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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주도하는 지도원리가 사라진 불확실한 시대 ▪ Ulich Back: 위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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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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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수업을 마치며

고전읽기 제15강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0340666&

q=%EC%B6%95%EB%B0%B0%EC%9D%98+%EC%9E%94

(2)

2

○ 현시대

▪ John Kenneth Galbraith:

사회를 주도하는 지도원리가 사라진 불확실한 시대 ▪ Ulich Back: 위험사회

▪ Homo Reciprocus

▪ Homo Symbious

▪ 상생(相生)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깍두기

○ 21세기 인간형

(3)

익자삼우(益者三友)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로운 벗이 셋이고, 해가 되는 벗이 셋이다.

정직한 자를 벗하고[우직(友直)], 진실하고 믿음직한 자를 벗하고[우량(友諒)], 보고 들은 것이 많은 자를 벗하는 것[우다문(友多聞)]이 이롭다.

한쪽으로 치우친 편벽된 자를 벗하고[우편벽(友便僻)], 자신의 생각도 없고 줏대 도 없어 맞장구치는 자를 벗하고[우선유(友善柔)],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는 자를 벗 하는 것[우편녕(友便佞)]은 해롭다."

이로운 벗이 셋이다

(4)

삼인행(三人行)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 가운데 선한 부분을 택하여 따르고, 그 나쁜 점은 살펴서 스스로 고쳐야 한다.

세 사람이 길을 가다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행불유경(行不由徑)

자유가 무성의 재상이 되었을 때 공자께서 물었다. “너는 거기서 사람을 얻었느냐?”

“네, 담대멸명(澹臺滅明)이라는 자가 있는데, 결코 지름길로 가지 않고[行不由徑], 공적인 일이 아니면 제 방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지름길로 말미암지 않는다

(5)

여민동락(與民同樂)

백성들과 더불어 함께 즐거워하라 백성과 함께 하는 정치

지금 왕이 이곳에서 음악을 타시면 백성들이 왕의 종소리와 북소리, 피리소리와 젓대소리를 듣고 모두 흔연히 기뻐하는 기색으로 서로 말하기를

“우리 왕께서 거의 질병이 없으시구나, 음악을 연주하시는구나!”라고 하며, 지금 이곳에서 사냥을 하시면 백성들이 왕의 수레소리와 말소리를 들으며,

깃발의 아름다움을 보고는 모두 흔연히 기뻐하는 기색을 띄며 말하기를

“우리 왕께서 거의 질병이 없으시구나. 사냥을 하시는구나!”라고 한다면 이는 다름이 아닙니다.

백성과 더불어 함께 즐거워[여민동락(與民同樂)]하기 때문입니다.

(6)

6

농사철을 어기지 않으면 제철에 농사를 지을 수 있어[불위농시(不違農時)]

곡식이 남아돌고, 연못에 잔그물을 넣지 않으면 물고기가 가득하며, 함부로 나무를 베지 않으면 목재가 그득하게 되어

살아 있는 사람뿐 아니라 죽은 사람에게까지 넉넉하게 마음을 쓰게 되어 천하의 벼슬하는 자와 현자(賢者), 농민과 기술자, 상인과 백성들,

여행자까지 몰려온다. 이것이

왕도의 시작(王道之始)이다.

(7)

위정이덕(爲政以德) 덕으로 정사를 행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으로 정사를 행하는 것을 비유하자면 북극성이 제자리에 있으면

모든 별들이 그를 중심으로 도는 것과 같다.”

子曰, “爲政以德 譬如北辰 居其所 而衆星共之

공자가 대사구가 되었을 때 3개월이 지나자 상인들은 값을 속이지 않았고,

사람들도 예법에 맞게 행동했으며,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탁월한 외교능력을 발휘했다.

(8)

군자불기(君子不器)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나지 않으니 어찌 군자가 아닌가?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남과 조화를 이루고 [화이부동(和而不同)]

두루두루 쓰일 수 있으며[주이불비(周而不比)]

의에 밝고 의를 중시하며[유어의(喩於義)]

자기수양을 위해 공부하고[위기지학(爲己之學)]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어주며[성인지인(成人之美)]

잘못이 있으며 바로 고치고[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

문제가 있으면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는 중용의 사람[반구저기(反求諸己)]

즉 일상 속에서 덕을 닦아 인仁을 이룬 인격자, 자신의 인격 향상을 위해 끊 임없이 노력하는 자, 그래서 남까지 교화시키는 자가 군자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9)

바르게 , 의롭게-正名

대신이란 도로써 임금을 섬기다가 불가능하면 그만 두어야 한다.

大臣者 以道事君 不可則止

(10)

제경공이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다우며,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합니다.”

공이 말하였다.

“맞습니다. 진실로 임금이 임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며 아버지가 아버지답지 못하고 자식이 자식답지 못하면

비록 곡식이 있다 하더라도 내가 먹을 수 있겠습니까?”

(齊景公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臣臣父父子子

公曰善哉 信如君不君 臣不臣 父不父 子不子 雖有粟 吾得而食諸) 「안연」

(11)

자로: 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모시고 정치를 한다면 선생님께서는 장차 무엇을 먼저 하시겠습니까?

공자: 반드시 이름을 바로잡을 것이다. [必也正名乎]

자로: 이렇다니까요. 선생님의 답답하심이...

어찌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겠습니까?

공자: 비속하구나, 자로여!

군자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조롭지 않으며[名不正則言不順],

말이 순조롭지 않으면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며[言不順則事不成 ],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악이 흥기되지 않으며[事不成則禮樂不興],

예악이 흥기되지 않으면 형벌이 바르게 되지 않으며[禮樂不興則刑罰不中], 형벌이 바르게 되지 않으면 백성들이 손발을 둘 곳이 없어진다[刑罰不中則 民無所措手足].

그러므로 군자가 이름을 바르게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 말을 할 수 있으며, 말을 하면 반드시 행할 수 있으니, 군자는 그 말에 대하여 구차하게 하지

않을 뿐이다. 「자로」

(12)

_ 번지가 인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애인愛人]”

지에 대해 물었다.

“사람을 아는 것이다.[지인知人]”

번지가 이해하지 못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곧은 사람을 들어서 굽은 사람 위에 올려놓으면 굽은 사람이 곧아진다.”

[擧直錯諸枉 能使枉者直]”

번지가 물러나 자하를 보고 말하였다.

“지난 번에 내가 선생님을 뵙고 지에 대해 물었더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곧은 사람을 들어서 굽은 사람 위에 올려놓으면 굽은 사람이 곧게 된다’고 하셨는데,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자하가 말하였다.

“넉넉하고 풍부하시도다, 말씀이여!

순임금이 많은 사람 중에서 택해서 고요를 등용하시니 불인한 자들이 멀어졌고, 탕임금이 많은 사람 가운데서 이윤을 등용하시니 불인한 자들이 멀어졌다.”

[舜有天下 選於衆 擧皐陶 不仁者遠矣 湯有天下 選於衆 擧伊尹 不仁者遠矣]

(13)

_ 자금이 자공에게 물었다.

“선생님께서 이 나라에 이르시면 반드시 그 정사를 들으시는데, 구한 것입니까? 아니면 준 것입니까?”

자공이 대답했다.

“선생님께서는 온화하고 어질며 공손하고 검소하며 겸양함으로써

얻으신 것이니, 선생님의 구하심은 다른 사람들이 구하는 것과는 다르시다.

(子禽 問於子貢曰 夫子至於是邦也 必問其政 求之與 抑與之與

子貢曰 夫子 溫良恭儉讓以得之 夫子之求之也 其諸異乎人之求之與)

(14)

_ 그 몸이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행하고,

자신의 몸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하더라도 행해지지 않는다.

(其身正이면 不令而行하고 其身不正이면 雖令不從이라)

_ 섭공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까운 자들은 기뻐하게 하고 멀리 있는 자들은 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葉公問政 近者說하며 遠者來라)

_공자가 말하였다.

“만일 주공처럼 아름다운 재주가 있더라도

가령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그 나머지는 볼 것이 없다.”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오도 使驕且吝이면 其餘는 不足觀也已니라) 「태백」

(15)

_ 증자가 말하였다.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나 자신을 살핀다.

남을 위하여 일을 함에 진실하지 않았는가?

벗과 더불어 사귀면서 신실하지 않았는가?

전수받은 것을 익히지 않았는가?”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학이」

(16)

퍼즐의 조각 조각을 충(진실)이라고 한다면, 조각을 천천히 맞추어 나가다 보면 신(믿음)에 도달

충(진실)이라는 씨앗을 심으면 신(믿음)이 생겨남

16

(17)

학간록(學干祿)

녹 구하기를 배우다, 벼슬 구하는 방법을 배우다

자장이 벼슬 구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많이 듣고 의심스러운 것은 빼버리고 그 나머지를 신중하게 말하면 허물이 적으며, 많이 보고 위태로운 것을 빼버리고 그 나머지를 신중하게 행하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니, 말에 허물이 적고 행동에 후회할 일이 적으면 녹은 그 가운데 있다.”

子張 學干祿 子曰 多聞闕疑 愼言其餘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則寡悔, 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위정」

• 다문(多聞)-궐의(闕疑)-신언(愼言) ⇒ 과우(寡尤)

• 다견(多見)-궐태(闕殆]-신행(愼行) ⇒ 과회(寡悔) 信

(18)

_ 공자께서 중궁을 평가하셨다.

“얼룩소의 새끼가 붉고 또 뿔이 우뚝하면 비록 쓰지 않고자 하나 산천의 신이 그것을 버려두겠는가?”

[子謂仲弓曰 犁牛之子 騂且角 雖欲勿用 山川 其舍諸) 「옹야」

_ 제자인 염구(冉求)가 어느 날 공자에게 말했다.

“제가 선생님의 학문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힘이 부족합니다.”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힘이 부족한 사람은 하다가 중도에서 포기하는데, 너는 지금 땅에 금을 긋고는 아예 하지 않는구나!”

[冉求曰 非不說子之道, 力不足也 子曰 力不足者 中道而廢 今女畫]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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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의 리더십-중용구경(中庸九經)

.

무릇 천하국가를 다스림에 '아홉 가지 불변의 법칙[경(經)]'이 있다.

1. 수신(修身) : 몸을 닦는 것

2. 존현(尊賢) : 어진 사람을 존경하는 것

3. 친친(親親) : 친족과 하나 되는 것

[수신의 리더십]

4. 경대신(敬大臣) : 대신을 공경하는 것

5. 체군신(體群臣) : 여러 신하를 내 몸처럼 여기는 것 6. 자서민(子庶民) : 서민들을 자식처럼 여기는 것

[섬김의 리더십]

7. 래백공(來百工) : 기술자들이 모여들게 하는 것

8. 유원인(柔遠人) : 멀리 있는 사람들을 부드럽게 대하는 것 9. 회제후(懷諸侯) : 제후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

[대동사회의 리더십]

- 인격수양으로 지도력 확립

– 인사관리로 불신 불식

– 친인척관리로 형제들의 원망을 없앰

– 공신관리로 통치의 길 확립

– 내부고객과 한몸 됨 – 고객만족 경영

–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 - 배려의 넓은 가슴

-외교관리, 협력업체와의 관계

(20)

20

.

몸을 닦으면 곧 방법(道)이 생기고,

어진 사람을 존경하면 의혹이 생기지 않으며, 친족과 하나 되면 부모 형제가 원망하지 않고,

대신을 공경하면 일이 어지러워지지 않으며,

여러 신하들을 내 몸처럼 여기면 선비들이 두터운 예로 보답하고, 서민들을 자식처럼 여기면 백성들이 따르며,

기술자들을 오게 하면 살림이 넉넉하게 되고,

멀리 있는 사람들을 부드럽게 대하면 사방에서 돌아오며, 제후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면 천하가 그를 두려워하게 된다.

무릇 천하와 국가를 다스리는 데는 아홉 가지 불변의 법칙이 있으나 그

것을 행하는 방법은 하나 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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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며,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며, 남을 감동 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其次 致曲, 曲能有誠, 誠則形, 形則著, 著則明, 明則動, 動則變, 變則化. 唯天下至誠, 爲能化.

(23)

남용이 하루에 세 번 백규를 반복하여 외우니, 공자께서 그 형의 딸을 처 삼게 하셨다.

[南容三復白圭하니, 孔子以其兄之子妻之하다.]

백옥으로 만든 홀에 있는 흠집은 [백규지점(白圭之玷)]

오히려 갈아서 없앨 수 있으나 [상가마야(尙可磨也)]

내 말의 잘못된 점은 [사언지점(斯言之玷)]

없앨 수가 없네. [불가위야(不可爲也)]

(24)

24

군자는 남의 장점을 이루어주고 남의 단점은 이루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나 소인은 이와 반대다.[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 小人反是]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己所不欲 勿施於人]

∙ 니체의 인간 정신발달의 3단계 과정

첫 번째 단계: 낙타의 단계 두 번째 단계: 사자의 단계 세 번째 단계: 어린아이의 단계

주인에게 절대복종, 인내심 투철, 소심함

자신의 자유와 권리 중시, 절대 양보하지 않음 과거를 잘 잊고 원망이 없으며

실패하더라도 꿋꿋이 일어섬

(25)

破甕求友

파 옹 구 우

항아리를 깨서 벗을 구하다

25

(26)

- 난사람

修己治人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

- 든사람 - 된사람

(27)

知之者不如好之者 하고

好之者不如樂之者 니라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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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참조

관련 문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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