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Brown Bag Seminar (2009. 7. 23)
The Economic Way of Thinking - 1, 2장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어떤 목적으로 이 책을 읽을 것인가?
― market mechanism에 대한 이해를 위해
― 보다 효과적인 경제원론 teaching을 위해
Paul Heyne (1931-2000)
― educational background
y divinity degree at Concordia Lutheran Seminary
y Ph.D. in Ethics and Society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 career
y A gifted teacher: Valparaiso University (1957-66),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1966-76), University of Washington (1976-2000)
y taught Eastern European students after East Bloc revolutions in 1989
― Who is he?
y A defender of free market
y “A well-coordinated and smoothly functioning society gives individuals more opportunity to choose; it does not guarantee that they will choose well. The economic way of thinking, especially in a democracy, is an important preli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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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원론 수업의 목적
―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y “What I want economics courses to do is to explain my student how the world works, not the economy but the world with impersonal interactions, what Adam Smith called commercial society."
y 경제학원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사회문제에 대해 일관성 있 게 사고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개념을 배워야 함.
― 왜 이것을 배워야 하는가?
y “It makes us better citizen. Once we learn how society works, we cast better votes, and we don't demand all sorts of things that shouldn't be demanded."
y "The problem here is nobody got an incentive to study for this reason."
y "We are living in a highly complex society, and none of us controls. Unfortunately, most of us don't understand how it works, and that makes us frustrated."
y "Understanding how this complicated society works
empowers us."
Chapter 1 ‘경제학적 사고방식’
― Mechanism of Social Coordination
y 모든 운전자들은 자신의 이득에만 온 마음을 쓰면서 각자의 목적을 추구한다. 즉, 각자가 가고자하는 목적지에 어떻게 갈 것인가에만 관심이 있다. 이는 운전자들이 반드시 이기적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의 목적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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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그러나 조화로운 운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운행은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보면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로 순조롭다.
y Mechanism of Social Coordination 이란 결국 “자기 이득을 추구하는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선택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며, 사람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순이득이 변화하며 이를 상호 조정 해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경제학적 사고방식은 편견이 없는 시각은 아님.
y 사회현상을 사람들의 선택의 산물로 가정하고 설명하는 편견 이 있음.
y 경제학 이론은 개인의 선택을 강조
y 교환을 통해 positive-sum game을 만들어내는 rule of game (시장)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시장을 선호한다.
― “경제학은 이론을 가르쳐야 한다.“
y 복잡한 사회의 모든 현상 중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아주 작 은 부분임.
y 나머지는 추론에 의해 채워져야 하며 추론의 도구가 바로 이 론임.
y 따라서 경제학은 선택과 관련된 이론을 가르쳐야 함.
Chapter 2 ‘널려 있는 대체재: 수요의 개념’
― 수요와 필요의 구분
y 필요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한 욕구에 불과함.
y 수요는 욕구의 충족과 이를 위해 지불해야하는 비용을 모두 고려함. 즉, 수요는 얻고자 하는 수량과 이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희생을 연관시키는 개념임.
y 이런 희생은 얻고자 하는 재화의 화폐가격뿐만 아니라 대체재 의 존재 여부도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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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를 가장한 필요
y 우리는 가끔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수요를 가장한 필요의 얘기를 한다.
y “교통량 조사에 의해 새로운 고속도로의 필요성이 입증되었 다.“ 현재 교통량은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추가적 비용을 반영 하지 않고 결정됨. 즉, 필요의 반영일 뿐 수요는 아님.
y 고속도로 건설은 추가 편익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도 내포함 y 고속도로의 대체재도 존재
y
― 수요의 법칙에 예외는 (거의) 없다.
y “밍크코트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판매된다?“ 수요의 법칙의 예외?
y 그러나 밍크코트 구입은 prestige를 구입하는 것이다.
y 보다 좋은 정보가 없기 때문에 가격으로 품질과 얻을 수 있는 prestige를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