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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업의 생산성 비교 분석 및 효과적인 정부지원 방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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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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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ix -(2) 중기업 총자산 성장률 비교 ··· 63 (3) 대기업 총자산 성장률 비교 ··· 65 3. 고용증가율 비교 ··· 67 (1) 소기업 고용증가율 비교 ··· 67 (2) 중기업 고용증가율 비교 ··· 69 (3) 대기업 고용증가율 비교 ··· 71 제4절 수익성 지표 비교 ··· 74 1. 영업이익률 비교 ··· 74 (1) 소기업 영업이익률 비교 ··· 74 (2) 중기업 영업이익률 비교 ··· 76 (3) 대기업 영업이익률 비교 ··· 78 2. 자기자본이익률 비교 ··· 80 (1) 소기업 자기자본이익률 비교 ··· 80 (2) 중기업 자기자본이익률 비교 ··· 82 (3) 대기업 자기자본이익률 비교 ··· 84 3. 부가가치율 비교 ··· 86 (1) 소기업 부가가치율 비교 ··· 86 (2) 중기업 부가가치율 비교 ··· 88 (3) 대기업 부가가치율 비교 ··· 89 제4절 성장성·수익성 지표 분석 결과 종합 ··· 92 1. 소기업 성장성‧수익성 지표 비교분석 ··· 92 2. 중기업 성장성‧수익성 지표 비교분석 ··· 94 3. 대기업 성장성‧수익성 지표 비교분석 ··· 96 제5장 SFA 모형을 이용한 나노기업의 생산성 분석 ··· 98 제1절 Stochastic Frontier Analysis 방법론 ··· 98 1. Stochastic Frontier Model의 기초이론 ··· 98

(1) 비효율성의 기초 ··· 98 xl -(2) 비효율성의 측정개요 ··· 98 2. 생산함수, 생산프론티어(production frontier) ··· 99 (1) 생산함수 ··· 99 (2) 생산프론티어(Production Frontier) ··· 100 3. 기술적 비효율성(technical inefficiency) ··· 101 (1) 기술적 비효율성의 두 가지 접근방법 ··· 110 (2) 투입요소 관점에서의 기술적 비효율성(IO technical ineffiency) ··· 12 0 (3) 생산량 관점에서의 기술적 비효율성(OO technical ineffiency) ···· 130 (4) 접근방법의 생산함수 적용 ··· 130 4. 기술적 비효율성의 측정 ··· 105 (1) 기술적 효율성 지수와 기술적 비효율성 지수 ··· 150 (2) 비효율성 측정시 고려사항 ··· 160 5. Stochastic Frontier 추정 ··· 107 (1) Stochastic Frontier 추정의 목적 ··· 170 (2) 추정방법(생산량 관점에서의 접근 (OO; production frontier) ··· 170 (3) 비분포 접근방법: COLS ··· 108 (4) 모수적 접근방법 : 반정규분포 모형(Half-normal distribution) ···· 19 0 6. Panel Stochastic Frontier Model의 기초이론 ··· 111

(1) panel data와 개별 이분산성(individual Heterogeneity) ··· 111 (2) Stochastic Frontier Panel Data 추정 ··· 121 7. Time-Invariant Inefficiency ··· 112

(1) Time-Invariant Inefficiency의 고정효과(Fixed Effect) 모형 ··· 13 1 (2) Time-Invariant Inefficiency의 확률효과(Random Effect) 모형 ··· 13 1 (3) Time-Invariant Inefficiency 모형의 문제점 ··· 141 8. Time-Varying Inefficiency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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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기본적으로 SFA(Stochastic Frontier Analysis) 방법론을 설명하고, 분석 결과 를 면밀히 검토하여 어떠한 나노기업에서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높은가를 살펴본다. 제 6장에서는 국제지표 비교를 통한 우리나라 나노산업의 경쟁력을 살펴본다. 마지막으 로 제7장에서는 나노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본 연구는 나노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노기업의 생산성 변화와 그 원인 을 타산업과 비교함으로써 향후 관련 정책을 전략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성 분석을 통해 나노기업 지원 정책수립시 효과성 제고가 가능 할 것이며, 나노산업이 가지고 있는 생산성 구조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지원책을 발굴 함으로써 나노 융합기반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된다. 4

-제2장 문헌연구

제 1 절 효율성 및 Stochastic Frontier 모형 관련 문헌연구

나노 분야 생산성과 재무에 관련된 기존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지만, 나노 기술 기반 기업의 재무적 특징에 관한 연구인 이의경 외(2011)2)에 의하면 나노기업은 다음 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나노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서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둘째, 나노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서 더 많은 부채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셋째, 나노기업의 수익성은 일반기업의 수익성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 준이다. 수익성은 나노산업의 성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므로 재무적 관점에 서 나노기업의 자본구조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1. 효율성 및 재무분석 관련 기존 연구

효율성 분석 관련 기존 연구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정성민 외(2011)3)에서는 총자 산, 매출원가, 판매비 및 관리비, 급여를 투입변수로, 매출액을 산출변수로 설정하여 국내 제약회사의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둘째, 현정원(2011)4)에서는 TV 광고비, Radio 광고비, 신문 및 잡지 광고비를 투입변수로, 매출액을 산출변수로 설정하여 국내 제약기업 광고비의 기술, 배분, 전체 효율성에 대한 DEA5) 윈도우 분 석을 수행하였다. 셋째, 정충영·장재동(1996)6)에서는 원재료비, 종업원수, 운영비, 생 산능력을 투입변수로, 생산실적, 총매출액, 부가가치액을 산출변수로 설정하여, 2) 이의경·홍동현·최기호(2011), ‘나노기술기반기업의 재무적 특성과 세제지원방안’, 한국세무학회 세무와회계저널, Vol.12, No.3, pp.407-428. 3) 정성민·유한주(2011), ‘국내 제약회사의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 한국생산성학회 생산성논집, Vol.25, No.3, 통 권 66호, pp.239-265. 4) 현정원(2011), ‘국내 제약기업 광고비의 기술, 배분, 전체 효율성에 대한 DEA 윈도우 분석’, 한국생산성학회 생산 성논집, Vol.25, No.3, 통권 66호, pp.29-40.

5) 자료포괄분석(DEA : Data Envelopment Analysis) : 기존의 비율분석이나 비용함수와는 다른 선형계획기법 형태 의 DEA 모형을 이용해 DMU(Decision Making Units) 간의 효율성을 구체적인 수치로 측정해 보고 이를 통해 효 율성 개선에 관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분석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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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CR 모형7)8)과 BCC 모형9)10)을 이용하여 상장업체를 중심으로 주요 23개 DMU 에 대한 제지업체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넷째, 이형석 외(2007)11)에서는 종업원 수, 총자산, 자본을 투입변수로, 매출액, 당기순이익을 산출변수로 설정하고 철강 산업 에 속해 있는 대기업으로 분류된 28개 철강기업들을 선정하여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 였다. 재무분석 관련 기존 연구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이상호 외(2012)12)에서는 2003 년~2010년까지의 외부감사법인을 대상으로 수익성, 기업규모, 성장성, 변동성, 설비 투자, 업력, 자산담보가치, 비부채감세효과, 영업이익률 등의 재무자료를 투입변수로, 부채비율을 산출변수로 설정하여 부채비율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둘째, 이중호(2013)13)에서는 매출액 증가율을 투입변수로, 자기

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을 산출변수로 설정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심사결정 및 심사요건 강화 이후의 경영성과 변화에 대한 검증 을 수행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효율성 및 재무분석 관련 기존 연구에 대해서는 다음 [표 2-1]에 요 약 정리되어 있다.

2. SF 모형 관련 기존 연구

SF(Stochastic Frontier) 모형 관련 기존 연구에 대해 살펴보면 첫째, 송동섭 (2004)14) 에서는 1998년~2000년 37개 상장건설사를 대상으로 노동, 자본, 재료를 투입요소로, 총비용을 산출요소로 설정하여 상장건설업체의 X-비효율성 분석을 수행 하였으며, 주요 분석 결과로 효율성은 개선되고 있으나, 평균 32%의 비효율성이 존재 7) Charnes, Copper & Rhodes(CCR, 1978)는 Farrell의 효율성을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다수투입과 다수산출에 관

한 비율모형(CCR ratio)으로 연장하고 이를 DEA(Data Envelopment Analysis)라 부름.

8) Charnes, A., W. W. Cooper, and E. Rhodes(1978), ”Measuring the efficiency of decision making units.”,

European Journal of Operators Research, pp.429-444.

9) Baker, Charnes & Cooper(1984)는 CCR 모형을 보다 확장시켜 생산효율성과 규모에 대한 보수를 알 수 있도록 하는 BCC모형을 제시하였다. BCC 모형에서는 방사무한성(放射無限性, 규모 수익 일정)조건을 배제시켜 규모수익 증가, 일정, 그리고 감소체계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함.

10) Baker, R.D., A. Charnes, and W. W. Cooper(1984), ”Some models for estimating technical and scale

inefficiencies in data envelopment analysis: a statistical foundation.”, Management Science 30, 1078-1092.

11) 이형석·김기석(2007), ‘DEA 모형을 이용한 한국 철강 산업의 효율성 분석’, 한국콘텐츠학회 논문지(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제7권 제6호, pp.195-205.

12) 이상호·김문겸·김순철(2012), ‘부채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비교’, 한국기 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제19권 제3호, pp.47-70. 13) 이중호(2013), ‘IPO 기업의 상장 실질적 심사요건 강화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중심으 로’, 서경대학교 대학원(경영학과 회계학) 박사학위논문. 14) 송동섭(2004), ‘상장건설업체의 X-비효율성 분석’, 한국세무회계학회지 통권 제15호, pp.191-215. 6 -하고, 중소규모, 코스닥시장 상장사 및 해외미진출 건설기업의 총요소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대형 건설사의 비효율성이 크게 나타나 구조조정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허윤·신범철(2004)15)에서는 1978년~1998년 국내·외 38개 철강기업을 대 상으로 종업원수, 유형고정자산을 투입요소로, 부가가치를 산출요소로 설정하고 세계 주요 철강기업의 국제경쟁력에 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철 강기업의 효율성은 0.656으로 전체적으로 비효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술효 율성은 일본 철강기업이 가장 높고 독일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김상태·표경민(2005)16)에서는 1990년~2004년 IT기업을 대상으로 종업원 수, 매출액, R&D투자를 투입요소로, 부가가치를 산출요소로 설정하고 IT기업의 R&D 활동 성과에 대해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대형 IT기업의 효율성이 중 소형 IT기업 및 제조업 전체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의 투자활동은 선택과 집중 의 원칙에 따라 R&D 투자에 주력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김용규·임창균(2011)17)에서는 2001년~2007년 동안 국내·외 17개 민영 지 상파 방송사를 대상으로 자본과 노동을 투입요소로, 매출액을 산출요소로 설정하고 세계 주요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총요소생산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로는 방송사업자는 분석 기간 중 기술변화에 기인하여 총요소생산성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방송사(SBS, MBC)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분석대 상 사업자18) 중 평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서대교·황진태(2012)19)에서는 1998년~2008년까지 21개 생명보험사를 대 상으로 점포수와 사업비를 투입요소로, 수입보험료를 산출요소로 설정하고 보험영업 에 대한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생명보험산업은 기술효율성은 높 아지지만 기술진보수준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명보험사의 기술 진보 수준이 비생명보험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15) 허윤·신범철(2004), ‘세계 주요 철강기업의 국제경쟁력에 관한 비교 연구 : 확률변경함수(SFA)를 이용한 기술

적 효율성의 측정과 비교’, 한국무역학회 무역학회지(Korea Trade Review), Vol.29, No.2, pp.31-51.

16) 김상태·표경민(2005), ‘IT기업의 R&D활동 성과’, 한국기술혁신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정

보통신연구진흥원(IITA) 기술정책홍보단) pp.18-32.

17) 김용규·임창균(2011), ‘세계 주요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총요소생산성 비교’, 한국문화경제학회 문화경제연구,

Vol.14, No.1, pp.123-143.

18) 17개 민영 지상파 방송사 : 한국(SBS, MBC), 미국(News Corp), 일본(Nippon TV, Fuji TV, TBS, TV Asahi), 호 주(TEN, SEVEN), 영국(ITV) 프랑스(M6, TF1, Canal Plus), 독일(Pro7-SAT1), 스페인(Antena3), 스웨덴(MTG), 룩 셈부르크(R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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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표 2-2> SF 모형 관련 기존 연구 연구자 기간 및 대상 투입요소 산출요소 주요결과 송동섭(2004) 1998∼2000년 37개 상장건설사 노동, 자본, 재료 총비용 ∙ 효율성은 개선되고 있으나, 평균 32% 비효율성이 존재 ∙ 중소규모, 코스닥시장 상장사 및 해외미진출 건설기업의 총요소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 소형 건설기업의 효율성이 높고, 대형업체의 비효율성이 커서 구조조정 허윤‧신범철(2004) 1978∼1998년 국내·외 38개 철강기업 종업원수 유형고정자산 부가가치 ∙ 철강기업 효율성은 0.656으로 전체적으로 비효율성이 큼 ∙ 기술효율성은 일본 철강사가 가장 높고 독일이 가장 낮음 김상태‧표경민(2005) 1990∼2004년 상장 IT기업 종업원수, 매출액, R&D투자 부가가치 ∙ 대형 IT기업의 효율성은 중소형 IT기업 및 제조업 전체에 비해 높게 도출 ∙ 기업의 투자 활동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R&D 투자에 주력하는 경향이 강해짐 김용규‧임창균(2011) 2001∼2007년 국내외 17개 민영방송사     자본, 노동 매출액 ∙ 방송사업자는 분석기간 중 총요소생산성 증가 (기술변화에 기인) ∙ 우리나라 방송사(MBC,SBS)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분석대상 사업자 중 평균 수준 서대교‧황진태(2012) 1998∼2008년 21개 생명보험사 점포수 사업비 수입보험료 ∙ 생명보험산업은 기술효율성은 높아지나, 기술진보수준은 둔화 ∙ 생명보험회사의 기술진보 수준이 비생명보험회사에 비해 높음 자료 : 연구진 작성 10 -제3장 비교분석 대상 데이터 구축 제 1 절 분석대상 기업 설정 방법 본 연구에서는 나노기업의 생산성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나노기업 의 생산성 변화와 나노분야별 비교를 통해 분야별 구조와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 고자 한다. 또한 나노기업의 생산성과 타 산업 생산성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나노기 업의 특성에 맞는 정부지원 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기업의 생산성 기초분석을 위하여 기업 재무 데이터는 신용정보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업재무자료(외감기업)를 사용하였으며, 포함 정보는 업력, 자산총액, 연구개발비, 부채, 자산, 자본, 매출액, 종업원수, 순이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외감기업의 재무자료를 이용한 생산성 비교분석이 주요 연구 내용이라 할 수 있다. 나노 기업 정보는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NNPC)20)에서 확보하고 있는 기업 리스트 를 기반으로 기업재무자료와 매칭해서 사용하였으며, 포함 정보는 기업 기본 정보(사 업자등록번호 등)와 기본적인 나노 관련 기술정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SFA 모형을 위한 활용변수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가능한 광범위 하게 이용하여 SFA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기간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설정하 여 장기간의 변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성하였다. 제 2 절 분석대상 기업 기초통계 1. 기업규모별 나노 및 비나노 기업수 분석대상 기업 현황에 대해 살펴보면(외감기업 기준), 전체 10,336개 기업 중 비나 노기업은 9,915개로 9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노기업은 421개로 약 4.07% 수준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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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단위 : 좌측 - %, 우측 - %) [그림 4-10]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이 비 나노 소기업에 비해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89.42%(전체 평균)로 나타나 나노 소기 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작은(약 0.89배)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에는 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노 소기업의 97.1%로 가장 높은 수 준인 것으로 나타났고, 2007년에는 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노 소기업의 82.1%로써 분석대상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 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60.08%로 나타났고, 2007년 52.8%로 가장 낮았으며, 1996년 73.8%로 가장 높 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비나노 소기업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67.03%로 나타났고, 2010년 62.8%로 가장 낮았으며 1997년 76.3%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평균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0>과 같다. 40 -<표 4-10>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단위 :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76.2 71.2 93.5 -1.623 0.105 1996년 76.0 73.8 97.1 -0.829 0.408 1997년 76.3 73.4 96.2 -1.283 0.200 1998년 72.2 68.0 94.2 -2.015 0.044 ** 1999년 69.4 63.2 91.1 -3.201 0.001 *** 2000년 66.1 54.8 83.0 -5.701 0.000 *** 2001년 65.3 56.5 86.5 -5.029 0.000 *** 2002년 66.6 57.7 86.6 -5.400 0.000 *** 2003년 66.1 61.2 92.6 -2.906 0.004 *** 2004년 64.5 58.6 90.8 -3.417 0.001 *** 2005년 63.5 55.4 87.1 -4.537 0.000 *** 2006년 63.7 53.3 83.7 -5.256 0.000 *** 2007년 64.3 52.8 82.1 -5.695 0.000 *** 2008년 63.2 58.0 91.8 -2.569 0.010 ** 2009년 63.0 56.8 90.1 -2.892 0.004 *** 2010년 62.8 54.6 86.9 -3.528 0.000 *** 2011년 63.4 55.8 88.0 -3.064 0.002 *** 2012년 63.9 56.4 88.3 -2.688 0.007 *** 2013년 64.4 56.7 88.2 -2.752 0.006 *** 평균 67.03 60.08 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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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소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분석 대상 기간 내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그림 4-11]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이 비 나노 중기업에 비해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88.24%(전체 평균)로 나타나 나노 중기 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상대적으로 작은(약 0.88배)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에는 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노 중기업의 95.9%로 가장 높은 수 준으로써 유의수준 10%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2005년에는 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노 중기업의 84.0%로써 분석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54.93% 로 나타나 나노 소기업(60.08%)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5 년 48.8%로 가장 낮았으며,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70.6%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비나노 중기업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62.01%로 나타났고, 1997 년 74.5%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 56.5%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평균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1>과 같다. 42 -<표 4-11>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단위 :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74.2 70.5 95.0 -2.160 0.031 ** 1996년 73.6 70.6 95.9 -1.805 0.071 * 1997년 74.5 70.6 94.7 -2.421 0.016 ** 1998년 69.1 64.3 93.0 -2.902 0.004 *** 1999년 65.4 57.4 87.8 -4.887 0.000 *** 2000년 61.9 52.4 84.6 -5.821 0.000 *** 2001년 59.6 51.9 87.2 -4.442 0.000 *** 2002년 59.2 52.0 87.8 -4.375 0.000 *** 2003년 58.8 50.6 86.0 -5.004 0.000 *** 2004년 58.5 49.6 84.7 -5.628 0.000 *** 2005년 58.1 48.8 84.0 -5.990 0.000 *** 2006년 58.4 49.4 84.6 -5.659 0.000 *** 2007년 58.3 49.3 84.5 -5.731 0.000 *** 2008년 57.9 50.5 87.3 -5.024 0.000 *** 2009년 56.9 49.0 86.2 -5.324 0.000 *** 2010년 57.2 50.4 88.1 -4.608 0.000 *** 2011년 57.7 51.4 88.9 -4.307 0.000 *** 2012년 56.9 50.1 88.1 -4.423 0.000 *** 2013년 56.5 49.5 87.5 -4.358 0.000 *** 평균 62.01 54.93 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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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단위 : %) [그림 4-12]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의 비 나노 대기업 대비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98.42%(전체 평균)로 나타나 자산대비 부 채비율이 비슷한 수준(약 0.9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노 대기업의 101.8%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거의 비슷한 수준을 의미하며, 2011년에는 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비나 노 대기업의 94.2%로써 분석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55.03% 로 나타나 나노 중기업(54.93%)과 유사한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0년 46.9%로 가 장 낮았으며, 1997년에 73.0%로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비나노 대기업 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55.87%로 나타났고, 1997년 72.4%로 가장 높았으며 이 후 꾸준하게 하락하여 2013년 49.3%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연도별 평균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2>와 같다. 44 -<표 4-12>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자산대비 부채비율 비교 (단위 :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71.3 68.6 96.2 -1.246 0.213 1996년 71.0 70.3 99.1 -0.305 0.761 1997년 72.4 73.0 100.8 0.254 0.799 1998년 65.5 65.9 100.7 0.195 0.846 1999년 58.7 59.2 100.8 0.205 0.838 2000년 57.1 56.8 99.4 -0.130 0.897 2001년 54.6 54.5 99.8 -0.055 0.956 2002년 52.8 53.7 101.8 0.419 0.675 2003년 50.9 51.3 100.8 0.190 0.850 2004년 50.5 50.3 99.6 -0.101 0.920 2005년 50.3 49.5 98.5 -0.361 0.719 2006년 50.1 50.4 100.7 0.162 0.872 2007년 49.8 47.9 96.2 -0.878 0.380 2008년 50.4 48.8 96.7 -0.769 0.442 2009년 49.6 47.8 96.4 -0.829 0.408 2010년 49.4 46.9 94.9 -1.315 0.189 2011년 51.3 48.3 94.2 -1.583 0.114 2012년 49.9 47.4 95.0 -1.273 0.203 2013년 49.3 48.0 97.4 -0.653 0.514 평균 55.87 55.03 98.42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자료 : 연구진 작성

2. 효율성 지표 비교분석

(1) 소기업 총자산 회전율21) 비교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은 비나 노 소기업에 비해 총자산 회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앞서 21) 총자산 회전율=매출액/총자산. 총자본회전율(turnover ratio of total liabilities and net worth)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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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총자산 비교 분석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소 기업은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총자산 회전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총자산 회 전율의 증가세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좌측 - 회, 우측 - %) [그림 4-13]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의 비나노 소기업 대비 총자산 회전율이 84.97%(전체 평균)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약 0.85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노 소기업이 보유 자산을 상대적으로 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1년에는 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이 비나노 소기업의 98.7%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전히 비나노 소 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으며, 2002년에는 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 전율이 비나노 소기업의 72.4%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 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1.15회로 나 타났으며, 1996년에 1.44회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에 0.88회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비나노 소기업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1.37회로 나타나 나노 46 -소기업(1.15회)를 상회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2004년 1.55회로 가장 높았으며, 2013 년 0.99회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회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3>과 같다. <표 4-13>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단위 : 회,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1.41 1.26 89.3 -1.137 0.256 1996년 1.45 1.44 99.4 -0.075 0.940 1997년 1.40 1.36 96.8 -0.422 0.673 1998년 1.34 1.29 96.4 -0.525 0.600 1999년 1.50 1.33 88.8 -1.906 0.057 * 2000년 1.54 1.16 75.3 -4.290 0.000 *** 2001년 1.51 1.15 76.4 -4.600 0.000 *** 2002년 1.47 1.07 72.4 -5.662 0.000 *** 2003년 1.47 1.11 76.1 -4.981 0.000 *** 2004년 1.55 1.15 74.6 -5.387 0.000 *** 2005년 1.45 1.13 77.7 -4.717 0.000 *** 2006년 1.35 1.11 82.5 -3.412 0.001 *** 2007년 1.30 1.00 77.0 -4.226 0.000 *** 2008년 1.28 0.98 76.5 -4.167 0.000 *** 2009년 1.14 0.98 85.6 -2.580 0.010 *** 2010년 1.18 1.09 92.3 -1.297 0.195 2011년 1.15 1.14 98.7 -0.204 0.839 2012년 1.08 1.01 93.7 -0.955 0.340 2013년 0.99 0.88 89.0 -1.706 0.088 * 평균 1.37 1.15 84.97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자료 : 연구진 작성

(2) 중기업 총자산 회전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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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로 나타났고, 그 격차가 나노 소기업에 비해 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징적인 부분은 이러한 현상이 시간에 따라 더욱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중 기업은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총자산 회전율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총자산 회 전율의 증가세가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좌측 - 회, 우측 - %) [그림 4-14]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의 비나노 중기업 대비 총자산 회전율이 79.97%(전체 평균)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약 0.80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노 중기업이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보유 자산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995년에는 나 노 중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이 비나노 중기업 대비 88.1%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 고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으며, 2012년에는 나노 중 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이 비나노 중기업의 73.7%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 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1.02회로 나 타났으며, 2004년에 1.13회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에 0.85회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비나노 중기업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1.28회로 나타나 나노 48 -중기업(1.02회)를 상회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2004년 1.41회로 가장 높았으며, 2013 년 1.15회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회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4>와 같다. <표 4-14>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단위 : 회,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1.22 1.07 88.1 -2.884 0.004 *** 1996년 1.24 1.03 82.7 -4.175 0.000 *** 1997년 1.22 1.00 82.0 -4.310 0.000 *** 1998년 1.20 1.05 87.3 -2.698 0.007 *** 1999년 1.30 1.07 82.1 -4.200 0.000 *** 2000년 1.34 1.12 83.7 -3.929 0.000 *** 2001년 1.34 1.08 80.3 -4.672 0.000 *** 2002년 1.36 1.07 78.7 -5.468 0.000 *** 2003년 1.34 1.04 77.2 -6.223 0.000 *** 2004년 1.41 1.13 80.4 -5.555 0.000 *** 2005년 1.36 1.05 77.1 -6.821 0.000 *** 2006년 1.33 1.02 77.1 -6.798 0.000 *** 2007년 1.29 0.99 77.1 -6.736 0.000 *** 2008년 1.26 1.02 80.9 -5.650 0.000 *** 2009년 1.17 0.90 77.4 -6.762 0.000 *** 2010년 1.25 0.99 79.0 -6.396 0.000 *** 2011년 1.24 0.93 74.7 -7.950 0.000 *** 2012년 1.20 0.88 73.7 -8.354 0.000 *** 2013년 1.15 0.85 73.7 -8.122 0.000 *** 평균 1.28 1.02 79.97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자료 : 연구진 작성

(3) 대기업 총자산 회전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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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다. 나노산업의 특성상 높은 자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효율성 지표에서는 낮은 결과 가 도출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대 기업은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총자산 회전율이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총자산 회 전율의 증가세가 둔화(’95년~’99년)되었다가 상승(’00년~’04년)한 후 다시 둔화(’05 년~’09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좌측 - 회, 우측 - %) [그림 4-15]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의 비나노 대기업 대비 총자산 회전율이 85.22%(전체 평균) 수준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 은 수준(약 0.85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노 중·소기업과 마찬가지로 나 노 대기업이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보유 자산을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이용하 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8년에는 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이 비나노 대 기업 대비 91.5%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1999년에는 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이 비나노 대기업의 77.9%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1.00회로 나 타났으며, 2004년에 1.14회로 가장 높았으며, 1999년에 0.81회로 가장 낮은 것으로 50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나노 대기업의 경우, 분석 기간 전체 평균 1.17회로 나타나 나 노 대기업(1.00회)을 상회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2004년 1.29회로 가장 높았으며, 1997년과 1998년에 1.02회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회전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5>와 같다. <표 4-15>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회전율 비교 (단위 : 회, %)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대비 나노기업수준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1.11 0.97 87.1 -2.255 0.025 ** 1996년 1.10 0.91 82.2 -3.204 0.001 *** 1997년 1.02 0.84 82.2 -3.047 0.002 *** 1998년 1.02 0.87 85.2 -2.067 0.039 ** 1999년 1.04 0.81 77.9 -3.370 0.001 *** 2000년 1.15 0.92 80.4 -2.858 0.004 *** 2001년 1.19 0.95 80.0 -3.229 0.001 *** 2002년 1.22 0.99 80.7 -3.441 0.001 *** 2003년 1.21 1.07 88.6 -2.182 0.030 ** 2004년 1.29 1.14 88.6 -2.148 0.032 ** 2005년 1.24 1.13 91.3 -1.722 0.086 * 2006년 1.24 1.08 86.7 -2.797 0.005 *** 2007년 1.27 1.12 88.4 -2.398 0.017 ** 2008년 1.20 1.10 91.5 -1.638 0.102 2009년 1.16 1.01 87.6 -2.638 0.009 *** 2010년 1.20 1.03 85.7 -3.256 0.001 *** 2011년 1.19 1.00 83.8 -3.539 0.000 *** 2012년 1.17 1.00 86.1 -3.066 0.002 *** 2013년 1.14 1.02 89.6 -2.300 0.022 ** 평균 1.17 1.00 85.22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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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익성지표 비교분석

(1) 소기업 매출액 순이익율22) 비교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의 매 출액 순이익율은 대체적으로 비나노 소기업보다 높게 나타나지만, 최근 들어 나노 소 기업의 순이익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소 기업은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매출액 순이익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변동성 또한 상대적으로 큰 것을 알 수 있다. (단위 : 좌측 - %, 우측 - %p) [그림 4-16]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과 비나 노 소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평균 0.31%p로 나타나 나노 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노 소기업이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순이 익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5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순이 22) 매출액 순이익률(賣出額 純利益率, ratio of net income to net sales)은 매출액과 순이익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 활동의 총체적인 능률을 판단하는 지표이며 기업의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비 율이다. 즉, 매출액 100에 대하여 순이익이 몇 %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비율이 높을수록 양호한 상태를 나타낸다. 매출액 순이익률 = (순이익/매출액) × 100. (자료 : NEW 경제용어사전, NAVER) 52 -익율 차이가 1.9%p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 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2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순이 익율 차이가 -3.0%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즉, 2002년에는 나노 소 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이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평균 -3.0%p 낮은 것이므로 매 출액 대비 순이익율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3.18%로 나타났으며, 2005년에 6.27%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에 -1.41%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최근 들어 나노 소기업의 순이익율 급락을 보여주는 분석 결과라 할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6>과 같다. <표 4-16>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2.13 3.44 1.3 1.500 0.134 1996년 2.04 2.43 0.4 0.502 0.616 1997년 1.28 2.15 0.9 1.013 0.311 1998년 1.18 2.37 1.2 1.267 0.205 1999년 3.44 5.05 1.6 2.713 0.007 *** 2000년 3.28 3.51 0.2 0.357 0.721 2001년 2.86 3.47 0.6 0.922 0.357 2002년 2.85 -0.16 -3.0 -4.430 0.000 *** 2003년 3.13 2.06 -1.1 -1.792 0.073 * 2004년 3.92 4.60 0.7 1.258 0.209 2005년 4.35 6.27 1.9 3.465 0.001 *** 2006년 3.87 5.19 1.3 1.910 0.056 * 2007년 3.36 4.80 1.4 1.736 0.083 * 2008년 2.52 1.62 -0.9 -0.915 0.360 2009년 3.26 3.69 0.4 0.400 0.689 2010년 3.57 3.06 -0.5 -0.541 0.588 2011년 2.60 4.22 1.6 1.519 0.129 2012년 1.88 -0.53 -2.4 -1.707 0.088 * 2013년 0.77 -1.41 -2.2 -1.394 0.164 평균 2.86 3.18 0.31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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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2) 중기업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에서 도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대체적으로 순이익율이 높게 나타지만, 나소 소기업의 경우 와 마찬가지로 최근 들어 나노 중기업의 순이익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중 기업은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매출액 순이익율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 모두 순이익율의 변동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중기업의 경우 매출액 순이익율은 점진적 둔화기(’95년~’98년), 급등(’99년, ’04년, ’09년) 후 점진적 둔화기(’00년~’03년, ’05년~’08년, ‘10년~‘13년 )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좌측 - %, 우측 - %p) [그림 4-17]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과 비나 노 중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평균 0.83%p로 나타났으며 이는 나노 중기업이 비 나노 중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이익율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1999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2.7%p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3년에는 나노 중 54 -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3.0%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즉, 2013년에는 나노 중기업의 순이익율이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평균 -3.0%p 낮 은 것이므로 이는 매출액 대비 순이익율이 최근 들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3.66%로 나타났으며, 1999년에 6.74%로 가장 높았으며, 2013년에 -0.88%로 가장 낮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이후 나노 중기업의 순이익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7>과 같다. <표 4-17>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순 이익율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2.22 3.32 1.1 2.245 0.025 ** 1996년 1.76 3.02 1.3 2.514 0.012 ** 1997년 0.71 2.52 1.8 2.804 0.005 *** 1998년 1.03 2.39 1.4 1.650 0.099 * 1999년 4.02 6.74 2.7 5.115 0.000 *** 2000년 3.51 5.69 2.2 4.163 0.000 *** 2001년 3.34 5.16 1.8 3.085 0.002 *** 2002년 3.67 4.24 0.6 1.011 0.312 2003년 3.33 4.08 0.8 1.379 0.168 2004년 3.85 5.76 1.9 4.023 0.000 *** 2005년 3.76 4.93 1.2 2.433 0.015 ** 2006년 3.34 4.65 1.3 2.503 0.012 ** 2007년 2.87 2.99 0.1 0.213 0.832 2008년 1.65 1.29 -0.4 -0.550 0.582 2009년 3.14 3.33 0.2 0.302 0.763 2010년 3.73 3.90 0.2 0.317 0.751 2011년 2.82 1.90 -0.9 -1.605 0.109 2012년 2.35 0.00 -2.3 -3.527 0.000 *** 2013년 2.09 -0.88 -3.0 -4.158 0.000 *** 평균 2.84 3.66 0.83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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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3) 대기업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의 경 우에는 일부 기간을 제외하면, 비나노 대기업과의 매출액 순이익율 차이가 크게 나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대 기업은 ’01년~’02년, ’04년~’05년을 제외 하면, 비나노 대기업과의 매출액 순이익율 차이가 대체적으로 유사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 모두 순 이익율의 변동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대기업의 경우 매출액 순이익율은 나노 중기업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으 며, 점진적 둔화기(’95년~’97년, ’99년~’01년, ’04년~’06년)와 급등기(’99년, ’03년, ’04년, ’09년, ‘10년)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좌측 - %, 우측 - %p) [그림 4-18]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과 비 나노 대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평균 0.08%p로 나타나 매우 유사한 수준인 것 을 알 수 있다. 2004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순이익율 차이가 1.5%p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 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2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순이익율 차 56 -이가 -2.4%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 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은 분석 기간 동안(1995년~2013년) 평균 2.92%로 나타났으며, 비나노 대기업(2.82%)에 비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 대 기업의 순이익율은 2010년에 5.66%로 가장 높았으며, 1997년에 0.4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표는 다음 <표 4-18>과 같다. <표 4-18>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순이익율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5년 2.03 2.36 0.3 0.547 0.584 1996년 1.37 1.30 -0.1 -0.111 0.912 1997년 -0.01 0.42 0.4 0.452 0.652 1998년 -0.78 0.53 1.3 0.886 0.376 1999년 3.57 2.77 -0.8 -0.937 0.349 2000년 2.50 2.72 0.2 0.225 0.822 2001년 2.13 1.01 -1.1 -1.054 0.292 2002년 4.04 1.68 -2.4 -2.443 0.015 ** 2003년 3.68 3.47 -0.2 -0.263 0.792 2004년 4.02 5.51 1.5 2.151 0.032 ** 2005년 3.71 4.92 1.2 1.765 0.078 * 2006년 3.79 4.21 0.4 0.607 0.544 2007년 3.95 5.02 1.1 1.476 0.140 2008년 2.10 1.23 -0.9 -0.917 0.359 2009년 3.89 3.57 -0.3 -0.394 0.694 2010년 4.77 5.66 0.9 1.294 0.196 2011년 3.16 3.29 0.1 0.181 0.856 2012년 2.90 2.85 -0.1 -0.071 0.943 2013년 2.90 2.61 -0.3 -0.388 0.698 평균 2.82 2.92 0.08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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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절 성장성 지표 비교

1. 매출액 증가율 비교

23) (1) 소기업 매출액 성장률 비교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의 경우 대부분의 기간에서 비나노 소기업보다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 해 나노 산업 소기업 분야가 일반 제조업보다 매출액이 크게 증가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소 기업은 1999년 64.8%, 2000년 47.2%, 2003년 40.4%, 2010년 39.3%의 매출액 성장 률을 기록하여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그림 4-19]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23) 매출액 증가율(賣出額增加率, net sales growth rate)은 매출액이 당해 연도에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표 시하는 비율이다. 매출액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에서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영업수익이므로 매출액 증가율은 기업의 성장률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비율이다. 매출액 증가율 = (당기매출액/전기매출액) × 100(자료 : 한경 경제용어사전). 58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차이가 평균 5.25%p로 나타나 나노 소기업이 상대적으 로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성장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99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성장률 차이가 24.03%p로 가장 높 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2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성장률 차이가 -7.22%p로써 분석 대 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즉, 2012년에는 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이 비나노 소기 업에 비해 평균 -7.22%p 낮은 것이므로 매출액 성장률이 이 상대적으로 급락한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19>와 같다. <표 4-19>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26.24 39.49 13.25 1.769 0.078 * 1997년 20.84 22.49 1.65 0.276 0.783 1998년 3.64 6.47 2.83 0.498 0.619 1999년 40.76 64.79 24.03 3.665 0.000 *** 2000년 42.02 47.19 5.17 0.825 0.410 2001년 24.26 33.63 9.37 2.032 0.042 ** 2002년 29.53 36.25 6.72 1.682 0.093 * 2003년 28.40 40.37 11.96 2.769 0.006 *** 2004년 34.04 36.88 2.84 0.691 0.490 2005년 21.18 23.77 2.60 0.745 0.456 2006년 19.93 21.28 1.35 0.392 0.695 2007년 20.56 19.63 -0.93 -0.277 0.782 2008년 26.81 29.91 3.10 0.837 0.403 2009년 9.89 13.02 3.13 0.933 0.351 2010년 26.72 39.32 12.60 3.121 0.002 *** 2011년 16.53 17.97 1.44 0.474 0.635 2012년 5.88 -1.34 -7.22 -2.350 0.019 ** 2013년 3.90 4.42 0.53 0.192 0.848 평균 22.29 27.53 5.25

주 1) t-test의 귀무가설 H0 : (B)-(A)=0이며, p-value는 양측검정의 확률값임. 2) *, **, ***은 각각 유의수준 10%, 5%, 1%에서 유의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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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2) 중기업 매출액 성장률 비교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에서도 나노 소기업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기간에서 비나노 중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매 출액 성장률을 나타내며, 나노 산업 중기업분야가 일반 제조업보다 매출액이 크게 증 가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중 기업은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매출액 성장률이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나노 및 비 나노 중기업 모두 매출액 성장률의 변동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중기업의 경우 매출액 성장률은 ’98년 13.3% → ’99년 29.4% → ’00년 41.8% 로 가파르게 상승하였다가 ’01년 18.4%로 성장률 증가세가 급격하게 둔화된 후 증가 세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그림 4-20]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차이가 평균 4.50%p로 나타나 나노 중기업이 상대적으 로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성장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성장률 차이가 15.37%p로 가장 높 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 한 1999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성장률 차이가 -1.93%p로써 분석 60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20>과 같다. <표 4-20>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16.41 19.73 3.31 1.455 0.146 1997년 14.21 17.43 3.22 1.310 0.190 1998년 2.83 13.30 10.47 3.442 0.001 *** 1999년 31.36 29.43 -1.93 -0.512 0.609 2000년 26.39 41.76 15.37 4.890 0.000 *** 2001년 15.05 18.41 3.36 1.197 0.232 2002년 18.47 23.68 5.21 2.114 0.035 ** 2003년 16.35 28.34 11.99 4.632 0.000 *** 2004년 22.29 28.38 6.10 2.536 0.011 ** 2005년 14.15 19.54 5.39 2.699 0.007 *** 2006년 13.27 22.23 8.96 4.654 0.000 *** 2007년 13.74 16.72 2.99 1.720 0.086 * 2008년 19.35 23.36 4.00 1.973 0.049 ** 2009년 6.91 11.57 4.66 2.540 0.011 ** 2010년 25.76 26.87 1.11 0.472 0.637 2011년 15.37 13.71 -1.65 -1.000 0.317 2012년 5.17 4.29 -0.88 -0.594 0.553 2013년 4.52 3.84 -0.68 -0.478 0.632 평균 15.64 20.14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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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래 그림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나노 대 기업은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출액 성장률이 대체적으로 높은 수준이며,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 모두 매출액 성장률의 변동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나노 대기업의 경우 매출액 성장률은 ’97년 14.8% → ’98년 5.6% → ’99년 17.6%로 전형적인 V자 형태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00년 에서 ’02년 사 이(21.6% → 7.8% → 11.9%), ’08년 에서 ‘10년 사이(16.4% → 9.3% → 24.9%)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단위 : %) [그림 4-21]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차이가 평균 1.48%p로 나타나 나노 대기업이 상대적으 로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성장률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차이가 7.05%p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 었다. 또한 2011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성장률 차이가 -4.23%p 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5% 수준 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연도별 매출액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21>과 같다. 62 -<표 4-21>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매출액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14.04 14.34 0.30 0.146 0.884 1997년 11.00 14.81 3.81 1.562 0.119 1998년 1.67 5.64 3.97 1.151 0.251 1999년 20.36 17.59 -2.77 -0.649 0.517 2000년 22.52 21.58 -0.94 -0.218 0.828 2001년 11.02 7.76 -3.26 -1.040 0.299 2002년 12.49 11.86 -0.63 -0.227 0.821 2003년 9.46 16.06 6.61 2.213 0.027 ** 2004년 17.28 24.33 7.05 2.290 0.022 ** 2005년 9.33 11.05 1.72 0.777 0.438 2006년 10.73 11.67 0.94 0.445 0.656 2007년 10.26 15.31 5.05 2.602 0.010 *** 2008년 15.30 16.44 1.14 0.490 0.624 2009년 5.60 9.31 3.71 1.652 0.099 * 2010년 21.93 24.91 2.98 1.130 0.259 2011년 14.08 9.86 -4.23 -2.364 0.018 ** 2012년 4.86 5.79 0.92 0.548 0.584 2013년 4.25 4.46 0.21 0.132 0.895 평균 12.01 13.4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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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며, 2001년 이후 기간동안은 비나노 소기업과 매우 유사한 패턴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나노 소기업의 2000년 총자산 성장률은 55.1%,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 률은 36.1%). (단위 : %) [그림 4-22]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평균 2.43%p로 나타나 나노 소기업이 비나노 소 기업에 비해 총자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간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18.92%p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 되었다. 또한 2006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4.47%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2006년에 는 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이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평균 -4.47%p 낮은 것 이므로 총자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22>와 같다. 64 -<표 4-22>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24.51 32.67 8.16 1.332 0.184 1997년 22.71 21.86 -0.86 -0.176 0.860 1998년 7.15 5.88 -1.28 -0.362 0.718 1999년 28.66 37.35 8.69 1.649 0.099 * 2000년 36.13 55.06 18.92 3.292 0.001 *** 2001년 24.46 26.27 1.81 0.514 0.607 2002년 26.57 27.70 1.13 0.350 0.726 2003년 24.89 28.33 3.44 1.117 0.264 2004년 22.21 24.98 2.77 0.939 0.348 2005년 23.63 22.98 -0.65 -0.214 0.830 2006년 25.23 20.75 -4.47 -1.378 0.168 2007년 21.80 24.26 2.47 0.846 0.397 2008년 25.96 26.06 0.09 0.032 0.975 2009년 16.91 21.29 4.38 1.819 0.069 * 2010년 16.09 16.32 0.23 0.094 0.925 2011년 14.46 17.62 3.16 1.381 0.168 2012년 8.43 5.26 -3.17 -1.554 0.120 2013년 8.52 7.38 -1.14 -0.584 0.559 평균 21.02 23.45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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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즉, 2000년의 총자산 성장률은 나노 중기업이 34.9%, 비나노 중기업이 22.1%로 나 타났고, 2012년의 총자산 성장률은 나노 중기업이 7.55%, 비나노 중기업이 7.46%(격 차 0.09%p)로 각각 나타났다. (단위 : %) [그림 4-23]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평균 4.52%p로 나타나 나노 중기업이 비나노 중 기업에 비해 총자산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12.75%p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한 결과로 분석 되었다. 또한 2012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0.09%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2012년에는 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이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평균 0.09%p 낮은 것이므 로 이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의 차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23>과 같다. 66 -<표 4-23>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15.76 24.73 8.96 4.336 0.000 *** 1997년 17.13 22.16 5.03 2.285 0.023 ** 1998년 4.40 6.02 1.62 0.816 0.415 1999년 21.63 29.24 7.61 2.537 0.011 ** 2000년 22.12 34.88 12.75 4.100 0.000 *** 2001년 12.79 18.90 6.11 2.703 0.007 *** 2002년 15.86 19.87 4.01 1.891 0.059 * 2003년 15.97 20.59 4.62 2.336 0.020 ** 2004년 15.32 18.54 3.22 1.849 0.065 * 2005년 17.17 27.34 10.18 5.401 0.000 *** 2006년 16.13 20.66 4.53 2.506 0.012 ** 2007년 15.88 20.54 4.66 2.744 0.006 *** 2008년 21.79 24.53 2.74 1.536 0.125 2009년 13.48 16.42 2.93 2.114 0.035 ** 2010년 15.07 17.23 2.16 1.618 0.106 2011년 14.09 14.18 0.10 0.077 0.939 2012년 7.46 7.55 0.09 0.080 0.936 2013년 8.29 8.39 0.10 0.095 0.924 평균 15.02 19.54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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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나노 대기업의 경우 총자산 성장률은 ’97년 23.1% → ’98년 3.9% → ’99년 19.1%로 전형적인 V자 형태의 급등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00년 에서 ’03년 사이(10.2% → 7.0% → 5.4% → 10.0%), ’08년 에서 ‘10년 사이(16.6% → 11.5% → 16.8%)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비나노 대기업의 경우, 나노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V자 형태의 급등락 패턴을 보이 고는 있으나 그 진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단위 : %) [그림 4-24]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분석 결과,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평균 0.87%p로 나타나 거의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1997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차이가 6.39%p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0년에는 나노 대기업과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 장률 차이가 -4.05%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2000년에는 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이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평균 4.05%p 낮은 것이므로 이는 나노 대기업이 비나노 대기업에 비해 총자산 성장률 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연도별 총자산 성장률 비교표는 다음 <표 4-24>와 같다. 68 -<표 4-24> 나노 및 비나노 대기업의 총자산 성장률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15.31 20.28 4.96 2.288 0.023 ** 1997년 16.74 23.13 6.39 2.519 0.012 ** 1998년 7.84 3.87 -3.97 -1.389 0.166 1999년 15.06 19.09 4.03 1.189 0.235 2000년 14.26 10.21 -4.05 -1.093 0.275 2001년 6.36 6.96 0.61 0.228 0.820 2002년 8.99 5.37 -3.63 -1.636 0.102 2003년 9.89 10.02 0.13 0.061 0.952 2004년 11.21 13.64 2.42 1.177 0.240 2005년 11.76 15.79 4.03 1.871 0.062 * 2006년 11.63 13.58 1.95 1.000 0.318 2007년 11.40 13.43 2.03 1.038 0.300 2008년 17.48 16.61 -0.87 -0.378 0.705 2009년 10.48 11.47 0.99 0.567 0.571 2010년 14.11 16.75 2.64 1.678 0.094 * 2011년 15.06 15.10 0.04 0.023 0.982 2012년 6.39 6.74 0.35 0.263 0.793 2013년 7.03 4.63 -2.39 -2.031 0.043 ** 평균 11.72 12.59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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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높았지만, 최근에는 그러한 현상이 사라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나타나듯이 나노 소기업은 분석 대상 기간(1995년~2013년) 동안 고 용증가율이 전반적으로 비나노 소기업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고용증가율의 장 기적 추세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은 ’98년 -4.6%로 최저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IMF 경제 위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으며, ’04년 15.0%로 최고를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비나노 소기업 또한 ’98년 -3.7%로 최저점을 기록하였고, ’00년에 10.6%로 최 고점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단위 : %) [그림 4-25]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 기업의 고용증가율 차이가 평균 2.41%p로 나타나 나노 소기업이 비나노 소기업 에 비해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1999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 차이가 8.21%p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 로 분석되었다. 또한 2011년에는 나노 소기업과 비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 차 이가 -1.79%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2011 년에는 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이 비나노 소기업에 비해 평균 1.79%p 낮은 것 이므로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70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연도별 고용증가율 비교표는 다음 <표 4-25>와 같다. <표 4-25> 나노 및 비나노 소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0.39 0.07 -0.32 -0.283 0.777 1997년 0.57 -0.47 -1.04 -0.632 0.528 1998년 -3.71 -4.64 -0.93 -0.462 0.644 1999년 5.32 13.54 8.21 3.378 0.001 *** 2000년 10.56 13.88 3.32 1.022 0.307 2001년 7.25 12.57 5.32 2.301 0.022 ** 2002년 7.87 11.02 3.16 1.343 0.180 2003년 9.38 9.14 -0.24 -0.111 0.912 2004년 8.38 14.96 6.57 3.047 0.002 *** 2005년 7.45 13.78 6.34 2.944 0.003 *** 2006년 7.07 8.69 1.62 0.788 0.431 2007년 5.72 10.27 4.55 2.232 0.026 ** 2008년 2.99 7.65 4.67 2.239 0.025 ** 2009년 4.53 9.68 5.15 2.613 0.009 *** 2010년 5.35 5.87 0.52 0.258 0.796 2011년 2.14 0.35 -1.79 -0.816 0.415 2012년 1.92 0.82 -1.10 -0.606 0.545 2013년 1.90 1.19 -0.71 -0.380 0.704 평균 4.73 7.13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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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은 ’98년 -7.4%(비-나노 중기업은 -7.7%)로 최저점을 기 록하였는데 이는 나노 소기업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IMF 경제 위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으며, 이후 ’00년 13.6%로 최고를 기록한 후 ’04년 10.7%, ‘7.7% 등의 고 용증가율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다. 비나노 중기업의 경우 분석 대상 기간 동안 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과 거의 유사 한 장기적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용증가율의 상대적 크기는 아래 그림을 통해 나노 중기업에 비해 작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단위 : %) [그림 4-26]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자료 : 연구진 작성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분석 결과,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 기업의 고용증가율 차이가 평균 1.69%p로 나타나 거의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 2004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 차이가 4.70%p로 가 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수준 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 과로 분석되었다. 또한 2001년에는 나노 중기업과 비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 차이가 -2.02%p로써 분석 대상 기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2001년에는 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이 비나노 중기업에 비해 평균 2.02%p 낮 은 것이므로 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기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은 분석 기간 동안 평균 5.88%로 나타났으며, 2000년에 13.56%로 가장 높았으며, 1998년에 -7.4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2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연도별 고용증가율 비교표는 다음 <표 4-26>과 같다. <표 4-26> 나노 및 비나노 중기업의 고용증가율 비교 (단위 : %, %p) 비나노기업 (A) 나노기업 (B) 비나노기업과 나노기업의 차 (B)-(A) t-test 결과 t-value p-value 유의성정도 1996년 1.23 2.18 0.96 0.954 0.340 1997년 -1.32 1.77 3.09 2.763 0.006 *** 1998년 -7.64 -7.43 0.21 0.159 0.874 1999년 7.77 10.77 3.00 1.889 0.059 * 2000년 9.40 13.56 4.17 2.202 0.028 ** 2001년 4.70 2.68 -2.02 -1.420 0.156 2002년 6.06 8.95 2.89 1.909 0.056 * 2003년 6.13 9.47 3.34 2.377 0.018 ** 2004년 5.99 10.70 4.70 3.387 0.001 *** 2005년 5.27 7.50 2.23 1.738 0.082 * 2006년 5.60 7.65 2.05 1.728 0.084 * 2007년 4.97 7.28 2.30 2.036 0.042 ** 2008년 2.85 4.14 1.29 1.182 0.237 2009년 3.92 5.85 1.93 1.783 0.075 * 2010년 7.38 7.51 0.13 0.111 0.912 2011년 5.20 4.83 -0.37 -0.337 0.736 2012년 3.96 3.50 -0.45 -0.466 0.641 2013년 4.03 4.92 0.90 0.912 0.362 평균 4.19 5.88 1.6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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