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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村上龍

-작가 소개

-주요 작품 및 수상 경력

-작가와 작품에 대한 평가

69 sixty nine

-작품 소개

-등장인물 분석

- ’69’의 의미와 시대배경 -주제

-작품의 특징

감 상

(3)

村上龍 - 작가 소개

본명: 무라카미 류노스케

-1952년 나가사키현[長埼縣] 사세보[佐世保] 출생 -1970년 사세보 시립 북고등학교를 졸업

-1972년 도쿄 무사시노[武藏野] 미술대학에 입학 했으나 중퇴

-1976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데뷔 -라디오와 TV프로그램의 진행,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

-《토파즈》로 1992년 베를린영화제 초청,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수상 -쿠바 음악을 알리는 데 공헌해 쿠바 정부로부터 문화공로훈장 수여

(4)

村上龍 – 주요 작품 및 수상 경력

1976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군조 신인문학상, 아쿠타가와상 1980년 《코인로커 베이비즈》- 노마 신인상

1987년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1987년 《69》

1988년 《토파즈》

1994년 《5분 후의 세계》

1995년 《교코》

1996년 《영화 소설집》-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 1997년 《인더미소수프》- 요미우리 문학상

2000년 《공생충》- 타니자키 준이치로상

2005년 《반도에서 나가라》- 노마 문학상, 마이니치출판문학상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1960~1970년대 초, 미군기지촌을 무대로 광란의 젊은이들을 그린 작품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문화적으로는 미국의 대중문화에 중독되어 있고 의식적으로는 그것을 거부하려는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을 마약, 폭력, 혼음 등과 같은 충격적인 소재를 통해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일본 문단과 사회에 큰 충격을 줌

(5)

村上龍 – 작가와 작품에 대한 평가

♣ 낯선 일상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가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에서 마약과 그룹섹스, 폭력의 이미지, <코인로커 베이비스>의 영아 유기와 테러리즘,

<러브 & 팝>의 원조교제,

<미소 수프>의 엽기적인 연쇄살인 등

폭력과 섹스, 마약 등의 ‘은폐’된 일상에 초점이 맞추어짐 - ‘엽기적인 소설’을 쓰는 작가로 인식

- 작품에 대한 독자의 평가가 극명하게 나누어 짐

♣ 선정적인 소재주의, 엔터테이너에 불과하다는 비판

♣ 무라카미 류 작품의 가치관

- 현재의 변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드러냄으로써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생각하게 함.

- 마약과 섹스와 폭력을 통한 충격적인 발언- 기존의 가치관으로부터의 탈피, 변화를 유도

(6)

69 – 작품 소개

- 여성 잡지 「MORE」에 연재 후 87년 단행본으로 발행

-작가의 출신지인 나가사키현 사세보를 무대로 하여, 작가의 고교시절의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청춘 소설

- 2004년 이상일 감독에 의해 영화화

-’즐기는 자가 이긴다’라는 테마 아래 경박한 문장, 단순 명쾌한 전개

♣ 줄거리

켄(야자키 켄스케)은 자기를 포함한 학생들을 구속하는 어른들에게 반항 하기 위 해(사실은 동급생의 마돈나 ‘레이디 제인’-마츠이 카즈코의 마음을 끌기 위해) 친구 ‘아다마’ 등와 함께 영화, 연극, 록이 뒤섞인 일대의 페스티벌의 개최를 기획한다.

또, 마츠이 카즈코의 한마디 말을 계기로 학교 옥상을 바리케이드 봉쇄할 것을 결심하고 작은 혁명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켄과 동료들은 무기정학을 당하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들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시킨다.

(7)

69 – 등장인물 분석

켄(야자키 켄스케)

-감정적이고 충동적 성격 -반항적, 리더쉽이 뛰어남

-대학진학의 중압감, 우중 충한 분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기보다 회피를 통해 일탈을 꿈꿈

-선생이나 경찰 등 권력에 맞서는 가장 현명한 저항은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함

아다마

-수재이자 미남

-이상적, 현실적인 성격

- 켄을 만나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뜸 (랭보의 시)

-행동보다 말이 앞서는 켄과 달리 과감하게 행동 에 옮기는 스타일

이와세

-예술에 대한 열정이 강함

-켄, 아다마와 어울려 다니나 두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낌

-열정에 비해 행동력이 부족한 소심한 성격

마츠이 카즈코

-북고 영어연극부 최고의 미소녀

-겐의 일탈적 행동의 원동력 -페스티벌에 여주인공으로 참가

(8)

69 – ‘ 69 ’의 의미

♣ 왜 ’69’인가

- 작가의 가장 즐거운 시절이었던 1969년을 의미 - ’69’ ??

’69’라는 말의 이미지

1969에서 19를 의도적으로 떼어냄

- 작가의 장난스러움이 드러남 - 작품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

- ‘즐겁게 살자’라는 작품의 테마와도 상통

(9)

69 – 시대배경

♣ 전공투(全学共闘会議)

-1968년(昭和43)경 대학 투쟁・분쟁 시기에 일본 각지의 대학에 만들어진 학생운동조직 또는 운동체

-1969년 1월 18, 19일의 동경대 분쟁

-일본의 주요 대학의 8할에 해당되는 165개 대학이 전공투에 의한 투쟁상태에 들어가 대학을 바리케이드 봉쇄함

-짧은 기간 동안의 운동이었지만 전후 최대의 학생운동

-초기에는 학비 인상 반대 운동 등 각 대학별의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

-기동대와의 충돌, 베트남 전쟁 등으로 인해 기존 정부, 국가의 체제 전체를 부정

-최종적으로 일본 제국주의체제의 타파를 목표로 하는 혁명운동의 성격

*안보투쟁

-일미안전보장조약에 반대하는 일본사상 최대 규모의 반전・평화운동 -안보투쟁의 시기와 대학에 대한 불만이 격화되는 시기가 맞물려 ‘전공투’운동으로 형태화

(10)

69 – 시대배경

♣ 우드 록 페스티벌

-1969년 8월 15일부터 17일 까지 3일간, 미국에서 개최된 록 음악을 중심으로한 대규모의 야외 콘서트

-30개 이상의 그룹 출연, 입장자 40만명 이상 -당시의 록 음악에 대한 열광적인 인기를 반영

♣ 엔터프라이즈호 사건

-1968년 1월 베트남전 지원을 위한 미국의 군함 엔터프라이즈 호가 사세보항에 입항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난 운동

-5만명 규모의 저지집회와 저지 투쟁을 위해 2000명의 학생 동원이 계획됨 -1968년 1월 17일 5000명의 기동대와 시가전을 벌이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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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1. 즐기자

1969年、17歳だった「朝立ち祭り」はもちろんのこと、32歳の小説家になっ た今でも、僕はずっと祭だけを追い求めているような気がする。3歳の幼児を 襲ったやぐら太鼓の響きは、50年代のジャズや60年代のロックにつながり、

地球の裏側まで、カーニバルの見物に行かせた。それは、何なのだろう?そ れはきっと、

永遠に楽しい

ということではないだろうか?

1969년, 열일곱의 나이로 '아침에 서는 축제'를 벌인 때는 물론이고, 서른 두 살 소설가인 지금도 나는 내내 축제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듯한 느낌이 든다. 세 살배기 아이를 사로잡은 큰복의 울림은 50년대의 재즈와 60년대 의 록으로 이어지고, 지구의 반대편까지 카니발 견학을 다니게 했다. 그것 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영원히 즐기자

것이 아닐까?

- 작품 전반에 일관적으로 드러나는 주제 - 작가 자신의 인생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12)

69 – 주제 1. 즐기자

僕はアダマにランボーの詩を見せた。アダマは、いらん、と言って拒否すれば 良かったのだ。アダマは声を出して読んでしまった。今にして思えばその瞬間 にアダマの運命は大きく変わってしまったのである。

見つけたぞ、 何を? 永遠を、 それは太陽に溶ける海だ。

나는 아다마에게 랭보의 시를 보여주었다. 그때, 아다마는 필요 없다고 거 절했어야만 했다. 아다마는 소리 내어 읽기 시작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 다마의 인생은 바로 그 순간에 바뀌고 말았던 것이다.

나는 보았다. 무엇을? 영원을. 그것은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 청춘 (아다마)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 = 청춘 -인생에 있어서의 극히 짧은 순간

-그 의미를 찾는 것 = 그 시간을 즐기는 것

(13)

69 – 주제 1. 즐기자

気がつくと空気は夕暮れ時の

薄い紫色

に染まっていた。

「うちね、この時間、好いとる」

(中略)

「すぐに終わるやろ?すぐ夜になるやろ?でも、きれかもんね、ね、うちの 気持ちやなんかもそうやろか?すぐに変わってしまうとやろうかね?」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공기는 저녁나절의

엷은 보라색

으로 물들어 있었다.

"나 이런 시간을 좋아해."

(중략)

"낮은 금방 끝나잖니? 밤도 금방 찾아오잖니? 그렇지만 너무 아름다워. 우리 마음도 그런 것일까? 금방 변해버릴까?"

♣ 청춘 (마츠이 카즈코)

-엷은 보라색으로 물든 하늘 = 청춘

-짧은 순간에 대한 아쉬움, 미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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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1. 즐기자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권력

-학교(선생님), 국가(교육, 경찰)

♣반 권력

僕達に元気がないのは、あしたに迫った処分の発表のせいだけではない。女子 のマスゲ-ムを見ていると、気が減入ってくる。何かを強制されている個人や 集団を見ると、ただそれだけで、不快になるのだ。

우리가 이렇게 맥이 빠져 있는 것은 내일로 다가온 처분 발표 때문만은 아니 었다. 여학생 매스게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나빠진 탓도 있는 것이다. 뭔 가 강제를 당하고 있는 개인과 집단을 보면 단지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나빠 진다.

-학교(교사)라는 권력에 대한 반감 -감정적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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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1. 즐기자

바리케이드 봉쇄

♣반 권력

「テレビなんかでさ、よう学生のデモとかバリケードとかあるやろ?うち、ぜ んぜん違う世界て思うばってん、わかるごたる気もする」(中略)

突然、僕が、「

バリケード封鎖

をやろう」と言いだしたので、アダマ がびっくりした。うちはね、バリケードやらデモやらする男が好いとると、僕 は、松井和子がそう言ったような気がしていた。

“텔레비전에 학생들의 데모와 바리케이드가 자주 나오잖니? 나와는 전혀 다른 세계지만, 왠지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중략)

갑자기 내가 “

바리케이드 봉쇄

를 하자”고 외치자 아다마는 깜짝 놀랐다. 바리케이드나 데모에 참가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마츠이 카즈코가 말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논리나 사상에 근거한 행동이 아닌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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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1. 즐기자

바리케이드 봉쇄

♣반 권력

こんな高校に、バリケード封鎖を思想的に判断できるものはいない。だから、

楽しんでいる奴が勝ちなのだ。退学にびびっていても、元気に、笑いながら、

バリ封がいかに楽しかったかと話してやれば、一般生徒は安心する。本当は誰 だってやりたいのだ。

이런 고등학교에서 바리케이드 봉쇄를 사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학생이 있을 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즐기는 자가 이긴다. 힘차게 웃으면서 바리케 이드 봉쇄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를 떠들어대면 오히려 보통 학생들은 마음 을 놓는다. 사실을 누구라도 그런 행동을 하고 싶었던 것이다.

-’즐기자’라는 작품의 주제와 상통 -바리케이드 봉쇄

즐거움을 얻기 위한 수단인 동시에 그 자체가 주인공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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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1. 즐기자

♣페스티벌

そう、僕がやろうとしていたのは、フェスティバルだった。フェスティバル、この 言葉に僕は興奮していた。様々な催し物、演劇や映画やロックバンド、いろいろな人が 集まってくるだろう、純和の女性とが何百人と集まるだろう、僕はドラムを叩き監督し た映画を上映し、自作のシナリオで芝居の主役をやるのだ、純和も来るだろう、北高英 語劇部も来るだろう、真空管も来るだろう、頭カラカラもくるだろう、光化の女達も金 と花束を待って押し寄せるに違いない。

그렇다. 내가 하려는 것은 페스티벌이었다. 페스티벌, 그 말말으로도 나는 흥분했 다. 다양한 전시회, 연극이나 영화나 록 밴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준와 여고생들도 몇 백 명은 모여들 것이다. 나는 드럼을 치고, 감독이 되어 영화를 만들 어 상영하고, 자작 극본으로 연극 무대의 주연을 맡는 것이다. 준와 여고생도 올 것 이다. 북고 영어연극부 학생들도 보러 올 것이다. 진공관을 좋아하는 여학생들도 올 것이다. 깡통 소리를 내는 아이들도 올 것이다. 고카의 여학생들도 돈과 꽃다발을 들고 파도처럼 밀려올 것이다.

-페스티벌 : 주인공에게 있어 ‘즐기다’라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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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주제 2. 반 권력

’닭’의 의미

「あのさ、ニワトリ、寂しゅうならんやった?」

アダマは鶏舎の隅に隔離されていた二十羽ほどのニワトリのことを言っているのだ。狭 い鶏舎で強制的に餌を押し込まれるブロイラー達、ニワトリだろうが人間だろうが、

ちょっとでも拒否の姿勢を見せると、隔離されるのである。

「フェスティバル終わったら、肉屋に売ったりせんで、どっか山に放してやろう」

‚그런데 저 닭들, 외롭지 않았을까?‛

아다마는 계사 한구석에 격리되어 있던 스무 마리의 닭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좁은 계사에서 강제로 먹이를 먹어야만 하는 브로일러들. 닭이건 인간이건 조금이라 도 거부의 자세를 보이면 격리되고 만다.

‚페스티벌이 끝나면 닭집에 팔지 말고 어디 산에라도 풀어주자‛

-권력으로 인한 구속과 강제의 부조리를 상징적으로 표현 -’산에 풀어주자’

구속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

(19)

69 – 주제 2. 반 권력

’닭’의 의미

楽しそうではなかったのは、よろめくように会場の由佳を歩き回るニワトリだけだっだ。

즐겁지 않은 것은 놀라서 공연장 바닥을 뒤뚱뒤뚱 도망다니는 닭들뿐이었다.

-구속에서 벗어나서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회복되지 못하는 존재

「朝立ち祭り」に協力したニワトリ達は、アダマによって、閉山後の炭鉱付近の山に放さ れ、一度地方紙に取材されたことがある。

「元気です、野生化したニワトリ, 十メートルもジャンプ! 」

‘아침에 서는 축제’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닭들은 아다마의 손에 의해 폐광 후의 탄광촌 산에 방사되었고, 한번은 지방 신문에 기사로 실린 적이 있다.

‚건강합니다. 야성화된 닭 10미터 점프!‛

-권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져 가능성을 실현하는 존재

-닭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여 반 권력에 대한 근거를 제시

(20)

「想像力が権力を奪う」

권력의 구속과 강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상상력 즉, 자유로운 사고를 제시

69 – 주제 2. 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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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 작품의 특징 :はったり

문자의 사이즈 というのは嘘で、 표준어

-주인공에서 등장인물, 주인공에서 독자, 작가에서 독자에 대한 다양한 はったり 가 사용

-작품의 재미를 증대시키는 역할

はったり

: 상대를 위압하기 위하여 허세를 부리거나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 어떤 것을 사실보다 크게 포장하거나 잘 보이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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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상

♣ 청춘 소설

♣ 남자의 청춘과 여자의 청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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