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배아복제
1996년 영국 에딘버러에 있는 로슬린 연구소에서 아이언 월마트 박사는 복제양 돌리를 만들었다.
체세포핵이식 기술을 사용핚 최초의 동물 복제이다.
인간복제에 대핚 과학 기술 발달과 우려가 이어졌고
2001년 드디어 미국의 ACT 회사 연구실에서 호세 시벨리 박사가 체세포핵이식 방법을 사용해 인 간배아를 복제에 성공했다. 복제배아는 4~6 세포기까지 분열하고 멈췄다. 따라서 배아줄기세포 추출에는 물론 실패하였다.
이는 대단핚 과학기술 성공과 함께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1) 배아복제는 인간복제를 이어질 수 있고 => 생명윤리 문제 (2)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 많은 난치병 치료의 혁명
우리나라의 황우석 당시 서울대 수의대학 교수는
2004년에 세계 최초로 체세포핵이식 기술로 인간의 배아를 복제하고 이를 배반포 상태까지 분열 시킨 후 복제배아줄기세포주를 수립했다고 사아언스 저널에 발표했다.
이어 2005년에는 환자맞춤형 복제배아줄기세포주를 확립했다고 네이쳐 저널에 발표핚다.
이 두 연구보고서는 나중에 조작으로 밝혀지지만 2004년의 최초 복제배아줄기세포는 어찌됐던 실존하는 인간의 복제배아 줄기세포로 인정되게 된다(단성생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되었지만).
여기서는 2001년 미국 ACT 사의 호세 시벨리 박사의 세계 최초로 인간의 배아를 복제하는 이야 기를 살펴본다.
1. 그 때 기사는 다음에 있고
2001 년 11 월 27 일자 조선일보 9 면 특집
난치병 치료 의 새 章 ... '윤리 논쟁' 다시 불붙을 듯
(인간배아 복제 논쟁 가속화)인간배아 첫 복제
의미와 파장▲사진설명 : 미국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의 마이클 웨스트 사장이 25 일 NBC 방송에 출연,인간배아복제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밝히고 있다./워싱턴=AFP 연합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생명공학 회사인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 사(社)가 25 일 인간 배아
복제 성공을 발표함에 따라 인간복제 논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ACT 측은 난자에서 유전물질인 DNA 를 제거해 성체(Adult) 세포에서 채취한 DNA 를 주입하는 '고전적인' 복제방법을 사용, 인간배아를 복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마이클 웨스트(West) 사장은 NBC 방송에 출연 "우리가 복제한 것은 인간이 아니라 세포일 뿐"이라며 이 "연구가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편집자)
생명공학계는 그동안 이 방법이 복제 인간을 만드는 과정과 똑같기 때문에 윤리적인 비판을 우려, 이 분야 연구를 은밀히 진행해 왔지만, 이제는 세계 각지의 생명공학 연구소들이 배아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연구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줄기세포란 심장·근육·뼈 등 인체를 구성하는 260 여가지의 세포와 조직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초기 배아 세포를 말한다. 이를 실험실에서 배양한 후 환자에게 이식하면 , 심장병·당뇨·암 등 특정 세포에 이상이 있는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어, 미래의학을 이끌 새로운 치료법으로 불린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5~10 년 후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료시장이 연간 3000 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 가지.
첫째는 이번 ACT 사의 방법처럼 인간 배아 복제 과정을 거쳐 만드는 것이다.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해서 만들기 때문에 줄기세포는 유전학적인 형질이 환자의 것과 동일하다. 따라서 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세포를 환자가 이식 받아도 거부 반응이 전혀 없다.
하지만 배아를 복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가 뒤따른다. 또 현재의 의학기술로 배아 복제를 통해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는 확률은 10~20%
수준. 따라서 이 과정에서 무수한 배아가 희생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두 번째는 불임치료를 위해 만들었던 수정란 중 냉동보관한 수정란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불임부부 치료를 하고 나서 남은 수정란을 다시 해동시키면 실험실에서 배아로 키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는 잉여 수정란 10 만여개가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 방법은 타인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이식할 경우 거부 반응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남는다. 또 수정란을 제공했던 불임부부의 동의가 필요한 것도 제한점이다.
마지막 방법은 골수와 탯줄 혈액 등 이미 분화와 성장이 끝난 성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이 방법으로 만든 줄기세포로 뼈·혈액·근육
등의 세포를 만들 수 있다. 또 이 방법은 복제 과정 없이 이뤄지므로 윤리적인 비판도 면하게 된다. 이 때문에 가톨릭 교황청이 이 연구에는 지지 의사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성체 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는 인체의 모든 세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성체 세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의 양이 극히 미약해, 치료에 활용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심장 , 뼈 등 인체조직 배양 청신호 5~10 년후 3000 억달러 市場 예상
복제인간 만드는 과정과 똑같아 반대도 거셀듯
포천중문의대 세포치료연구소 정형민 소장은 “ACT 사의 성공으로 배아 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연구가 더욱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도 이 같은 방법의 허용 유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법률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마련하고 있는 „생명공학 연구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배아 복제는 엄격히 금지돼 있다. 한편 국내의 줄기세포 연구 수준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지난해 마리아 산부인과병원은 잉여 수정란을 이용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이를 심장 근육세포로까지 키우는 데 성공했다. 또한 차병원은 쥐의 수정란을 이용해 만든 줄기세포로 뇌신경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 이 같은 방법의 인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가톨릭의대는 최근 탯줄 혈액을 통해 줄기세포를 만들어 뼈 세포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doctor@chosun.com )
◆키워드/배아복제와 줄기세포
배아 복제는 성숙한 난자에서 핵을 제거해 내고, 복제하려는 체세포(생식세포가 아닌 일반 세포)에서 떼어낸 핵을 대신 집어 넣는 것을 말한다. 즉 모든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핵을 바꿔치기 하는 셈이다. 그 후 전기 충격과 난자 활성화 물질 등을 투여하면, 이 세포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수정란이 성체로 자라는 것과 똑같이 배아 단계로 된다. 배아는 각종 세포와 조직 등으로 분화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의 태아를 말한다.
인간 배아일 경우, 4~5 일 후에는 세포 안에 내부세포 덩어리가 형성된다.
내부세포 덩어리는 나중에 심장·근육·신경 등 인체 모든 세포와 조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는 곳이다. 이 내부세포 덩어리를 미세 조작으로 떼어내 실험실에서
키운 것이 줄기세포다. 반면 내부세포 덩어리를 떼어내지 않고 배아 상태를
그대로 자궁에 이식하면 인간 복제가 이뤄진다.
美 의회 "연구는 찬성... 인간복제는 안돼"
백악관, 반대성명 발표 / 일부 議員 "과학발전 인정을"
미국 ACT 사의 인간배아 복제성공이 9.11 테러 이후 썰렁해진 미국의 논쟁 무대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공화당의 리처드 셸비 (shellby) 상원의원은 25 일 NBC TV 에 출연, "오랫동안 논쟁이 지속되겠지만 인간 배아 복제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페트릭 레이히(Leahy) 상원 번사위원장도 :이것은 매우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대다수의 의원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톰 대슐(Daschle) 상원원내총무 Fox TV 뉴스에서, "연구 목적에는 찬성하지만 인간복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주당의 딕 더빈(Durbin) 상원의원은 CNN 에서 "이번 연구 성과로 인해 상원은 과거 입장에서 양보해 과학의 발전을 더 이상 막을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원은 이 같은 종류의 연구를 금지하는 법안을 이미 통과시켜 놓은 상태인 반면, 상원에서는 아직 계류 중이다.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에 대해 지지의사를 표시했던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간 복제에 대해 종전과 마찬가지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낙태 반대 단체를 필두로 한 보수적 단체들은 이날 일제히 인간 배아 복제를 비난하고 나섰다.
레이몬드 플린(Flynn) 미국 카톨릭연맹 회장은 "어떤 사람들은 이번 실험을 의학의 약진이라고 말하겠지만 나는 도덕의 타락이라고 믿는다"면서 "인간 재생산이 이제 인간의 손에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 사진 설명 : 25 일 발간된 미국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2002 년 1 월호 표지>
(워싱턴 주용중 특파원 midway@chosun.com)
Reconstructed on Nov. 23th, 2002, after 1 year later, kimkwag@naver.com
2. BBC 다큐멘터리 How to build a human - creation 의 요약은 다음에 있다.
http://news.bbc.co.uk/2/hi/health/1750499.stm 에서 인용
Sunday, 13 January, 2002, 02:16 GMT
Human life - but not as we know it
Stem cells have the potential to treat diseases
A man left paralysed after a cycling accident is hoping pioneering methods of human cloning will give him a new lease on life without disability.
Texan doctor Judson Somerville has volunteered to give cells from his body to scientists aiming to cure him through the creation of human embryo clones.
His story features in the first of four programmes, beginning on Sunday, on life and human experimentation, aptly entitled How To Build A Human.
The BBC Two landmark series looks at the ground-breaking steps being taken in human development, from recreating life to ways of altering the ageing process.
The series covers four areas of advancement in human technology: creation, genetic predictions, gender alteration and the ageing process.
Cutting-edge images give a futuristic and very visual portrayal of the latest discoveries in science.
Global notoriety
And it offers a scientific and television first with footage of scientist Jos?Cibelli, head of research at Advanced Cell Technology (ACT), actually producing the "world's first"
human embryo clone.
Dr Cibelli achieved global notoriety when he and his team released information about their human cloning experiments conducted in October last year.
His quiet, studied persona is portrayed against the background of the phenomenal leaps he wants to take in human creation technology.
"If we can fulfil this dream, we can change the lives of so many people," he says, of his controversial work.
Scientific first: An egg injected with the genetic material from a skin cell
The programme mixes futuristic technology with the everyday life stories of those who find themselves in the medical spotlight.
Guinea pig
Mr Somerville, a father-of-two who was a sporting fanatic before his accident in 1990, is Dr Cibelli's "guinea pig".
The programme, in a suspense-filled, fly-on-the-wall style, follows Dr Cibelli as he goes about the business of trying to make an embryo clone of Mr
Somerville.
His aim is to be able to use cells from the embryo clone - the vital stem cells - to eventually repair Mr Somerville's broken spine.
To make the series, the programme makers were given exclusive access to Jos?Cibelli and Mr Somerville, who proved a willing patient.
"I come from a long line of pioneers, risk takers. There's no new frontier for me, they're not going to send me to Mars anytime soon and I'm willing to take the risk to potentially help myself and to help other people," he says.
It also introduces Sara Waddington, a mum-to-be from England, who is due to give birth to triplets.
The natural form of cloning in her body is contrasted with the efforts being made by Dr Cibelli.
Her triplet's conception is also revealed as a unique science - but one controlled by nature.
Viewers are shown with the use of vivid graphics how her fertilised egg split into three identical embryos.
Forever young
The three other programmes in the series promise to be equally enthralling.
The second looks at DNA and examines how our genes go to make up the people we become - both physically and mentally.
Judson Somerville: Hoping to walk again
The Secret of Sex puts gender changing under the microscope.
Finally, Forever Young looks at the wish to live forever, or at least longer than our existing lifespan. This programme picks out some of the most bizarre efforts people will go to, to enhance their longevity.
In all, the four programmes set out to explore how the science fiction of today can become the everyday practice of tomorrow.
How To Build A Human starts on BBC Two at 2100GMT on Sunday
3. 이 이야기를 실시간을 취재한 BBC 영상 다큐멘터리는 수업 중에 DVD로 봤지 만 유튜브에 올라온 사이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8xxlqsNuxok
전체를 4편으로 나누었고 위는 그 1 편이고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2~4편도 연결핛 수 있다.
Dr Cibelli: Embryo science is
"extremely delic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