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지는 12면이 모두 있는지 확인하시오.
2. 선다형 문항의 답안은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을 사용하여 OMR 답안지에 바르게 표기하시오.
3. 서답형 문항의 답안은 OMR 답안지 뒷면의 서답형 답란에 볼펜 등 검정색 필기도구(연필 제외)를 사용하여 작성하시오.
선다형 1번~4번과 서답형 1번 문제는 듣고 푸는 문제입니다.
녹음 내용을 잘 듣고 물음에 답하기 바랍니다. 내용은 한 번만 들려줍니다.
1. (물음) 회의 결과, 뉴스에 들어갈 매체 자료가 아닌 것은?
① 제목을 넣은 토끼 모양의 그래픽 자료
② 학생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통계를 담은 원그래프
③ 앞으로 키울 토끼의 모습과 키울 장소를 담은 사진
④ 토끼에 관한 동요를 담은 오디오 자료
⑤ 수의사를 인터뷰한 영상
2. (물음) 강의에서 설명한 논제의 예시로 적절한 것은?
① 선의의 거짓말은 필요하다.
②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③ 앞으로도 계속 에너지를 절약해야 한다.
④ 독서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⑤ 우리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
3. (물음) 발표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겁을 주며 압력을 가하는 협박의 표현
② 불행이 일어나길 바라는 저주의 표현
③ 저속한 말로 모욕하는 욕설의 표현
④ 흠을 들추어 헐뜯는 험담의 표현
⑤ 비웃거나 놀리는 조롱의 표현
[4, 서답형 1] 다음을 듣고 두 물음에 답하시오.
4. (물음) 언어 예절을 고려하여 여학생의 말하기를 평가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① 민석에게 다정하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② 민석의 잘못을 비판적인 언어로 지적했다.
③ 민석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자신의 노력을 강조했다.
④ 민석에게 대회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⑤ 민석에게 공감을 표현하여 심리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서답형 1】(물음) 다음은 위의 대화 직후에 민석이 자신의 말하기를 점검한 내용이다. ㉠과 ㉡에 들어갈 말을 각각 2음절로 쓰시오.
문제 상황 분석
내가 한 말 때문에 성호의 기분이 상했고, 나와 성호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말았어.
내가 한 말에 대한 자기 평가
준비 과정에서 생긴 불만을 얘기 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 와서 성호를 ( ㉠ )했어. 모두 다 마음이 상한 상황에서는 서로를 다독이며 위로 했어야 해.
내가 해야 할 일 성호에게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 으로 ( ㉡ )을/를 해야겠어.
㉠ : ㉡ :
국 어
고등학교 2학년 ( ) 반 ( ) 번 이름 ( )
이제 듣기 문제가 모두 끝났습니다. 선다형 5번부터는 문제지의 지시에 따라 답하기 바랍니다.
[5~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이놈의 심사가 모과나무 심사*요 성정이 불량하여 부모 생전 전답 나눌 때 저 혼자 차지했으니, 놀보가 부자이기는 했다. 서울 부자 같으면 제사를 받들고 손님을 접대하는 일을 하고 벼슬을 밑천으로 하여 좋은 옷을 입으련마는, 시골 부자라 하는 것이 짚 묶음에 쌓여 있는 수확물이 재산이라, 근근이 벌어야 부자라 하것다. 이놈 심사는 십이제국 심사*로 저 혼자 차지하였으되 농사는 익숙하여 칠년대한이 넘어 마흔네 해가 지나가도 농사 시기를 놓치지 않고 벌더니라.
[중략 부분 줄거리]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내쫓긴 흥보는 살길이 막막 하여 형 놀보에게 양식을 구걸하러 간다.
“형님 나 왔소.”
인사하니, 다정한 형 같으면 ‘내 동생 날이 추우니 어서 오 르라.’ 하련마는 박하게 대하는 말투가 주리를 할 놈이었다.
느릿한 목소리를 내어,
“어이 왔노?”
흥보 엎드려 빌 때 두 손 합장하고 무릎 꿇고 지성으로 비는 말이,
“형님 통촉하옵시오. 형님은 뉘시오며 흥보는 뉘오리까. 골육 형제(骨肉兄弟) 나 아니오. 천륜지정(天倫之情) 생각하여 동생 흥보 살려 주오. 길을 두고 뫼로 갈까, 의탁할 길 없는 동생이 아니 불쌍하오. 어제저녁 그저 있고 오늘 아침 못 먹었소. 자식 들도 배가 고파 반죽음 되었삽고 동생도 배가 고파 죽을 지경 되었으니, 형님 처분 바라며 겨우 살아 왔사오니, 돈이든 쌀이든 되는대로 주옵소서. 그것 저것 못 줄진대, 찬밥이나 몽근겨나 싸라기나 지게미나 무엇이든 주옵시면 며칠 동안 굶은 자식 한 끼 먹여 살려 내겠소.”
백 가지로 빌 적에, 놀보 놈이 앉아 듣더니 두 주먹을 불끈 쥐어, 긴 창 작은 창 잠근 문을 휘어 당겨 탁 펼치며 눈을 딱 부릅뜨고,
“이놈 흥보야 말 듣거라. 돈 한 돈이나 주자 한들 옥으로 장식한 장막을 친 방의 가죽․나무 궤에 묶음을 지어 넣은 돈을 너 주려고 헐며, 한 되 쌀 주자 한들 큰 마루에 있는 큰 뒤주에 가득가득 담았으니 너를 주자고 창고 문 열며, 한 말 벼 주자 한들 천록방을 향해 놓은 곡식 다물 다물 쌓였으니 너 주려고 노적(露積) 헐며, 찬밥이나 주자 한들 새끼 낳은 암캐 열두 칸 창고 문 앞 마당에 구석 구석 누웠으니 너를 주고 개 굶기며, 싸라기나 주자 한들 엉긴 닭이 오십 마리라 너를 이제 주면 병아리를 어이하며, 지게미나 주자 한들 궂은 방 우리 안에 돼지 떼 들었으니 너를 주고 돼지 굶기리. 열없는 놈 어서 가라.”
- 작자 미상, <흥보전> -
* 모과나무 심사 : 모과나무처럼 뒤틀려 심술궂고 순수하지 못한 마음.
* 십이제국(十二諸國) 심사 : 온 나라를 차지하려고 할 정도로 욕심스러운 마음.
5.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A]~[C]에서 판소리계 소설의 특징을 찾은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 료>
판소리계 소설은 조선 후기의 흥행 예술이었던 판소리가 문자로 정착된 작품들을 지칭하며,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 들이 나타난다. 먼저 노래로 불린 흔적에 의해 운율감이 나타나고, 일상적인 대화체가 사용되어 현장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열거를 통해 한 장면이 과장․확대되어 제시되고, 서술자가 등장인물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을 드러낸 편집자적 논평이 두드러진다. 또한 향유층이 다양해지면서 비속한 표현이 나타나는가 하면 유식한 한자어 표현이 나타나기도 한다.
① [A]에는 서술자의 편집자적 논평이 나타나 있다.
② [B]에는 일상적인 대화체가 사용되고 있다.
③ [B]에는 비속어와 유식한 한자어가 함께 나타나 있다.
④ [C]에는 열거를 통해 장면이 확대되어 제시되고 있다.
⑤ [C]에는 유사한 문장 구조의 반복으로 운율감이 드러나고 있다.
6. 윗글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① 놀보는 조삼모사(朝三暮四)의 방법으로 흥보의 환심을 사고 있다.
② 흥보는 금의환향(錦衣還鄕)의 심정으로 놀보의 환대를 기대 하고 있다.
③ 흥보는 삼순구식(三旬九食)의 처지를 호소하며 놀보에게 구걸 하고 있다.
④ 놀보는 막역지우(莫逆之友)의 모습으로 흥보를 격의 없이 맞이 하고 있다.
⑤ 놀보는 풍수지탄(風樹之嘆)의 상황에서 흥보의 부탁을 거절 하고 있다.
[A]
[B]
[C]
7. <자료>는 윗글을 읽은 후, <흥보전> 전체를 읽은 학생들이 진행한 독서 탐구 활동의 일부이다.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자 료>
소현 : <흥보전>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잖아. 이번 에는 당시의 사회상에 대해 탐구해 보자.
종윤 : 조선 후기에는 신분제가 중심이 되었던 봉건 사회가 무너져 가고 있었어. 경제적으로 몰락한 양반이 나타 났고, 부를 가진 평민들이 양반 신분을 사기도 했지.
도원 : 맞아. 동시에 조선 후기는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 변화 되는 시기였어. 놀보처럼 부를 가진 자들은 더 많은 부를 축적해 갔고, 가난한 자들은 삶의 터전을 잃을 정도로 점점 더 가난해지기도 했지.
소현 : 너희들의 의견을 들어 보니, <흥보전>에는 ( ⓐ )이 나타나 있구나.
① 양반 계층의 이상적인 모습
② 봉건 신분 사회로 회귀하는 모습
③ 경제적 평등이 실현된 사회의 모습
④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모습
⑤ 신분 제약 때문에 평민 계층이 좌절하는 모습
【서답형 2】<자료 1>을 읽고 <자료 2>의 ㉠과 ㉡에 알맞은 말을 쓰시오.
<자료 1>
한글 맞춤법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에서 앞의 원칙인
‘소리대로’는 발음 그대로 글자를 적으라는 말이다. 예컨대 [밥], [자리]로 소리 나는 말은 ‘밥, 자리’로 적으면 된다.
그러나 소리대로만 적으면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령 [꼬치], [꼳또], [꼰만]을 소리대로 적으면 ‘꼬치, 꼳또, 꼰만’이 되어서 ‘꽃’이라는 공통점이 바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를 위해 뒤의 원칙인 ‘어법에 맞도록’을 밝혀 놓은 것이다. 즉 ‘꽃’과 그에 붙는 조사의 형태를 고정하여 적으면
‘꽃이, 꽃도, 꽃만’으로 적게 되어 ‘꽃’이라는 공통점이 쉽게 인식된다.
<자료 2>
‘( ㉠ )’에 조사 ‘이, 만’이 붙으면 각각 [흘기], [흥만]
으로 소리 난다. 이 말들을 ‘흘기, 흥만’으로 적지 않는 것은
‘( ㉠ )’의 형태를 고정하여 ( ㉡ ) 적는다는 한글 맞춤법의 원칙을 지켰기 때문이다.
㉠ :
㉡ :
8. <자료>에 따를 때, 밑줄 친 부분이 관용 표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자 료>
관용 표현이란 둘 이상의 단어가 나란히 쓰이면서, 그 말들이 지닌 의미의 단순한 합이 아닌 제3의 의미가 생겨난 구성을 가리킨다.
① 형은 손이 커서 이것들을 한꺼번에 집을 수 있다.
② 피곤하니 잠깐 눈을 붙이고 한 시간 후에 나갈게.
③ 간이 작은 동생은 귀신의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④ 그분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발이 넓습니다.
⑤ 우리 아이가 입이 짧아서 그만 먹겠다는군요.
9. <자료>는 남북한 언어에 대한 설명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 료>
남한과 북한의 언어는 분단 전에는 지역 방언 간의 차이 정도만 있었지만, 분단 이후에는 서로 단절되어 이질화가 심해 졌다. 남북한의 언어 차이는 어휘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데, 의미는 같지만 형태가 다른 경우, 형태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경우 등이 있다. 아울러 국어 순화 정책에도 차이가 있어 외래어의 표기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어휘 부문 이외 에는 두음 법칙 및 사이시옷의 표기, 띄어쓰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① 남한의 ‘냉면’과 북한의 ‘랭면’ 표기는 두음 법칙에서의 차이를 보여 준다.
② 남한에서 ‘텃밭’으로 표기하는 것과 달리 북한에서 ‘터밭’으로 표기하는 것은 사이시옷의 표기 차이를 보여 준다.
③ 남한과 달리 북한에서 ‘젤리’를 ‘단묵’으로, ‘주스’를 ‘단물’로 표현하는 것은 남북한 국어 순화 정도의 차이를 보여 준다.
④ ‘빨리’의 뜻을 가진 ‘날래’가 강원도, 함경도 방언인 것은 지역 간 언어 차이가 남북한 언어 이질화 심화의 원인임을 보여 준다.
⑤ 남한에서 친구를 뜻하는 ‘동무’가 북한에서는 ‘혁명을 위해 함께 싸우는 사람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의 뜻으로 쓰이는 것은, 형태는 같지만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준다.
[10~11] (가)는 카드 뉴스, (나)는 신문 기사이다.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나)
교통약자석, 본래의 기능 다하고 있나?
좌석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필요해
요즘 대중교통 교통약자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 교통약자석 관련 민원이 2014년 117건에서 2016년 400건 이상으로 대폭 상승했다. 다음은 교통약자석과 관련된 인터뷰 내용이다.
“저는 출근 전 아이를 시댁에 맡길 때 지하철을 이용해요.
가끔 교통약자석에 앉곤 하는데, 그 자리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 같아 마음이 불편해요. 자리다툼이 있었다는 뉴스를 본 후 앉는 것이 더 망설여져요.”(회사원 김○○ 씨(여, 32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설치된 교통약자석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 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위 인터뷰에서처럼 시민들이 교통약자석에 대 해 제대로 알지 못해 교통약자석이 본래의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교통약자석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이 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 2017. 10. 24. ○○신문, 이주연 기자
10. (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의문을 드러내고 그에 답하는 방식을 통해 교통약자석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환기하고 있다.
② 교통약자석과 관련된 법 조항을 제시하여 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③ 용어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④ 교통약자석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원인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⑤ 교통약자석의 설치 의의를 언급함으로써 글의 주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11. (가)와 (나)를 비교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① (가)와 (나)는 모두 다양한 통계 정보를 활용하여 주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② (가)는 (나)와 달리 글과 함께 그림들을 비중 있게 제시하여 의미 전달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③ (가)는 (나)와 달리 제목을 표제와 부제의 방식으로 제시하여 뉴스에 담긴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④ (나)는 (가)와 달리 비유적이고 함축적인 표현들을 주로 사용 하여 주제 전달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⑤ (나)는 (가)와 달리 표정이나 몸짓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활용하여 내용을 실감 나게 전달하고 있다.
12. <자료 1>을 바탕으로 할 때, <자료 2>에 나타나는 언어 분화의 요인으로 적절한 것은?
<자료 1>
지역 방언은 지역에 따라 분화된 언어를 가리키고 사회 방언은 연령, 성별, 직업, 종교 등 사회적 요인에 따라 분화된 언어를 가리킨다.
<자료 2>
A : 선생님, 저 어디가 문제인가요?
B : 충수돌기염입니다.
A : 네? 그게 무슨…… 암 같은 건가요?
B : 암이 아니라 맹장염입니다. 수술받으시면 됩니다.
① 지역 ② 연령 ③ 성별 ④ 직업 ⑤ 종교 노약자석?
NO,
교통약자석! 버스나 지하철 ‘노약자석’의 정식 명칭은 ‘교통약자석’입 니다.
여기서 ‘교통약자’란 고령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을 말합니다.
교통약자석의 설치 근거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으로 교통약자석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평등 권 보장이라는 의의를 지닌 교통약자석에 대해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13~1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 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
13. 윗글의 표현상 특징으로 적절한 것은?
① 수미상관을 통해 형태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② 청각적 이미지를 통해 대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③ 영탄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④ 명령형 어조를 통해 대상의 태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⑤ 반어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심리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14. [A]~[D]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A]의 ‘그래도 어디나 계실 것이면’에서 화자는 ‘내 마음을 아실 이’가 모든 곳에 존재하고 있다고 확신하는군.
② [B]의 ‘이슬 같은 보람’은 화자가 ‘내 마음을 아실 이’에게 보여 주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군.
③ [B]의 ‘보밴 듯 감추었다’에서 화자는 ‘내 마음을 아실 이’를 위해 자신의 모습을 꾸미고 있다고 볼 수 있군.
④ [C]의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에는 화자가 꿈에서라도
‘내 마음을 아실 이’를 곧 만날 것으로 믿고 있군.
⑤ [D]의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내 마음을 아실 이’와 만난 후 화자가 느끼는 만족감을 뜻한다고 볼 수 있군.
15. <자료>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답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 료>
선생님 : ‘고요이’와 ‘고요히’는 어떻게 적는 것이 맞을까요?
‘고요히’가 맞습니다. ⓐ ‘-하다’가 붙지 않는 용언 어근 뒤에서는 ‘이’로 적고, ⓑ ‘-하다’가 붙는 어근 뒤(단, ㅅ받침으로 끝나는 어근 제외)에서는 ‘히’로 적기 때문입니다.
다음 예문에 사용된 단어들이 올바르게 표기되었는 지 확인해 볼까요?
ㄱ. 방학을 헛되이 보내고 후회했다.
ㄴ. 누나는 동생들을 살뜰이 보살폈다.
ㄷ. 소신을 갖고 불의에 과감이 맞서라.
ㄹ. 그녀는 영수증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ㅁ. 우리는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인재를 뽑았다.
① ㄱ에서는 ⓐ를 적용하여 맞게 표기했습니다.
② ㄴ에서는 ⓑ를 적용해야 하는데 틀리게 표기했습니다.
③ ㄷ에서는 ⓑ를 적용해야 하는데 틀리게 표기했습니다.
④ ㄹ에서는 ⓑ를 적용하여 맞게 표기했습니다.
⑤ ㅁ에서는 ⓐ를 적용해야 하는데 틀리게 표기했습니다.
[A]
[C]
[B]
[D]
16. <자료>의 (나)는 (가)를 고려하여 작성한 학생의 초고이다.
(나)를 수정하는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 료>
(가) [작문 상황]
◦ 오카리나에 관심 있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오카 리나의 특징과 연주법’을 설명하는 글 쓰기
(나) [학생 초고]
오카리나? 마카로니?
오카리나는 흙이나 도자기로 만들어진 악기로, 음색이 곱고 우아하며 연주하기가 어렵지 않아서 널리 애용되고 있습니다. ‘오카리나’라는 이름은 악기의 모양이 작은 거위와 같다고 하여 붙여졌습니다. 저는 예전에 아끼던 오카리나를 분실해서 매우 속상했던 적도 있습니다.
오카리나는 일반적인 관악기와 달리 취구 반대쪽이 막혀 있는데, 취구를 입에 물고 불어서 소리를 냅니다. 오카리나에는 보통 8~10개의 지공이 있으며, 좁은 음역대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음역의 표현을 위해 악기의 종류가 세분화 되어 있습니다.
오카리나 연주법은 소리 내는 방법과 연주 자세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오카리나를 연주할 때에는 텅잉을 합니다.
한 음씩 텅잉을 하는데 이때 발음은 ‘투-’로 합니다. 혀끝이 윗니와 윗잇몸 사이에 닿았다가 순간적으로 ‘툭’ 소리와 함께 떨어지면서 텅잉을 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오카리나 연주법을 잘 익히면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① 주제와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오카리나의 연주 자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야겠어.
② 주제와 목적이 드러나도록, ‘오카리나 알아보기’로 제목을 고쳐야겠어.
③ 주제와 어긋나지 않도록, 오카리나를 분실한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내용을 삭제해야겠어.
④ 독자의 흥미를 고려하여, 일반적인 관악기의 연주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야겠어.
⑤ 독자의 수준을 고려하여, ‘취구’, ‘지공’ 등 어려운 한자어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풀어서 설명해야겠어.
【서답형 3】<자료 1>은 논설문을 쓰기 위해 작성한 개요이고,
<자료 2>는 이를 고치는 과정에서 학생이 떠올린 생각이다.
<조건>에 따라 ㉠~㉢을 완성하시오.
<자료 1>
주제문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자.
내용 구성 방향
Ⅰ. 서론 :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음용 실태
Ⅱ. 본론
1.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과잉 섭취의 원인 1-1. 개인적 원인
- 청소년의 습관적인 고카페인 음료 섭취
- 청소년의 일일 카페인 섭취 허용량에 대한 무지 -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의 종류
1-2. 사회적 원인
- 고카페인 음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 - 고카페인 음료의 성분과 과다 섭취 시 부작용에
대한 정보 공개 미흡
- 학교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 금지하기
2.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해결 방안 2-1. 개인적 해결 방안
- 습관적인 고카페인 음료 섭취 자제하기 - 일일 카페인 섭취 허용량 지키기 2-2. 사회적 해결 방안
- 고카페인 음료 성분 및 부작용 안내 문구를 음료 용기에 표기하기
Ⅲ. 결론 :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 촉구
<자료 2>
친구들이 고카페인 음료의 부작용을 겪지 않도록 ‘청소년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이자.’라는 주제로 설득하는 글을 써야겠다. 개요를 작성한 후 검토해 보니, 본론 중 ‘개인적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 ( ㉠ ) 부분은 삭제해야겠다. 또 ‘학교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 금지하기’의 내용은 2-( ㉡ )의 하위 항목으로 옮기도록 수정해야겠다.
왜냐하면 이 내용은 원인이 아니라 ( ㉢ )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조 건>
◦ ㉠과 ㉢은 개요에서 찾아 쓸 것.
◦ ㉡은 항목 번호를 쓸 것.
㉠ :
㉡ :
㉢ :
[17~18, 서답형 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21세기는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는 다원성의 시대이다. 역사 분야에서도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역사 서술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역사 서술이 다양해질수록 역사 서술에 대한 가치 판단의 요구는 증대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역사 서술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할까?
역사 서술 방법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근대 역사가들이 표방한 객관적인 역사 서술 방법일 것이다. 이들에게 역사란 과거의 사실을 어떤 주관도 개입시키지 않은 채 객관적으로만 서술하는 것이다. 하지만 역사가는 특정한 국가와 계층에 속해 있고 이에 따라 특정한 이념과 가치관을 가지므로 객관적일 수 없다. 역사가의 주관적 관점은 사료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부터 이미 개입되기 시작하며 사건의 해석과 평가라는 역사 서술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역사 서술에 역사가의 주관은 개입될 수밖에 없으므로 완전히 객관적인 역사 서술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역사 서술의 주관성 때문에 역사가 저마다의 관점에 따른 다양한 역사 서술이 존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는 다양한 역사 서술 속에서 우리에게 가치 있는 역사 서술이 무엇 인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역사학자 카(E. H. Carr)는 역사 서술에 대해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현재를 거울삼아 과거를 통찰하고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바라보며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견해에 의하면 역사 서술의 가치는 과거와 현재의 합리적인 소통 가능성에 따라 판단될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합리적 소통 가능성은 역사 서술의 사실성, 타당성, 진정성 등을 준거로 판단할 수 있다. 이 기준을 지키지 못한 역사 서술은 과거나 현재를 왜곡할 우려가 있으며, 결과적 으로 미래를 올바르게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테면 수많은 반증 사례가 있음에도 자신의 관점에 부합하는 사료만을 편파적으로 선택한 역사 서술은 ‘사실성’의 측면에서 신뢰받기 어렵다. 사료를 배열하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라면 ‘타당성’의 측면에서 비판받을 것이다. 또한 사료의 선택과 해석의 방향이 과거의 잘못을 미화 하기 위한 것이라면 ‘진정성’의 측면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요컨대 역사가의 주관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역사 서술도 다양할 수밖에 없다면 그 속에서 가치 있는 역사 서술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사실성, 타당성, 진정성’에 바탕을 둔 합리적 소통 가능성으로 역사 서술을 평가하는 것은 역사를 통해 미래를 위한 혜안을 얻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17. 윗글에 나타나는 글쓰기 관습을 파악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도입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② 여러 가지 접속어를 사용하여 문장 간에 긴밀성을 더하고 있다.
③ 요약 방식을 사용하여 중심 생각을 간략하게 나타내고 있다.
④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주장에 대한 근거로 삼고 있다.
⑤ 의문의 형식을 활용하여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8. 윗글에 나타난 글쓴이의 생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역사 서술에서 완전한 객관성의 실현은 불가능하다.
② 역사 서술들이 다양해질수록 가치 판단 요구는 증대된다.
③ 역사가를 둘러싼 환경은 역사 서술 관점 형성에 영향을 준다.
④ 역사 서술의 사실성을 높이려면 자신의 관점에 어긋난 사료는 버려야 한다.
⑤ 역사 서술은 과거와 현재의 합리적 소통 가능성으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서답형 4】<자료>는 윗글을 읽은 후 ‘역사 서술과 가치 판단’에 대한 글쓰기를 수행하기 위한 독서의 과정이다. ㉠과 ㉡에 들어갈 말을 각각 2음절로 쓰시오.
<자 료>
선생님께서 과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천해 주신 책을 읽었다. 과제를 빨리 하기 위해서 주제와 관련된 ‘역사 서술’,
‘가치 판단’이 나오는 부분을 빠르게 읽어 나갔다.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막상 과제를 수행하려고 보니, 책을 너무 빨리 읽어서 ‘역사 서술’과 ‘가치 판단’의 관계가 머릿속에 잘 떠오 르지 않았다. 결국 책을 꼼꼼하게 읽고 나서야 그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 자기 평가 : 윗글을 처음 읽을 때에는 ( ㉠ )의 방법 으로 읽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나서도 중요한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읽을 때에는 ( ㉡ )의 방법을 활용하였더니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 : ㉡ :
[19~2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 누구나 대개 한때는 문학 소년 시절을 거친다. 이때가 가장 독서열이 왕성하다. 모든 것이 청신(淸新)하게 머리에 들어온다. 이때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그의 포부는 부풀 대로 부풀고 재주는 빛날 대로 빛난다. 이때 우수한 작문들을 쓴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그는 사색에 잠기고 회의에 잠긴다. 문학 서적에서조차 그렇게 청신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여기서 혹은 현실에 눈떠서 제각각 제 길을 찾아가기도 하고 철학이나 종교 서적을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직 침울(沈鬱)한 사색에 잠긴다. ㉡ 최면기에 들어선 것이다. 한잠 자고 나서 고개를 들 때, 구각(舊殼)을 벗는다. 탈피다. 한 단계 높아진 것이다.
인생을 탐구하는 경지에 이른다. 그러나 정신적으론 극도의 쇠약기다. 그의 작품은 오직 반항과 고민과 기벽에 몸부림친다.
이때를 넘기지 못하고 그 벽을 뚫지 못하고 대결하다 부서진 사람들이 있다. 혹은 그를 요사(夭死)한 천재라고 하는 사람 들도 있다. 다시 글을 탐독하기 시작한다. 전에 읽었던 글에서 새로움을 발견한다. 이제 이령(二齡)*에 들어선 것이다. ㉢ 몇 번 이고 이 고비를 거듭하는 속에 탈피에 탈피를 거듭하며 자기를 완성해 간다. 그 도중에는 무수한 탈락자들이 생긴다. 최후에, 자기의 모든 역량을 뭉치고, 글때를 벗고, 자기대로의 세계에 안주한다. ㉣ 누에가 고치를 짓고 들어앉듯 성가(成家)한 작가다.
㉤ 비로소 그의 작품이 그 대소에 따라 일등품, 이등품으로 후세에 평가의 대상이 된다.
- 윤오영, <양잠설> -
* 이령(二齡) : 누에가 첫잠을 자고 난 뒤부터 두 잠을 잘 때까지의 기간.
(나) 책을 읽고도 이치를 밝히지 못하고 이치를 체득하지 못하고 이치를 다른 것에 적용하지 못한다면, 비록 만 권의 책을 읽은들 심신(心身)에 무슨 보탬이 되겠는가. 책을 읽는 것은 차를 마시거나 밥을 먹는 것과 한가지인데, 책을 읽으면서 그 맛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있는가. 책은 많이 읽으려고 힘쓸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을 오로지 한군데만 쓰며,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어야 하며, 신기한 것을 보려고 힘쓸 것이 아니라 평상적인 것을 보아야 한다. 마음과 몸을 한곳에 집중하여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다 보면 절로 환히 깨닫는 곳이 있고, 평상적인 내용 중에 자연히 오묘한 부분이 들어 있다. 지금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 대부분 많이 보려고만 들고 자세하고 꼼꼼하게 읽는 데는 힘쓰지 않으며, 신기한 것만 좋아하고 평상적인 것은 달가워하지 않으니, 이것이 많이 읽을수록 도(道)가 점점 멀어지는 까닭이다.
- 정조, <일득록> -
19. (가)를 읽고 독서 모둠 활동을 진행하였다. ㉠~㉤에 대해 학생들이 <자료>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 때, 이에 대한 평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 료>
범준 : ㉠을 보니 중학교 때 소설을 즐겨 읽던 내 모습이 떠오르네.
가온 : ㉡에 나오는 ‘최면기’는 처음 보는 단어라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어.
효주 : ㉢에 표현된 것처럼 시련을 극복하면서 자기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도율 : ㉣의 ‘성가’라는 것은 자신만의 글쓰기가 완성되었다는 의미이군.
민채 : ㉤에서 왜 작품이 후세에 평가의 대상이 된다고 말할까?
그냥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게 아닐까?
① ‘범준’은 글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있다.
② ‘가온’은 어휘 지식이 부족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③ ‘효주’는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글의 내용에 공감하고 있다.
④ ‘도율’은 글 속에 제시된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파악하고 있다.
⑤ ‘민채’는 글 내용을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비판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20. (가), (나)에 나타난 독서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으로 적절한 것은?
① (가)의 글쓴이는 사색과 회의에 잠겨야 문학 서적에서 청신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② (가)의 글쓴이는 이미 읽었던 글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발견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③ (나)의 글쓴이는 독자가 이치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다른 것에 적용할 수 있을 때 독서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④ (나)의 글쓴이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보다 신기하고 오묘한 것을 찾아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⑤ (가)와 (나)의 글쓴이는 글을 집중하여 꼼꼼하게 읽는 것보다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1. 윗글을 읽은 독서 동아리 학생이 <자료 1>의 조언을 바탕 으로 <자료 2>를 작성하였다. ⓐ~ⓔ 중 <자료 2>에 반영되지 않은 것은?
<자료 1>
좋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구나. 안내문에는 일반적으로 들어 가야 할 요소들이 있어. ⓐ 누가 행사를 주관하는지, ⓑ 언제 어디서 행사를 하는지 알려 줘야 해. 그리고 ⓒ 행사의 내용 을 순서대로 안내할 필요가 있어. 또한 안내문은 ⓓ 공식적인 글이니까 예의를 잘 갖추어야 해. 경우에 따라서는 ⓔ 신청 방법을 알려 주는 것도 좋아. 그럼 열심히 잘 준비하길 바란다.
<자료 2>
2018 독서의 달 행사 - 책과 함께하는 시간 -
구름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명한 구월의 가을 하늘 아래 독서 동아리 ‘읽다’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기회를 통해 모두 책과 함께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18년 9월 21일(금) 오후 4시
∙ 식순
- 1부 : 추천하고 싶은 책 소개
- 2부 : 올바른 독서 방법 및 태도에 관한 강연 - 3부 : 수필가 이종선 님과의 대화
∙ 신청 방법 : 학교 누리집 ‘독서 마당’에 신청
① ⓐ ② ⓑ ③ ⓒ ④ ⓓ ⑤ ⓔ
[22~2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주무시는 창밖에 심어 두고 보소서
㉠밤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도 여기소서
- 홍랑 -
(나) 천한(天寒)코 설심(雪深)한 날에 님 찾으러 천상으로 갈 제
㉡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븨님븨 님븨 곰븨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 번도 쉬지 말고 허위허위 올라 가니
버선 벗은 발은 아니 시리되 ㉢ 여미온 가슴이 산득산득*하여라 - 작자 미상 -
* 산득산득 :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잇달아 들다.
(다) 그립고 그리워도 볼 수가 없어
㉣ 마음은 바람에 나부끼는 종이 연 같아라
돗자리라면 말아 두고 돌이라면 굴러 낼 수 있으련만 이 마음의 응어리 어느 때나 고칠까
그리운 사람은 멀리 하늘 모퉁이에 있는데 구름 뜬 하늘 아래 늘어진 푸른 버들 아득한 시름은 끝이 없어라
홀로 앉아 공후를 타니
공후는 하소연하는 듯 흐느끼는 듯
㉤ 다 타도록 비단 적삼 젖는 줄도 몰랐네 원컨대 쌍쌍이 나는 새가 되어서
임 향한 창 앞에 서 있고자 원컨대 밝은 달이 되어
임의 창문 휘장 뚫어 비춰 들고자
슬픈 노래 잠 못 드는 밤 어찌 이리 긴고 꿈속에서도 요산 남쪽 건너지 못하였네 기나긴 그리움에 공연히 애만 끊노라
- 성현, <장상사> -
22. (가)~(다)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한 것은?
① (가)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임에 대한 화자의 원망을 느낄 수 있어.
② (나)에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임과의 사랑이 충만한 화자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③ (다)에서는 임의 곁으로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화자의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어.
④ (가), (다)에서는 임과의 재회로 인한 화자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⑤ (가), (나), (다)에서는 임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리라는 화자의 확신을 느낄 수 있어.
23.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 자연물과 화자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다.
② ㉡ : 행동을 보여 주는 비슷한 어구를 나란히 배열하고 있다.
③ ㉢ : 신체의 감각을 이용하여 화자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④ ㉣ : 추상적인 대상을 구체적인 사물로 비유하고 있다.
⑤ ㉤ : 시각적 이미지를 청각적 이미지로 바꾸어 제시하고 있다.
[24~26, 서답형 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앞부분 줄거리] 야산 개발 사업으로 제방을 쌓아 생긴 널금 저수지가 유료 낚시터로 조성되고, 최 사장은 임종술에게 감시원 일을 맡긴다.
(가)
사대육신 나무랄 데 없는 장정이 반거충이*로 펀둥펀둥 ‘먹고 대학’ 다니면서 사시장청 말썽이나 질러 쌓는 통에 동네 안에서 그나마 밥줄 이어 나가기도 차츰 점직해지는* 판국이었다. ㉠ 남들 한테 손가락질만 안 받고 살아도 감지덕지 황감할 지경인데 거기에다 또 취직까지 했단다. 망나니 외아들한테서 삼십 년 만에 처음 받아 보는 효도 인 셈이었다. 지지리도 홀어미의 속을 썩여온 자식이 아니던가.
“월급이 많들 않은 만침 허는 일도 별로 없구만요. 그저 감시원 완장이나 차고 슬슬 바람 쐬기 겸 대봇둑이나…….”
㉡ 어머니가 느끼는 기쁨이 여간만 큰 것이 아닌 줄 익히 아는지라 종술은 그 기쁨을 더욱 배가시킬 요량으로 대수롭지 않은 척 무심히 지껄임으로써 극적인 효과를 노렸다.
그러나 운암댁의 귀에는 그 말이 결코 무심하게 들리지가 않았다. 결국 애당초 의도했던 그대로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만 셈이었다.
“뭣이여야? 완장이여?”
“예, 여그 요짝 왼팔에다 감시원 완장을 처억 허니 둘르고 순시를 돌기로 혔구만요. 그냥 맨몸띵이로 단속에 나서면 권위가 없어서 낚시꾼들이 시삐 보고 말을 잘 안 들어 먹으니깨요.”
㉢ 그제서야 종술은 자라 콧구멍을 벌름거리고 메기주둥이를 히죽거려 가며 구태여 자랑스러움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
“오매 시상에나, 니가 완장을 다 둘러야?”
“그깟 놈의 것, 쇠고랑 채울 권한도 없고 그냥 명예뿐인디요, 뭐.”
너무도 놀란 나머지 운암댁은 눈앞이 다 캄캄해 왔다. 처음 맛본 기쁨이 마을 회관 옆 공동 수도 푼수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면 나중에 느낀 놀라움은 널금 저수지 하고도 맞먹을 정도로 그 규모가 대단한 것이었다. 대체나 이 노릇을 어째야 옳단 말이냐.
“너 그것 안 둘르고 감시원 헐 수는 없겄냐?”
당치도 않은 말씀이었다. 순전히 완장의 매력 한 가지에 이끌려 맡기로 한 감시원이었다. 그런데 그걸 두르지 말라는 이야기는 결과적으로 아들더러 언제까지고 개망나니 먹고대학생으로 그냥 세월을 보내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였다.
㉣ “에이 참, 엄니도! 엄니는 동네서 사람 대접 쪼깨 받고 살라고 그러는 아들이 그렇게도 여엉 못마땅허요?”
“돌아가신 냥반 생각이 나서 안 그러냐.”
(나)
지서 순경들이 남쪽으로 후퇴하고 인민군이 내려와서 질서를 잡기까지 공백 상태가 된 면내의 치안을 유지한다는 명목으로 자위대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하루아침에 세상이 뒤바뀌자 어떻게 돌아가는 판국인지 알아나 봐야겠다며 아침 일찍 집을 나선 남편이 해거름판에야 돌아왔다.
쉬이 돌아올 줄 모르는 남편 걱정으로 진종일 안절부절못한 채 지낸 운암댁은 남편이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자위대 완장을
대하는 순간 온몸에 우툴두툴 소름이 끼쳤다. 더위 먹은 소가 달만 보아도 헐떡거리는 격 으로 그니는 핏빛으로 붉은 완장의 그 빛깔에서 전에 한번 된통 혼난 적이 있는 왜놈 헌병을 연상 했던 것이다. 남편이 느닷없이 그 불길한 물건을 차고 왔다는 건 아무래도 예사로운 징조가 아니었다.
“당신도 아다시피 내가 어디 감투 욕심 있는 사람인가? 그런디 젊은 사람들이 임 선상 말고 누가 차겄느냐고 자꼬자꼬 날 내세우는 바람에 그만 우연찮게 감투 하나 쓰고 말었지.”
운암댁의 핀잔을 남편은 이런 식으로 가볍게 받아넘겼다.
“완장한티 고만침 당허고도 당신은 그 웬수녀르 완장이 지긋 지긋허지도 않소?”
“이놈의 예펜네가 초장부터 재수 없게 무신 잠꼬대 같은 소리여?
완장 찬 놈들한티 안 죽을 만침 당혀 본 사람이니깨 요번참 에는 당연히 내 차례가 왔단 말여! 인자부터는 으떤 놈도 내 앞에서 함부로 못 까불어!”
거듭되는 운암댁의 잔소리에 남편은 필경 역정 을 내고 말았다.
㉤ 생판 다른 사람인 양 남편이 홰까닥 변해 버렸음을 운암댁은 그제야 실감하기에 이르렀다. 아침에 집을 나설 당시의 남편이 토끼였다면 이제 완장을 차고 돌아온 남편은 살쾡이 였다. 남들 한테 물리면서만 살아온 사람이 바야흐로 남들을 물기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 윤흥길, <완장> -
* 반거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 점직하다 : 부끄럽고 미안하다.
24.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가)에서 해소되지 못한 인물 간 갈등이 (나)에서 해소된다.
② (가)에서 시작된 인물의 내적 갈등이 (나)에서 절정으로 치닫 는다.
③ (가)에서 인물 간 갈등이 발생하게 된 근원이 (나)에서 드러 난다.
④ (가)와 (나)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갈등 상황이 제시되며 서로의 사건에 영향을 주고 있다.
⑤ (가)에서는 이해관계에 의한 인물 간 갈등이, (나)에서는 가치관에 의한 인물의 내적 갈등이 드러난다.
25. ㉠~㉤ 중 <자료>의 ‘이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자 료>
작가는 이 작품에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성에서 비롯되는 재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가령 ‘먹고대학’은 실제 있는 대학을 일컫는 게 아니고, 당시 시대 상황에서 한가해 보였던 대학생에 비유하여 직업 없이 먹고 노는 사람을 비꼬아 재미를 주려고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인물의 자랑하고픈 표정을 과장스럽게 다른 데 빗대어 표현하면서 웃음을 유발 하고 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26.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효도’라는 표현에서 종술의 취직이 운암댁의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흐뭇함을 느끼는 일이었음을 알 수 있어.
② ‘널금 저수지’라는 표현에서 운암댁이 느끼는 놀라움의 정도가 엄청남을 알 수 있어.
③ ‘더위 먹은 소가 달만 보아도 헐떡거리는 격’이라는 표현에서 운암댁이 과거 경험 때문에 공포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어.
④ ‘역정’이라는 표현에서 남편은 운암댁의 잔소리를 거부하고 완장을 차고 싶어 함을 알 수 있어.
⑤ ‘살쾡이’라는 표현에서 남편이 남들한테 물리면서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서답형 5】<자료>는 윗글을 읽은 학생이 쓴 감상문의 일부이다.
<조건>에 맞게 빈칸을 완성하시오.
<자 료>
말썽이나 부리던 종술이 월급도 많지 않은 저수지 감시원을 하게 된 이유가 ‘완장의 매력 한 가지’라는 게 의아해서 완장의 의미를 찾아 작품을 다시 꼼꼼히 읽어 보았다.
종술은 어머니에게 완장이 ‘그냥 ( ⓐ )뿐’이라고 하면 서도, 한편으로는 완장을 두르고 순시를 돌아야 ‘권위’가 생긴 다고 한다. 결국 그에게 완장은 그저 ‘사람 대접’ 받게 하는 자랑스러움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소설 뒷부분 에서 종술은 저수지가 마치 자신의 것인 양 마을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을 고용한 최 사장에게도 위세를 부린다.
반면, ⓑ 운암댁은 종술이 ‘완장’을 찬다는 말만 듣고도 ‘눈 앞이 다 캄캄’할 정도로 충격을 받는다.
<조 건>
◦ ⓐ에 들어갈 단어를 (가)에서 찾아 쓸 것.
◦ ⓑ의 이유를 (나)에 나타난 ‘남편’의 변화와 관련지어 구체 적으로 쓸 것.
ⓐ :
ⓑ의 이유 : 운암댁은 종술이 ( )
걱정하기 때문이다.
27. <자료>는 비음화에 대한 설명이다. 이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자 료>
비음화란 ‘ㄱ, ㄷ, ㅂ’이 ‘ㄴ, ㅁ’ 앞에서 각각 ‘ㅇ, ㄴ, ㅁ’으로 바뀌는 음운의 변동 현상을 가리킨다.
① 입맛 ② 닫고 ③ 속도
④ 전문 ⑤ 풍년
【서답형 6】고등학생을 예상 독자로 쓴 (가)를 지역 주민을 예상 독자로 하여 (나)로 바꾸었다. 밑줄 친 부분을 알맞게 고쳐 ㉠과
㉡에 쓰시오.
(가)
(나)
㉠ : ㉡ :
[28~3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세포의 DNA는 생물의 모든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다.
DNA의 유전 정보들 중 단백질 합성을 위한 정보는 <그림>과 같이 mRNA(messenger RNA)를 통해 리보솜(ribosome)에 전달되고, 이를 바탕으로 리보솜에서 단백질이 합성 된다. 단백질들은 생체의 구성 성분이 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서는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세포가 독성 물질에 노출 되면 특정한 단백질들이 합성되는
데, 이러한 단백질들은 독성 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나) 그런데 이러한 단백질들이 만들어질 때에는 특정 단백질 합성과 관련된 mRNA들의 양도 증가한다. 따라서 특정 상황 에서 mRNA가 갑자기 많이 나타난다면 그 상황이 세포에게 유해한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 특정 상황에서 증가된 mRNA들의 종류를 분석하면 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유전자가 발현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다) 그런데 mRNA들은 다양한 종류가 한꺼번에 발현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 단백질 합성과 관련된 것들만 일일이 구분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 이러한 번거로움은, 이미 밝혀진 DNA 정보에 따라 유전자 조각을 작은 슬라이드에 규칙적으로 배열한 DNA칩을 이용한 검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라) DNA칩과 mRNA를 통해 특정 상황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으려면, 먼저 세포에서 mRNA들을 추출한다. 추출한 mRNA들을 DNA칩의 유전자 조각과 결합할 수 있는 유전자 조각들로 만들고, 이들이 결합할 때 형광이 나타나도록 형광 물질을 부착한다. 그런 다음 이를 DNA칩 위에 뿌리면 DNA 칩에 나열된 유전자 조각과 mRNA로 만든 유전자 조각이 결합된다. 이 결합에 따라 나타난 형광 정보를 컴퓨터 프로그램 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마) 이와 같은 검사를 통해 mRNA로 만든 유전자 조각에서 나타나는 특정 단백질 합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면 특정 상황에서 나타나는 단백질 합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화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개체가 독성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그에 따라 나타난 유전자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28. 글의 전개 과정에 따라 (가)~(마)의 중심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가) : 단백질 합성을 위한 정보 전달 과정과 단백질의 역할
② (나) : 생체 내 여러 세포들 간의 관계
③ (다) : DNA칩을 mRNA 분석에 이용하는 이유
④ (라) : DNA칩을 이용한 검사의 과정
⑤ (마) : DNA칩을 이용한 검사의 활용
29. ㉠의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mRNA를 통해 단백질 합성에 관한 정보가 전달되기 때문에
② mRNA에 생물의 모든 유전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에
③ mRNA는 인체의 직접적인 구성 성분이 되기 때문에
④ mRNA를 활용하여 리보솜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⑤ mRNA가 세포 외부에 존재하기 때문에
30.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자료>와 같은 검사를 한 이유로 적절한 것은?
<자 료>
C 지역에 독성 화학 물질이 유출되었다. 이에 당국은 독성 화학 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동물 세포의 유전자 조각을 나열한 DNA칩과 독성 화학 물질에 오염된 동물 세포에서 추출한 mRNA로 만든 유전자 조각을 이용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① 독성 화학 물질이 동물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② 오염되지 않은 동물 세포의 유전 정보를 밝혀내기 위해
③ 오염되지 않은 동물 세포에 형광 물질을 첨가하기 위해
④ C 지역에 유출된 독성 화학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⑤ 오염된 동물의 DNA칩을 만들기 위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