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문]
교정시설의 비상시 피난경로계획 및 USN기반 대피유도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mergency Evacuation Route Planning and USN-Based
Induction Activities of Correctional Facilities
박형주·박종현*†
Joo-Hyung Park · Jong-Hyun Park*† 경원대학교, *경원대학교 대학원 (2010. 10. 28. 접수/2011. 4. 8. 채택)
요 약
다수의 거주자들이 구금되어있는 교정시설에서는 피난경로가 복잡하여 화재발생시 수용자의 도주사고 없이 안전한 대피유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교정시설의 화재발생유형을 살펴보면 단기보호시설, 치료 시설에서는 의도적인 방화로 인한 화재가 많은 반면에, 교도소 및 구치소와 같은 구금시설에서는 노후한 설비 또는 화기취급부주의 등의 원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다. 두 종류의 교정시설 모두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크다는 점에서 동일한 유형을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교정 시설의 화재사례 및 구조적 취약성을 고려한 비상시 수용자의 대피경로 및 대피유도계획에 대해 고찰하여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구금상태의 거주자를 도주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기 위해 쇠창살문에 설치된 구금장치의 전자 해정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였다. 특히, 복층형 교정시설에서 보안 및 계호공백 없이 수용자의 안전한 대피유도를 실현하기 위해 피난시뮬레이션(SIMULEX)을 실행하여 산정한 필요피 난소요시간(RSET)을 기반으로 구금장치의 해정시스템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s)기술을 활용한 전자보안출입시스템에 원격해정장치를 교정시설에 의무적으로 부착하여 야만 구금상태의 수용자가 비상사태 발생 시 도주시도를 방지하면서 적절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ABSTRACT
In correctional facilities with majority of occupants in custody, the safe evacuation guide without getaway accidents should be very important due to complexity in escape paths. Fire causes are various in correctional facilities, for example, arson fire is a major cause in mental treatment facilities, how- ever, old facilities or carelessness of flammable materials consist of fire causes in jail facilities. Both types of correctional facilities are the same in terms of many casualties from the fire cases. The thesis focus on escape paths and evacuation guide plans on the basis of analysis on fire cases and structural vulnerability, and then an electronic unlocking system is concededly installed for safe evacuation of occupants in custody without getaway accidents. Especially, the effect of the electronic unlocking sys- tem is going to be analyzed on the basis of RSET (required safe egress time) in order to realize for the occupants to evacuate safely to the front yard in case of emergency. In conclusion, if electronic security allowed system with USN (Ubiquitous Sensor Networks) technology should be installed in multi-storey correctional buildings, it is proposed that the occupants in custody might be a guided safely without getaway trials.
Key words: Correctional facility, RSET, Ubiquitous sensor networks, Security, Evacuation plan
†E-mail: [email protected]
1. 서 론
교정시설을 목적에 의한 분류에서 보면 단기보호시 설과 입원수용시설이 있고 행형시설인 교도소와 구치 소가 있다. 단기보호 및 입원수용시설은 법무시설규칙 및 외국인 보호규칙에 따라 규정하고 있으나 현실적으 로는 UN의 피구금자 처우 최저기준규칙에 미달되어 있다.1)이 시설은 단순한 신병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보 호제도이지만 기본권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의 보 호집행에서 쇠창살로 막혀있는 보호실의 구조와 피난 및 대피계획의 무개념으로 인해 구금되어 있는 수용자 에 대한 효과적인 구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 등 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교도소와 구 치소는 다수의 사람들이 구금되어 생활하는 보안시설 로 수용, 교육, 작업, 후생, 의료, 체육 등 복합적인 기 능을 수행하므로 주거, 학교, 공장, 병원 등 모든 건축 기능이 망라된 시설물중 하나이며, 교정시설의 안전 및 구금질서유지를 위한 모든 제반활동인 계호(戒護)와, 밀행주의, 이질집단의 공존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건축 들과는 다르다.2)본 연구에서는 교도소와 구치소 및 의 료 및 단기보호소 등을 교정시설이라 통칭하고, 교정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사례와 특성을 고찰한다. 특히 교 도소를 연구의 주요범위로 교정시설의 화재특성 및 피 난의 구조적 특성에 대해 살펴본다.
2. 교정시설 화재분석 및 특성
2.1 보호 및 교정시설의 화재사례분석
출입국관리법에 의해 강제퇴거를 위한 신병확보가 목적인 보호소시설은 보호실에서 외부로 통하는 창문 이 모두 막혀있거나 보호실복도와 거실사이에 쇠창살 만으로 막아 공기가 소통되도록 하고 있는 등 일상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제한이 있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정신이상자의 우발적 발화 및 처 우불만으로 인한 방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더구나 건물 내부구조가 복잡하고 피난유도등이 적 절하게 설치되어 있지 않아 피난상황 시 피난출구를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가연성 침구류와 각종 집기 등으로 인한 유독성 연기가 많이 발생하였고 배 출구가 적어 연기가 건물외부로 신속하게 배출되지 않 아 희생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3)
결론적으로 구금성격의 교정시설에서는 쇠창살 또는 구금장치 등에 의해서 피난활동을 하는데 장애요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으며 전기적 또는 기계적인 방법으로 해정해야만 하는 쇠창살 등이 수용자들의 피난개시시간을 줄이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기술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부각되었다.
2.2 교정시설의 화재원인 및 화재발생장소의 통계적 분석
교정시설에 대한 화재원인 및 장소에 대한 통계는 보안사항으로서 공개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교정시설 의 관리부서인 법무부(2009)를 통하여 2009년도 통계 자료(검찰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소 보호시설 등 구금시설에서의 화재발생 현황.)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하였다.
2.2.1 화재원인별 분석
교정시설에서의 화재발생을 원인별로 분석하면, 전 기에 의한 화재가 15건(51.7%)으로 가장 많았고 이 어서 유류취급에 의한 화재가 4건(13.8%), 방화에 의 Figure 1. Photograph of post-fire area (Yeo-soo immigration office).
Table 1. Summary of Fire Cases Related with Institutional Facilities
사고명 일시 사건개요 화재원인 인명 피해
여수출입국관리
사무소 화재사고 07. 02 바닥의 우레탄이 타면서 유독가스를 배출하고 쇠
창살이 설치돼 대피가 지연되면서 피해가 커짐. 탈출기도 수용자가 우레
탄 바닥에 방화를 시도. 사망10명 중상18명 경기도 여자기술
학원 화재사고 95. 08 시건장치가 구비된 수용소에서 가출 청소년들의
방화로 피난이 어려워 인명피해 커짐. 이불, 커튼 등에 베이비
오일을 이용한 방화. 사망37명 중상16명
한 화재가 3건(10.3%),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3건 (10.3%)을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화목난로 불씨의 관리 소홀에 따른 화재발생도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5)
2.2.2 화재발생 장소별 분석현황
교정시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장소별로 분석하 여 보면 작업장에서의 화재가 8건(27.6%)이며, 수용 거실에서의 화재가 7건(24.1%), 사무실에서의 화재가 6건(20.7%), 식당과 기타장소의 화재가 각 4건(13.8%) 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 발생빈도는 작업장과 수용 거실에서의 화재가 전체 화재의 51.7%를 차지하고 있다.
2.3 교정시설의 피난 상 문제점
구금성격의 교정시설에서는 쇠창살 또는 구금장치 등에 의해서 피난활동을 하는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따라서 쇠창살 등의 구금장치를 전기적 또는 기계적인 방법으로 해제하여야만 피난활동이 가능하다.
이 점은 모든 교정시설에서 적용되는 상황으로 피난계 획상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장소는 작업장과 수용거 실 및 사무실로 합하여 약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 타나는 바, 교도소와 같은 구금성격의 교정시설도 다 른 용도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이 활동하고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빈번하게 화재가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교정시설에서도 인명피해를 극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효과적인 피난이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도출되었으며 작업장이나 사무실의 피난은 구금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용도의 실과 차이가 없 다고 보나 구금상태로 거주하는 수용거실의 피난계획 이 중요한 안전요소이다. 특히 수용거실의 피난을 효 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쇠창살 등의 구금장치를 효과 적으로 해정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비도 함께 고려하 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3. 교정시설의 수용자 피난계획에 따른 피난소요시간(RSET) 비교분석
비상시 수용자보호의 대피유도방안과 도주사고방지 에 있어 기존의 인력위주의 교정시설과 현대적인 전자 경비시스템을 적용한 교정시설에서의 피난 시뮬레이션 실행을 통해 유도피난의 소요시간을 비교·분석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활용 하고자 한다.
3.1 교정시설의 수용거실 배치 및 피난경로특성 현황 최근의 교정시설은 다층형태의 편복도형 구조를 가 지고 있는 형태가 대부분으로 대략 10개 층으로 건축 되고 있는 형편이다. 각 층마다 20~24개 정도의 수용 거실을 가지고 편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수용거실의 양 끝에는 직통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한 끝면에는 관리 자가 근무할 수 있는 교도관 근무자실이 위치하고 있 Figure 2. Main causes of fire in correctional facility.
Figure 3. Main area of fire origin in correctional facility.
Figure 4. Plans of a multiple correctional facility with a one-side corridor.
다. 이 근무자실에서는 수용거실의 시건장치를 해정할 수 있는 열쇠를 보관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동으로 해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정시설의 층 표준평면도와 조 감도를 아래 Figure에 표시한다.
본 논문을 위해서 분석된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층당 22개의 수용거실과 2개의 근무자 사무실 이 배치되어 있다. 각 거실 당 6명의 재실자가 수용되 어 있으며 피난계단은 건물 양 끝에 위치하고 있다. 거 실과 복도 창문외측은 창살로 막혀있고, 거실출입문과 계단으로 이어지는 양끝의 통용문은 다중의 시건장치 가 되어있다. 수용된 재실자는 거실문 및 통용문의 시 건장치가 개방되어야만 수직피난 계단을 이용할 수 있 으며 피난 층의 계단출입문은 외부 운동장과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수용자는 각 거실의 출입구와 가장 가까 운 계단을 이용하여 1층으로 보행한 다음에 외부운동 장으로 탈출하여야만 피난이 완료된다.
3.2 수용거실의 쇠창살 시건장치 수동해제에 의한 수 용자 피난소요시간 산정
3.2.1 수용거실의 수용자 대피유도시나리오 설정 수용자가 취침상태인 야간에 교정시설의 일반적 수 용거실 및 인접시설에서의 화재와 연소확대에 따른 비 상상태의 피난상황을 설정한다. 각 구역의 센서 및 CCTV 카메라로 입력된 영상신호에 의한 빨간색의 화 소 수 설정으로 초기 화재를 검출하여 자동 화재감지 설비가 작동되며, 근무자에 의한 신속한 상황전파로 조 기 화재경보를 발생시킨다.
화재경보가 발생하면 근무자는 120초내에 대피유도 행동개시를 하고 수동잠금장치를 수동으로 개방하여 순차적으로 수용자를 피난층으로 대피유도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설정하였다.
3.2.2 시건장치 수동해제시 피난소요시간 산정 피난 대상건물이 교정시설임을 고려하여, 20~60대의 피난자로 설정하였고, 초기 실내온도는 20oC, 습도는 디폴트(Default)로 설정한다. 계단의 폭은 1.2m, 수평길 이는 11m로하며, 화재감지 경보 발령 후 근무자가 수 용자를 대피시키기 위해서 행동에 들어가는데 소요되 는 시간을 최대 120초로 가정하였다. 재실밀도는 1.2m2/ person으로 가정하며, 재실자 특성은 동일하게 가정하 였다. 수동해제는 근무자가 시건장치를 열쇠로 해정하 는 방법으로 수용거실 한 개당 약 8초가 걸리는 것으 로 가정하였다.
자동거실문제어시스템이 배제된 기존 교정시설에서 의 피난시간을 예상해보면, 각 층마다 근무자 1명이 거 실문과 통용문의 잠금장치(3중)를 개방시켜야 한다. 각 층의 거실문 개방시간을 8초로 하면, 22개의 거실문과 양쪽의 출구를 개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92초가 되며, 근무자의 수평이동 시간을 1m/sec일때 총66초 (66m/1m/sec)가 소요된다. 최종 피난자의 수평피난 소 요시간(수평거리/수평보행속도)과 수직피난 소요시간 (수직거리/수직보행속도)은 계산한 결과 각각 52초와 23초가 되었다. 최초 발화 인지시간을 120초로 설정했 을 때 마지막의 퇴실자가 1층 출구로 탈출하는데 걸리 는 총피난소요시간은 453초로 산정된다.
야간에 근무자가 3중으로 된 잠금장치를 별다른 장 애요소 없이 일률적으로 개방한다는 가정하에 산정한 시간이다. 여기서 화재 등의 비상사태가 발생한 후에 근무자가 수동으로 쇠창살 시건장치를 풀어 수용자를 피난층까지 대피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453초로 산정되었으며 여기서 사용된 가정조건들은 법무부 『한 국의 교정행정』에서 인용한 수치를 사용하였다.
Figure 5. The picture of multiple correctional facility.
Table 2. RSET in Occupants in Institutional Facilities
구분 시건장치 수동해제시
피난소요시간(RSET)
개시시간 최대 120초
거실출입문 개방시간 및
피난자의최종 소요시간
1)수동잠금장치(24개)개방시간+근무자의 수평이동시간(66m/피난보행속도 * 22 개거실)=(8초*24개소)+(66m/1m/초)
=192초+66초=258초
2)최종피난자 수평피난소요시간+최종피 난자 수직피난소요시간=(수평거리/수 평보행속도)+(수직거리/수직보행속도)
=(3.6+33)/1.4(1−0.266*1.88)+(11m*2 층)/0.8√0.26/0.18=52초+23초=75초 소계 333초
합계 453초
수계산에 의한 피난소요시간을 검증하기 위해 피난 시뮬레이션 Simulex를 사용하여 수행한 결과 피난소요 시간이 434초(피난개시시간 120초 합산)로 산정되었다.
이와 같이 수계산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필요피난 소요시간(REST)구한결과 수용거실의 출입문 시건장치 를 수동해제한 경우 최대 453초이다.
3.3 수용거실의 쇠창살 시건장치 자동해제에 의한 피 난소요시간 산정
3.3.1 자동해정이 가능한 전자경비시스템의 의한 자 동해정장치의 기능과 특성
전자경비시스템은 교정행정 현대화와 전문성을 위 한 혁신과제로 활발하게 추진되어 왔으며, 교정시설 의 용도별 특성화, 무인접견, 거실출입문 자동화, 전 자경비 및 원격 화상진료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 한, 경비교도대의 인력감축에 따른 경비업무의 공백 과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교정업무의 효율성과 안전 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전자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6)
이런 전자경비시스템은 수용거실의 수동해제를 위한 필요인력의 증가와 해정을 위한 소요시간이 지체되는 단점에 비해 시건장치의 자동해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시 수용자를 대피유도 시켜야 한다고 판단할 경우 에는 원거리에서 해정이 가능하다. 이로 인하여 수용 거실의 출입문이 동시에 열릴 경우 수용자들은 수직계 단을 통하여 1층으로 하강한 후 외부 운동장으로 피난 보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교정시설에서는 화재 또는 재해발생시 수용자의 피 난과 대피에 기존의 인력중심의 경비 활동에서 전자경 비시스템 중심의 효율적이며,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는 교정행정이 필요하다. 이런 전자경비시스 템은 운용상 보안과 감시활동 이외에도 비상시에 자동 해정장치기능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전자경비시스템 이 감시 및 도주사고 방지에 중점적으로 맞추어져 있 지만, 수용시설의 출입문의 자동해정기능을 부가할 경 우 비상시에 수용자의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 을 할 수 있다.
특히 근래에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방재안 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 수용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면서 도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동해 정장치와 더불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를 이용한 수용자의 위치파악 시스템을 통합 할 경 우 도주사고를 방지하면서 수용자의 대피시간을 단 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교정시설의 원격 자동해정장치를 설치할 경우를 가정하여 피난에 걸 리는 시간을 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산정 하였다.
Figure 6. Result of manual unlocking with simulex (160 sec).
Figure 7. Result of manual unlocking with simulex (314 sec).
Figure 8. Picture of an electrical security system with automatic locking/unlocking device.
3.3.2 수용거실의 수용자 대피유도시나리오 설정 수용자가 취침상태인 야간에 교정시설의 일반적 수 용거실 및 인접시설에서의 화재와 연소확대에 따른 비 상상태의 피난상황을 설정한다. 각 구역의 센서 및 CCTV 카메라로 입력된 영상신호에 의한 빨간색의 화 소 수 설정으로 초기 화재를 검출하여 자동 화재감지 설비가 작동되며, 근무자에 의한 신속한 상황전파로 조 기 화재경보를 발생시킨다.
화재경보가 발생하면 근무자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수용거실의 출입문을 자동해제시켜 한 개 층에 있는 모든 수용자를 일시에 대피 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설정한다.
3.3.3 피난시뮬레이션을 통한 전자자동해정시스템 구 비시의 피난소요시간(RSET) 산정
전자자동해정시스템은 수용거실의 출입문을 동시에 열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근무자가 비상경 보신호 접수 후 120초 안에 결정하여 수용거실의 출입 문을 동시에 여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출입문이 개방
후 수용자들은 출입문을 통하여 복도 양쪽에 위치한 직통계단을 통하여 1층으로 하강한 후 외부 운동장으 로 대피한다. 이 과정을 피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인 Simulex를 사용하여 피난시간을 산정하였다.
Simulex에 의해 피난소요시간을 산정한 결과 출입문 개방후 약 175초가 소요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근무 자의 피난행동개시시간을 수동개방인 경우와 동일하게 설정하면(120초) 총 295초가 소요되었다.
수용거실의 수용자는 출입문을 빠져나와 복도 끝단 에 위치한 두 개의 계단을 모두 이용하여 피난한 결과 1층의 재실자가 모두 출구를 통과한 대피완료시간은 60초이내 이며, 2층은 120초, 3층의 재실자까지 모두 대피완료된 시간은 175초로 나타났다. 1층 출구에서의 일부 병목현상이 발생하였으나, 피난계단에서 피난에 장애가 될 만큼의 특이한 병목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 며, 전체 인원(399, 근무자3명 포함)이 큰 무리없이 175 초 만에 안전구역으로 대피를 완료하였다. 이것을 정 리하면 Table 3과 같다.
4. 결과 및 고찰
4.1 수동해정과 자동해정 시의 피난소요시간 비교 분석 3층의 수용거실을 가진 교정시설에서 수용거실의 쇠 창살 출입문을 근무자에 의한 수동해정인 경우와 전자 Figure 9. 30 seconds after starting evacuate.
Figure 10. 120 seconds after starting evacuate.
Figure 11. 175 seconds after starting evacuate.
Table 3. Comparison of Egress Time Occupants in Institutional Facilities
구분 동시해정에 의한 피난소요시간(RSET) 피난행동개시시간 최대 120초
피난소요시간 피난시뮬레이션 실행 결과=175초
합계 295초
경비시스템에 의한 자동해정인 경우를 상정하여 구한 필요피난소요시간을 각각 비교해본 결과 자동해정에 의한 피난소요시간이 수동해정보다는 약 158초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단축시간은 전체 필요피난소요시 간과 비교할 경우 약 30% 이상의 시간을 줄일 수 있 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Table 4 참조).
4.2 피난안전성 평가
전자경비시스템 설정의 피난 시뮬레이션 결과 3층의 모든 수용자가 1층의 출구에 도달하는데 소요된 시간 은 295초이며, 수용자의 피난행동 개시에 소요되는 시 간을 고려해도 5분 이내에 피난이 가능하다. 피난 안 전성 평가에 대해 국내 기준은 법적 조항이 없으나, 일 반적으로 소방차 출동의 기준으로 보는 약5분 이내에 피난을 완료해야 안전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국제적으로는 통용되는 영국 기준인 3분 50초(2분30초 +제일 늦게 출발한 사람이 피난 문에 도착하는 데 걸 리는 시간)와 비교하여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국제적으로도 피난의 안전성은 어느 정도 입증이 되고 있다.7)
근무자 설정에 의한 피난소요시간은 비상상황전파와 유도인력의 충원 및 각 층의 마지막 퇴실자를 확인한 후 대피하는 근무자가 1층 출구에 도달한 시간으로 453 초가 소요되었다. 이는 비상상황 설정이 야간이며 화 재를 인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발화 후 약 120초로 설정한 결과 전자경비 시스템 설정의 소요시간과 최장 158초가 지연되는 결과가 도출하였다.
대피유도 시간의 비교결과 피난활동을 하는 수용자 인원(396명) 분포가 비교적 밀집되어있지 않고, 수용동 의 건축적 배치 및 피난계단의 위치가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피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1층 출구 에서의 일부 병목현상이 발생하였으나 피난계단에서 피난에 장애가 될 만큼의 특이한 병목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른 조건을 배제한 상태에서 전자경비시스 템설정의 대피유도 시간과 근무자 설정에 의한 대피유 도 시간은 인명안전에 있어서는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는 초기 화재감 지 시간을 반영하였으나 피난 도중 예측하지 못한 상 황이나 유독가스로 인한 피난자의 행동에 대해 반영하 지 못한 점은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사항이다.
4.3 향후의 전자경비시스템 기술개발 방향
긴급상황 시 서버에 저장되어 있는 담당근무자의 휴 대단말기 등으로 즉각적인 상황전파에 의한 비상소집 이 이뤄지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형 성된다. 화재 및 재난 상황에서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화재 초기대응력, 시각과 음향시설에 의 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발화실의 화염전파 및 연기의 이동에 대해 안전한 대피경로를 설정하며, 전자유도시스템에 의한 수용자의 자의적 피난활동을 전개시킨다. 또한, 피난활동과 대피공간에서의 경로이 탈이나 도주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유도인력 배치가 가 능하며 교정시설 근무자의 충분한 안전성확보를 갖게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중앙통제실에서 기존 전자경비 시스템과의 연계에 의한 시너지효과로 교정시설에서의 활용방안은 폭넓게 이루어진다.
5. 결 론
오늘날의 교정시설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반면 화재위험요소 또한 늘어가고 있다. 교정선진화로 고가 의 첨단시설과 편의시설이 다량 보급되어 화재하중이 Table 4. Comparison of Occupants’ Egress Induction Time
구분 수동해정에 의한
피난소요시간 자동해정에 의한 피난소요시간 피난개시시간 최대 120초 최대 120초
필요피난소요시간
1)수동잠금장치(3개)개 방시간+근무자의 수평 이동시간, 258초 2)최종피난자의 수평피
난소요시간+최종피난 자의 수직피난소요시 간, 75초
피난시뮬레이션 실행 결과=175초
소계 333초
합계 453초 295초
Figure 12. Correctional facility in ubiquitous.
전보다 커짐에 따라 화재위험성이 증대되었고 관리·
감독자의 유지관리범위도 넓어지는 추세에 있다. 교정 시설의 건축물은 계획단계에서 규정에 따라 여러 출입 구를 만들지만 실제 사용하기에는 보안과 계호 등 여 러 제약을 받는다. 피난의 원칙과 규정에 따른 적정성 이 아쉬운 점이다. 또한 특이한 습성을 가진 수용자의 돌출된 행동이 보안근무자의 시선 밖으로 나가며 피난 경로계획에 공백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앞서 피난시뮬레이션의 결과에서 보듯이 전자경비시 스템 설정의 대피유도 소요시간은 295초이며, 근무자 설정에 의한 대피유도 소요시간은 453초가 소요되었다.
이는 야간이며 화재인지시간이 발화 후 최대 약120초 로 설정했으며, 전자경비시스템 설정의 대피유도 소요 시간과 158초가 지연되는 결과가 도출하였다. 기존의 화재실험에 의해 발화원이 성장하여 내장재에 착화된 후 플래시오버(Flash Over)가 발생할 때 까지의 시간은 내장재가 가연성 재료인 경우에는 3~4분으로 밝혀져 있다. 이는 실내에서 발생했다면 그 실내는 불꽃 때문 에 사람이 생존할 수 없고, 유독가스를 포함한 짙은 연 기가 분출되어 복도를 통한 피난이 불가능해지며 화재 는 최성기를 맞아 더욱 많은 연기를 발생시키므로 158 초(2분38초)는 인명을 좌우하는 시간이 된다. 이러한 인력의 한계를 대신하며 교정업무에 현대화를 시도한 것이 전자경비시스템이며 전자경비시스템은 기존의 미 약한 설비와의 호환성과 연동되어 교정시설의 인력운 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게 만들었다. 그러나 울타리감
지와 CCTV, 적외선 감지센서의 단점들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시스템의 요구가 높아졌다. 단점으로는 강풍, 들짐승의 움직임, 가로등의 강한불빛에 의한 오작동, 전력운용의 미숙 등이 있다.
따라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을 활용하여 화재안전관리 및 교정시설에서 수용자의 교정사고 방 지 등의 실시간 관리 및 점검을 통한 화재안전 수준의 향상과 교정사고 방지를 위한 개념적 설계를 제안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다가서서 공존하는 교정시설 의 미래를 준비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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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www.dubuweb.com/web/news/read.php?ct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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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김선규, “복합 영화관의 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피 난 검토”, 서울산업대학원 석사논문(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