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신기술 소개] 일본 NIMS, 유전자를 안전하면서 고효율로 세포에 도입할 수 있는 나노시트 개발 - 혈우병, 당뇨병 등의 유전성 질환 및 난치성 질환의 세포치료에 응용 -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신기술 소개] 일본 NIMS, 유전자를 안전하면서 고효율로 세포에 도입할 수 있는 나노시트 개발 - 혈우병, 당뇨병 등의 유전성 질환 및 난치성 질환의 세포치료에 응용 -"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http://www.ksiec.or.kr

34

공업화학 전망, 제15권 제5호, 2012

 앞서 부식성이 있는 분자를 혼합한 PEDOT계 전도성고분자에 있어 매우 높은 열전변환 성능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희소원소 및 독성원소를 포함하지 않고 비교적 안전한 시판 재료인 전도성고분자 PEDOT:PSS를 사용했다. 구체적으로 에틸렌글리콜(ethylene glycol)을 첨가한 PEDOT:PSS 용액을 적하 하고 기판 위에 나노결정 입자를 정렬시킴으로써 전기 전도도가 대폭으로 향상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열전 변환 성능을 달성했다. 향후 유연성을 가진, 실온에서 이용 가능한 열전변환 소자 및 에너지 하베스팅 (energy harvesting) 등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에틸렌글리콜이 증발하는 과정에 있어 PEDOT:PSS의 나노 결정이 질서있게 배열됨에 따라 전도성과 열 전변환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출 처 : 2012.08.31. AIST (http://www.aist.go.jp/aist_j/press_release/pr2012/pr20120831/pr20120831.html) 작 성 : 소 대 섭(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일본 NIMS, 유전자를 안전하면서 고효율로 세포에 도입할 수 있는 나노시트 개발 - 혈우병, 당뇨병 등의 유전성 질환 및 난치성 질환의 세포치료에 응용 -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국제나노아키텍토닉스연구거점(MANA) 초분자유닛 Ji Qing-min(吉慶 敏) 연구원과 생체재료유닛 생명기능제어그룹 야마자키 토모히코(山崎智彦) 연구원 등은 동물세포에 특정 한 유전자를 안전하면서도 고효율로 도입할 수 있는 나노 구조의 시트를 개발, 그 성과를 실증했다.

유전자를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으로는 액체 중에서 하는 방법과 고체의 표면에 DNA를 고정하고 그곳에 세포를 접착시켜 DNA를 도입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고체를 이용한 ‘고상 트랜스펙션(solid-phase transfection)법’ 중의 하나로 액상 트랜 스펙션에 비해 적은 양의 DNA로도 높은 효율로 세포에 유전자를 도입할 수 있는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 고체 표면에 여러 종류의 DNA를 정렬하여 세포에 도입할 수 있어 유전자 효과의 계통적 해석, 프로파 일링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고상 트랜스펙션에서는 유전자 도입 촉진제로서, 동물 유래 단백질인 ‘피브로넥틴 (fibronectin)’이라는 세포 외 매트릭스(matrix) 등을 이용해 왔다. 때문에, 유전자 도입된 세포를 체내로 되 돌리는 등의 임상응용 분야에서는 안전성 등으로 인해 문제가 지적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동물 유래 촉진제가 아닌 무기물 실리카만을 사용하여 표면에서 나노 크기의 ‘벽’이 무 수히 밀집된 나노시트를 개발했다. 이 나노 구조 실리카에 유전자를 고착시켜 세포를 접촉시키면 세포 내 에 유전자가 매우 효율적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방법은 동물 유래의 유전자 도입 촉진제가 필 요 없으면서 안전하고도 간편한 고상 트랜스펙션법이다.

본 연구 결과는 획기적인 유전자 도입 방법으로서 세포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선천성 대사 이상, 혈우병 등의 유전성 질환, 당뇨병 등의 난치성 질환의 세포 치료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성과는 7월 30일 「Chemical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공개되었다(※ 발표논문 참고).

※ 발표논문: Qingmin Ji, Tomohiko Yamazaki, Nobutaka Hanagata, Michael V. Lee, Jonathan P. Hill

and Katsuhiko Ariga, “Silica-based gene reverse transfection: an upright nanosheet network for

(2)

KIC News, Volume 15, No. 5, 2012

KIC News, Volume 15, No. 5, 2012 35

promoted DNA delivery to cells”, Chemical Communications, First published on the web 06 Jul 2012. DOI: 10.1039/C2CC34289H

Figure 1. ‘실리카 배열 판’을 통한 유전자 도입.

출 처 : 2012.08.20. NIMS(http://www.nims.go.jp/news/press/2012/08/p201208020.html) 작 성 : 소 대 섭(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일본 RIKEN, 탄소나노튜브의 고분산화 및 배향 제어를 실현 - 소프트 일렉트로닉스를 향한 탄소나노튜브/이온액정 복합재료 -

이온액정을 이용하여 CNT를 종래 액정의 1,000배 고분산화

이온액정과 CNT 각각의 배향을 제어함으로써 전기전도특성을 제어 가능

신축성 도전재료 및 액추에이터 등 소프트 재료 실현을 위한 성과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도쿄대학(東京大學), 츠쿠바대학(筑波大學), 도쿄공업대학(東京工業大學)은 탄소나노튜브(CNT)를 종래의 1,000배 고분산화시키고, 배향성 및 전기전도성 제어가 가능한 액정 재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 성과는 도쿄대학교대학원 공학계연구과 아이다 타쿠조(相田卓三) 교수와 이정호 박사, 츠쿠바대학 수리물질계 야마모토 요헤이(山本洋平) 준교수, 도쿄공업대학 자원화학연구소 후 쿠시마 타카노리(福島孝典) 교수, RIKEN 방사광과학종합연구센터 카토 켄이치(加藤健一) 전임연구원, 타 카다 마사키(高田昌樹) 주임연구원 등에 의한 공동 연구 성과이다.

우수한 기계 특성과 전기 특성을 가진 CNT는 신규 재료로서 그 산업적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 특성

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CNT를 개개 수준까지 고분산화 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액정에 CNT를 혼합하는

기존 방법으로는 배향제어는 가능하지만, 액정과의 친화성이 나빠 실용화에 필요한 충분한 양을 분산시킬

수 없었다. 한편,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통해 CNT의 표면은 마이너스(-) 전하를 띤 ‘파이전자’가 풍부하게

참조

관련 문서

① Benzene 고리에 알킬기를 도입하는 반응은 발견한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Friedel-Crafts 반응이라고 한다.. 할론젠화 알킬만이 사용될 수 있다. •

이러한 논란 속에서 2010년 미국 당뇨병 학회의 당뇨병 표준진료 권고안 이 발표되어 이의 핵심요약 내용을 소개함과 동시에 제 2형 당뇨병에서 강화혈당조절과 심혈관

또한 새로운 업체의 시장 진입과 기존 업체들의 신기술 개발 및 신상품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교민들 뿐만 아니라 현지소비자들에게도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비반세포 활성 질환 은 비반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 및 침윤, 과도한 매개물질 분비를 특징으로 하며 인체의 모든 기관을 침범할 수 있다.. 이 질환

본 연구는 특히 기술·가정 교과목에 비주얼 씽킹 기법을 도입하는 교육 방 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업 주제 선정 및 내용 재구성 방안과 수업차시 별 지도안

식물이 갖는 다양한 효과가 증명되고,식물이 갖는 치료적 효과가 주목되면서 생활환경 주변에 식물을 도입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데,식물을 실내에 도입 할 때는 광,수분

We compared the distribution of Acinetobacter species in 95 clinical isolates which were determined by rpoB gene analysis, 16S rRNA gene analysis, and Vitek 2 system..

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전혀 다 른 유전자를 넣거나 바꾸는데 이렇게 만든 식품을 유전자조작식품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