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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문서에서 외국도서관 정책자료 Ⅱ (페이지 182-186)

미국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 이하 LC)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기관 으로 미국의회를 위한 연구기관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으로 수백만 권의 단행본, 녹음자료, 사진, 지도, 필사자료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Capital Hill에 위치한 3개의 건물, 토마스 제퍼슨관(1897년 설립), 존 아담스관(1938년 설립), 제 임스 메디슨관(1981년 설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사명은 미국의회와 미국인들 이 정보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방대한 지식의 보고와 창 의성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LC는 어디와도 견줄 수 없는 세계적인 정보원으로서 거의 140백만 점 의 자료로 구성된 장서는, 470개 언어로 된 32백만 권 이상의 목록 작성된 단행본 과 기타 인쇄자료, 62백만 점 이상의 필사자료, 북미 최대의 희귀본 자료, 필름, 지도, 낱장악보, 녹음자료 등을 포함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LC를 현지 방문한 건수는 약 1.6백만 건 이상이며 대면상담, 전화, 서면 및 전자 응대를 통해 545,084건의 참고봉사가 제공되었다. 그리고 LC 는 총 141,847,810점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LC는 주제별로 세분되어 분명하게 명시된 장서정책선언으로 장서를 개발하고 수집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장서정책선언은 미국 정부, 학술단체, 일반 대 중, 미국의회를 위해 봉사하는 LC의 장서정책체계가 되고 이를 통해 장서를 개발 하고 기존 강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장서정책선언은 다양한 형식의 출판물, 지식, 기록물 등 전 범위를 포함한다. 단 기술농경 및 임상의학 분야는 제외되는데 이 분야는 미국국립농업도서관(National Agricultural Library), 미국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 정책선언은 20세기 중반부터 그 본체가 만들어져 왔으며 세 가 지 주요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원칙은 다음과 같다.

LC는 의회 및 여러 연방정부 관리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행본과 기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어야 한다.

LC는 (원본이던지 사본이던지 간에) 미국인들의 삶과 업적을 기록한 모든 단 행본과 기타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어야 한다.

LC는 유용한 특정 형태의 자료, 타문화에 대한 기록, 과거와 현재에 대한 기 록을 소장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미국인들이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타문화 및 타문화 사람들에 대한 전체적, 대표적 서면기록 자료를 원본과 사본에 상 관없이 소장하고 있어야 한다.

이 장서정책선언은 2008년 11월 전체적으로 재검토되고 새롭게 개정되었다. 인 류학, 고고학 및 민족학, 컴퓨터 과학, 전자통신 & 인공지능, 요리 및 식품영양과 학, 무용, 환경과학, 재향군인역사와 같은 주제가 새로운 장서정책선언으로 추가되 었다.

LC는 장서정책선언을 매년 재검토하고 재개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선 언된 장서정책선언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음의 “LC 장서정책선언”과 같이 상세하 게 분류되어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추가 지침을 통해 ‘전자자원’과

‘웹아카이빙’을 따로 설명하고 있다. 이 추가지침은 장서정책선언 본문에 명시된 내용과 함께 적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LC 장서정책선언

지방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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