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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전 인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ncidence and Preoperative Predicting Factors of Extraprostatic Extension in T1c Prostate Cancers

Seong Jin Jeong, In Ho Chang, June Hyun Han, Ji Hyung Yu, Byung Kyu Han, Sung Kyu Hong, Seok-Soo Byun, Sang Eun Lee From the Department of Ur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Seongnam, Korea

Purpose: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identify the predicting factors of extraprostatic extension (EPE) in T1c prostate cancers.

Materials and Methods: Of 267 consecutive men who underwent radical retropubic prostatectomy (RRP) as initial treatment for prostate cancers, 131 (49.1%) presented with a clinical stage T1c disease. Clinicopathological data were collected, and factors related to biopsy collected; i.e. the number of positive cores (No. (+) core); the percentage of positive cores (% (+) core);

the maximal tumor length (Max. mm cancer); the sum of tumor length (Total mm cancer); the maximal ratio of tumor/core length (Max. % mm cancer) and the mean ratio of tumor/core length (Mean % mm cancer).

A logistic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after dividing the cases into organ-confined (OC) and EPE.

Results: Of the T1c tumors, 107 (81.7%) and 24 (18.3%) were found to be OC and to have EPE after RRP, respectively. The preoperative factors tha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OC vs. EPE) were %free prostate-specific antigen (17.7 vs. 11.1%), prostate volume (43.5 vs. 34.6ml), Gleason score (6.4 vs. 6.8), % (+) core (17.9 vs. 27%), Max. mm cancer (3.5 vs.

6.7mm) and Max. % mm cancer (24.0 vs. 41.6%). Of these factors, those significantly predicting EPE in the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s curve were: the Gleason score, % (+) core, Max. mm cancer and Max. % mm cancer.

Of these, only the % (+) core and Max. mm cancer were significant in predicting EPE in the multivariate logistical regression. When the cutoff of

% (+) core was 19%, the risk of EPE increased 2.3 times, and when the cutoff of Max. mm cancer was 5mm the risk increased 3.6 times.

Conclusions: Max. mm cancer and % (+) core during a biopsy are pre- operative factors that predict the EPE of a clinical stage T1c disease, and should be considered for modifying the surgical technique and in establishing treatment plans. (Korean J Urol 2007;48:797-803)

󰠏󰠏󰠏󰠏󰠏󰠏󰠏󰠏󰠏󰠏󰠏󰠏󰠏󰠏󰠏󰠏󰠏󰠏󰠏󰠏

Key Words: Prostate cancer, Extraprostatic extension, Prostatectomy

대한비뇨기과학회지 제 48 권 제 8 호 2007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학교실

정성진ㆍ장인호ㆍ한준현ㆍ유지형 한병규ㆍ홍성규ㆍ변석수ㆍ이상은

접수일자2007년 3월 15일 채택일자2007년 6월 13일

교신저자: 이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300

󰂕 463-707

TEL: 031-787-7349 FAX: 031-787-4057 E-mail: [email protected]

서 론

최근 건강검진 등에서 전립선특이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PSA)의 측정이 보편화되고 있다. 따라서 직장수지

검사나 경직장 초음파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이 PSA의 상 승으로만 발견되는 임상병기 T1c 전립선암의 빈도도 계속 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임상병기에 대한 국내의 정 확한 자료는 없으나, 구미의 CaPSURE 자료에 의하면, 저위 험 환자군에서 T1c 종양의 비율은 1989-1992년 사이에는

(2)

15.2%였으나, 1999-2001년 사이에는 61.7%로 증가하였다.1 전통적으로 병리학적 병기 예측에는 PSA, Gleason 점수, 임상병기가 사용되어왔는데, 최근에 이같이 T1c 종양이 새 로 진단되는 종양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 는 추세에서, 동일한 임상병기 T1c 종양만을 대상으로 병리 학적 병기를 예측하는 인자를 연구하는 것은 중요할 것이 다. 또한 T1c 종양은 비교적 초기암으로 PSA나 Gleason 점 수 등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기존의 병기 예측에 더하여 추가적으로 새로운 인자들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T1c 종 양은 매우 다양한 임상경과를 보이는데, Scaletscky 등2은 T1c 종양의 대부분이 Gleason 점수 5-7이며 65%에서 종양 용적이 1cc 이상으로 환자의 여명기간을 고려하면 대다수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종양이라고 보고하였다. 또한, 수 술 후 병리 검사에서 피막외 침범이나 양성 절연변, 정낭 침범, 림프절 침범 등 진행된 병기를 보이는 경우가 25-40%

로 보고되고 있다.3-5 Epstein 등5은 T1c 병기암을 T1a,b 병기 와 T2 병기암과 비교를 실시하여 T1a,b 병기암에 비해서 분 화도가 높고, 종양 용적이 크며 전립선외 침범이 많았고, 오 히려 T2 병기암과 비슷한 병리 소견을 보였다고 보고하였 다. 따라서, T1c 종양은 적어도 T2a 종양에 준하는 임상적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치료 면에서도 이를 고려해 야 한다. 즉, 현재로서는 T2 종양과 동일한 치료를 해야 하 고, 따라서 T2 종양과 마찬가지로 수술 전에 정확한 전립선 외 침범의 병리학적 병기를 예측하는 것은 술자에게는 치 료방법의 선택뿐만 아니라 완치를 위한 세부적인 수술방법 결정에 중요하고, 환자를 대상으로는 장기적인 치료과정의 조언에 중요할 것이다.

저자들은 임상병기 T1c 종양에서, 병리학적 병기로 종양 의 전립선외 침범을 설정하고 이의 빈도와 이를 예측하는 수술 전 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 전 인자에 경직장 조직검사 관련 인자들을 추가하여, 기존의 인자들과 함께 T1c 종양에서 전립선외 침범을 예견하는 유 의한 인자를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본 병원에서 전립선암의 초기치료로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술을 시행한 예 중에 서, 임상병기 T1c 종양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T1c 병기의 정의는 직장수지검사, 경직장 초음파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이 PSA가 3ng/ml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경직장 조직검사 를 시행하여 전립선암이 확인된 경우로 하였다. PSA는 방 사면역측정법으로 측정하였고 경직장 조직검사는 필립스 메디칼시스템즈사의 HDI 5000 초음파 유도하에 18 게이지

생검침을 이용하여 12 부위를 기본으로 시행하였다. 종양 이 확인된 후, 수술 전 검사로 흉부단층촬영, 골반 및 전립 선 자기공명영상, 골주사 촬영을 시행하였고, 근치적 후치 골전립선적출술과 양측 골반 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경직장 조직검사와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술 후 병리검사는 한명의 병리과 전문의가 실시하였다. 경직장 조직검사의 경우, 각각의 생검조직의 길이, 종양의 유무, Gleason 점수, 생검조직 내 종양의 길이 등을 측정하였다.

병리검사는 검체를 4mm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횡단절제하 여, 2002년 AJCC TNM 병기를 기준으로 종양의 위치, Gleason 점수, 피막외 침범 여부, 절단면 양성 여부, 정낭 침 범 여부, 방광목 침범 여부, 림프절 양성 유무 등을 조사하 였다. 전립선외 침범은 병리검사에서 전립선 피막 밖의 지 방조직에서 암세포가 발견되거나 정낭, 방광목, 또는 림프 절 침범이 있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환자의 나이, PSA, %유 리 PSA, PSA 밀도, Gleason 점수, 전립선 용적, 병리학적 검 사 등 임상병리학적 자료를 수집하고 추가로 경직장 조직 검사와 관련된 인자들-양성부위 수 (No. (+) core), 양성부위 비율 (% (+) core: 전체 부위에서 양성 부위의 비율), 최장 종양길이 (Max. mm cancer: 양성 부위 중 최장 암종 길이), 총 종양길이 (Total mm cancer: 양성 부위의 전체 암종 길이 의 합), 최장 종양/부위 비율 (Max. % mm cancer: 양성 부위 중 암종의 길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큰 것), 평균 종양/

부위 비율 (Mean % mm cancer: 전체 부위 길이에서 암종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하였다.

병리검사 결과를 통해 대상 환자를 전립선국한암과 전립 선외 침범암으로 나누어 양 군의 특성을 비교하고, Student's t-test를 실시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인자에 대해서 전 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유의성과 정확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신자판단특성곡선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s curve)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독립적인 예측인자로서 가장 유 의한 인자를 구하기 위해 예측인자로서 가치를 보인 인자 들을 대상으로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였고 모든 분석에서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우로 간주하였다.

결 과

초기치료로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술을 시행한 267례 중에서 임상적 병기 T1c종양은 131례로 49.1%를 차지하였 다. T1c 종양을 가진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3.7세 (43-75), 평균 PSA는 9.8ng/ml (3.0-35.6), 평균 %유리 PSA는 16.4%

(5-38), 평균 PSA 밀도는 0.25 (0.04-0.85)였고 평균 전립선 용적은 41.9ml (15-130)였다. 경직장 조직검사 Gleason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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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Preoperativ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131 T1c prostate cancer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extraprostatic extension Mean±SD

Variables 󰠏󰠏󰠏󰠏󰠏󰠏󰠏󰠏󰠏󰠏󰠏󰠏󰠏󰠏󰠏󰠏󰠏󰠏󰠏󰠏󰠏󰠏󰠏󰠏󰠏󰠏󰠏󰠏󰠏󰠏󰠏󰠏󰠏󰠏󰠏󰠏󰠏󰠏󰠏󰠏󰠏󰠏󰠏󰠏󰠏 p-value*

OC (n=107) EPE (n=24)

Age 64±7 62±6 0.190

PSA (ng/ml) 9.6±11.4 10.9±4.5 0.571

% free PSA (%) 17.7±7.7 11.1±5.2 0.012

PSA density 0.24±0.26 0.34±0.17 0.076

Gleason score 6.4±0.76 6.8±0.8 0.005

Prostate volume (ml) 43.5±18.7 34.6±10.7 0.003

No. (+) core 2.2±1.9 3.2±2.3 0.063

% (+) core (%) 17.9±15.6 27.0±19.6 0.039

Max. mm cancer (mm) 3.5±2.9 6.7±4.4 0.008

Total mm cancer (mm) 6.4±7.5 15.7±19.1 0.058

Max. % mm cancer (%) 24.0±19.7 41.6±25.9 0.002

Mean % mm cancer (%) 3.4±4.2 9.8±12.3 0.056

OC: organ-confined, EPE: extraprostatic extension,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SD: standard deviation, No. (+) core: number of positive cores, % (+) core: percentage of positive cores, Max. mm cancer: maximal tumor length, Total mm cancer: sum of tumor length, Max.

% mm cancer: maximal ratio of tumor/core length, Mean % mm cancer: mean ratio of tumor/core length. *: Student's t-test between OC and EPE

Fig. 1. Receiver operator characteristics curve of four preoperative parameters that predict extraprostatic extension. GS: Gleason score,

% (+) core: percentage of positive cores, Max. mm cancer: maximal tumor length, Max. % mm cancer: maximal ratio of tumor/core length, AUC: area under curve.

(4)

Table 2. Multivariate logistical regression analysis of the preope- rative parameters that predict extraprostatic extension in T1c pros- tate cancers

Odds 95%

Variables Level p-value confidence

ratio

interval

Gleason score 7 1.3 0.256 0.363-4.547

% (+) core 19% 2.3 0.049 1.005-8.057

Max. mm cancer 5mm 3.6 0.032 1.321-13.225 Max. % mm cancer 32% 1.3 0.834 0.114-14.670

% (+) core: percentage of positive cores, Max. mm cancer:

maximal tumor length, Max. % mm cancer: maximal ratio of tumor/core length

는 5가 1명, 6이 84명, 7이 36명, 8이 8명, 9가 2명이었다.

T1c종양에서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술 후 전립선외 침범이 확인된 경우는 18.3% (24례)였고, 이를 나머지 전립 선국한암 (107례)과 분리하여 두 군을 비교하였다. 24례의 전립선외 침범암을 살펴보면, 15례 (62.5%)가 피막외 침범 을 보였고 4례 (16.7%)가 정낭 침범, 3례 (12.5%)가 방광목 침범, 2례 (8.3%)가 방광목과 골반 림프절 침범을 보였다.

수술 전 인자에서, %유리 PSA와 전립선 용적이 유의하게 전립선외 침범군에서 낮았으며, 조직검사 Gleason 점수, %

(+) core, Max. mm cancer, Max. % mm cancer는 전립선외 침범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Max. mm cancer와 Max.

% mm cancer는 전립선국한암군에 비해서 전립선외 침범군 에서 약 2배 가량 높았다. PSA밀도, No. (+) core, Total mm cancer, Mean % mm cancer는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전립선 외 침범군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Table 1).

본 연구에서는 전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정확도가 높은 인자를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우선 양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인자들 중에서 수신자판단특성곡선 이용하여 예측정확도가 유의한 인자를 분석하였다. 예측정확도가 유 의한 것은 조직검사 Gleason 점수, % (+) core, Max. mm cancer, Max. % mm cancer였다 (Fig. 1). 이들 인자들 중에서 독립적으로 전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데 유의한 인자는 % (+) core와 Max. mm cancer였다. % (+) core는 절단치를 19%로 하였을 때 2.3배, Max. mm cancer는 절단치를 5mm로 하였 을 때 3.6배의 전립선외 침범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Table 2).

고 찰

임상병기 T1c 전립선암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도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 수술 건수의 상당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6 본 연구는 임상병기의 빈도에 대한 연구는 아니 지만 근치적 후치골전립선적출술 건수의 약 50%가 임상적 T1c 종양이었다. 그러나, 저자들의 연구보다 대상 시기가 앞선 서구의 보고에서 60-70%를 보고하고 있어,7 아직도 국 내의 T1c 종양의 비율은 낮은 실정이다.

T1c 종양은 대다수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종양이고,2-5 전 립선외 침범의 비율이 25-40%로 보고되고 있다.8-10 이는 T1c 종양에서 신경보존술식을 적용하고자 할 때 감안해야 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Walsh와 Donker11가 주장한 신경보 존술식이나 최근에 복강경술식에서 등장하고 있는 근막내 박리 (intrafascial technique)12는 이론적으로 전립선외 침범 이 있는 경우라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게 된다. 본 연구에서 T1c 종양의 전립선외 침범 비율은 18.3%로, 이전의 다른 국

내 연구6,13에서 보고된 40-44%에 비하면 많이 낮아진 수치 이다. 이는 본 연구가 PSA의 활용이 많아진 가장 최근에 실시된 점도 있지만, 본 병원에서 경직장 조직검사를 위한 PSA의 절단치를 3.0ng/ml로, 다른 연구보다 낮게 잡은 데서 도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본 병원은 이전의 보고대로14 PSA 3.0ng/ml 이상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립 선암의 발견율을 높이기 위하여 12 부위 조직검사를 기본 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본 연구 대상의 환자들의 18% (23 명)가 PSA 3.0-3.9ng/ml에서 종양이 발견된 경우였다. 구미 에서도 T1c 종양에서 전립선외 침범 비율의 감소는 마찬가 지로, 1990년대 보고에서는 국소 진행 병기가 35-49%로 보 고되었지만,5,15 2000년대 이후에는 본 연구와 비슷한 20%

전후로 보고하고 있다.16,17

수술 전에 병리 병기를 미리 예측하는 것은 예후의 예측 이나 가장 적정한 치료방법을 선정하는 데 중요하다. 수술 로 전립선암을 완치하고자 할 때는 당연히 병리 병기에서 국한암일 때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다. 임상적으로 국 소암이라 할지라도 약 30%는 실제로 국소 진행암이 저병기 로 평가되어 나타나기 때문에18 수술 후 병리 병기를 정확 히 예측하고자 지금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 현재까지 일 반적인 전립선암에서 병리 병기를 예측하는 데는 PSA, Gleason 점수, 임상병기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임 상병기 T1c 종양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종양만을 대상으로 병리 병기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찾는 일이 중요해졌다. 비 교적 초기암인 T1c 종양에서 기존의 Partin table19과 같은 임 상병기를 포함하는 병기 예측 시스템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경직장 조직검사 결과들을 다양한 형 태의 예측인자로 만들어 병리 병기를 예측하려는 시도들이 최근 이루어지고 있다. 국소암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병 리 병기의 예측에 PSA나 Gleason 점수보다 경직장 조직검 사 인자가 다변량분석에서 더 유의하였다.20,21 이는 기존에

(5)

인정되던 PSA 등보다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가 더 병리 병 기 예측에 유용하다는 주장이다. 병리 병기 예측뿐만 아니 라, 생화학적 재발의 예측에도 % (+) core 등과 같은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가 PSA보다 유용하였다.21,22 그러나 이들 연 구들은 대상 환자가 국소암 전체를 포함하고 있어, 본 연구 와 같이 T1c 종양에서만 연구된 것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의 T1c 종양에서 Gleason 점수, % (+) core, Max. mm cancer, Max. % mm cancer가 유의한 예측정확도를 보이며 전립선외 침범을 예견하였고, 최종적으로 % (+) core와 Max.

mm cancer가 독립적인 예측인자였다. % (+) core는 종양부 피 예측력이 가장 높은 인자 중의 하나로 이전에 보고되었 고,23 일반적으로 종양부피가 크면 더 국소 진행암일 확률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본 연구에서 % (+) core가 전립선외 침 범을 예측하는 유의한 인자로 선정된 것은 종양부피와 같 은 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겠다. % (+) core의 절단치를 19%

로 하였을 때 2.3배 전립선외 침범의 위험성이 상승하였다.

Max. mm cancer는 T1c 종양에 국한하여 전립선외 침범 예 측의 유용성을 연구한 것은 없으나, 국한암을 대상으로는 전립선외 침범의 위험인자로 보고된 바 있다.24 본 연구에서 는 T1c 종양에서 Max. mm cancer의 절단치를 5mm로 하였 을 때 3.6배의 전립선외 침범 위험성이 증가하였다. No. (+) core는 전립선외 침범의 예측력이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전 에 국내의 한 연구에서는 유의한 피막외 침범의 예측인자 로 보고되었다.25 그러나 그 연구에서는 중요한 예측인자인 임상병기가 본 연구와 동일하지 않고, 다변량분석에서도 제외되어 있어 본 연구의 결과와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본 연구는 임상병기를 T1c로 제한하였기 때문에 병리 병기 예측인자의 선정에서 기존에 유의한 인자로 알려진 임상병기의 삐뚤림 효과를 제한할 수 있었다.

T1c 종양의 전립선외 침범 예측인자로 PSA의 가치는 다 양하게 보고되었는데,26-29 본 연구에서는 평균 PSA가 전립 선외 침범군의 경우 10.9ng/ml, 전립선국한암군의 경우 9.6ng/ml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같은 동양의 일본26이나 대만27의 연구에서는 T1c 종양에서 PSA가 피막 외 침범의 예측인자로 인정되었다. 특히 대만27의 연구에서 는 PSA가 피막외 침범과 전립선국한암에서 10.1ng/ml의 큰 차이를 보였다. 이것은 그들의 연구에서 피막외 침범군의 PSA의 범위가 더 넓은 것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검사를 위한 PSA 절단치가 상대적으로 낮 았고, 따라서 더 초기의 종양이 발견되었으며 PSA의 범위 또한 더 좁았다. 구미에서는 본 연구처럼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를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PSA가 4.0-10.0ng/ml인 T1c 종양을 대상으로 전립선외 침범 등 비양호한 병리 소견을 예측하는 데 PSA는 의미가 없었고 Gleason 점수 등이 유의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으나,28 PSA 6.0ng/ml 이하인 종양에 서는 PSA가 낮을수록 피막외 침범 비율이 의미있게 낮았다 는 보고도 있었다.29 본 연구에 비해서 이전에 시행된 국내 의 대규모 다기관 연구에서, T1c 종양의 20.6%, PSA 4.1-10.0ng/ml 종양의 24.7%가 Gleason 점수 8 이상이어서 같은 조건의 구미의 종양에 비해 저분화암의 비율이 높았 다.6 따라서 본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한국인의 T1c 종양에서 전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데 PSA의 중요도 는 Gleason 점수보다는 낮을 것으로 생각한다. 유리 PSA 비 율의 경우, T1c 종양에서 비양호한 병리소견을 예측하는 데 가장 유의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나,28 본 연구에서는 전립선 외 침범군에서 7% 정도 낮기는 했지만 실제로 수신자판단 특성곡선에서 전립선외 침범 예측력이 무의미하였다. 일반 적인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는 아니지만 quantitative nuclear grade를 계산하여 T1c 종양에서 전립선국한암을 예측하는 데 가장 유용하였다고 보고한 연구16가 있으나, 조직검사 인 자를 예측인자로 포함하지 않아서 본 연구의 결과와 직접 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아직까지 경직장 조직검사 방법의 완전한 지침이 없기 때문에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를 이용한 병리 병기 예측연 구에는 항상 조직검사 방법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다양 한 방법으로 생검을 실시한다면, 이를 일반화하는 데 무리 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2명의 진단방사선 과 전문의가 기본적으로 이전에 보고한 방식30으로 12 부위 조직검사를 실시하였으므로, 조직검사의 인자들의 일관성 이 유지되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인자를 연구하 였는데, 제한된 전립선외 침범암 숫자로 인해 피막외 침범 을 다른 정낭, 방광목, 또는 림프절 침범과 따로 분리하여 예후인자를 분석하지는 못하였다. 피막외 침범은 정낭, 방 광목, 또는 림프절 침범과 예후가 다르고 보조치료로 재발 이나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향후 피막외 침 범만을 예측하는 인자를 따로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한다.

T1c 종양에서 전립선외 침범의 예측인자를 찾는 것은 치 료 계획의 수립에도 중요하지만 세부적인 수술방법의 교정 에도 중요하다. 신경보존술식을 시행한다면, 본 연구를 바 탕으로 Max. mm cancer와 % (+) core가 절단치의 이상일 때 는 더욱 세밀한 박리를 하여야 하고, 박리 후에도 전립선의 후외측 피막을 잘 살펴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보존된 신경혈관다발에도 전립선의 일부 조직이 있지는 않은지 꼼 꼼히 살펴야 할 것이다. 향후 점진적으로 임상병기 T1c 종 양이 증가할 것이므로 앞으로 경직장 조직검사 인자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적 인자도 포함하는 다양한 병리 병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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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 론

임상병기 T1c종양에서 전립선외 침범의 빈도는 18.3%였 고 술 전 경직장 조직검사의 Max. mm cancer와 % (+) core가 전립선외 침범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로, 이를 수술방 법과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 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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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Preoperative  clinicopathological  characteristics  of  131  T1c  prostate  cancer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extraprostatic  extension Mean±SD Variables
Table  2.  Multivariate  logistical  regression  analysis  of  the  preope- preope-rative  parameters  that  predict  extraprostatic  extension  in  T1c   pros-tate  cancer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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