 많지 는 않지만 그 대부분이 수도권 주재자로, 금번 큐슈 발착의 크루즈 여행의 성공여부에 따 라 향후 크루즈 투어 개발에 새로운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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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 최대급 관청 유적 출토

□ 큐슈역사자료관(후쿠오카현 오고오리시)은 6월 7일 동현 유쿠하시시 미나미이즈미의 후쿠바루쵸쟈바루 (福原長者原) 유적에서 나라시대(8세기 전반)의 큐슈 최대급 관청(官衙) 자취가 발견되었다고 발표.

(현지 설명회 6월 10일 오후 13시 실시/ 큐슈역사 자료관=0942-75-9575)

ㅇ (면적) 약 2만 2,500평방미터로 추정되며 큐슈 최대인 다자이후정청(大宰府政庁/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면적(약 2만 5,600미터의) 다음으로 큰 크기.

ㅇ (유래) 팔각문(八脚門)」양식의 주혈군(柱穴群=기둥구멍)이 출토(관청 남측부분의 약 7,750평방미터)를 통해, 자료관은 “후쿠오카현 동부에서 오이타현 북부에 위치하였던 부젠노쿠니(豊前国)의 관청(国府) 유적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언급.

ㅇ (구조) 부지의 東西는 약 150미터로, 南北도 동일한 길이 였을 것으로 추정.

- 팔각문은 좌우 6개씩 기둥을 사용한 대형문으로, 열거방법에 따라 외측에서는 기둥이 8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기둥 유적으로 추정컨대, 문의 폭은 약 8·5미터, 안쪽깊이는 약 5·1 미터).

- 의식용의 가건물(주춧돌도 놓지 않고 그대로 땅에 기둥을 세움) 흔적도 3동이나 발견, 1동은 세로 약 17미터 이상, 가로 약 5미터. 2동은 세로 약 12미터, 가로 약 5미터.

도랑(폭 4.5 미터)의 안쪽을 따라 회랑 흔적 외, 벼루와 기와 등도 수백점 출토.

ㅇ (의의) 금번 발견된 관청 자취에서 남쪽으로 약 2킬로 떨어진 후쿠오카현 미야코마치에는 헤이안 시대의 부젠노쿠니 관청자취가 있어, 시대의 변천에 따라 관청 기능이 이전 하였을 가능성이 있음.

- 자료관의 니시타니 타다시(西谷・正/큐슈대 명예 교수)관장은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이었던 부젠노쿠니의, 역사 해명과 연결되는 제1급의 사료”라고 언급.

키타큐슈 만화박물관 오픈

□ 키타큐슈시는 8월 3일 오픈 예정인 ‘키타큐슈시 만화박물관(가칭, 고쿠라역 인근)‘의 명예 관장으로 ’은하철도 999‘작가 마츠모토 레이지(松本 零士)씨를 기용하겠다고 발표함.

ㅇ 마츠모토씨는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키타큐슈시에서 거주한 바 있음.

박물관은 만화 및 게임 전문점이 모여 있는 상업시설 '아루아루(あるある)City'의 5,6층에 정비되며, 시민들의 기증품을 포함하여 만화 약 5만권이 전시될 예정임. 박물관 내에서 강연회 등도 개최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마츠모토씨를 비롯한 키타큐슈시에 연고가 있는 만화가들의 원화, 등장인물 피규어 등을 모은 기획전도 개최함.

ㅇ 입장료는 성인 400엔, 중고생 200엔, 초등학생 100엔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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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한국교육원

□ 구마모토 수학여행 세미나 참가 및 홍보 1. 일시 : 2012. 6. 22(금), 15:00~16:00 2. 장소 : 구마모토현청 신관 8층

3. 대상 : 구마모토현 학교 교직원, 교육 관계자, 여행사 등

4, 내용 : 한국 수학여행 홍보 및 모니터링 투어 관련 설명

□ 역사와 관련한 한일 관계 특별 강좌 1. 일시 : 2012. 7. 3(화) 10:00~11:30 2. 장소 : 후쿠오카 한국교육원

3. 강사 : 우치다 테루오(内田 輝雄) 선생님 (고고학자)

하우스텐보스에 카지노 설립 시, 2544억엔 경제효과 (한국관광공사 제공)

□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3개현의 경제 관계자들로 구성된 서큐슈 통합형 리조트 연구회는 11일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하우스텐보스가 국내 최초의 카지노 개업지역에 최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

ㅇ 카지노 운영 등으로 3개 현에 2,544억엔의 경제파급효과가 있다고 분석.

ㅇ 발표에 의하면 하우스텐보스는 카지노를 경영하는 통합형 리조트에 필요한 숙박, 오락의 기능을 이미 갖추고 있어 초기투자금 500억엔으로 10층 건물인 카지노 호텔을 신설하는 것만으로 구상이 실현이 가능하다고 함.

ㅇ 카지노 개설로 내장자는 현재의 2.7배인 연간 50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3개현 외에 큐슈 전체로의 경제파급효과도 크다고 분석.

ㅇ 또한 카지노를 인정하는 법안이 6월 내에 성립된다고 가정하는 경우 5년 후인 2017년 6월에는 새로운 카지노 호텔이 개업할 수 있다는 스케줄안도 표명.

※ 연구회는 하우스텐보스로 카지노를 유치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07년에 발족.

한국관광공사, 한국교육원 알림사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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