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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Belief and Compliance of Health Behavior According to Recurrence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Occlusive Disease (CA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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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간호학

간호학

간호학 석사학위

석사학위

석사학위 논문

석사학위

논문

논문

논문

관상동맥

관상동맥

관상동맥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협착질환자의

협착질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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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유무에

재발유무에

재발유무에

재발유무에 따른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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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과

건강신념과

건강신념과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건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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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위 이행

이행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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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관상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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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협착질환자의

협착질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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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유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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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과

건강신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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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신념과 건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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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간호학

간호학 석사학위

석사학위

석사학위

석사학위 논문으로

논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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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으로 제출함

제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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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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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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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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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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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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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 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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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의

의 글

2년 동안의 대학원 과정 동안 배운 것들을 모두 담아 논문을 쓰지 못해 아쉽지만 바쁜 과 정 속에서 최선을 다해 논문을 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항상 옆에서 도와주시고 생각해주 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애정으로 논문의 시작부터 끝까지 이끌어주시면서 지도해주신 박지원 교 수님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간호학이라는 분야의 논문을 관심 있게 봐주시면 서 바쁜 시간 속에서도 세심한 지도를 해주신 최소연 교수님과 논문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어주신 유혜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연구기간 동안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신 김용순 교수님께 감사드리고,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유문숙 교수님,송미숙 교수님,현명선 교수님,방경숙 교수님,김춘자 교수님,이선 경 교수님과 연구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료 수집시 많은 도움을 주신 심도자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곁에서 응원해 준 3ICUB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그리고 대학원 과정 동안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고 응원 해주신 박미미 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논문을 쓰는 동안 항상 옆에서 도와 준 지연,많은 일을 대신 해 준 은미, 큰 응원을 해준 김경남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친구가 논문을 쓰면서 힘들다고 할 때 따뜻한 마음으로 곁을 지켜준 친구 수경,경민,은현,은지,선미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년 동안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도움을 준 대학원 동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일을 하거나 어떠한 결정을 하든지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부모님과 이 모,이모부,마음속으로 응원해준 동생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따뜻한 눈길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06년 12월 연구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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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문 요

요 약

본 연구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 정도를 비교하고,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서술적 비교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S시에 위치한 A 대학병원의 순환기 내과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 이고,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CoronaryIntervention;PCI)후 1년 이내에 관상동 맥 협착질환의 재발로 응급실 또는 외래를 경유하여 입원한 환자인 재발군 23명과 이와 유사한 일반적 특성을 가진 환자인 비재발군 22명이었다.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9월 1 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었다.연구도구는 정선경(2006)과 이영휘(2002)의 도구를 수정·보 완한 건강신념 척도와 정선경(2006)이 수정·보완한 건강행위 이행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 다.연구 대상자에게 외래 방문시 직접 면담 또는 우편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 하도록 하여 일반적 특성,건강신념 및 건강행위 이행 정도를 측정하였으며,질병력은 본 연구자가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여 파악하였다.수집된 자료는 SPSS/WIN version 12.0을 이용하여 전산통계 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 중 성별(t=5.38,p=.049),흡연력 (t=5.02,p=.038),음주력(t=6.71,p=.016)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을 파악한 결과 좌전하행가지 동맥 (LeftAnterio-Descending artery;LAD)협착 여부(t=7.24,p=.009),심질환 관련 입원 횟수(t=33.85,p=.000),PCI후 합병증(t=7.93,p=.009)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중 지각된 민감성,지각된 유익성 및 장애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지각된 심각성은 재발군이 비재발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t=2.21,p=.033). 4.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하부 개념인 건강책임,운동요법,식이,투약,스트레스 관리,흡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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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관상동맥 협착질환 재발군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과의 관계에서 지각된 심각성 과 건강행위 이행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546,p=.007).지각된 만감성은 건강책임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r=.483,p=.023),지각된 장애성 은 운동요법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52,p=.045),식이(r=-.446,p=.049),투약관리 (r=-.662,p=.001),스트레스 관리(-.462,p=.040)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지 각된 심각성은 식이(r=-.587,p=.003)와 흡연관리(r=-.430,p=.041)에서 유의한 음의 상 관관계가 있었다. 6.관상동맥 협착질환 비재발군에서 지각된 장애성과 건강행위 이행간에 유의한 양의 상 관관계를 나타내었고(r=.498,p=.030),지각된 장애성은 운동요법(r=.478,p=.039),식이 (r=.468,p=.043),흡연관리(r=.520,p=.023)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관상동맥 협착질환자가 심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기존 연구와 달리 지각된 심각성과 건강행위 이행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 이고 있었다.그러므로 겁주기 교육을 통하여 심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증가시키는 것보 다 운동요법,투약,스트레스 관리를 중심으로 한 심질환 관리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적 용한다면 심질환 관리에 필요한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시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어:관상동맥 협착질환,재발,건강신념,건강행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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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국문요약 ···ⅰ 차례 ···ⅲ 표차례 ···ⅴ 부록차례 ···ⅴ ⅠⅠⅠ...서서서론론론 A.연구의 필요성 ···1 B.연구의 목적 ···4 C.용어의 정의 ···4 ⅡⅡⅡ...문문문헌헌헌고고고찰찰찰 A.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치료 및 재발 ···6 B.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 관련요인 ···8 C.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건강신념 ···10 D.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 ···13 E.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 ···15 ⅢⅢⅢ...연연연구구구방방방법법법 A.연구 설계 ···18 B.연구 대상 ···18 C.연구 도구 ···19 D.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21 E.자료분석 방법 ···22 F.연구의 제한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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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ⅣⅣ...연연연구구구결결결과과과 A.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23 B.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26 C.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비교···30 D.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 비교···31 E.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32 ⅤⅤⅤ...논논논의의의 A.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 관련요인···35 B.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37 C.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38 D.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39 ⅥⅥⅥ...결결결론론론 및및및 제제제언언언 A.결 론 ···42 B.제 언 ···44 참고문헌 ···45 부 록 ···52 ABSTRACT···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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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

차 례

<표 1>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25 <표 2>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28 <표 3>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30 <표 4>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31 <표 5> 관상동맥 협착질환 재발군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33 <표 6> 관상동맥 협착질환 비재발군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34

부 록

록 차

차 례

부록 1.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세부문항 비교···52 <부록표 1>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문항 비교···52 <부록표 2>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이행 문항 비교··56 부록 2.설문지 ···59 부록 3.질병력에 대한 조사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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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서

서론

A

A

A.

.

.연

연구

구의

의 필

필요

요성

최근 10년간 뇌혈관 질환,심장 질환과 같은 순환기계통 질환에 의한 사망률 은 감소 추세인 반면 허혈성 관상동맥 질환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93년 13.3명에서 2003년 24.6명으로 10년 동안에 11.3명이 증가되고 있는 상태이다(통 계청,2004).관상동맥 협착질환은 심근의 허혈을 초래하는 만성 심장질환으로 심근의 괴사를 초래하는 심근경색증과 일시적인 산소부족으로 흉통이 발생하는 협심증이 포함된다(Kinney,Packer& Dunbar,1998).그러나 관상동맥 협착질환 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요법이나 외과적 수술방법인 관상동맥 우회술 (Coronary Artery BypassGraft;CABG)및 내과적 시술방법인 경피적 관상동 맥 중재술(PercutaneousCoronary Intervention;PCI)의 발달에 힘입어 현재 관 상동맥 협착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 고 있다(손연정,2005). 관상동맥 협착질환에 대한 내·외과적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시행 직후 10~20%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막 박리나 혈전에 의한 혈관폐쇄라는 급성 합병증과 2~6개월 이내에 섬유증식과 신생내막의 과증식 등으로 유발되는 만성 합병증으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이 일어날 확률은 약 30~45%정도로 높다(Hinohara,2001).PCI 후의 재발을 감소시키기 위해 약물 유리 스텐트 (Drug-elutingstent)를 이용한 국소 약물요법 사용 후에도 9개월 이내에 재발이 일어날 확률이 약 20~50%로 높은 상태이다(오석규,2002).특히 생명에 치명적 인 심근경색증의 경우 처음 발생했을 때는 사망률이 20~30%에 불과하지만 치 료 후 다시 재발하는 경우에는 68~85%로 사망률이 훨씬 증가하게 된다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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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으므로(Black& Matassarin-Jacobs,1997)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 방지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에게 일차적으로 요구되는 건강행위의 내용은 1996년 제 27차 미국 NIH의 BethesdaConference에서 발표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중 조절 가능한 인자인 규칙적인 운동,식이조절,금연,스트레스 관리,적절한 약물 복용이며(American heartassociation,1997),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을 방지 하기 위한 심질환 관리에서의 핵심적인 사항은 투약,식이요법,운동요법,금연 및 스트레스 조절 등으로 대상자들이 기존에 유지하고 있던 생활양식의 변화를 요구한다(추자애, 2000; Hedal & Sire, 1994; Palch, Wierenga, Heidrich, Waukesha& Milwaukee,1996).그러나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는 기존에 습관 적으로 행하여지던 생활패턴을 의지를 갖고 바꾸어야 한다는 점과 장기간에 걸 쳐 꾸준히 관리를 하였을 때만 그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실제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자가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시도한 경우 30%이하에서 변화된 행위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행위 이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Franklin,Hall& Timmis,1997).

관상동맥 협착질환과 같은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적 건강행위 및 건강행위 이 행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예측인자를 설명하는 건강신념 모델은 Becker(1974)에 의해 건강행위 이행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로써 제시되어 많은 연구에서 사용하 고 있다(이미혜,2001).그리고 몇몇 연구에서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환자들의 건강행위 이행이나 신체적 기능 향상 및 사망률 감소 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 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새롭고 좀더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에 앞서 건강 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밝힐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Maeland& Havik,1987;Kison,1992;송라윤,이혜정,2000).

(13)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영휘, 김화순,조의영,2002)과 심장재활 교육프로그램이 건강행위 이행에 미치는 효과 (이혜란,1992;정혜선,2002)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고,일부 연구자들은 건 강신념 변수에 근거하여 관상동맥 협착질환자들의 건강행위의 이행을 설명하려 는 노력을 하였다(송라윤 등,2000;Kison,1992).그리고 이러한 선행 연구들은 대부분 관상동맥 협착질환을 진단받은 초기의 환자들에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서 실시하는 건강행위 이행 관련 연구들이었다.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관 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아직 국내 간호계의 임상현장에서 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재발 유무에 따라 차이를 둔 심장재활 교육프로그램이 없으므로 우선적으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시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관상동맥 협착질환 재발 환자에게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심질환 관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14)

B

B

B.

.

.연

연구

구의

의 목

목적

본 연구에서는 기본적으로 Becker(1974)의 건강신념 모형에 포함된 변수(민감 성,유익성,장애성,심각성)를 중심으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구체적인 목적은 다음 과 같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1.일반적 특성을 비교한다. 2.질병력을 파악한다. 3.건강신념 정도를 파악한다. 4.건강행위 이행정도를 파악한다. 5.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를 파악한다.

C

C

C.

.

.용

용어

어의

의 정

정의

111...관관관상상상동동동맥맥맥 협협협착착착질질질환환환의의의 재재재발발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은 관상동맥 협착질환에 대한 내·외과적 시술의 성공적인 치료 후 증상의 재발 및 악화로 인해 혐심증,심근경색증,재시술 (RepeatPCI),CABG,급사와 같은 일련의 사건을 경험하게 되거나,추적 관상 동맥 조영술상 재협착으로 판명된 경우를 말한다(Sopko,2002).본 연구에서는 PCI를 처음 받은 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 내에 증상악화 및 협심증,심근경

(15)

색증으로 재입원 및 재시술,CABG를 경험하거나,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PCI부위나 그 부위를 중심으로 근접해 있는 부위 혈관의 혈관내경이 50%이 상 좁아져 재협착으로 판명된 경우를 말한다(Reimers,1997). 222...건건건강강강신신신념념념 건강신념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하게 되는 행동의 근원이 되는 개인의 주관적 믿음으로,지각된 심각성,민감성,유익성,장애성(Becker,1974)의 변수 를 포함한다.본 연구에서는 Becker(1974)의 건강신념을 근거로 문정순(1990) 이 개발한 건강신념 도구를 수정·보완한 정선경(2006)의 도구와 이영휘(2002) 의 도구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한 건강신념 척도로 측정된 점수이 다. 333...건건건강강행강행행위위위 이이이행행행 건강행위 이행이란 대상자가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 식적인 요구사항을 따르고 수행하는 것으로(Marriam-Webster's New collegiateDictionary,1991),본 연구에서는 Walker,Sechrist& Pender(1987) 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PromotingLifestyleProfile;HPLP)를 바탕 으로 한 정선경(2006)의 도구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 한 점수이다.

(16)

Ⅱ.

.

.문

문헌

헌고

고찰

A

A

A.

.

.관

관상

상동

동맥

맥 협

협착

착질

질환

환의

의 치

치료

료 및

및 재

재발

현대의학과 생체의료 공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질병의 양상도 급성 질환보다는 장기적인 치료와 간호가 요구되는 만성질환으로 변하게 되었 다.관상동맥 협착질환은 주로 35세 이후부터 50대 후반까지의 생산연령층에 주 로 발생되어 개인이나 가족,사회,국가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개 인의 건강과 안녕을 위협하며 생의 의미,자아 존중감 및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이원로,1998). 관상동맥 협착질환은 관상동맥내의 죽상경화성 프라그의 침착으로 심장근육으 로의 혈행을 방해하여 허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안정형 협심증,불안정형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까지 다양한 질환으로 구성되어 있다.관상동맥 협착질환을 가진 환자 중 약 10~15%의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허혈을 보이고,전 형적인 증상을 호소하지만 관상동맥 조영술상 정상을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으 며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여 관상동맥 협착질환이 아닐 것으로 생각되는 경 우에도 관상동맥 조영술을 해보면 3Vesseldisease으로 매우 심한 동맥경화증 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승기배,2003).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 는데 약물요법으로는 혈전용해요법이 있고,비약물요법에는 외과적 시술방법인 CABG와 내과적 시술인 PCI가 해당된다.이 중 지난 30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 한 PCI는 경피적 관상동맥 풍선확장술(Percutaneous TransluminalCoronary Angioplasty;PTCA)과 스텐트 삽입술(StentInsertion),죽상종 절제술,레이저 확장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나 현재 임상적으로 PTCA와 스텐트 삽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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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김유정,1998). PCI는 CABG에 비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이 적고,시술 후 즉각 적인 임상적 호전을 보이며,관상동맥 협착질환이 재발되면 반복 시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높은 성공률과 시술 후 사망률의 감소라는 우수한 치료성적을 갖고 있어 최근 관상동맥 협착질환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치료적 중재술 이다(손연정,2005).그러나 PCI후 20~30%의 높은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 율이 보고되고 있어 재발을 감소시키기 위해 약물 유리 스텐트(Drug-eluting stent)를 이용한 국소 약물요법,방사선 치료법,유전자 치료법 등의 다양한 치료 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재발은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다 (오석규 등,2002).그리고 관상동맥 협착질환자들에게 PCI나 CABG가 성공적으 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6개월 이내에 재발이 일어날 확률은 대개 30% 정도 에 이른다고 보고되고 있다(Bourassa,2000).물론 연구자들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나 이러한 잦은 재발은 내·외과적 시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가로막는 동시에, 재시술을 위한 의료비 상승이라는 경제적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치료 후 발생되는 협심증,심근 경색증,CABG,PCI의 재시술,관상동맥 조영술상의 새로운 협착 및 재협착 등 을 포함한 일련의 사건들을 재발로 간주하고 있다(Sopko,2002).한편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에 대한 객관적 판정은 내·외과적 시술 후 6개월경에 실시하는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에 의한 측정이 가장 정확하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일치를 보고 있다.그러나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의 경우 재발에 대한 판정은 명확한 반 면,대상자의 동의 없이는 윤리적으로 검사수행이 어렵고,대상자들로 하여금 신 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준다는 문제점이 있다.김유정(1998)의 연구에 의하 면 PCI를 받은 대상자 101명 가운데 37명(36.6%)만이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 받았으며,조영술을 시행 받은 37명의 재발률은 53.3%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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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는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의 실천률이 매우 낮으므로 재발에 대한 정 확한 실태 파악이 어렵고,나아가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무증상성 재발 소견 이 관찰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악화 및 재발이 없으면 병원을 방문하 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재발가능성에 대한 조기 진단 또는 사정이 어려워 심근경색증이나 급사와 같은 심각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을 겪을 수 있음 을 시사한다.따라서 대다수의 선행 연구들에서는 PCI후 증상의 재발까지도 광 의의 임상적 재발로 간주하고 있다(Sopko,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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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유병률 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IMF 위기와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한 경 우에는 보다 젊은 층의 사람들에서 갑자기 쓰러지거나 돌연사가 증가되는 것을 경험하였는데 이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원인이 생활습관과 밀접하여 흡연,식 생활의 변화,스트레스,운동,비만 등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서홍석,2003). 1996년 제 27차 미국 NIH의 BethesdaConference에서 발표된 관상동맥 협착 질환의 위험인자는 4가지로 분류되는데 CategoryⅠ은 위험인자를 조절함으로써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위험도가 실제로 낮아지는 것이 증명된 흡연,저밀도 지단 백(LDL),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사,고혈압,좌심실비대,혈전형성인자(Throm-bogenicfactors)등이고,Category Ⅱ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위험도가 실제로 낮아지는 것이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위험인자를 조절함으로써 거의 그러할 것들 로 당뇨,육체적 운동부족,고밀도 지단백(HDL),중성지방 및 저밀도 지단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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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비만,여성에서의 폐경기 이후 상태 등이며,Category Ⅲ는 위험인자와 관상동맥 협착질환과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 인자를 조절하면 관상동맥 협착질환 의 위험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들로 정신사회적 요소, Lipoprotein, Homocysteine,Oxidativestress,금주 등이고,Category Ⅳ는 위험인자와 관상 동맥 협착질환과의 연관성이 있어도 위험인자가 조절 불가능한 것들로 나이,성 별(남성),낮은 사회경제적 상태,조기에 발병한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등이 해 당된다.서유럽국가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들에서 밝혀진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위험요인은 고혈압,흡연,고콜레스테롤혈증,비만,당뇨병,운동부족,음주,가족 력 및 개인의 성격 등이다(서일,2003).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관상동맥 협착질환 의 역학적 연구를 주로 하고 있는 전향적인 코호트 연구인 KMIC(Korean MedicalInsuranceCorporation Study)에서도 서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고혈압, 흡연,고콜레스테롤혈증이 주요한 위험요인이었다.이 연구에서 혈압이 높을수록 관상동맥 협착질환 발생위험이 크며 높은 정상 혈압이나 경도 고혈압에 대해서 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혈청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에도 흡연이 관상동맥 협착질환에 대한 주요한 독립적인 위험요인임이 밝혀졌으며 흡연은 쉽게 통제 가능한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 험요인이었다.또한 지난 20년간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중 가장 급격한 변화를 보인 것은 혈청 콜레스테롤과 지질섭취량의 증가이고,오랜 기간 지방섭취량이 많았던 서유럽지역의 주민들과 달리 한국인처럼 갑자기 지방섭취 가 늘어난 경우 그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서일,2003). 이러한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위험 요인들 중 흡연,고지혈증,과도한 스트레 스,당뇨,고혈압,좌식생활(운동부족)등은 미국 심장질환 협회(AmericanHeart Association;AHA)에서 제시한 여섯 가지 수정 가능한 위험 인자이다(Shankar, Mihalko-Ward,Rodell,Bucher& Maloney,1990).그리고 관상동맥 협착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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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게 일차적으로 요구되는 건강행위의 내용은 규칙적인 운동,식이조절,금연, 스트레스 관리,적절한 약물 복용의 범주로 나누어진다(AHA,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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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행위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고 포괄적이며 체계적 접근을 위한 방법 으로 여러 가지 이론적 모형들이 개발되어 왔는데,이 중 1950년대 이후부터 건 강관련 행위를 설명하는 대표적 모형인 건강신념 모형(Health beliefmodel)은 Becker와 Maiman(1975)의 연구에서 밝힌 대로 건강관련 행동에서 질병행동,환 자역할행동,건강행위 이행에 이르기까지 널리 적용되어 왔으며 이 건강신념 모 형은 기대가치이론(Expectancy value theory)에 바탕을 두고 건강행위 이행의 차이를 사회심리학적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조희숙 등,2004). 건강신념 모형은 어떤 사람들은 질병을 피하는 행위를 택하는 반면 어떤 사람 들은 보호행동을 택하는데 실패하는지를 탐구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제안되 었고(Rosenstock,1991),초기 건강신념 모형은 유익성,장애성,심각성,민감성의 개념을 포함하여 제시되었으며 Becker(1974)는 이 4가지 건강신념 변수에 건강 동기 개념을 추가하였다.

건강신념 각각의 변수 중 첫째,지각된 민감성(Perceived susceptibility)은 자 신이 어떤 일정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서(Rosenstock, 1991)질병 진단 후의 건강행위 이행에서는 질병에 대한 진단이 이미 내려졌으 므로 대신 진단의 정확성 및 질병의 재발가능성에 대한 개인의 평가,다른 질병 또는 일반적인 질병에의 취약성(Vulnerability)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 다(Becker,1974).둘째,지각된 심각성(Perceived severity)은 어떤 질병에 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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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경우 그 질병이 자신에게 심각한 영향을 가져오리라고 믿는 것으로서 질병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죽음,불구,통증)과 사회적 요소에 미치는 영향(직업,사회 생활,가정생활)에 대한 개인의 평가이다(Rosenstock,1991).셋째,지각된 유익 성(Perceived advantage)은 건강행위 이행시 자신에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하 는 이득으로서 즉,건강행위 이행이 질병에 대한 민감성,심각성을 경감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믿는 것이다(Rosenstock,1991).넷째,지각된 장애성(Perceived barrier)은 건강관련 행위의 부정적인 측면으로서 건강행위가 불편하고,고통스 럽고,불유쾌하고,값이 비싸다고 믿는 것으로서 이는 건강행위 이행을 피하고자 하는 동기를 일으킨다(Rosenstock,1991).마지막으로 행동계기(Cuetoaction)는 건강과 관련된 구체적인 행위가 일어나도록 하는 내․외적 자극으로서 내적 자 극에는 증상,외적 자극에는 대중매체,대인관계,의료인에게서 받은 기억상기 카드 등이 있다(Rosenstock,1991). 우리나라 일부 대학생의 건강신념 및 건강행위 실천도에 관한 이병숙 등 (2002)의 연구에서 지각된 유익성이 지각된 민감성,심각성,장애성보다 높았고, 소희영 등(2000)의 위암환자와 일반인의 건강신념,건강통제위,생활양식에 관한 연구에서는 지각된 민감성과 심각성이 일반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 며 지각된 장애성은 위암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함옥경 (2004)의 한국 여성의 유방엑스선 촬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건강신념 모형 을 중심으로 파악한 연구에서는 지각된 민감성이 촬영군에서 비촬영군보다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지각된 심각성,유익성,장애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건강신념 모델을 적용한 AIDS 예방의 건강신념,태도 및 건강행 동 조사 연구(김명혜,1997)에서 AIDS에 대한 지각된 유익성과 심각성이 높아 자신의 질병 노출 여부와 상관없이 AIDS에 대한 문제의 심각도를 느끼고 있음 을 알 수 있었다.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골다공증 예방행위 관한 이은남(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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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연구에서 건강신념 수정을 위한 프로그램 적용 후 골다공증에 대한 지각된 민감성을 증가시키고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실시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지각된 유익성도 증가시키며 골다공증 예방행위를 실시하는데 장애가 된다고 지각하는 정도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결론적으로 건강신념과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들에서는 지각된 심각성,민감성 및 유익성을 높이고 지각된 장애 성을 낮춤으로서 건강신념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수정하고 개인이 결과를 성취하 는데 필요한 행위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건강신념에 대한 결과가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자의 건강신념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Hiatt등(1990)은 관상동맥 질환으로 입원한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재활 프로그램 참여에 영향을 미 치는 요소를 밝혀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과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에게 건강신념 모델을 근거로 탐색연구를 하였고,실험군에서 대조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지각된 유익성과 낮은 지각된 장애성을 발견하였으며 지각된 민감성과 심각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보고하였다.심질환 환자의 건강신념이 자기건강 관리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황정해,1993)에서는 건강동기,지각된 민감성,심각성,유익성,장애성의 5가지 하위개념을 제시하면 서 건강동기가 가장 높고 지각된 장애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미혜(2001) 의 심혈관 질환자의 건강신념과 환자역할행위에 관한 연구에서는 지각된 유익성 이 가장 높고 지각된 장애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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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위 이행이란 대상자가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적인 요구사항을 따르고 수행하는 것으로(Marriam-Webster's New collegiate Dictionary,1991),의사의 진단을 받은 후 환자가 의료인 및 의료기관과 장기간 의 접촉을 가지면서 치료를 받는 행위이며 처방된 약물 복용,식이,운동,습관, 정기적인 검사,정기적인 병원검진 등의 건강행위 이행 또는 불이행을 말한다 (Becker,1974). 김유정(1998)의 관상동맥 중재술 후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 실천에 대한 조사 연구에서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천한 사람이 실천하지 않은 사람보다 가족 지지,자기효능감,환자역할행위 이행이 높았고,Sherill등(2000)의 연구에서는 PTCA를 시행한 환자의 40%에서 흉통의 재발을 경험하였지만 많은 환자들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생활습관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PTCA 후 재 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정혜선(2001)의 연구에서 강화교육 프로그램 후 교육을 받은 실험군의 건강행위 이행정도는 퇴원 4주 후와 12주 후에 지속적으 로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은 퇴원 4주 후까지 증가하였다가 퇴원 12주 후 감소하 였고,박정애(2003)의 연구에서도 관상동맥 중재술 후 재협착군이 재협착되지 않 은 군보다 환자역할행위 이행 정도가 낮았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에게 일차적으로 요구되는 건강행위의 내용은 규칙적인 운동,식이조절,금연,스트레스 관리,적절한 약물 복용의 범주로 나누어진다 (AHA,1997).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의 형태는 최대 산소 소모량의 40~60%에 해당하는 중정도의 운동 강도로 1회 30~40분 정도,주당 3~5회를 해 야 하며 신체의 대근육을 사용하는 달리기,조깅,산보,수영,자전거 타기,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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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팅,줄넘기 등의 종목이 적합하다.이러한 적당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관 절의 유연성 및 안정성의 증진,신경 근육의 협동운동 증진,일에 대한 지구력의 증가,심박출량의 증가,관상동맥 혈류량의 증가,혈중 지방질의 감소,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의 증가,콜레스테롤의 HDL과 LDL의 비율의 증가(HDL 증가,LDL 감소)등을 비롯한 환자 개개인의 전반적인 신체적 및 생리학적 기능의 증진과 죽음에 대한 공포,우울증 및 의존성의 감소와 자신감의 증가를 통한 심리적 상 태의 안정화 등의 장점이 있다(Greenland& Chu,1988).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식사는 충분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균형식의 DASH diet를 권하고 있다.포화지방산의 양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콜레스테롤은 1일 30mg 이하로 제한하며 생선이나 건과류 등의 불포화지방산을 권하고,소금 은 1일 6g 이하,음주는 남성의 경우 2잔,여성의 경우는 1잔 정도를 권하고 있 는데 이를 통해서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혈관의 손상을 억제하는 것이다(서홍 석,2003).그리고 총 섭취량을 제한하고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가 행해져야 하며 과식으로 인한 횡격막 압박을 막기 위해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권장된다(서홍 석,2003).특히 혈관 벽 내의 콜레스테롤은 HDL에 의해 간으로 역수송되어 담 즙으로 배설되기도 하고,세포부착분자가 발현되는 것을 억제하며 항산화제로 작용하며,기질의 금속단백분해효소가 발현되는 것을 차단하는 작용도 하는데, 반면 LDL은 산소 유리기에 의해 산화되고 산화된 LDL은 대식세포에 의해 섭취 되며 이는 인터루킨-1이나 TNF-α,Interferon-γ와 같은 사이토카인의 분비와 단 백분해효소의 발현을 촉진하게 되므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이 있는 환자는 HDL 농도를 40mg/dl이상으로 유지하고,LDL의 농도를 100mg/dl이하로 조절해야 하며 130mg/dl이상이 되면 식이요법과 함께 약물 요법을 고려해야 된다(서홍 석,2003).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위험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흡연은 혈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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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세포의 기능저하,죽상반의 불안정화 및 혈소판 응집의 증가 등과 관련되어 있으며 HDL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발병한 후에라도 금연하면 금연 후 2-3년 후에 거의 원상복귀 되므로(서일,2003)입원율의 감소,심근의 재경색률 저하,생존율의 증가를 유도할 수 있다(Rogotti,McKool& Shiffman,1994).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에게 처방되는 약물은 개인마다 다양하지만 흉통 발생과 관련하여 항협심증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해야 하는 일이 가장 많고,이 중 니트 로글리세린은 혈관 평활근에 작용하여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여 관상동맥 의 강력한 이완 작용을 하게 되며,협심증 발생시 환자의 통증 완화 및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처방된다.그리고 PCI후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항혈전제와 혈소판 응집 억제제의 지속적인 복용이 필요하다(박성욱,이 승환,2003). 우울증,절망과 같은 정서 반응은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병태 생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Reyes-Oritiz,1997),급성적인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근경색은 인과 적 관계에 있는데(Linden,Stossel& Maurice,1996;Reyes-Ortiz,1997)심신의 스트레스로 인해 부신피질이 자극되면 염분과 수분의 축적,포타슘과 마그네슘 의 고갈로 인한 부정맥 유발,Glucocorticoids과다로 인한 HDL의 감소,총 콜레 스테롤 수치의 증가와 잠재적 체중 증가,혈소판수 증가와 응집성 증가 등이 유 발되며 맥박수와 수축·이완기 혈압이 현저히 증가한다(Kinney,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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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위 이행은 다양한 태도,신념,동기,개인의 기술 등에 의해 결정되고 (Johnson& Matross,1975),사회심리학 문헌에 따르면 신념과 행위간의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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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한 개인의 신념이나 태도에 관 한 지식은 주어진 행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Becker등,1975). 과거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과 관련된 위험요인들로 대부분 시술고정 및 시술기구,시술병변에 관한 문제들이 거론되거나 연령,성별,흡연,운동부족,비 만,고혈압,당뇨,고지혈증과 같은 전통적 위험요인들이 언급되었는데 최근에는 스트레스,자기효능감 등의 심리사회적 요인이 관상동맥 협착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다수 보고 되면서 건강행위 이행과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에 대한 연구들이 실시되고 있다. 건강신념과 건강행위에 대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건강신념 모형에 포함되어 있는 각 변수들이 예방적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일관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다.Tirrell과 Hart(1980)는 장애성이 건강행위에 영향 을 미치는 가장 결정적인 변수라고 강조하는 반면 Steckel(1982)은 시간,경제력, 직업 등의 수정요인이 건강행위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그리고 행위변화를 수용하는데 있어서는 개인의 동기부여도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Radtke,1989).Perkins등(1998)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 점수와 건강행위 사이 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건강행위 이행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행위 이행을 더 잘하고 정서장애의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특히 여성 심근경색증 환자들의 경우 재활과 자기효능감 사이에는 유의하게 높은 정 적 상관관계를 보였다.이영휘 등(2002)의 연구에서도 자기효능감,동기,가족지 지가 건강행위 이행과 긍정적 관계를 보였다.그리고 조희숙 등(2004)의 건강신 념 모형을 적용한 한국인 건강관련행동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장애 요인을 낮게 인지할수록 건강행동이 향상되고 행동수행에 대한 환자 교육을 통 한 행동계기 제공이 가장 큰 효과를 보였으며 행동수행에 대한 편익의 인지 또 한 치료순응도 향상에 효과가 있었던 반면 질병의 심각성과 질병에 이환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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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효과는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반면에 국내에서 진행된 송라윤 등(2000) 의 연구에서는 심장재활 교육을 받은 실험군과 받지 않은 대조군 사이에 자기효 능감 점수는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실제 건강행위 이행에서는 두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관상동맥 협착질환에서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간의 관계 를 파악하는 연구들이 적고,여러 연구의 결과가 아직 일관성 있는 결과를 제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관상동맥 협착질환 재발 환자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본적으로 Becker(1974)의 건강신념 모형에 포함된 변수(유익성,장애성,심각성,민감성)를 중심으로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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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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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연구

구방

방법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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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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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연구

구 설

설계

본 연구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 정도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 연구이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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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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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연구

구 대

대상

대상자는 경기도에 위치한 1개 종합병원을 편의 표출하여 PCI후 1년 이내에 관상동맥 협착질환의 재발로 응급실 또는 외래를 경유하여 입원한 환자 23명을 재발군으로 하고,이와 유사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가진 환자 22명을 비재발군 으로 편의 표출하였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1)만 3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자 2)의사소통과 설문지 응답이 가능한 자 3)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4)정기적인 추적진료 및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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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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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연구

구 도

도구

111...일일일반반반적적적 특특특성성성 나이,성별,학력,직업,종교,월평균 가족 수입,동거 가족 수,심질환 가족 력,가족 중 도움을 주는 사람,심질환 관리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심질환 관 리에 관한 교육경험,심질환 관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흡연량의 변화,음주 량의 변화에 대하여 본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222...질질질병병병력력력 진단명,입원경로,지속적 흉통 유무,심질환 관련 입원횟수,동반 질병, LVEF(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RWMA(RegionalWallMotion Abnormality), 혈압, BMI(체질량 지수), 콜레스테롤(Cholesterol), 중성지방 (Triglyceride),HDL,LDL,혈당,협착혈관수,협착부위,PCI종류,PCI후 합 병증,추적 관상동맥 조영술 기간과 관련된 질병력은 의무기록지를 검토하여 파악하였다. 333...건건건강강강신신신념념념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지각된 민감성 심각성,유익성,장애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Becker(1974)의 건강신념을 근거로 문정순(1990)이 개발한 도구를 수 정·보완한 정선경(2006)과 이영휘(2002)의 도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 목적에 맞 게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설문지는 각 영역이 Likert4점 척도로 구

(30)

성되어 지각된 민감성 5문항,유익성 9문항,장애성 10문항,심각성 10문항을 포함하고 있고,각 영역의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영역(민감성,유익성,장애성, 심각성)의 건강신념이 높음을 의미한다.정선경(2006)의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 (Cronbach'salpha)는 지각된 심각성 .879,유익성 .921,장애성 .846이었고,이 영휘(2002)의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Cronbach'salpha)는 지각된 민감성 .52이 었다.본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Cronbach'salpha)는 지각된 심각성 .896,유익 성 .870,장애성 .733,민감성 .324이었다. 444...건건건강강행강행행위위위 이이이행행행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건강행위 이행을 측정하기 위해 Walker,Sechrist& Pender(1987)에 의해 개발된 건강증진 생활양식 도구(HealthPromotingLifestyle Profile,HPLP)를 바탕으로 정선경(2006)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이 설문 도구에는 건강책임 7문항,식이 12문항,투약 3문항,운동요법 4문항,스트 레스 관리 5문항,흡연 3문항이 포함되어 있다.각 문항은 Likert4점 척도로 구 성되어 있고,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를 잘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선경(2006)의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Cronbach'salpha)는 .870이었고,본 연구 에서는 .848이었다.

(31)

D

D

D.

.

.자

자료

료수

수집

집 방

방법

법 및

및 절

절차

경기도 소재 A 대학병원의 의료윤리심의위원회(AJIRB-CRO-06-113),순환기 내과,간호부의 승인을 받은 후 순환기 내과의 협조 하에 순환기 내과 전문의로부 터 진료를 받는 관상동맥 협착질환자를 대상으로 2006년 9월 1일 ~11월 30일에 자 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 측정도구의 타당도 검증을 위 해 정선경(2006)의 건강신념 측정도구와 건강행위 이행 측정도구를 전문가를 통해 수정·보완하였고,본 조사를 위해서는 최근 1년 이내에 PCI를 받은 환자 중 연구 대상자 기준에 적합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서면으로 연구 참여 동의를 구한 후 재발군과 비재발군으로 구분하였다.그리고 외래 방문시 직접 면 담 또는 우편을 통해 연구대상자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여 일반적 특 성,건강신념 및 건강행위 이행 정도를 측정하였고,질병력은 본 연구자가 의무기 록지를 검토하여 파악하였다.우편을 통해 6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43부(71.7%) 의 설문지를 회수하였고,외래 방문시 직접 면담을 통하여 2부의 설문지를 작성하 도록 하였다.

(32)

E

E

E.

.

.자

자료

료분

분석

석 방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program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고,자료 분석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1.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실 수와 백분율,평균 및 표준편차를 구하고,동질성 검증은 t-test와 χ2-test로 분석하였다. 2.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은 t-test와 χ2-test로 분석하였 다. 3.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및 건강행위 이행은 항목 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재발유무에 따른 차이는 independentt-test로 분석하였다. 4.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과 건강행위 이행의 관계 는 Pearson'scorrelationcoefficienttest와 Partialcorrelationtest로 분석하 였다. 5.연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ɑ 계수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FFF...연연연구구구의의의 제제제한한한점점점 1.연구 대상자가 1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로 국한되어 있으므로 연구결 과를 확대 해석할 때에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2.건강신념 측정 도구에서 민감성 영역의 신뢰도가 낮아 연구결과 해석시 신중 을 기하여야 한다.

(33)

Ⅳ.

.

.연

연구

구결

결과

A

A

A.

.

.관

관상

상동

동맥

맥 협

협착

착질

질환

환자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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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

무에

에 따

따른

른 일

일반

반적

적 특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45명으로 재발군 23명,비재발군 22명이었고, 재발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재발군 53.48세,비재발군 53.41세이었고,두 군에서 모두 45~59세의 대상자가 많았다. 성별은 남자가 재발군 18명(78.3%),비재발군 22명(100.0%)으로 두 군 모두에서 많았고,학력은 재발군과 비재발군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 각각 16명(69.6%), 16명(72.7%)으로 많았다.직업이 있는 대상자가 재발군 18명(78.3%),비재발군 21명(100.0%)으로 직업이 없는 대상자보다 많았고,종교의 경우 종교가 있는 대 상자가 재발군 15명(65.2%),비재발군 12명(54.5%)으로 없는 대상자보다 많았다. 가족수입은 재발군에서는 200만원 초과인 대상자가 13명(56.5%)으로 200만원 이 하인 대상자보다 많았고,비재발군에서는 200만원 이하인 대상자가 14명(63.6%) 으로 200만원 초과인 대상자보다 많았다.동거 가족수는 대상자 본인을 포함하 여 ‘4명 이상’으로 응답한 경우가 재발군 14명(63.6%),비재발군 16명(76.2%)으로 많았고,가족 중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재발 군 16명(76.2%),비재발군 12명(54.5%)으로 많았다.가족력이 없는 경우가 재발 군 20명(90.9%),비재발군 17명(81.0%)이었고,심질환 관리 관련 교육을 받은 경 험이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재발군 21명(91.3%),비재발군 19명(86.4%)으로 많 았다.심질환 관리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재발군 23명(100.0%),비재발군 21명(95.5%)으로 많았고,심질환 관리에 대해 알 고 있는 정도는 ‘알고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재발군에서 22명(95.7%),비재발군 19명(86.4%)으로 많았다.

(3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재발군과 비재발군의 동질성을 검정한 결과 나 이,학력,직업,종교,가족수입,동거 가족수,가족 중 도움을 주는 사람,가족력, 심질환 관리와 관련된 교육경험,심질환 관리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 인식정도, 심질환 관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의 특성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나,성별(χ2=5.38,p=.049),흡연력(χ2=5.02,p=.038),음주력 (χ2=6.71,p=.016)의 특성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표 1>.

(35)

(무응답 제외) *Fisher'sexacttest <표 1>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 (N=45) 특성 구분 재발군 (n=23) 비재발군 (n=22) 전체 χ2ort p 실수(%) 실수(%) 실수(%) 나이 30-44 3(13.0) 2(9.1) 5(11.1) 45-59 14(60.9) 15(68.2) 29(64.4) 60이상 6(26.1) 5(22.7) 11(24.4) Mean± SD 53.48± 7.88 53.41±6.63 53.44± 7.21 .03 .975 성별 남자 18(78.3) 22(100.0) 40(88.9) 5.38 .049 여자 5(21.7) 0( .0) 5(11.1) 학력 중학교 이하 7(30.4) 6(27.3) 13(28.9) .06 .815 고등학교 이상 16(69.6) 16(72.7) 32(71.1) 직업 유 18(78.3) 21(100.0) 39(88.6) 5.15 .050* 무 5(21.7) 0( .0) 5(11.4) 종교 유 15(65.2) 12(54.5) 27(60.0) .53 .465 무 8(34.8) 10(45.5) 18(40.0) 가족수입 200만원 이하 10(43.5) 14(63.6) 24(53.3) 1.84 .175 200만원 초과 13(56.5) 8(36.4) 21(46.7) 동거 가족수 3명 이하 8(36.4) 5(23.8) 13(30.2) .80 .370 4명 이상 14(63.6) 16(76.2) 30(69.8) 가족 중 지지자 유 16(76.2) 12(54.5) 28(65.1) 2.22 .137 무 5(23.8) 10(45.5) 15(34.9) 가족력 무 20(90.9) 17(81.0) 37(86.0) .89 .412* 유 2(9.1) 4(19.0) 6(14.0) 심질환 관리에 관한 유 2(8.7) 3(13.6) 5(11.1) .28 .665* 교육경험 무 21(91.3) 19(86.4) 40(88.9) 심질환 관리에 관한 필요함 23(100.0) 21(95.5) 44(97.8) 1.07 .489* 교육의 필요성 필요하지 않음 0(0.0) 1(4.5) 1(2.2) 심질환 관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도 알고 있음 22(95.7) 19(86.4) 41(91.1) 1.20 .346 * 잘 모름 1(4.3) 3(13.6) 4(8.9) 흡연력 금연 15(65.2) 7(31.8) 22(48.9) 5.02 .038 흡연 유지 8(34.8) 15(68.2) 23(51.1) 음주력 금주 14(60.9) 5(22.7) 19(42.2) 6.71 .016 음주 유지 9(39.1) 17(77.3) 26(57.8)

(36)

B

B

B.

.

.관

관상

상동

동맥

맥 협

협착

착질

질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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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재

재발

발유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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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병력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은 <표 2>와 같다.진단명은 Unstable angina 또는 MI 인 경우가 재발군 19명(82.6%), 비재발군 22명 (100.0%)으로 가장 많았고,입원경로는 외래인 경우가 재발군 14명(60.9%),비재 발군 13명(59.1%)이었으며 응급실인 경우가 재발군 9명(39.1%),비재발군 9명 (40.9%)이었다.지속적 흉통의 경우 없는 경우가 재발군 14명(60.9%)과 비재발 군 13명(59.1%)으로 지속적 흉통이 있는 경우보다 많았고,입원횟수는 재발군의 경우 2회 이상이 22명(95.7%),비재발군의 경우 1회가 20명(90.9%)으로 많았다. 동반질환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보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가 재발군 16명 (69.6%),비재발군 13명(59.1%)으로 가장 많았고,평균 BMI(Body MassIndex) 는 재발군 25.19kg/㎡,비재발군 25.25kg/㎡이었으며 25kg/㎡ 이상인 경우가 재 발군 13명(56.5%),비재발군 12명(57.1%)으로 재발유무에 상관없이 25kg/㎡ 미 만인 대상자보다 많았다. 좌심실구혈율(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의 평균은 재발군 64.0%,비재발군 64.8%이었고,Regionalwallmotion abnormality(RWMA)는 없는 대상자가 재발군 13명(61.9%), 비재발군 17명 (77.3%)으로 RWMA 있는 대상자보다 많았다.협착 혈관수는 재발군에서 2개 이상인 경우 12명(52.2%),1개인 경우 11명(47.8%)순이었고,비재발군에서 1개 인 경우 12명(54.5%),2개 이상인 경우 10명(45.5%)순이었다.좌전하행 관상동 맥(LeftAnterio-Descendingartery;LAD)이 협착부위이거나 시술혈관인 경우가 재발군에서 23명(100.0%),비재발군에서 16명(72.7%)으로 많았고,PCI종류는 PTCA & Stentinsertion인 경우가 재발군 18명(78.3%),비재발군 13명(59.1%) 으로 많았다.평균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의 시행 시기는 처음 시행 후 재발군에 서 7.1개월,비재발군에서 7.8개월 이었고,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6개월 이상

(37)

지난 후에 시행한 경우가 재발군에서 15명(65.2%),비재발군에서 16명(72.7%)이 었다.평균 수축기 혈압은 재발군 128.57mmHg,비재발군 125.68mmHg이었고, 재발군의 경우 140mmHg 미만인 대상자가 14명(60.9%)으로 많았으며 비재발군 의 경우도 140mmHg 미만인 대상자가 18명(81.8%)으로 많았다.평균 이완기 혈 압은 재발군 78.96mmHg,비재발군 75.68mmHg 이었고,재발유무에 상관없이 90mmHg 미만인 경우가 많았다.평균 혈당 수치는 재발군 123.39㎎/㎗,비재발 군 144.36㎎/㎗이었고,110㎎/㎗ 이상인 경우가 재발군 16명(69.6%),비재발군 15 명(68.2%)으로 많았고,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재발군 166.43㎎/㎗,비재발군 168.64㎎/㎗이었다.평균 중성지방 수치는 재발군 127.32㎎/㎗,비재발군 149.55㎎ /㎗이었고,150㎎/㎗ 이상인 경우가 재발군과 비재발군에서 각각 15명(65.2%), 17명(77.3%)으로 많았다.HDL은 재발군에서 평균 46.18㎎/㎗,비재발군에서 평 균 39.45㎎/㎗이었고,재발군에서는 40㎎/㎗ 이상이 12명(54.5%),비재발군에서는 40㎎/㎗ 미만이 12명(54.5%)로 많았고,평균 LDL은 재발군 92.14㎎/㎗,비재발군 94.59㎎/㎗이었다. 대상자의 질병력에 대해 재발군과 비재발군을 비교한 결과에서 심질환 관련 입원횟수는 1회인 경우가 비재발군에서 많았으며 2회 이상인 경우는 재발군에서 많았고(χ2=33.85,p=.000),협착부위가 LAD인 경우가 재발군에서 비재발군보다 많았다(χ2=7.24,p=.009).PCI후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비재발군보다 재발군에서 더 많았다(χ2=7.93,p=.009).그러나 진단명,입원경로,지속적 흉통 유무,동반질 환 유무,동반질환의 종류,처음 BMI,LVEF,RWMA 유무,협착 혈관수,PCI 종류,추적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 시기,수축기 혈압,이완기 혈압,혈당,콜레스 테롤,중성지방,HDL,LDL의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2>.

(38)

<표 2>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 (N=45) 특성 구분 재발군 (n=23) 비재발군 (n=22) 전체 χ2ort p 실수(%) 실수(%) 실수(%)

진단명 Stable&Variantangina 4(17.4) 0( 0.0) 4(8.9) 4.20 .109* Unstableangina& MI 19(82.6) 22(100.0) 41(91.1)

입원경로 외래 14(60.9) 13(59.1) 27(60.0) .02 1.000 응급실 9(39.1) 9(40.9) 18(40.0) 지속적 흉통 유 9(39.1) 9(40.9) 18(40.0) .02 1.000 무 14(60.9) 13(59.1) 27(60.0) 심질환 관련 1회 1(4.3) 20(90.9) 21(46.7) 33.85 .000 입원횟수 2회 이상 22(95.7) 2(9.1) 24(53.3) 동반질환 유 16(69.6) 13(59.1) 29(64.4) .54 .463 무 7(30.4) 9(40.9) 16(35.6) 동반질환 종류† 고혈압 유 16(69.6) 13(59.1) 29(64.4) .54 .463 무 7(30.4) 9(40.9) 16(35.6) 당뇨 유 3(13.0) 5(22.7) 8(17.8) .72 .459* 무 20(87.0) 17(77.3) 37(82.2) 고지혈증 유 2(8.7) 1(4.5) 3(6.7) .31 1.000* 무 21(91.3) 21(95.5) 42(93.3) BMI(kg/㎡) 18.50-24.99 10(43.5) 9(42.9) 19(43.2) .00 .967 25이상 13(56.5) 12(57.1) 25(56.8) Mean±SD 25.19±2.50 25.25± 1.92 25.22±2.21 -.09 .930 LVEF(%) Mean±SD 64.00±12.13 64.76±10.57 64.39±11.22 -.22 .831 RWMA 유 8(38.1) 5(22.7) 13(30.2) 1.20 .332 무 13(61.9) 17(77.3) 30(69.8) 협착 혈관수 1VD 11(47.8) 12(54.5) 23(51.1) .20 .652 2VD 이상 12(52.2) 10(45.5) 22(48.9) 협착부위† LAD 유 23(100.0) 16(72.7) 39(86.7) 7.24 .009* 무 0( 0.0) 6(27.3) 6(13.3) LCx 유 10(43.5) 5(22.7) 15(33.3) 2.18 .140 무 13(56.5) 17(77.3) 30(66.7) RCA 유 10(43.5) 10(45.5) 20(44.4) .02 1.000 무 13(56.5) 12(54.5) 25(55.6) (무응답 제외) *Fisher'sexacttest복수응답

(39)

(무응답 제외)

*Fisher'sexacttest복수응답

PCI후 합병증:PCI후 발생하는 Bleeding,Dissection,Embolism 등의 합병증을 의미함

<표 2>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질병력(계속) (N=45) 특성 구분 재발군 (n=23) 비재발군 (n=22) 전체 χ2ort p 실수(%) 실수(%) 실수(%)

PCI종류 PTCA & Stent 18(78.3) 13(59.1) 31(68.9) 1.93 .165 Stent 5(21.7) 9(40.9) 14(31.1) PCI후 합병증‡ 있음 7(30.4) 0( 0.0) 7(15.6) 7.93 .009 없음 16(69.6) 22(100.0) 38(84.4) 추적관상동맥 6개월 미만 8(34.8) 6(27.3) 14(31.1) .30 .586 조영술기간(개월) 6개월 이상 15(65.2) 16(72.7) 31(68.9) Mean±SD 7.09±3.03 7.77±3.12 7.42±3.06 -.75 .458 수축기 혈압 140미만 14(60.9) 18(81.8) 32(71.1) 2.40 .121 (mmHg) 140이상 9(39.1) 4(18.2) 13(28.9) Mean±SD 128.57±17.94 125.68±15.45 127.16±16.65 .58 .567 이완기 혈압 90미만 20(87.0) 20(90.9) 40(88.9) .18 1.000* (mmHg) 90이상 3(13.0) 2(9.1) 5(11.1) Mean±SD 78.96±9.18 75.68± 8.19 77.36±8.77 1.26 .214 혈당(㎎/㎗) 110미만 7(30.4) 7(31.8) 14(31.1) .01 .920 110이상 16(69.6) 15(68.2) 31(68.9) Mean±SD 123.39±22.54 144.36±44.65 133.64±36.30 -1.98 .057 콜레스테롤(㎎/㎗)Mean±SD 166.43±45.14 168.64±40.29 167.51±42.36 -.17 .864 중성지방(㎎/㎗) 150미만 8(34.8) 5(22.7) 13(28.9) .05 1.000 150이상 15(65.2) 17(77.3) 32(71.1) Mean±SD 127.32±64.64 149.55±80.16 138.43±72.84 -1.01 .317 HDL(㎎/㎗) 40미만 10(45.5) 12(54.5) 22(50.0) 3.13 .250* 40이상 12(54.5) 10(45.5) 22(50.0) Mean±SD 46.18±20.03 39.45± 8.19 42.82±15.50 1.46 .152 LDL(㎎/㎗) Mean±SD 92.14±36.93 94.59±31.86 93.36±34.11 -.24 .815

(40)

C

C

C.

.

.관

관상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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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협

협착

착질

질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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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

무에

에 따

따른

른 건

건강

강신

신념

념 비

비교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은 <표 3>과 같다.지각된 민감성은 재발군 13.57점,비재발군 13.45점,지각된 유익성은 재발군 30.61점,비 재발군 29.95점,지각된 장애성은 재발군 22.22점,비재발군 21.09점,지각된 심각 성 재발군 31.57점,비재발군 28.55점으로 재발군의 건강신념이 비재발군의 건강 신념 점수보다 높았다.그러나 지각된 민감성,지각된 유익성,지각된 장애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지각된 심각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21,p=.003).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의 하위영역을 구성하는 문항에 대해 비교했을 때 민감성 문항은 심장병 진단의 수용에 대한 어려움(t=2.07,p=.045),장애성 문항 은 심질환 관리가 흉통을 일으키고 심장을 나쁘게 할 것이라는 믿음(t=3.27, p=.002),심각성 문항은 병이 악화될 경우 삶의 의욕 상실되고(t=3.17,p=.003), 가정의 화목이 깨지며(t=2.53,p=.015)심질환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무서운 병 (t=2.36,p=.023)이라는 문항에서 재발군이 비재발군보다 건강신념 정도가 높았 다<부록표 1>. <표 3> 관상동맥 협착질환자의 재발유무에 따른 건강신념 (N=45) 구분 재발군 (n=23) 비재발군 (n=22) 전체 t p Min Max Mean±SD Min Max Mean±SD Mean±SD

지각된 민감성 11 16 13.57±1.12 10 18 13.45±1.71 13.51±1.42 .26 .798 지각된 유익성 25 36 30.61±3.17 23 36 29.95±3.50 30.29±3.31 .66 .514 지각된 장애성 14 30 22.22±3.55 16 26 21.09±2.14 21.67±2.97 1.30 .203 지각된 심각성 23 36 31.57±4.43 20 36 28.55±4.74 30.09±4.78 2.21 .03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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