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최재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94-200
150-719,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한강성심병원 성형 외과
Tel: 02-2639-5800, Fax: 02-2676-2431
E-mail: [email protected] Fig. 1. OmniluxⓇ.
안면부 2도 화상에서 Phototherapy (Omnilux Ⓡ )의 적용에 관한 고찰
권민주ㆍ고장휴ㆍ서동국ㆍ이종욱ㆍ최재구ㆍ장영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학교실Clinical Application of Phototherapy (Omnilux
Ⓡ) in 2
ndDegree Facial Burn
Min Ju Kwon, M.D., Jang Hyu Koh, M.D., Dong Kook Seo, M.D., Jong Wook Lee, M.D., Jai Koo Choi, M.D. and Young Chul Jang, M.D.
Department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Hangang Sacred Heart Hospital, School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Seoul, Korea
Purpose: The face is very important body area. So, for burns
on the face, early wound healing is important of all. Since B.C.1500, Greeks started using phototherapy for wound healing. Although phototherapy has been studied a long time, the mechanism and result of researches have not been clearly defined. So, the authors will evaluate the effective- ness of the phototherapy, spectrum of 633 nm and 830 nm, and the effectiveness in second degree facial burn.Methods: We studied 30 burn patients with second degree
burn wounds with symptoms of edema, discharge, and red- ness whom admitted from August 2006 to May 2008. Wound healing of phototherapy was compared to that with hydro-gel dressing. We evaluated each groups by the time it took for wound to epithelize, swelling disappearance, the amount of exudates, hospital days. Satisfaction question surveyed by patients ranging from 0 to 5 scales with 0 being the lowest and 5 being the highest.Results: The duration of epithelization was 10±2.3 days in
cases with phototherapy. Setting the factor's point becoming 1, the duration of cases with hydro-gel dressings was red- ness 5±2.2 days, discharge 6±1.8 days, and the average ad- mission days were 11±1.6 days. The group with photo- therapy was evaluated superior to the control group in sat- isfaction index by 30%.Conclusion: Simple hydro-gel dressing on facial burn is a
routine job. Considering the fact that face is the most prom- inent sight-catching point, we should try to heal the wound as soon as possible. Phototherapy is the choice that we can useto shorten the duration of redness, the time it takes to epi- thelize and increase satisfaction index. So if possible, when got a burn on face, authors recommend the phototherapy.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2009;12:139-144) Key Words: Second degree facial burn, Phototherapy, Om-
niluxⓇ
서 론
안면부는 신체 중 미용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외 모를 중시하는 풍조와 어울려 아름다운 얼굴에 대한 관심 은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 안면부에 화상을 수상한 경우, 치료 시작 시점부터 치료 후 반흔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심하며,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화상 후 반흔으로 정신적, 사 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빠른 상처 치유를 통하 여 반흔을 최소화 하고, 구축 등의 합병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광선요법은 B.C. 1500년경, 그리스 시대부터 사용되기 시
작하여 수세기 동안 연구 되어 왔으며, 1903년 닐슨 R 핀센
Fig. 2. Digital infrared thermographic image (DITI).
Table 1. Patient Summary (Experimental Group)
Case Sex/Age Cause Duration of epithelization Admission day Swelling Discharge
1 M/36 FB 12 11 7 8
2 F/14 SB 11 13 8 9
3 M/26 FB 7 8 5 5
4 M/49 FB 6 6 4 3
5 M/50 SB 7 10 6 7
6 M/28 FB 13 15 5 5
7 F/46 FB 13 14 4 5
8 M/42 FB 8 9 4 6
9 M/24 CB 7 9 3 6
10 F/31 FB 8 6 3 4
11 M/28 FB 10 12 3 5
12 M/37 CheB 9 7 5 5
13 M/54 SB 13 10 5 6
14 M/49 FB 13 10 6 6
15 F/30 FB 13 16 7 10
16 M/32 SB 9 11 3 5
17 F/38 FB 10 12 7 5
18 M/61 CheB 9 10 4 7
19 M/37 FB 10 8 4 4
20 F/38 FB 12 10 6 8
FB = flame burn, SB = scalding burn, CB = contact burn, CheB = chemical burn
에 의해 새로운 활로가 개척되었고 Tiina Karu에 의해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다
1). 그러나 그 기전 및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불분명한 상태이며, 고가의 장비를 필요로 하므로 사용에 제한이 많아 시행이 미미한 상태이다. 이에 본원에 서는 Omnilux
Ⓡ(Products of Technology, PTL, 영국) (Fig.
1)를 사용하여 안면부의 2도 화상 환자들을 치료하였으며 그 효과를 분석하여 광선요법의 유용성에 관해 고찰해 보 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8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본원에 안면부 2도 화상 으로 입원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총 30예 중 20예 를 phototherapy를 적용한 실험군으로 하였으며, 630 nm 및 830 nm의 빛을 발산하며 열발산이 적은 Omnilux
Ⓡ를 이용하였다. 입원 2일째부터 상처가 상피화되어 드레싱이 필요 없는 시점까지 1일 1회, Phototherapy 시행 후 hy- dro-gel 드레싱 하였다. 대조군 10예에서는 1일 1회, hy- dro-gel 드레싱만을 시행하였다. 상처치유의 효과는 부종의 감소 정도, 삼출물의 양, 상피화 기간으로 판단하였으며, 상 처 치유 정도를 객관화하기 위해 적외선 체열 진단기(Digi- tal infrared thermographic image, DITI, Fig. 2)를 이용하 였다(상처 부위는 열로 인하여 DITI상에 붉은 영역으로 표 시되게 된다). 화상 수상 부위에 붉은 영역의 면적이 50%
이하로 감소하는 시점을 측정하였다. 삼출물의 감소 시점 은 hydro-gel 제재 밖으로 삼출물이 새어 나오지 않는 시점 으로 하였으며, 부종의 감소 정도는 치료 후 임상사진을 통 하여 2인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판단하였다.
결 과
실험군 총 20예 중 남자가 14예, 여자가 6예로 남녀의 비
Table 2. Patient Summary (Control Group)
Case Sex/Age Cause Duration of epithelization Admission day Swelling Discharge
1 M/36 FB 15 17 6 9
2 F/20 SB 12 18 7 7
3 M/26 FB 13 15 4 7
4 M/49 FB 8 6 3 5
5 M/50 SB 10 13 7 7
6 F/28 FB 10 10 7 8
7 F/46 SB 9 11 7 7
8 M/42 CheB 16 19 6 9
9 M/38 CheB 12 15 8 10
10 F/53 FB 15 16 6 9
FB = flame burn, SB = scalding burn, CB = contact burn, CheB = chemical burn
Fig. 3. (Left) DITI view of 49 year old male presented with flame burn on whole face. (Right) 6 days after phototherapy starts. Dark (red color) area is decreased.
는 2.3:1이었다. 환자의 나이는 14세에서 61세였으며 평균 나이는 42세였다. 원인으로는 화염 화상 13예, 열탕 화상 4 예, 접촉 화상 1예, 화학 화상 2예였다(Table 1). 대조군은 총 10예 중 남자가 6예, 여자가 4예로 남녀의 비 1.5:1이었 다. 환자의 나이는 20세에서 53세였으며 평균나이는 39세 였다. 대조군의 원인으로는 화염 화상 5예, 열탕 화상 3예, 화학 화상 2예였다(Table 2).
Omnilux
Ⓡ를 사용하여 치료한 경우 상피화되는데 걸리 는 시간은 약 10±2.3일이었으며 대조군은 12±3.1일이었다.
부종이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실험군이 5±2.2일, 대조 군이 6±1.3일이었다. 삼출물 감소 기간은 실험군이 6±1.8일 이었으며, 대조군은 8±1.5일이었다. 실험군에서 평균 재원 일수는 10±1.6일이었으며, 대조군은 14±2.4일이었다(Table 1, 2).
적외선 체열 진단기(DITI)를 이용한 검사에서는 붉은 영 역의 면적이 50%로 줄어드는데 실험군에서 7±3.1일, 대조 군에서 8±2.6일 소요되었다(Fig. 3).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실험군이 평균 3.5점, 대조군이 2.7점이었다.
1. 증례 1
24세 남자 환자로 우측 안면부에 뜨거운 철판에 의한 접
촉 화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후 2일째 수상 부위에 수포가
벗겨지고 약간의 염증 소견이 있는 상태로 광선 요법 시행
후, 7일째 상처가 상피화된 소견을 보이고 있다. 부종은 3일
째 호전되었으며, 삼출물 역시 6일째 이후로 거의 없었다
(Fig. 4).
Fig. 5. Case 2. (Left) 42 year old male presented with flame burn on whole face. The bullae are partially ruptured and bed is pinkish.
(Right) 8 days after phototherapy starts. Nearly epithelization is done and mild redness is remained. But, nose is not healed, dermis is exposed.
Fig. 4. Case 1. (Left) 24 year old male presented with contact burn on right cheek, forehead. The bu- llae are ruptured and bed is pin- kish. (Right) 7 days after photo- therapy starts. Epithelization is completed and mild redness is remained.
2. 증례 2
42세 남자 환자로 안면부 전체에 가스 폭발로 인한 화염 화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후, 2일째 부분적으로 수포가 벗 겨져 있는 소견 보이고 있으며 염증 소견이 관찰되고 있다.
광선 요법을 시행하고 8일째 대부분 상피화가 진행되었고 홍조 역시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코 부위에 진피가 노출된 상태이다(Fig. 5).
3. 증례 3
32세 남자 환자로 안면부 전체에 작업 도중 뜨거운 물이
튀면서 열탕 화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후, 2일째 안면부에
전체적으로 수포가 벗겨진 소견 보이고 있다. 광선 요법을
시행하고 9일째 대부분이 상피화되었으며 홍조도 거의 보
이지 않는 상태이다(Fig. 6).
Fig. 6. Case 3. (Left) 32 year old male presented with scalding burn on whole face. The bullae are partially ruptured and bed is pinkish. (Right) 9 days after phototherapy starts. Epithelization is completed and mild redness is remained.
고 찰
얼굴은 사람을 대할 때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부위로 작 은 주름 하나까지도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또 한, 타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아 진피 층까지 손상 받은 경 우, 구축이 발생하여 미용적 변형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부위이다. 따라서 다른 부위의 화상에 비해 치유 후에 남게 되는 반흔과 홍조 등으로 인하여 환자에게 정신적인 스트 레스로 작용하며 불안의 요인이 된다. Ye
3)는 안면부 화상 환자의 95%가 복귀 후 가정 및 사회생활을 걱정한다고 하 였다. 따라서 안면부의 화상치료는 동통과 불편감을 줄이 고 치유 기간을 줄임으로써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 화하여야 한다.
상처치유에 사용하는 광선의 파장은 다양한데 이중 633 nm와 830 nm의 파장이 주로 사용된다. 633 nm 광선은 거 대세포와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 성하며, DNA의 합성을 촉진할 뿐 아니라 콜라겐 합성과 세포단계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830 nm의 광선은 조직세 포단계의 재구성 및 콜라겐의 재구성 단계에 영향을 주어 상처치유를 촉진한다. 본원에서는 Omnilux
Ⓡ의 633 nm 및 830 nm 파장을 이용하였다. Omnilux
Ⓡ는 Light emitting diode (LED)를 이용하여 비간섭성 빛을 발산하는 발광 시 스템이다. LED는 다양한 파장의 빛을 정밀하게 발산하는 데, 균일하게 생체조직의 자극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하며, 열발산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Phototherapy를 시행한 환 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상피화 및 치유 기간이 약 2일
정도 빨라졌으며, 이로 인하여 삼출물 및 부종의 감소 시기 역시 빨라졌다. 이는 633 nm 및 830 nm 파장의 치료 효과 에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안면부의 화상은 화염 화상이 65%로 가장 많았으며, 근 로와 관련하여 갑작스런 폭발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 다. 부위 특성상 위험에 노출 시, 본능적으로 빠르게 반응하 는 부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수포가 형성되는 2도 화상을 수상하였다. 조직손상으로 인한 부종과 치료 과정 에서 발생하는 삼출물로 인해 환자들이 호소하는 불편감이 매우 컸다. 실험군의 만족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16% 높게 나타난 것은 짧은 치료 기간과 부종 및 삼출물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경과 관찰 중 색소 침착, 구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예 없이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치료에 사용되는 광선 요법이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된다. 광선에 의한 조직 손상은 파장, 흡수된 에너지 양, 조사 기간, 조직 의 생물학적 특성 등에 따라 결정되나 그 적절한 허용치를 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공식화된 최대 허 용치를 넘어서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주의 깊은 사용이 필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종 감소를 위해 20예 중 7예에서 사용한 스테로이드를 통제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지만 상처 치유가 빨라지면서 부종 역시 빠르게 감소한 것으로 생각된다.
결 론
안면부 화상을 수상한 경우 일반적인 상처 치유 방법으
로 환자를 치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그러나 안면부는 외관상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부위로 상처 치유 후 반흔이 남게 되면 환자에서 큰 정신적 스트레스로 남게 된다. 따라 서 빠른 상처 치유를 통하여 반흔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광선 요법은 안면부 화상 상 처의 빠른 치유를 통하여 반흔이나 구축 및 통증을 줄이고 심리적인 만족감을 증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라 고 생각한다.
REFERENCES
1) Karu T: The science of low-power laser therapy. 1st ed. 50-78, Gordon and Breach Science Publishers, London, 1998.
2) Choi JH, Oh SJ, Jang YC, et al. An analysis of facial burns.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2006;9(1):33-35.
3) Ye EM. Psychological morbidity in patients with facial and neck burns. Burns. 1998;24:646-648.
4) Engrav LH, Donelan MB. Face burn: acute care and recon- struction. Op Tech Plast Reconst Surg. 1997;4:5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