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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Risk Factors Related with Periodontitis : Based on the Fifth and Six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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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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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석사학위 논문

치주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6기 자료 활용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 구강위생관리 전공

윤 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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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6기 자료 활용

-지도교수 송 승 일

이 논문을 보건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7년 8 월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 구강위생관리 전공

윤 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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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배움에 대한 큰 기대감을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원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렇게 석사과정을 마무 리하고 논문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주위에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을 하면서 병행하였던 석사과정이기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기도 하였습니 다. 비록 어느 때 보다도 바쁘고 힘들었던 2년이었지만 저에게 있어 2년은 제 20대 중 가장 빛이 나고 열정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부족한 논문을 정성어리게 지도해주신 송 승일 교수님,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제 논문은 아직도 길을 헤매고 있었 을 지도 모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논문다운 논문이 될 수 있도 록 글씨 하나 맞춤법 하나 자세하게 지도해주셨던 지 숙 교수님, 교수님의 세 심한 지도에 감동하였습니다. 최종 심사 전에 긴장한 저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응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셨던 이 정근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 니다. 통계분석에 있어 Regression tree 분석방법을 제안해주셨던 강 대용 교수님 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교수님께 배웠던 '통계실습' 수업을 계기 로 통계의 매력과 통계를 더욱 배워보고 싶은 열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번 석사논문에서 교수님께서 제안해주신 Regression tree 분석방법을 얕은 지 식으로나마 사용해보았습니다. 부족한 석사 논문이지만 이번 논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통계분석방법을 이용한 논문을 쓰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겐 석사과정 2년이 참 외롭고 힘든 시간이라고 하지만 저는 동기들이 있었기에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힘든 일, 즐거운 일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하게 석사과정을 보냈던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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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세정이, 은영언니에게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의지하며 서로의 길을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원 생활과 논문을 쓰는 동안 진심 어린 응원과 함께 배려해 주셨던 이 충 조은치과 가족들, 서 종원 원장님 감사합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저의 2년의 학교생활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뒤에서 제가 하는 일은 무조건 응원해주었던 엄마, 아빠 항상 미안하 고 사랑합니다. 힘들 때 앉아서 쉴 수 있는 큰 나무 같은 존재였던 우리 가족, 엄마와 아빠 그리고 귀여운 동생 장노와 지원이가 있었기에 더욱 더 힘낼 수 있었습니다.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제 인생의 동반자가 될 민수오빠에게도 정말 고마웠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학교와 일, 결혼준비를 병행하면서 때로 는 힘들다는 투정을 부리기도 하였는데 넓은 마음으로 다 받아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었던 오빠에게 너무나도 고맙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 니다. 이번 석사 논문은 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논문이 아닌 앞으로 제가 나아가 는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었지만 어느 때보다도 빛나고 열정이 충만했던 2년 동안의 기억은,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힘들고 지칠 때마 다 동기부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항상 겸손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보건학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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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

치주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들에 대한 연구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6기 자료 활용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구강위생관리전공 윤 지 혜 (지도교수 : 송 승 일) 목적 : 전신적 위험인자와 치주질환 유병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전신 적 위험인자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치주평가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2011년도를 제외한 2010년부 터 2015년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가중치(weight), 층화변수 (strata), 집락변수(cluster)를 적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최초 대상 자 39,964명 중 일반검진과 구강검진을 함께 받은 29,298명을 추출하였고, 그 중 20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총 26,0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대상으 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구강 행태, 전신질환 여부. 전신적 위험인자로 변수들 을 구분하여 chi-square test 및 t-test를 실시하였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하 여 치주질환과 연관성을 보인 전신적 위험인자 변수들을 추가적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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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 : 통계분석 결과, 20세 이상 성인에서 남녀 모두 소득수준과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치주질환 유병자의 비율이 높았다(p<0.001). 건강행태에서는 칫솔질 횟수,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적을수록 치주질환 유병자의 비율이 높았 다(p<0.001). 남녀 모두 흡연자에게서 치주질환 유병자의 비율이 높았지만 여 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9). 치주질환과 연관성 있는 전신적 위 험인자는 남성의 경우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당화혈색소, GOT, 혈중 요 소질소, 요단백, 요잠혈이었고 여성의 경우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당화혈 색소, 체질량 지수, GOT, GPT, 혈중 요소질소, 요당, 요잠혈이었다(p<0.001). 치주질환과 연관성 있는 전신적 위험인자 및 연령 변수를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의 경우 당화혈색소가 가장 높은 승산비 (OR=1.27)를 보였으며 요잠혈(OR=1.24), 연령(OR=1.06), 이완기혈압(OR=1.02), 체질량지수(OR=1.02), GOT(OR=1.01)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마찬가지로 당화혈 색소가 가장 높은 승산비(OR=1.17)를 보였으며 연령(OR=1.05), 체질량지수 (OR=1.05), 이완기 혈압(OR=1.01)순이었다. 의사결정나무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연령대에 따라 치주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가 다 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전신적 위험인자들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과 전신적 위험인자들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 수 있었고 각기 다른 연령대에서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률을 높이는 전신적 위험인자들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래서 해당 연구 결과는 추후 연령대에 따른 전신건강관리 를 동반한 구강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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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국문요약 ··· ⅰ 차례 ··· ⅲ 그림 차례 ··· ⅴ 표 차례 ··· ⅵ 부록 차례 ···ⅶ Ⅰ. 서론 ··· 1 A. 연구의 필요성 ··· 1 B. 이론적 배경 ··· 3 1. 치주질환 ··· 3 2. 전신적 위험인자 ··· 4 3. 치주질환과 전신적 위험인자 ··· 5 4. 의사결정나무분석 ··· 6 C. 연구 목적 ··· 8 D. 연구 가설 ··· 9 E. 용어의 정의 ··· 9 1. 치주질환 ··· 9 2. 전신적 위험인자 ··· 11 Ⅱ. 연구 방법 ··· 12 A. 분석자료 및 연구대상 ··· 12 B. 연구 변수 ··· 13 C. 연구 모형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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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연구 분석 ··· 19 Ⅲ. 결과 ··· 21 A.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인구 사회학적 특성 ··· 22 B.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건강 행태 ··· 24 C.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 29 1. 20세~39세 연령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29 2. 40세~59세 연령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31 3. 60세 이상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33 D.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적 위험인자의 평균 차이 ··· 35 E.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 ··· 38 F. 전신적 위험인자들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 분석 ·· 42 Ⅳ. 고찰 ··· 49 Ⅴ. 결론 ··· 54 참고문헌 ··· 56 부 록 ···62 ABSTRACT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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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차례

Figure 1. Selection of study sample from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13

Figure 2. Research model design ··· 18

Figure 3.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age ··· 19

Figure 4.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Male) ··· 41

Figure 5.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Female) ··· 41

Figure6. Regression tree analysis of the relative influence of general- risk factors on periodontitis (Male) ··· 44

Figure7. Regression tree analysis of the relative influence of risk factors on periodontitis (Female) ··· 45

Figure8.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Male)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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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례

Table 1. Regression tree analysis stage ··· 8

Table 2. CPITN score principl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 10

Table 3. Operational definition of general rick factor ··· 11

Table 4. Research variables ··· 16

Table 5.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ex ··· 21

Table 6.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ics ··· 23

Table 7.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Health behavior ·· 27

Table 8.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in the ages of 20 to 39 years old ··· 30

Table 9.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in the age of-40 to 59 years old ··· 32

Table 10.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over 60 years old ··· 34

Table 11.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General risk factor ··· 37

Table 12. General risk factors influencing periodontitis ··· 40

Table 13. Predicted probability of periodontitis on terminal node (Male) ··· 46

Table 14. Predicted probability of periodontitis on terminal node (Female)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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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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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기대수명이 연장되고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향상되 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높은 삶의 질에 있어서 구강건강 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관련 되어 있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남영신, 2012). 구강건강문제에 있어 치주질환은 치아우식증과 함께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경우 결국 치 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Albandar 등, 1999). 치주질환 은 미국 성인에서 유병률이 46%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공중보건학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Eke 등, 2015),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Oral health quality of life)과 사회적인 부분과 재정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Kim 등, 2007; Field 등, 2001; Baek 등, 2010).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 라에서도 19세 이상 성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이 2012년 20.7%, 2013년 25.2%, 2014년 26.4%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질병관리본부, 2015).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1880년 Miller가 구 강 내 미생물이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부터이다(Miller, 1880). Miller가 주장하였던 focal infection theory는 감염 부위의 미생물이나 독성 물질들이 신체 여러 부위로 퍼져 나감에 따라 국소적 또는 전신적인 감 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론인데(Miller, 1891), 치과 분야에서 이 이 론은 치아의 감염이 전신적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며 20세기 중반까지 지지되다가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여 기각되었다(Cullinan 등, 2013). 하지만 2000년대부터 치주 세균성 병원체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 소가 될 수 있음이 밝혀지면서 focal infection theory는 다시 부각되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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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윤소영, 2017).

최근의 연구에서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은 두 가지로 추정되고 있는데, 첫째는 치주질환 유발세균과 그 독소가 직접 혈액을 순환하 면서 전신 면역 염증을 일으키는 방식이고, 둘째는 치주병소에서 만들어진 염 증매개물질Interleukin-1 (IL-1), Interleukin-6 (IL-6),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α) 및 C-Reactive Protein(CRP) 등이 혈류를 타고 전신의 각 조직에 전달되는 방식이다(Nagasawa, 2010). 이러한 연구 결과들에 힘입어 치주질환과 전신적 위험인자들의 연관성을 연구한 논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데, 한여정 등(2016)은 당뇨와 치주질환 유병률과의 유의한 연관성이 있으며 정상인에 비해 당뇨군의 구강상태에서 치주질환유병여부, 의치필요성, 구강기 능제한, 저작불편 호소가 높다고 하였다. Masanori 등(2014)은 일본 70세 이상 의 노인들에게 대사증후군이 치주질환의 원인요소로 작용한다고 하였으며, 설 재연(2016)은 한국인에서 치주질환과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수치가 연관성이 있었으며, 간기능 검사 결과 ALT 수치가 높은 사람에 대하여 치주 질환 여부에 대한 치과 내원을 권고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Zanella(2016)는 결손치가 많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이 생기는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이외 에도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말초동맥 질환, 미숙아, 조산, 신장질환 등 다양 한 병들과 치주질환과의 관계가 밝혀지고 있다(이승우, 2014). 이와 같이 치주질환자의 전신상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최근 치주질환 과 전신적 위험인자들과의 연관성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 나 대부분의 연구는 치주질환과 한 가지 전신적 위험인자의 단일 연관성만을 분석한 연구들이며 치주질환에 미치는 다양한 전신적 위험인자들의 상대적인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는 아직 미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는 대규모 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 사 5기와 6기 자료를 이용하여 치주질환과 전신적 위험인자의 상대적인 영향 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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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이론적 배경 1. 치주질환 치주질환이란 치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경조직과 연조직을 파괴하는 염증 성 질환으로 백경원 등(2014)은 치주질환이 본인이 평생 치아를 유지하면서 생활하는데 장애가 되는 심각한 요인 중의 하나라고 하였다. 치주질환은 다인성 질환으로, 치아조직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국소적 원인과 영양상태의 이상, 내분비계의 장애, 약물복용, 흡연, 스트레스, 전신질 환 같은 숙주의 방어 기전을 악화시키는 전신적인 원인 등이 있다. 치주질환의 국소적 원인은 세균의 군집과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biofilm과 같은 치근 표면에 존재하는 그람 음성 세균과 관련이 있는데(Mercado 등, 2000) Porphyromonas gingivalis, Tannerella forsythensis, 그리고 Treponema denticola등이 있다. 이러한 세균들에 의한 치주조직의 감염은 leucotoxin, collagenase, fibrinolysins, proteases 등의 분비를 동반한다(Nakajima 등, 2006).

특히 P. gingivalis는 치아주위의 결합조직과 치조골을 파괴하는 주요 세균으로

다수의 단백질 분해효소와 콜라겐 분해효소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독성인자를 생산 및 방출하고 치주인대 세포로부터 IL-17과 IL-23의 분비를 매개하여 면 역반응을 일으킨다(Feldman M 등, 2011; Park Y-D 등, 2012). 또한 P. gingivalis는 골의 흡수를 촉진하는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 (RANKL)의 발현을 유도하고 RANKL을 억제하는 osteoprotegerin (OPG)의 발현을 감소시킨다(Belibasakis 등, 2011; Belibasakis 등, 2007).

요약하면 치은 연하에 장기적으로 잔존하는 biofilm에 의해 시작된 치은병소 는 치주낭을 형성하게 되고, 치주낭 내에 서식하는 그람 음성 세균들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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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치조골의 파괴를 동반한다는 것이 치주질환의 발생기전이다. 2. 전신적 위험인자 전신적 위험인자란 어떤 질환의 발생확률을 유의적으로 상승시키는 신체적 인자를 말한다. 혈압의 수치를 통하여 고혈압이나 그 외 심혈관계질환을 평가 하는 지표로 쓰이고 체질량 지수는 비만의 지표로 쓰여 체질량 지수가 높아질 수록 비만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는 미국당뇨병 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수정 발표한 2016 당뇨병 표준 진료지침(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s 2016 Standards of Medical Care)에서 당뇨병을 정의하는 지침 중 하나로 쓰이며 수치가 6.5%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한다. 요케톤, 요당 또한 신장기능이상과 더불어 당 뇨와도 관련성이 있는 수치인데 요케톤이란 케톤체가 요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케톤체는 지방분해에 의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당의 공급 부전이나 당 대사 장해가 있을 때에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에 케톤체 생성이 항진하여 요케톤증을 일으킨다(체육학대사전, 2000). aspartate

aminotransferase(GOT)와 alanine aminotransferase(GPT)는 간기능 이상을 평가 할 때 사용하는 수치이다. 혈중 요소질소, 혈중 크레아티닌, 요단백, 요당, 요 잠혈, 요산도, 요크레아티닌 등은 신장기능 이상을 평가할 때 사용하는 수치인 데 요중 크레아티닌은 사구체 여과 기능을 알아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크 레아티닌과 더불어 혈중요소질소도 신장 기능의 지표로써 중요한 검사로 혈중 요소질소는 신장 이외의 다른 인자의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신장 기능의 지표 로서의 특이성은 크레아티닌이 높다고 할 수 있다(연세대학교 검사편람, 2001). 혈중 크레아티닌은 배설기능에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신혈류량 감소, 신 사구체 여과치가 감소할 경우에 증가된다(권길자, 2014). 사구체 질환, 신증후 군, 당뇨병성 신장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단백뇨와 요로감염, 사구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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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요관 결석 등에 나타날 수 있는 요잠혈 또한 신장기능의 이상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쓰인다(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2016). 요산도는 요의 산도를 평가하는 수치로 정상뇨는 약산성으로서 pH=6이지만, 식사 내용, 복약 내용에 따라 pH 4.5~9.0의 범위를 변동한다. 세균뇨에서 특히 상승하게 되는데 이것은 세균이 요소를 분해하여 탄산암모니아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간호학 대사전, 1996). 따라서 요산도를 통하여 신장의 세균감염을 추측해볼 수 있다. 3. 치주질환과 전신적 위험인자 치주질환과 전신적 위험인자들은 서로 인과적인 영향을 준다. 구강 내 염증 이 있을 경우, 신체 내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어 특정한 전신질환을 일으키거 나 악화시킬 수 있다. 또는 이미 가지고 있는 전신질환이 여러 경로를 통해 구강에 영향을 주어 구강의 미생물에 영향을 끼쳐 미생물 조성을 변화시키거 나 구강 환경을 일으킬 수도 있다(이승우, 2014). 박인선(2016)은 당뇨병의 경 우, 고혈당 상태에서 단백질과 지질의 당화반응을 일으켜 생산된 최종당화 물 질이 치주조직에 축적되면서 세균감염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치주조직의 치 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당뇨병 또한 망막변증, 신장 애, 신경병증, 대혈관 질환, 느린 상처치유속도에 이어 6번째 합병증을 만성 치주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치주염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으로 익히 알려 져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Wakai 등(1999)은 심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면 치주조직에 혈액 공급을 감소시키고 산소 의 수준에 영향을 받는 혐기성 세균의 저항력에 손상을 주게 되어 치주질환이 발생하고 치아상실을 가져 오게 된다고 보고하였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이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요인이 치주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Suvan 등(2015)의 사례 조절 연구에서는 전체구강임상지수평가로 평가된 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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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Body mass index(BMI)상 정상인 사람에 비해 치주염을 가질 위험성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Goodson 등(2009)은 비만 여성과 비만이 아닌 여성 사이에 구강 내 타액에 포함된 세균의 조성이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Saito 등 (2006)은 건강한 일본 여성에서 간상태와 치주상태의 연관성을 보고하였는데 치주염이 있는 대상자들이 AST, ALT, 1보다 작은 AST/ALT 비율이 높았다고 하였다. 이는 지방간의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결과적으로 지 방간이 일본여성의 치주염과 관련이 있다고 제시하였다. Linden 등(2013)의 리 뷰 논문에서는 횡단적 연구 결과 치주염과 만성 신질환간의 연관성이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윤소영(2017)은 만성 신질환의 발병 원인이 만성 신질환과 밀 접한 관련이 있는 당뇨와 다른 공동의 인자들의 존재로 인해 복잡하기 때문에 치주염과의 명확한 관련성을 나타내기는 미지수라 하였다. 이와 같이 전신적 인자와 치주질환의 연관성을 연구한 연구는 매우 다양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4. 의사결정나무 분석 본 연구에서는 전신적 위험인자가 치주질환유병여부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 향력을 분석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Regression tree)분석을 추가적으로 실시 하였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은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의 하나로써 의사결정 규칙을 나 무구조로 도표화함으로써 관심대상이 되는 집단을 몇 개의 소집단으로 분류하 거나 예측을 수행하는 분석방법이다. 의사결정나무 분석은 두 개 이상의 변수 가 결합하여 목표변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찾아내는 알고리즘으로 나무 구조로부터 어떤 입력변수가 목표변수를 설명하는데 더 중요한지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다(배정수, 2014). 의사결정나무는 그 기능에 따라 다음의 구성요소들 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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➀ 뿌리마디 (root node): 나무구조가 시작되는 마디로써 전체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➁ 자식마디 (child node): 하나의 마디로부터 분리되어 나간 2개 이상의 마디들을 의미한다.

➂ 부모마디 (parent node): 자식 마디의 상위 마디를 의미한다.

④ 끝마디 (terminal node): 각 나무줄기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마디로써 잎(leaf)이라 고도 하며, 결국 끝마디의 개수만큼 분류규칙이 생성된다. ⑤ 중간마디 (internal node): 나무구조의 중간에 있는 끝마디가 아닌 마디들을 의미 한다. ⑥ 가지 (branch): 하나의 마디로부터 끝마디까지 연결된 일련의 마디들을 의미하며, 이 때 가지를 이루고 있는 마디의 개수를 깊이(depth)라고 한다. 의사결정나무는 뿌리마디로부터 시작하여 각 가지가 끝마디에 이를 때까지 자식마디를 계속적으로 형성해 나감으로써 완성된다. 의사결정나무를 형성하 는 알고리즘으로 널리 사용되는 CHAID, CART, QUEST 등을 이용하여 나무구 조를 형성하는데, 이들은 분리 기준과 정지규칙 그리고 가지치기 등에서 서로 다른 형성과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분석을 수행함에 있어서 반드시 이러한 순서를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Table 1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Marguerite 등, 2010).

(21)

분류 내용 형성

(Growing the Tree)

분석의 목적과 자료구조에 따라 적절한 분리기준 과 정기규칙을 지정하여 의사결정나무를 얻는다. 가지치기 (Pruning) 분류오류를 크게 할 위험이 높거나 부적절한 추론 규칙을 갖고 있는 가지를 제거한다. 타당성 평가 (Assessment) 이익도표나 위험도표 또는 검증용 자료에 대한 교차 타당성 등을 이용하여 의사결정나무를 평가 한다. 해석 및 예측

(Interpretation & Prediction) 의사결정나무를 해석하고 예측모형을 설정한다. Table 1. Regression tree analysis stage

의사결정나무분석의 장점으로는 나무구조에 의해서 모형이 표현되기 때문에 해석의 용이성을 갖고 있으며 선형성(linearity)이나 정규성(normality) 또는 등 분산성(equalvariance) 등의 가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모수적인 방법이다. 또 한 의사결정나무에서는 순서형 또는 연속형 변수는 단지 순위만 분석에 영향 을 주기 때문에 이상치에 민감하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Answer Tree를 이용한 데이터마이닝 의사결정나무분석, 2000). 본 연구는 이러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국민건강영양조사 5개 년도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치주질환 유병여부와 전신적 위험인자와의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하고 치주질환에 영향력이 있는 전신적 위험인자를 예 측하고자 한다. C. 연구 목적 전신적 위험인자와 치주질환 유병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나아가 전신 적 위험인자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치주 질환자별로 주의해야 할 전신적 위험인자를 파악하고자 한다.

(22)

D. 연구 가설 본 연구의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에서 선정한 전신적 위험인자들과 치주질환유병과는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2. 개인의 전신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치주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취약한 전신 적 위험인자가 개인마다 다르게 존재할 것이다. E. 용어의 정의 1. 치주질환 개념적 정의 : 치주질환은 세균과 곰팡이류, 바이러스에 의한 biofilm과, 유전 적 감수성, 그리고 만성 염증에 의한 치태와 같은 여러 종류의 위험인자에 의 해서 치아를 지지하는 연부조직과 경부조직이 파괴되는 염증성 질환이다 (Watanabe, 2014; Wiener, 2016).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치주조직 점수부여 원칙 으로 사용한 지역사회 치주요양 필요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of Treatment Needs, CPITN)를 이용하였다. 20세 이상의 성인들은 구강을 3분악 으로 나누어 #11, #16, #17, #26, #27, #31, #36, #37, #46, #47 치아만을 검 사하여 점수를 판정한다. 치경과 CPI 탐침을 이용하여 검사하는데 판단기준지 침은 출혈여부, 치석존재유무, 치주낭 존재유무 등이다. 검사결과에 따라 Table 2와 같이 점수를 부여한다.

(23)

Code 치주 상태 내용 0 건전치주조직 건강한 상태 1 출혈치주조직 치주낭 탐사 후 육안이나 치경으로 관찰 시 단지 출혈만 있을 때 2 치석형성 치주조직 탐사 시 치석이 감지되나,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이 모두 보일 때 3 천치주낭형성 치주조직(4-5mm) 탐침의 검은 부위 하단은 전혀 보이지 않고 상단만 보일 때 4 심치주낭형성 치주조직(6mm 이상) 치주탐침의 검은 부분이 모두 치주낭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을 때 X 제외 구강검사기록부에는 ‘X'로 기록 시스템에는 ‘8’로 입력 2개 미만의 잔존치(발거대상 치아제외)가 있을 경우 해당 3분악을 폐쇄하고 인접 삼분악에 포함시킴.

Table 2. CPITN score principle (Korean National Health and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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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적 위험인자 관련 전신질환 측정 형태 및 단위 측정 방법 혈압 (수축기, 이완기) 심혈관계 질환 mmHg 수은 혈압계 체질량지수 대사 증후군 kg/m2 신체 계측 당화혈색소 당뇨 % 혈액 검사 GOT 간 질환 IU/L 혈액 검사 GPT 간 질환 IU/L 혈액 검사 혈중 요소질소 신장 질환 mg/dL 혈액 검사 혈중 크레아티닌 신장 질환 mg/dL 혈액 검사 요단백 신장질환 mg/dL 소변 검사 요케톤 신장질환, 당뇨 mg/dL 소변 검사 요당 당뇨 mh/dL 소변 검사 요잠혈 신장 질환 적혈구 개/uL 백혈구 mg/dL 소변 검사 요산도 신장 질환 pH 소변 검사 요중 크레아티닌 신장 질환 mg/dL 소변 검사 2. 전신적 위험인자 개념적 정의 : 전신적 위험인자란 어떤 질환의 발생확률을 유의적으로 상승시 키는 신체적 인자를 말한다. 조작적 정의 : 본 연구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하여 전신질환과 관련 있는 전신 적 위험인자 13개를 선별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Table 3. Operational definition of general rick factor

(25)

Ⅱ. 연구방법

A. 분석 자료 및 연구 대상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검진조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 건강수준, 건강관련 의식 및 행태, 식품 및 영양섭 취 실태에 대한 국가단위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통계산출을 목적으로 하 는 법정 조사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주평가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2011년도를 제외한 2010년부 터 2015년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받은 총 39,964명 중 일반검진과 구강검 진을 함께 받은 29,298명을 추출하였고, 그 중 20세 이상으로 제한하여 총 26,0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치주조직검사는 치주탐침으로 치주에 압력을 가하여 치주낭 깊이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치주에 가하는 압력의 정도에 따라 측정결과가 크게 영향 을 받게 된다. 2010년 하반기부터 구강검사 전문조사원(공중보건치과의) 교육·훈련 시 치주탐침 가압훈련을 실시하여 질 관리위원과 조사원간 평균 일치도 수준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연도별 가압 수준이 크게 달라진 점이 확인되어, 대한구강보건학회 및 조정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5기 2차년도(2011) 치주조직 검사 원시자료를 미공개 하였고 본 연구에서도 2011년도의 자료는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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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9,964

N=29,298

N=26,099

In case of general medical exam-only and

In case of oral exam, only (N=10,666)

Less than 20 years of age (N=3,199)

Figure 1. Selection of study sample from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B. 연구 변수 본 연구는 종속변수인 치주질환 유병여부와 함께 종속변수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독립변수들을 크게 4개의 파트로 분류하였다. 1. 치주질환 유병여부 치주질환 유병여부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치주조직 점수부여 원칙으로 사 용한 지역사회치주요양필요지수(CPITN) 변수를 계산하여 점수 부과 후 6분악 에 대한 최고치를 선정한다. 치주조직상태가 건전치주조직, 출혈치주조직, 치 석형성치주조직은 치주질환 ‘없음’으로 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 심치주낭형 성치주조직인 경우는 치주질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므로 치주질환 ‘있 음’으로 정의하였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소득수준, 교육수준을 선정하였다. 연 속형 변수인 연령은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

(27)

은 복합표본설계방법에 의해 선정된 것으로 자료 분석 시 일부대상자만 분석 하기 위해 그 외 대상자를 삭제하거나 결측값 처리를 할 경우 삭제된 자료에 포함된 복합표본설계 정보가 누락됨에 따라 추정치의 표준오차에 편향이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료를 삭제하거나 결측값 처리를 하지 않고, 관 심집단인 20세 이상을 부모집단으로 지정하여 분석하였다. 성별은 ‘남자’, ‘여자’로 분류하였고 소득수준은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였다. 교육수준은 ‘초졸이하’, ‘중졸’, ‘고졸’, ‘대졸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3. 건강 행태 건강 행태로는 대상자의 평소 생활 습관을 보여주는 음주 빈도, 흡연 여부, 칫솔질 횟수,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를 선정하였고, 치주질환여부에 영향을 주 는 심리사회적 요인을 보기 위해 주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선정하였다. 음주빈도는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았다.’, ‘월1회 미만 또는 1 회’, ‘월 2~4회’, ‘주 2~4회 이상’으로 분류하였고, 흡연여부는 ‘예’, ‘아니오’로 분류 하였다.기존 원시자료에서 칫솔질 횟수는 범주 분류가 상 세하여 분석에 어려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각 범주를 대표하는 속성이 명확하지 않아 ‘0~1회’, ‘2회’, ‘3회’, ‘4회 이상’으로 재분류하였다. 4. 전신질환 여부 전신질환 여부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치주질환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던 고 혈압, 심근경색과 협심증, 당뇨, 고지혈증, 저-콜레스테롤혈증을 선정하였다 (Loos 등, 2000; Yu 등, 2015). 각 변수들은 ‘없음’과 ‘있음’으로 분류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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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신적 위험인자 전신적 위험인자는 전신질환의 발생확률을 유의적으로 상승시키는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체질량지수, 당화혈색소, GOT, GPT, 혈중 요소질소, 혈중 크레아티닌, 요산도, 요중 크레아티닌, 요케톤, 요잠혈, 요단백, 요당을 선정하 였다. 요케톤, 요잠혈, 요단백, 요당은 범주형 변수로 원시자료에서 6가지 범주 로 상세하게 분류하였던 것을 각 범주의 속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음성’, ‘양성’으로 재분류하였다. 그 외 나머지 변수들은 연속형 변수로 원시자료 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29)

Classification Variables name Description of variables Periodontitis (치주질환 유병여부) 1. Diseased 2. Normal Sociodemographic characterisics (인구사회학적 특성)

Age (연령) More than 20 years old

Sex (성별) 1. Male

2. Female

Home income (소득 수준) 1. Low

2. Low-Middle 3. Middle-High 4. High

Education (교육 수준) 1. Less than primary school

graduation

2. Middle school graduation 3. High school graduation 4. More than a college ma

Health behavior (건강 행태)

Drinking frequency (음주 빈도) 1. Never had a drink for a year

2. Less than once a month or once

3. 2 to 4 times a month 4. More than 2 to 4 times per week

Smoking (흡연 여부) 1. Yes

2. No Subjective general health condition

(주관적 건강상태)

1. Good 2. Ordinary 3. Bad Subjective oral health condition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1. Good 2. Ordinary 3. Bad

Tooth brushing count (칫솔질 횟수) 1. 0 to 1 times 2. Twice 3. Thrice

4. More than 4 times Use of oral hygiene items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

1. Do not use 2.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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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etes (당뇨) Hyperlipidemia (고지혈증) low HDL-cholesteremia (저콜레스테롤 혈증) General risk factor (전신적 위험인자) Blood pressure (혈압) mmHg BMI (체질량지수) kg/m2 HbA1C (당화혈색소) % GOT (간 효소 수치) IU/L GPT (간 효소 수치) IU/L BUN (혈중 요소질소) mg/dL Blood creatinine (혈중 크레아티닌) mg/dL Urine pH (요산도) pH Urine creatinine (요중 크레아티닌) mg/dL Urine keton (요케톤) 1. Negative 2. Positive Urine blood (요잠혈) Proteinuria (요단백) Urine glucose (요당) C. 연구 모형 본 연구는 한국 20세 이상 성인들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구강행태요인, 전신 질환요인, 전신적 위험인자요인과 치주질환여부와의 연관성 및 요인들의 상대 적인 영향력을 분석한 단면연구로써 연구의 모형은 Figure 2와 같다.

(31)

Logistic regression Regression tree T-test Chi-square test Sociodemographic characterisics Age Sex Home income Education Health behavior Drinking frequency Smoking Subjective general- health condition Subjective oral- health condition Tooth brushing oral hygiene items

Systemic disease

High blood pressure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Diabetes Hyperlipidemia low HDL-choles-teremia

General risk factor SBP DBP BMI HbA1C GOT GPT BUN Blood creatinine Urine pH Urine creatinine Urine keton Urine blood Proteinuria Urine glucose Periodontitis

(32)

D. 연구 분석

자료분석을 위해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국민건강 영양조사는 복합표본설계방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므로 편향된 결과 를 방지하기 위해 가중치(weight), 층화변수(strata), 집락변수(cluster)를 적용하 여 분석하였다.

치주질환유병여부에 따른 각 요인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행태, 전신질환유 무, 전신적 위험인자)의 평균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chi-square test 를 실시하였다. Figure 3처럼 연령대별로 치주질환 유병률을 그래프로 그려보 았을 때, 성별에 따라 유병률이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하여 성별을 층화하여 분석하였다.

(33)

본 연구의 관심변수인 전신적 위험인자로 인해서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률을 알아보고자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가 예측정확도 를 만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ROC curve를 그려보았다. 마지막으로 전신적 위험인자들이 치주질환 유병률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 력을 평가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regression tree)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분석 은 결측값을 포함하여 분석해야 하는 복합표본 분석과 달리, 결측값이 있을 경우 분류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모든 결측값을 제외 후 분 석을 실시하였다. 노드 성장방식은 Chi-squared Automatic Interaction Detection(CHAID)방식을 사용하였다. CHAID는 두 개 이상의 그룹에 대해서 평

균치 차를 검정하는 분산분석의 F 통계량을 분리기준으로 이용한다. 데이터

set은 Training set 70%, validation set 30%로 하여 완성된 모형이 제대로 만들 어 졌는지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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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Femal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N (unweighted) 11,851,024.29 5,636,836.182 13,896,766.04 3,931,454.896 N (weighted) 6,984 4,091 11,300 3,724

Ⅲ. 결과

대상자의 성별을 층화하였을 때 남성은 치주질환 유병자가 4,091명, 비유병 자가 6,984명이고 여성은 치주질환 유병자가 3,724명, 비유병자가 11,300명이 다. 표준인구대비 가중치를 부여하면 남성의 치주질환 유병자는 5,636,836명이 고 비유병자는 11,851,024명이며, 여성의 치주질환 유병자는 3,931,454명, 비유 병자는 13,896,766명이다. 전체 모집단 추정 인원은 35,316,080명으로 분석되 었다.

(35)

A.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인구 사회학적 특성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대해 t-test와 chi-square test를 한 결과이다. 남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의 평균연령(52.61±0.28)은 비유병자의 평균연령(41.06±0.23)보다 높았고, 여성대상자 역시 치주질환 유병 자의 평균연령(56.61±0.31)이 비유병자의 평균연령(44.03±0.22)보다 높았으며 두 결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남성대상자의 소득수준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가중되지 않은 빈도 로만 보았을 때는 ‘중하’가 1,077명(26.3%)으로 가장 많아 보이지만 실제 추 정치로 보았을 때 ‘중하’는 1,466,315명, ‘중상’은 1,616,215명으로‘중 상’에서 가장 많았다. 비유병자군에서는 ‘상’이 2,214명(33.0%)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여성대상자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 자군에서는 가중되지 않은 빈도로만 보았을 때는 ‘하’가 1,124명(27.7%)으로 가장 많아 보이지만 실제 추정치로 보았을 때 ‘하’는 1,072,186명, ‘중하’ 는 1,085,028명으로 ‘중하’가장 많았다. 비유병자군에서는 ‘상’이 3,376명 (30.8%)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교육수준의 경우 남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고졸’이 1,303 명(38.2%)으로 가장 많았고, 비유병자군에서는‘대졸 이상’이 2,817명(43.8%) 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여성대상자에서는 치주 질환 유병자군에서‘초졸 이하’에서 1,667명(41.7%)으로 가장 많았고, 비유병 자군에서는‘고졸’에서 3,649명(37.3%)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p<0.001). 남성과 여성 모두 교육수준을 ‘초졸 이하’로 답한 비율이 치 주질환 비유병자군보다 유병자군에서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반대로 ‘대졸 이 상’이라고 답한 비율은 비유병자군에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36)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Age 41.06±0.23 52.61±0.28 <0.001 44.03±0.22 56.61±0.31 <0.001 Home income <0.001 <0.001    Low 983 (11.2) 887 (17.4) 1,856 (14.2) 1,124c (27.7)    Low-Middle 1,698 (24.3) 1,077a (26.3) 2,794 (25.4) 1,004d (28.0)    Middle-High 2,029 (31.5) 1,071b (29.0) 3,176 (29.7) 820 (23.9)    High 2,214 (33.0) 1,014 (27.3) 3,376 (30.8) 728 (20.4) Education <0.001 <0.001

  Less than primary school graduation

779 (7.6) 901 (18.7) 2,429 (17.2) 1,667 (41.7)

   Middle school graduation

569 (6.6) 617 (14.2) 988 (8.4) 499 (15.1)

   High school ation

2,417 (42.0) 1,303 (38.2) 3,649 (37.3) 859 (27.4)

   More than a ediploma

2,817 (43.8) 993 (29.0) 3,696 (37.2) 479 (15.7)

Table 6.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ics

Values are presented as n (weighted%) or means ± SD.

unweighted=1,466,315 unweighted=1,616,215

unweighted=1,072,186 unweighted=1,0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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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건강 행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건강 행태에 대해 chi-square test를 한 결과이다. 남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년간 음주빈도가 ‘주 2~4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1,617 (45.0%)명으로 가장 많았다. 치주질환 비유병 자군에서도 ‘주 2~4회 이상’이라고 답한 대상자가 2,262명(34.9%)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여성대상자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 군에서 ‘월 1회 미만 또는 1회정도’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1,145명(44.0%)으 로 가장 많았다. 치주질환 비유병자에서도 ‘월 1회 미만 또는 1회 정도’라 고 응답한 대상자가 4,028(43.8%)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01). 현재 흡연 여부를 보았을 때, 남성대상자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흡연자 의 비율이 1,637(47.4%)명으로 비유병자군 2,450(40.2%)명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여성대상자에서도 치주질환 유병자군 에서 흡연자의 비율이 209(6.6%)명으로 비유병자군 485(5.6%)명보다 더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다(p=0.09). 주관적 건강상태를 보았을 때, 남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군과 비유병 자군 모두 ‘보통’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1,953명(52.2%), 3,152명 (47.6%)으로 가장 많았다. ‘좋음’ 또는 ‘매우 좋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 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167명(30.3%), 비유병자군에서 2,536명(40.1%)으로 비유병자군에서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대로 ‘나쁨’또는 ‘내우 나 쁨’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709명(17.5%), 비유병자군 에서 910명(12.2%)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p<0.001). 여성대상자의 경우, 마찬가지로 치주질환 유병자군과 비유병자 군 모두 ‘보통’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1,731명(50.1%), 5,406명(50.5%) 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좋음’, ‘매우 좋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

(38)

가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831명(23.4%), 비유병자군에서 3188명(30.3%)으로 비 유병자군에서 더 많았다. ‘나쁨’, ‘매우 나쁨’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치 주질환 유병자군에서 966명(26.5%), 비유병자군에서 2,208명(19.2%)으로 치주질 환 유병자군에서 더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보았을 때, 남성대상자에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는 ‘나쁨’, ‘매우 나쁨’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2,396명(59.7%)으로 가장 많았다. 비유병자군에서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2,978명(43.4%)으 로 가장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여성대상자에도 마찬가지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나쁨’, ‘매우 나쁨’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2,095명(56.5%)으로 가장 많았다. 비유병자군에서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대 상자가 5,096명(46.1%)으로 가장 많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하루 칫솔질 횟수를 보았을 때, 남성대상자에서 치주질환 유병자군과 비유 병자군 모두 ‘2회’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1,671명(43.0%), 2,698명 (40.5%)으로 가장 많았다.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4회’라고 응답한 대상 자가 372명(9.9%)으로 가장 낮았고, 비유병자군에서는 ‘0~1회’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909명(12.0%)으로 가장 낮았으며 이 모든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다(p<0.001). 여성대상자에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2회’라고 응답한 대 상자가 1,592명(44.1%)으로 가장 많았고, 비유병자군에서는 ‘3회’라고 응답 한 대상자가 4,348명(40.8%)으로 가장 많았다.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4 회’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376명(11.2%)으로 가장 낮았고, 비유병자군에서는 ‘0~1회’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755명(6.5%)으로 가장 낮아 남성대상자와 동 일한 결과를 보였으며 이 모든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구강위생용품 사용여부를 보았을 때, 남성대상자에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 서는 ‘없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1,828명(55.1%)으로 더 많은 비율을 차 지하였다. 반대로 비유병자군에서는 ‘있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2,749명

(39)

대상자에서도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는 ‘없음’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1,622명(53.2%)으로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비유병자군에서는 ‘있음’이 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5,758명(62.7%)으로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01).

(40)

Health behavior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Drinking frequency <0.001 <0.001

   Never had a drink for a year

720 (9.0) 526 (12.3) 1,935 (19.6) 699 (24.3)

   Less than once a month or once 1,382 (22.6) 650 (17.3) 4,028 (43.8) 1,145 (44.0)    2 to 4 times a month 1,999 (33.6) 885 (25.4) 2,055 (23.7) 493 (19.9)    More than 2 to 4 times per week

2,262 (34.9) 1,617 (45.0) 1,090 (13.0) 270 (11.8) Smoking <0.001 0.09    Yes 2,450 (40.2) 1,637 (47.4) 485 (5.6) 209 (6.6) No 4,225 (59.8) 2,253 (52.6) 10,430 (94.4) 3,342 (93.4) Subjective general health condition <0.001 <0.001 Good 2,536 (40.1) 1,167 (30.3) 3,188 (30.3) 831 (23.4) Ordinary 3,152 (47.6) 1,953 (52.2) 5,406 (50.5) 1,731 (50.1) Bad 910 (12.2) 709 (17.5) 2,208 (19.2) 966 (26.5) Subjective oral health condition <0.001 <0.001    Good 1,197 (17.1) 483 (10.8) 1,591 (13.8) 376 (9.6)    Ordinary 2,978 (43.4) 1,210 (29.6) 5,096 (46.1) 1,245 (34.0)    Bad 2,806 (39.5) 2,396 (59.7) 4,598 (40.1) 2,095 (56.5) Tooth brushing count <0.001 <0.001    0 to 1 times 909 (12.0) 810 (19.1) 755 (6.5) 465 (12.4)    Twice 2,698 (40.5) 1,671 (43.0) 4,144 (35.9) 1,592 (44.1)

(41)

   More than 4 times 817 (12.7) 372 (9.9) 1,679 (16.8) 376 (11.2) Use of oral hygiene

items

<0.001 <0.001

   Do not use 2,665 (49.5) 1,828 (55.1) 3,498 (37.3) 1,622 (53.2)

   Use 2,749 (50.5) 1,328 (44.9) 5,758 (62.7) 1,362 (46.8)

(42)

C.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전신질환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여 연령을 ‘20세~39세’, ‘40세~59세’, ‘60세 이상’으로 층화하여 분석하였다. 다음 은 층화된 연령 그룹별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가 차이가 있 는지 chi-square test를 실시한 결과이다. 1. 20세~39세 연령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20세~39세’연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인 전신질환은 ‘고혈압’과 ‘저 HDL-콜레스테롤혈증’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당뇨병’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나머지 전신질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성대상자에서 ‘고혈압’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5명(3.5%), 비유 병자군에서는 53명(1.8%)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35). 여성대상자도 마찬가지로‘고혈압’에서 치주질환 유 병자군이 4명(1.2%), 비유병자군에서는 14명(0.4%)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26).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남성대상자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16명(30.3%), 비유병자군에서 574명(20.6%)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p<0.001). 여성대상자에서도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37명(12.9%), 비유병자군 에서 278명(6.7%)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 다(p=0.001). ‘당뇨병’에서 남성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여성 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6명(2.0%), 비유병자군이 28명(0.7%)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29).

(43)

Systemic disease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High blood pressure 0.035 0.026

   Normal 2,580 (98.2) 378 (96.5) 3,958 (99.6) 307 (98.8)    Diseased 53 (1.8) 15 (3.5) 14 (0.4) 4 (1.2)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0.480 0.784    Normal 2,613 (99.9) 392(100.0) 3,966 (100.0) 308 (100.0)    Diseased 6 (0.1) . 1 (0.0) . Diabetes 0.258 0.029    Normal 2,743 (99.3) 407 (98.8) 4,087 (99.3) 320 (98.0)    Diseased 22 (0.7) 6 (1.2) 28 (0.7) 6 (2.0) Hyperlipidemia 0.073 0.986    Normal 2,710 (98.4) 398 (97.3) 4088 (99.3) 324 (99.4)    Diseased 55 (1.6) 15 (2.7) 27 (0.7) 2 (0.6) Low HDL- cholesteremia <0.001 0.001    Normal 2,019 (79.4) 272 (69.7) 3,540 (93.3) 263 (87.1)    Diseased 574 (20.6) 116 (30.3) 278 (6.7) 37 (12.9)

Table 8.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in the ages of 20 to 39 years old

(44)

2. 40세~59세 연령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40세~59세’연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인 전신질환은 ‘고혈압’, ‘당뇨 병’,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고지혈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나머지 전신질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성대상자에서 ‘고혈압’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335명(18.3%), 비 유병자군에서는 340명(14.5%)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 임을 알 수 있었다(p=0.004). 여성대상자도 마찬가지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고혈압’ 유병자가 270명(18.7%), 비유병자군에서는 510명(11.6%)으로 치주질 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01). ‘당뇨병’의 경우 남성대상자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84명(9.2%), 비유병자군에서 135명(5.3%)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p<0.001). 여성대상자에서도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105명(7.3%), 비유병자군 에서 140명(3.2%)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 다(p<0.001).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남성대상자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559명(30.9%), 비유병자군에서 617명(26.9%)으로 치주질환 유병자 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13). 여성대상자에서도 치주질 환 유병자군에서 230명(16.3%), 비유병자군에서 411명(10.2%)으로 치주질환 유 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01). ‘고지혈증’에서 남 성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여성에서는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140명(9.7%), 비유병자군이 357명(7.3%)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09).

(45)

Systemic disease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High blood pressure 0.004 <0.001

   Normal 1,901 (85.5) 1,429 (81.7) 3,635 (88.4) 1,179 (81.3)    Diseased 340 (14.5) 335 (18.3) 510 (11.6) 270 (18.7)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0.307 0.909    Normal 2,211 (98.8) 1,724 (98.4) 4,093 (99.0) 1,426 (98.9)    Diseased 25 (1.2) 31 (1.6) 46 (1.0) 16 (1.1) Diabetes <0.001 <0.001    Normal 2,240 (94.7) 1,697 (90.8) 4,176 (96.8) 1,412 (92.7)    Diseased 135 (5.3) 184 (9.2) 140 (3.2) 105 (7.3) Hyperlipidemia 0.508 0.009    Normal 2,172 (91.4) 1,727 (92.0) 3,958 (92.7) 1,377 (90.3)    Diseased 203 (8.6) 151 (8.0) 357 (7.3) 140 (9.7) low HDL-cholesteremia 0.013 <0.001    Normal 1,633 (73.1) 1,213 (69.1) 3,654 (89.8) 1,184 (83.7)    Diseased 617 (26.9) 559 (30.9) 411 (10.2) 230 (16.3)

Table 9.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in the age of 40 to 59 years old.

(46)

3. 60세 이상 연령에서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질환 여부 ‘60세 이상’연령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인 전신질환은 ‘고혈압’이었고 ,‘당뇨병’은 여성 대상자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나머지 전신질환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남성대상자에서 ‘고혈압’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762명(45.3%), 비 유병자군에서는 750명(40.9%)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 임을 알 수 있었다(p=0.026). 여성대상자도 마찬가지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고혈압’ 유병자가 949명(53.4%), 비유병자군에서는 1,345명(49.5%)으로 치주 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28). ‘당뇨병’ 에서는 여성대상자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는데,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381명(20.3%), 비유병자군에서 463명(16.2%)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더 높 은 비율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p=0.002). ‘고지혈증’도 여성대상자에서 통 계적으로는 유의하였지만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352명(17.4%), 비유병자군이 602명(21.0%)으로 비유병자군이 오히려 높은 비율을 보였다(p=0.009).

(47)

Systemic disease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High blood pressure 0.026 0.028

   Normal 998 (59.1) 926 (54.7) 1,357 (50.5) 829 (46.6)    Diseased 750 (40.9) 762 (45.3) 1,345 (49.5) 949 (53.4) Myocardial infarction Angina 0.818 0.521    Normal 1,624 (93.2) 1,561 (93.4) 2,558 (94.9) 1,673 (94.4)    Diseased 120 (6.8) 117 (6.6) 139 (5.1) 103 (5.6) Diabetes 0.192 0.002    Normal 1,500 (81.0) 1,420 (79.0) 2,406 (83.8) 1,500 (79.7)    Diseased 344 (19.0) 377 (21.0) 463 (16.2) 381 (20.3) Hyperlipidemia 0.207 0.009    Normal 1,611 (87.3) 1,603 (89.0) 2,267 (79.0) 1,529 (82.6)    Diseased 233 (12.7) 194 (11.0) 602 (21.0) 352 (17.4) low HDL- cholesteremia 0.076 0.349    Normal 1,151 (69.9) 1,069 (66.3) 1,958 (81.0) 1,244 (79.6)    Diseased 478 (30.1) 531 (33.7) 470 (19.0) 335 (20.4)

Table 10.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Systemic disease over 60 years old.

(48)

D.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전신적 위험인자의 평균 차이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라 전신적 위험인자 수치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 기 위해 t-test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남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의 수축기 혈압(122.76±0.34)은 비유병자의 수축기 혈압(118.56±0.21)보다 높았고, 치주질환 유병자의 이완기 혈압 (78.20±0.18)은 비유병자의 이완기 혈압(79.34±0.22)보다 높았다. 당화혈색소 는 치주질환 유병자군(6.01±0.02)이 비유병자군(5.65±0.01)보다 높았다. 체질 량지수는 치주질환 유병자군(24.36±0.06)이 비유병자군(24.23±0.51)보다 높았 다. GOT는 치주질환 유병자군(25.56±0.37)이 비유병자군(23.86±0.20)보다 높 았다. GPT는 반대로 치주질환 유병자군(26.67±0.56)이 비유병자군(27.19±0.39) 보다 낮았다. 혈중 요소질소는 치주질환 유병자군(15.22±0.11)이 비유병자군 (14.36±0.06)보다 높았다. 혈중 크레아티닌은 치주질환 유병자군(0.97±0.00)과 비유병자군(0.97±0.01)이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요중 크레아티닌은 치주질환 유병자군(170.27±1.72)이 비유병자군(196.29±1.53)보다 낮았다. 요산 도는 치주질환 유병자군(5.62±0.02)이 비유병자군(5.67±0.01)보다 낮았다. 요 단백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349(9.3%)명, 비유병자군이 505(7.4%)명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많았다. 요당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279(6.6%)명, 비유병자군이 258(3.1%)명으로 치주질환 유 병자군에서 많았다. 요케톤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230(5.9%)명, 비유병자군이 486(7.8%)명으로 치주질환 비유병자군에서 많았다. 요잠혈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1,024(25.1%)명, 비유병자 군이 1,346(18.1%)명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많았다. 위 모든 결과가 통계 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여성대상자 중 치주질환 유병자의 수축기 혈압(121.75±0.40)은 비유병자의

(49)

(74.87±0.21)은 비유병자의 이완기 혈압(72.21±0.14)보다 높았다. 당화혈색소 는 치주질환 유병자군(6.01±0.03)이 비유병자군(5.64±0.01)보다 높았다. 체질 량지수는 치주질환 유병자군(24.42±0.08)이 비유병자군(22.97±0.05)보다 높았 다. GOT는 치주질환 유병자군(21.62±0.21)이 비유병자군(19.78±0.11)보다 높 았다. GPT는 치주질환 유병자군(19.27±0.30)이 비유병자군(17.04±0.17)보다 높 았다. 혈중 요소질소는 치주질환 유병자군(14.36±0.10)이 비유병자군 (12.98±0.05)보다 높았다. 혈중 크레아티닌은 치주질환 유병자군(0.72±0.00)이 비유병자군(0.71±0.00)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요중 크레아티닌은 치주질환 유 병자군(118.36±1.42)이 비유병자군(141.69±1.13)보다 낮았다. 요산도는 치주 질환 유병자군(5.76±0.02)과 비유병자군(5.76±0.01)이 큰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요단백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180(5.5%)명, 비 유병자군이 508(5.8%)명으로 치주질환 비유병자군에서 약간 많았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616). 요당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 군이 126(3.8%)명, 비유병자군이 166(1.5%)명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많았 다. 요케톤에서는 ‘양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118(3.7%)명, 비유병 자군이 654(7.2%)명으로 치주질환 비유병자군에서 많았다. 요잠혈에서는 ‘양 성’의 경우 치주질환 유병자군이 1,498(43.5%)명, 비유병자군이 3,952(39.3%) 명으로 치주질환 유병자군에서 많았다. 여성의 요단백 수치를 제외하고는 모 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50)

General risk factors Male p-value Female p-value

None Periodontitis None Periodontitis

SBP 118.56±0.21 122.76±0.34 <0.001 113.07±0.22 121.75±0.40 <0.001 DBP 78.20 ± 0.18 79.34±0.22 <0.001 72.21±0.14 74.87±0.21 <0.001 HbA1C 5.65±0.01 6.01±0.02 <0.001 5.64±0.01 6.01±0.03 <0.001 BMI 24.23±0.51 24.36±0.06 <0.001 22.97±0.05 24.42±0.08 <0.001 GOT 23.86±0.20 25.56±0.37 <0.001 19.78±0.11 21.62±0.21 <0.001 GPT 27.19±0.39 26.67±0.56 <0.001 17.04±0.17 19.27±0.30 <0.001 BUN 14.36±0.06 15.22±0.11 <0.001 12.98±0.05 14.36±0.10 <0.001 Blood creatinine 0.97±0.00 0.97±0.01 <0.001 0.71±0.00 0.72±0.00 <0.001 Urine creatinine 196.29±1.53 170.27±1.72 <0.001 141.69±1.13 118.36±1.42 <0.001 Urine pH 5.67±0.01 5.62±0.02 <0.001 5.76±0.01 5.76±0.02 <0.001 Proteinuria 0.011 0.616    Negative 6,167 (92.6) 3,556 (90.7) 9,434 (94.2) 3,232 (94.5)    Positive 505 (7.4) 349 (9.3) 508 (5.8) 180 (5.5) Urine glucose <0.001 <0.001    Negative 6,414 (96.9) 3,626 (93.4) 9,776 (98.5) 3,286 (96.2)    Positive 258 (3.1) 279 (6.6) 166 (1.5) 126 (3.8) Urine keton 0.02 <0.001    Negative 6,186 (92.2) 3,675 (94.1) 9,288 (92.8) 3,294 (96.3) Positive 486 (7.8) 230 (5.9) 654 (7.2) 118 (3.7) Urine blood <0.001 0.001    Negative 5,326 (81.9) 2,881 (75.0) 5,990 (60.7) 1,914 (56.5)    Positive 1,346 (18.1) 1,024 (25.0) 3,952 (39.3) 1,498 (43.5)

Table 11. Periodontitis prevalence rate according to General risk factor

(51)

E.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적 위험인자

다음은 성별에 따른 대상자의 치주질환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복합표 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전신적 위험인자 변수 중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따른 기술통계분석(t-test, chi-square test)에서 치주질환유병여부 와 관련성을 보였던 연령,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체질량 지수, 당화혈색 소, GOT, GPT, 요당, 요단백, 요잠혈 변수를 사용하였다. 남자는 연령이 1세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6배 높게 분석되었 다(p<0.001). 수축기 혈압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0.99배로 낮아졌고(p=0.021) 이완기 혈압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2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p<0.001). 체질량지수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2배 높아졌고(p=0.020). 당화혈색소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27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p<0.001). GOT는 수치 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1배로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p=0.001). 반면 GPT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라 0.99배로 낮 아짐을 알 수 있었다(p=0.024). 요잠혈은 음성에 비해 양성일수록 치주질환 승 산비가 1.24배 높아짐을 알 수 있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6). 요당과 요단백은 유의하지 않은 예측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여자는 연령이 1세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5배 높게 분석되었 다(p<0.001). 이완기 혈압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환 승산비가 1.01배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p=0.020). 체질량지수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주질 환 승산비가 1.05배 높아졌고(p<0.001) 당화혈색소는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치 주질환 승산비가 1.17배 높아짐을 알 수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수축기 혈압, GOT, GPT, 요당, 요단백, 요잠혈은 유의하지 않은 예측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복합표본 로지스틱회귀분석의 모형이 예측정확도를 만족하는지 ROC

(52)

curve를 그려보았다. ROC-curve의 아래쪽 면적을 통하여 구할 수 있는데 이 를 AUC(area under the curve)라 부른다. AUC가 1.0일 경우에는 완벽한 진단 검사로 볼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거의 드물다. 반면 AUC가 0.5 이하일 때 는 진담검사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AUC가 0.9에서 1.0미만일 때 매우 정확한 것이며 AUC가 0.7에서 0.9이하일 때 비교적 정확한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다(Greiner등, 2000). Figure 4에서 남성은 AUC값이 0.696으로 예측 정확도를 만족하지 못하였으나, Figure 5에서 여성은 AUC값이 0.702로 예측정 확도를 만족하였다.

(53)

General risk factors Male p-value Female p-value OR (95% CI) OR (95% CI) Age 1.06 (1.05 – .1.06) <0.001 1.05 (1.04 – 1.05) <0.001 SBP 0.99 (0.98 – 0.99) 0.021 0.99 (0.99 – 1.00) 0.288 DBP 1.02 (1.01 – 1.03) <0.001 1.01 (1.00 – 1.02) 0.020 BMI 1.02 (1.00 – 1.04) 0.020 1.05 (1.03 – 1.07) <0.001 HbA1C 1.27 (1.18 – 1.38) <0.001 1.17 (1.07 – 1.28) 0.001 GOT 1.01 (1.00 – 1.02) 0.001 0.99 (0.99 – 1.01) 0.522 GPT 0.99 (0.99 – 0.99) 0.024 1.00 (0.99 – 1.01) 0.693 Urine glucose    Negative 1.00 - 1.00 -   Positive 0.85 (0.64 – 1.14) 0.272 1.18 (0.78 – 1.78) 0.424 Proteinuria    Negative 1.00 - 1.00 -   Positive 1.11 (0.88 – 1.39) 0.384 1.01 (0.78 – 1.30) 0.958 Urine blood    Negative 1.00 - 1.00 -   Positive 1.24 (1.06 – 1.44) 0.006 1.02 (0.91 – 1.14) 0.793

Table 12. General risk factors influencing periodontitis

(54)

Figure 4.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Male)

수치

Table 2. CPITN score principl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Table 3. Operational definition of general rick factor
Figure 1. Selection of study sample from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Table 4. Research variables
+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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