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완중 총영사 - Eric M. Garcetti LA 시장 면담
1. 김완중 총영사는 오늘 3.30(금) 오후 부임인사차 가세티 LA 시장을 사무 실로 방문 면담하였습니다. 동 면담은 가세티 시장의 요청으로 신임 김 완중 총영사 부임 3개월만에 이루어졌으며, △60만 LA 동포사회의 신변 안전과 권익증진 △ 7,300명에 이르는 미국내 한인 DACA 수혜자 (이 중 1/3은 LA거주 추정) 이슈 등 Trump 행정부의 이민정책과 2020년 인 구조사 (Census)시 시민권자 여부 질의 등 관심 현안에 대해 협의하였 습니다.
2. 특히, 김총영사는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우리 동포의 신변안전과 권익보 호가 총영사관 존재 이유라고 설명하고, 가세티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바, 가세티 시장은 한인타운 추가 순찰인력 투입 등 재임이래 많은 노 력을 해오고 있으나, 최근 한인타운내 “묻지마 폭행”등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긴급 사건 발생시 LAPD를 통해 총영사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 니다.
3. 김총영사가 최근 가세티 시장이“글로벌 도시 연설” (State of Global City Address)시 LA의 2대 정책과제로 제시한 교통(transportation)과 노 숙자(homeless) 정책 구상을 평가한데 대해, 가세티 시장은 이민정책을 포함하여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18-25호 배포일시 : 2018. 3.30 (금) 문의 : 구태훈 영사 (☎: 213-385-9300 내선 402)
4. 한편 양측은 한-LA 간 교역, 투자,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 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하고, 이를 위해 연내 적절한 시기에 가세티 시 장의 한국방문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