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2011년 3월 일본 동북해안의 지진과 해일, 그리고 연이
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국내의 방사선 피폭에 대하 여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 사성 물질이 미량이나마 국내에도 검출되고 있어 방사성 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과 동시에, 국내 언 론에서는 과학적인 접근 보다는 실시간으로 시민의 불안 감에 편승하여 대중들을 방사선에 대한 공포로 몰아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이에 현상을 올바르게 직시하 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11년 4 월 1일 ‘방사능 공포,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국내 의료 방사선 안전문화 활동 현황 :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중심으로
- Report for Spreading Cultur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in Korea
: Mainly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KARSM) -
고려대학교 방사선학과 · 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1)·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3)·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방사선안전과4)
윤용수 ․ 김정민 ․ 김현지 ․ 최인석 ․ 성동욱1)․ 도경현2)․ 정승은3)․ 김형수4)
― 국문초록 ―
2011년 3월 일본 동북해안의 지진과 해일, 그리고 연이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국내의 방사선 피폭에 대하여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미량이나마 국내에도 검출되고 있 어 방사성 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과 동시에, 국내 언론에서는 과학적인 접근 보다는 실시간으 로 시민의 불안감에 편승하여 대중들을 방사선에 대한 공포로 몰아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이에 현 상을 올바르게 직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보건, 의료기관 및 학술 단체에서는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방사선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일반인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지난 2011년 6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안으로 ‘의료용 방사선 관련 유관학회의 공동 심포지엄’의 개최를 위하여 마련된 유관학회 전문가 회의에서 공동 심포지엄의 개최 결정과 더불어, 의료용 방사선 안전을 위한 연합회 구성을 공식화하여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KARSM, 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를 창립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보고에 서는 국외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활동들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국내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의료방 사선안전문화 연합회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과 관련한 여러 활동들 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의료방사선의 막연한 공포감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인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중심 단어 : 의료방사선, 의료피폭, 환자선량, 방사선안전, 네트워크
교신저자: 김정민, (136-703)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161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방사선학과 Tel : 02-940-2824
E-mail : [email protected]
* 접수일(2013년 5월 15일), 1차 심사일(2013년 8월 9일), 확정일(2013년 8월 28일)
개최하였고, 같은 달 22일에는 원자력 관련 부처와 기관, 원자력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듣는 좌담회가 개최되었으며, 5월 17일 에는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들을 재검토하 기 위해 방사선선진문화포럼이 개최되었다1).
포럼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통하여 방사성 물질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방사선에 대한 제대로 된 국민이해의 필요성이 절실한 과제로 부각되었 으며, 이를 위하여 국가조직과 연계된 민간 협의체 및 민 간 전문가 네트워크가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그리고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선과는 달리, 의료용 방사선은 의료적인 목적으로 질병의 진단, 처치 및 치료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발생되는 방사선으로, 이에 대한 피폭을 의료용 방사선 피 폭이라 하며 직업적이거나 사고로 인하여 받게 되는 피폭 과 달리 선량한도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대상자가 얻게 되 는 진단, 치료적 이익이손해보다 클 때 이뤄지기 때문에 거부감이나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
의료피폭의 방어를 위한 최적화(Optimization)는 방사 선 치료 혹은 진료 상 필요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환자 혹 은 피검사자의 피폭선량을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는 관점 에서 출발한다. 방사선 방어의 목표는 적정한 방사선을 이 용하여 확정적 영향의 발생을 완전히 방지하고 확률적 영 향의 발생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사선 방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위의 정당화, 방어의 최적화, 선량제한의 세 가지 요건을 통하여 방사선 방어 체계의 개념을 갖춰야 하며, 다만 의료피폭에 대하여는 세 가지 요건 중 선량 제한은 없다.
그 이유는 방사선 의료행위가 개별적인 환자 측 요인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각 환자마다 피폭선량이 다른 것이 당연하며, 틀에 박힌 일정한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필요한 의료를 제한하여서는 아니 되기 때문이다. 의료피폭은 다 른 작업피폭 및 공중 피폭과 달리 의도적인 피폭으로 만일 확정적 영향이 부작용의 하나로써 발생한다 하더라도 이 를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방사선 피폭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경각심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방사선은 과연 안전한 것인지 에 대한 관심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후쿠시마 원전 이후 매스컴을 통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공기 중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131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강릉에서 측정된 요오드 농도 최고값인 0.785 mBq/m3
는 사람이 1년 동안 받는 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0.0000756 mSv로써 흉부 X선 검사 때 받는 방사선량 (0.1 mSv)의 1/1,300 정도에 불과하다.’ 와 같은 뉴스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위와 같은 보도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에 의한 것이지만 의료방사선에 비교되 어 표시되기 때문에 국민들은 방사선을 이용한 의료행위 가 인체에 유해한 양의 방사선이 사용될 것이라는 오해를 가지기 쉽다2).
따라서, 지난 2011년 6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안 으로 ‘의료용 방사선 관련 유관학회의 공동 심포지엄’의 개최를 위하여 마련된 유관학회 전문가 회의에서 공동 심 포지엄의 개최 결정과 더불어, 의료용 방사선 안전을 위 한 연합회 구성을 공식화하여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KARSM, 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를 창립하게 되었다. 대한영상 의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구강악 안면방사선학회, 대한방사선과학회, 한국의학물리학회, 대 한방사선방어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등 8개 단체를 포함 하여 유관 관련 협회 및 학회, 영상기기 산업체, 검사기관 및 관련 정부 부처가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본 보고에서는 국내외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현황에 대하여 소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국외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동향
1. 미국 'Image Gently' 운동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의료방사선 안 전문화 확산 운동에는 미국 소아방사선학회(The Society of Pediatric Radiology)가 주도하고 있으며, 미 소아방 사선 학회 내 하나의 위원회로서 ‘소아 영상분야에서의 방사선 안전 연합회(The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in Pediatric Imaging)’가 2006년 하반기부터 주도적으 로 이끌고 있는 ‘Image Gently’ 운동이 있다3). 이 운동의 목표로는 소아가 방사선 검사를 받을 때, ‘최적화된 달 성 가능한 한 낮은 방사선량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 회를 제공하자’라는 인식을 환자 및 의료관계 종사자들 에게 전파하기 위함이다.
‘Image Gently 홈페이지(http://www.imagegently.org)’
에서는 의료 방사선 검사 절차, 의료 방사선 관련 뉴스, 방사선 검사를 받는 소아의 부모를 위한 정보, 방사선사, 의학물리사와 같은 의료기관 종사자와 영상의학과 전문의
들을 위한 의료방사선 가이드라인 그리고 의료기기 업체 에 제공하는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2. 미국 'Image Wisely' 운동
미국방사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 북미방사선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 미국방사선사협회(American Society of Radiologic Technologists, ASRT) 그리고 미국의학물리 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physicists in Medicine, AAPM)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성인의 의료 방사선 검사에 있어서의 방사선 안전과 관련된 정보 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4).
Image Wisely 홈페이지(http://www.imagewisley.org) 에서는 의료 영상 전문가들, 관련 종사자들, 환자들을 대 상으로 하는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4개 학회 의 성인 의료방사선 검사와 관련된 프로토콜과 가이드라 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각 의료기기 제조사의 방사 선량 관련 홈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여 제조사별 정보도 확 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서명’ 란에는 의료 방사 선 관계 종사자들이 의료방사선 사용의 최적화를 통하여 의료영상을 현명하게 획득하겠다는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 하고 있다.
3. 미국 'RadiologyInfo' 홈페이지
북미방사선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서 제공하고 있는 RadiologyInfo 홈 페이지(http://www.radiologyinfo.org)에서는 방사선 검 사의 절차 및 방법, 신체 부위에 따른 검사 종류, 예시 의료 영상의 제공 등 국민에게 의료 방사선에 대한 자세 한 정보를 제공하여 일반 대중의 영상의학 검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5).
Ⅲ. 국내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동향
1.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 KARSM) 의 출범
원전에 의한 방사능과 관련하여 의료방사선에 관한 일 반인의 관심은 최근 급증되었다. 특히 일본 원전사고를 계
기로 일반인들에 대한 방사선, 방사능 피폭에 대한 관심과 피해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원전 사고는 방사선관계종사자로 하여금 의료방사선 분야에서의 방사 선 피폭과 그 저감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중요한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고, 의료기관에서의 피폭 저감화 활동에 대 해 연구와 교육이 더욱더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계기는 2011년 4월 11일 일본원전관련 의료용방사선 관리대응 계 획보고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방사선 안전과에 의해 주 도되었고, 5월 19일 의료용방사선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 심포지움을 위한 회의가 의료방사선관련학회를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2011년 6월 1일 의료용방사선장치의 적정 사 용, 의료피폭 저감화 및 국민에게 의료방사선에 대한 올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용방사선안전관리 유관 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과학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 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방사선방어 학회, 한국의학물리학회의 방사선 전문가 실무자가 모여 1 차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하였다. 6월 30일 2 차 실무자 회의를 통해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 KARSM)가 창립되었고, 초대 회장으로 대한영 상의학회 회장이었던 김동익 교수(연세의대)가, 사무총장에 는 대한영상의학회 방사선안전관리 이사인 성동욱 교수(경 희의대), 감사에는 한국의학물리학회의 정해조 박사(한국원 자력의학원), 대한방사선종양학회의 김미숙 교수(원자력병 원)가 선임되었다. 9월 17일에는 공동심포지움 및 발기인 대회를 하게 되었다. 발기인 대회에는 창립 8개 학회 뿐 아 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사선 기기 제조, 수입회사, 방 사선 검사 측정 기관과 언론기관이 참여하였다. <Table 1.>
2. 국내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연합회 의 주요 활동
2.1. ‘초록방사선’ 로고 제작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일 반인들이 쉽고 친숙한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로고 및 문구를 제작하였다. ‘초록방사선’, ‘Image Green’이 라는 문구와 바람개비를 형상화한 모습을 로고에 넣음으 로써 의료방사선을 위험한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국민 의 건강과 보건에 유익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목적 이 있다<Fig. 1.>.
2.2.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홈페이지 개설 (http://www.imagegreen.org)
국내 실정에 맞는 영상의학 검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 해,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홈페이지를 제작하였다. 홈페이 지의 메뉴로는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소개’, ‘의료방 사선이란?’, ‘검사별 정보’, ‘일반인을 위한 자료실’, ‘전문 가를 위한 자료실’ 그리고 ‘관련 행사 및 소식’ 의 메뉴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중점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것은 ‘검사별 정보’와 ‘일반인, 전문가를 위한 자료 실’로써, ‘검사별 자료실’에는 단순 방사선 검사, CT, MRI,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사의 검사방법, 검사 적용 대상, 검사에 따른 부작용, 주의점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 전문가를 위한 자료실’에서는 식품의약품안 전평가원 용역연구사업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안전관리 온 라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연구(11172방사선526)’를 바탕으 로 컨텐츠를 구성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간하 는 가이드라인, 고시 및 관련 법령을 제공하고 있다.
2.3. 의료방사선 안전의식 향상 교육 및 안전문화를 확 산하기 위한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방사선안전과와 의료방사선안전 문화연합회가 함께 의료방사선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막 연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의료방사선 안 전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을 세우고 주부, 직장 인 학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다방면의 의료방사선 안 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하였다.
2.3.1 어린이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포스터 제작 및 배포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방사선안전과, 의료 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가 공동으로 어린이 의료방사선 안 전문화 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하였다.
어린이 영상의학 검사 시 환자선량 저감과 방사선 안전을 홍보하기 위하여 제작된 포스터는 ㈜아이코닉스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치로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Table 1. The outline of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
이름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 설립일자 2011.9.20
회장 김동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목적 회원 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의료방사선 사용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이루어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
사업
의료방사선 사용의 정당화와 최적화에 관한 학술대회, 강연회 개최 의료방사선 안전의식 향상에 관한 기획 및 교육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창립정회원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과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한국의학물리학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
특별회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중앙과학관, 서대문구청
Figure 1. The logo of ‘Image Green’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 어린이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의료방사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 이 영상의학 검사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한 안전지침과 함께 배포하였으며, 어린이 환자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영상의학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Fig, 2.>.
Figure 2. The poster of medical radiation safety for children
2.3.2 어린이날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개최 2012년 5월 5일에는 의료방사선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 서대문구청, 서울지방경찰청,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서부교육 청, 56사단 그리고 원천교회가 후원하는 ‘서대문구 어린 이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부모들의 소아방사선 피폭 및 안전에 관한 문의,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의 료방사선 안전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선물을 지급하였다 (동화약품, GE Healthcare 협찬)<Fig. 3.>.
Figure 3. The picture of campaign for medical radiation safety on children’s day
2.3.3 2012년 대한영상의학회 의료방사선 피폭 특별 심포지움 개최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주관으로 의료피폭 저감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영상의학회(KCR) 2012년도 학술대 회에서 의료방사선 피폭 특별 심포지움을 연합회 관련 학 회의 도움으로 개최하였으며,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및 관 련 인력들을 대상으로 의료방사선 피폭의 현황과 저감기 법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피폭에 영향 을 주는 촬영 인자(대한방사선과학회)’, ‘의학물리사의 법 제화와 영상의학과에서의 의학물리사 역할(한국의학물리 학회)’, ‘환경방사선의 이해(대한방사선방어학회)’, 그리고
‘치과방사선에서의 Cone Beam CT를 중심으로한 방사선 피폭(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의 주제로 총 4개의 연제 가 발표되었다<Fig. 4.>.
2.3.4. 일반인을 위한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강좌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연구의 일환으로 일반인 및 교육이 필요한 집단을 대상으로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강 좌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로 2012년 3월 27일, 28일 이틀 에 걸쳐 서대문구청에서 경희의대 영상의학과 성동욱 교 수가 연사로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실시되는 방사선 검사는 안전할까?’를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였다.
또한 6월 12일에는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학생들을 대 상으로 ‘의료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특별 강연을 실시하였다<Fig. 5.>.
Ⅳ. 고 찰
미국소아방사선학회가 주도하고 있는 ‘Image Gently’운 동과 미국방사선의학회가 주도하고 있는 성인의 의료영상 에 있어서의 방사선 안전 운동인 ‘Image Wisely’운동을
모티브로 하여 국내의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수행하고자 하였다. 이들 운동의 주된 목적은 의학적 목 적으로 방사선을 사용한 검사 시, 방사선 선량을 조절해 야 하는 의료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게 하기 위함 에 있고, 더 나아가 검사를 받는 일반 대중에게도 의료용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폭넓게 진행하고자 하였다. 다만 지금까지 실시된 활동에서는 의료진들을 위한 정보제공 보다는 일반인을 위한 내용이 많았다. 이는 작년 후쿠시 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대중의 방사능에 대한 인식이 악 화되고, 이는 곧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사선에까지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료방사선의 사용에 있어 서 정당화와 최적화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의료방사선 분야의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의료방사선의 안전과 문화에 Figure 4. The picture of symposium for medical radiation exposure at KCR
Figure 5. The lectur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for Seodaemun-gu(left) and college of health science, Korea university(right)
관한 홍보와 교육을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올 한해의 일회성 노력이 아닌 ‘초록방사선’, ‘Image Green’을 모티브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 국 민이 의 료방사선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키는 것을 추후의 과제로 생각하고 연합회 활동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다만 장기 적인 관점에서는 일반 대중만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도 중 요하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방사선을 다루는 의료진들 에게도 체계적인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교육 및 홍보 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Ⅴ. 감사의 글
본 연구는 2013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연구개발과 제의 연구개발비 지원(13172방사물852)에 의해 수행 되었 으며 이에 감사드립니다.
참고문헌
1. G Kang, The effect of radation and human body, RT Forum, 2011
2. G Cho, Korean Institute of Radiation Safety, RT Forum, 2011
3. Image Gently : The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in Pediatric Imaging, Society for Pediatric Radiology,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merican Society for Radiologic Technologists and the American Association of Physicists in Medicine, 2012
4. Image Wisely : Radiation Safety in Adult Medical Imaging, Adult Medical Imaging,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American Society for Radiologic Technologists and American Association of Physicists in Medicine, 2012
5. RadiologyInfo : The radiology information resource for patients,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13
∙Abstract
Report for Spreading Cultur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in Korea
: Mainly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KARSM)
Yong-Su Yoon · Jung-Min Kim · Hyun-Ji Kim · In-Seok Choi · Dong-Wook Sung1)· Kyung-Hyun Do2)· Seung-Eun Jung3)· Hyung-Soo Kim4)
Department of Radiologic Science, Korea University
1)Departemnt of Radiology, Kyunghee University Hospital
2)Department of Radiology,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3)Asan Medical Center
4)Department of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5)Departemnt of Radiation Safety, National Institute of Food and Drug Safety Evaluation, 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here are many concerns about radiation exposure in Korea after Fukushima Nuclear Plant Accident on 2011 in Japan. As some isotope materials are detected in Korea, people get worried about the radioactive material. In addition, the mass media create an air of anxiety that jump on the people’s fear instead of scientific approach. Therefore, for curbing this flow, health, medical institute from the world provide a vari- ety of information about medical radiation safety and hold the campaign which can give people the image that medical radiation is safe. At this, the Kore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KFDA) suggested that make the allianc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on August, 2011. Seven societies and institutions related medical radiation started to research and advertise the cultur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in Korea.
In this report, mainly introduce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Alliance for Radiation Safety and Culture in Medicine(KARSM) for spreading culture of medical radiation safety from 2011 to 2012.
Key Words : Medical radiation, Medical exposure, Patient dose, Radiation safety,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