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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에너지소비(총괄표)

문서에서 (2016년기준) (페이지 157-200)

Summary

1 1. 조사개요

가. 조사 목적

에너지총조사는 매 3년마다 실시하는 에너지소비조사로서 우리나라 전 수요부문의 1년간 에너지소비 실태를 파악하여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

- 에너지총조사는 1981년에 시작되었으며, 2017년 조사는 제13차 조사

- 전국의 표본 사업체, 차량, 가구, 건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면접조사를 하였으며 전화조사, 우편조사, 이메일 조사 등을 병행

- 법적근거 : 에너지법 제19조제5항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제3항 나. 조사 기간 및 범위

조사대상기간 : 2016. 1. 1. ~ 12. 31.(1년간)

조사실시기간 : 2017. 7. ~ 2018. 1.(약 6.5개월)

조사범위

- 산업, 수송, 가정, 상업・공공 및 대형건물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전국 약 40,000개 사업체, 차량, 가구, 건물에 대해 표본조사(광업 및 제조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산업부문 온실가스배출량 조사 및 DB구축” 사업의 조사결과 인용)

전체 표본 크기

- 2014년 38,000개에서 2017년 40,000개로 약 5% 증가 다. 조사체계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시행 :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조사기관 : (유)닐슨컴퍼니코리아, (주)메트릭스코퍼레이션

Ⅴ. 2017년 에너지총조사 결과 요약

결과 요약

2 2017년 에너지총조사 결과의 특징

2016년 수요부문의 전체 에너지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4% 증가한

215,419천toe로 대부분 산업부문의 원료용 소비(납사, 유연탄) 증가에 기인 - 전체 증가량의 대부분이 석유와 석탄에 의한 것이며, 석유 중 석유화학 원료용

으로 소비되는 납사(기여율 40.1%)와 석탄 중 철강산업의 원료로 소비되는 유

연탄(16.5%)의 에너지소비 증가 기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력은 대부분 산업부문에서 증가하였으며 다른 업종에 비해 화학물질 및 화학 제품 제조업(연평균 4.7%)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8.6%)에서 소비가 빠르게 증가

에너지소비(천toe) 비중(%) 소비 변화

2013년(A) 2016년(B) 2013년 2016년 차이(B-A) 기여율(%)

석탄 26,189 27,887 13.1 12.9 1,697 11.3

(유연탄) (23,565) (26,052) (11.8) (12.1) (2,487) (16.5)

석유 100,621 111,050 50.2 51.6 10,429 69.2

(경유) (22,772) (24,507) (11.4) (11.4) (1,735) (11.5) (납사) (46,637) (52,676) (23.3) (24.5) (6,039) (40.1)

천연가스 27,391 25,613 13.7 11.9 -1,778 -11.8

전력 40,353 43,765 20.1 20.3 3,411 22.6

열․기타 5,792 7,104 2.9 3.3 1,312 8.7

합계 200,347 215,419 100.0 100.0 15,072 100.0

<표 Ⅴ-1> 에너지원별 소비 변화 기여율

주) 열에너지는 지역냉․난방, 기타는 신재생에너지임.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제고 노력에 따라 수송, 상업․공공, 가정부문의 단위당 에너지 소비량 감소

- 2016년 자가용승용차(휘발유차, 중형 기준)의 대당 연료소비량은 2013년에 비해

주행거리가 1,018㎞ 증가(11,289㎞ → 12,308㎞)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행연비가

결과 요약 원단위는 1.4% 감소(2.70Mcal/만원 → 2.6Mcal/만원)

- 대형건물은 사업체당 에너지소비량은 연평균 1.6% 증가하였음에도 연면적당 에너지소비는 3.4% 감소(179.0Mcal/㎡ → 161.5Mcal/㎡)하였으며, 연면적당 전력 소비량도 3.0% 감소(115.9kWh/㎡ → 105.7kWh/㎡)

- 2016년 가구당 에너지소비는 에너지절약․효율제고 및 2인 이하 가구수의 증가로

2013년 대비 연평균 3.6% 감소(1.202toe → 1.078toe)

2016년 수요부문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산업 및 수송부문의 비중은 2013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가정 및 상업․공공 비중은 감소

- 산업부문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원료 용 소비 증가로 인해 2013년에 비해 1%p 증가하였으며, 수송부문은 저유가 및 연료가격 하락25)의 영향으로 0.7%p 증가

- 가정 및 상업․공공은 2013년에 비해 2016년 겨울철 난방용 에너지수요가 감소26) 함에 따라 소비 비중이 각각 1.4%p, 0.3%p 감소

가. 산업부문

2013~2016년 기간 동안 산업부문 에너지소비량은 연평균 3.0% 증가하였으며,

수요부문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3년 59.4%에서 2016년 60.4%로 소폭 증가

- 산업부문의 점유율 확대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철강, 석유화학, 조립금속업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등) 등 에너지(전기) 다소비업종 중심의 산업구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임.

- 에너지원별로 보면 2013년에 비해 천연가스는 연평균 2.2% 감소27)하고 기타 에너지는 9.1% 증가28)하였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에너지원의 소비는 고르게 증가

25) 원유수입가격(USD/bbl) : (’13년) 108.3 → (’16년) 41.1 (연평균 27.6%↓) 경유 소비자가격(원/ℓ) : (’13년) 1,729.6 → (’16년) 1,182.5 (연평균 11.9%↓) 휘발유 소비자가격(원/ℓ) : (’13년) 1,924.5 → (’16년) 1,402.6 (연평균 10.0%↓) 자료) 에너지통계월보(에너지경제연구원)

26) 난방도일 : (’13년) 2908.0 → (’16년) 2589.7 (10.9%↓), 자료) 에너지통계월보(에너지경제연구원)

27) 천연가스 소비 감소의 대부분은 제조업의 기타용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냉․난방용 에너지소비를 포함하는 기타용에서 기후 여건 변화로 인해 난방용 에너지소비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28) 광업 및 제조업에서의 신탄 분류 기준 변경으로 인한 결과임. 2013년까지는 광업 및 제조업에서 소비된 신탄을 기타석탄으로 분

제조업은 산업부문 에너지소비의 95.8%를 점유하고 있으며, 용도별 에너지소비 분석 결과 원료용 소비 비중은 증가하고 설비용 소비 비중은 감소

- 원료용 소비 비중은 2013년 59.1%에서 2016년 61.4%(2.3%p)로 증가하였으며 설비용 비중은 37.6%에서 35.4%(2.2%p)로 감소

- 석유화학 및 철강 산업의 제품생산량 증가29)가 지속됨에 따라 2007년 이후 원료용 에너지소비 비중이 꾸준히 증가

농림어업의 에너지원별 소비 구조는 농사용 설비의 연료가 석유에서 전기로 대체 됨에 따라 석유류 비중은 낮아지는 반면, 전력 소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 농사용 전기 건조기, 난방기, 온풍기 등의 보급 확대로 2013년 대비 장비 및

설비의 전력소비는 연평균 5.6% 증가하였으며, 건물용 소비도 10.9% 증가 나. 수송부문

소비 에너지원이 대부분 석유인 수송부문은 2013~2016년 기간 동안 연료 가격 하락, 수송실적의 증가 등으로 연평균 3.6% 증가하였음. 운수업에서는 육상운송업을 제외한 나머지 세부 업종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육상운송업에서는 택시의 주행거리 감소30)로 인해 에너지소비가 연평균 0.5%

소폭 감소

- 항공운송업의 경우 2013년 대비 연평균 5.2%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객 수송량의 증가31)가 에너지소비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

2016년도 관·자가용차량의 연료소비량은 26,259천toe로 2013년 대비 연평균 2.3%

증가

관․자가용차량의 대당 에너지소비량은 2013년 대비 약 0.8ℓ 감소하였으나, 보급 대수 증가로 인해 전체 에너지소비량은 연평균 2.3% 증가

29) 전로강생산량(천톤) : (’07년) 27,561 → (’10년) 34,113 → (’13년) 40,294 → (’16년) 47,521 기초유분생산량(천톤) : (’07년) 20,860 → (’10년) 23,043 → (’13년) 24,990 → (’16년) 27,334

결과 요약 - 대당 연료소비량은 소폭 감소32)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연비가 낮은 승용 중․대형차

보유 비중이 증가33)함에 따라 전체 에너지소비량 증가

- 대당 연료소비량의 경우 연평균 주행거리의 증가34)에도 불구하고 연료효율 개선35)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연평균 주행거리 증가는 연료가격 하락으로 인한 자동차 이용 빈도 증가, 출․퇴근용 사용 비중 확대 및 출․퇴근 편도거리 증가 등에 기인36)

관․자가용차량의 연료별 에너지소비는 연료효율37) 개선에도 불구하고 등록대수 증가의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소비량은 증가한 반면, 차량 등록대수가 감소한 LPG 소비량은 감소

- 2013년 대비 연료소비량은 연평균 휘발유 2.0% 증가, 경유 4.4% 증가, LPG 6.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 연료별 차량 등록대수는 휘발유와 경유의 경우 각각 연평균 2.5%, 경유 7.3% 증가한 반면 LPG는 4.0% 감소

향후 차량 교체 시 사용 연료와 차급 선택’에 대한 설문 결과, 선호도는 휘발유 (56.3%)와 2,000~2,500cc(43.7%) 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

- 사용 연료의 경우 2013년에 비해 경유에 대한 선호는 크게 감소(6.8%p)하였으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선호는 소폭 증가(1.5%p)한 것으로 나타나, 경유 차량에 대한 선호가 하이브리드 차량보다는 휘발유38) 차량으로 이전된 것으로 추정 - 차급의 경우 2013년에 비해 2,000cc 미만 중․소형차에 대한 선호는 감소(16.0%p)한

반면 2,000cc 이상 대형승용차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남.

32) 자가용승용차(휘발유차, 중형 기준)의 대당 연료소비량 : (’13년) 1,203.8ℓ → (’16년) 1,203.0ℓ 33) 자동차 등록대수(천대) : (’13년) 18,258 → (’16년) 20,402 (연평균 3.8%↑)

’16년 등록대수 비중(%) : (경․소형) 14.4(2.1%p↓), (중․대형) 66.6(3.8%p↑), (승합차) 3.8(0.9%p↓), (화물) 15.2(0.8%p↓) 자료) 국토교통통계연보(2017, 국토교통부)

34) 자가용승용차(휘발유, 중형)의 대당 주행거리(㎞) : (’13년) 11,289 → (’16년) 12,307 (연평균 2.9%↑) 35) 자가용승용차(휘발유, 중형)의 연비(㎞/ℓ) : (’13년) 9.38 → (’16년) 10.23 (연평균 2.9%↑) 36) 자가용승용차 운행률(%) : (’13년) 78.5 → (’16년) 80.0 (1.5%p↑)

’16년 차량 사용용도 비중(%) : (출․퇴근용) 62.3(9%p↑), (업무․사업용) 11.7(3.5%p↓), (가사용) 26.0(5.5%p↓) 자가용승용차 출․퇴근 편도거리 : (’13년) 14.8㎞ → (’16년) 17.9㎞ (연평균 6.5%↑)

37) 연료별 차량 연비(중형 기준) : 휘발유 (’13년) 9.38㎞/ℓ → (’16년) 10.23㎞/ℓ (연평균 2.9%↑) 경유 (’13년) 11.41㎞/ℓ → (’16년) 11.57㎞/ℓ (연평균 0.5%↑) LPG (’13년) 7.2㎞/ℓ → (’16년) 7.4㎞/ℓ (연평균 0.9%↑)

다. 상업․공공, 대형건물

상업․공공부문의 용도별 소비 구성은 난방․온수용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30.0%), 냉방용(24.4%), 조명용(13.1%), 동력용(8.1%)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기후 여건의 변화39)로 2013년 대비 난방・온수용의 비중은 4.5%p, 동력용은 2.2%p 감소한 반면, 냉방용(0.2%p), 조명용(1.2%p), 취사・기타용(5.2%p)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에너지원별로는 전력의 소비 비중이 67.1%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난방용 설비의 보급 확대40)와 조명용 소비의 증가 등에 기인

- 사업체당 에너지소비량과 부가가치 원단위는 모두 개선41)된 것으로 나타났음. 사업체당 에너지소비가 가장 많은 업종은 공공서비스(11.94toe)이며, 부가가치 원단위가 가장 높은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18.81toe)인 것으로 나타남.

연간 2,000toe 이상을 소비하는 대형건물 부문에서는 에너지소비의 전력화 현상이

지속되어, 전력의 소비 비중(56.3%)이 지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42)

- 전력 소비의 증가는 건물의 대형화에 따른 동력 수요 증가, 쾌적한 건물환경 조성을 위한 냉・난방 및 조명 서비스 증대, 정보화 추진에 따른 통신 및 전산 설비의 증설, 전열기기의 보급 확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

- 건물의 에너지효율 수준을 나타내는 연면적당 에너지소비량은 2013년 대비 연

평균 3.4% 감소43)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상당 부분 고효율기기 보급, 건물

효율 등급제 강화, 정부의 소비 규제 등의 에너지절약․효율정책의 성과인 것으로 추정

39) 난방도일 : (’13년) 2,908.0 → (’16년) 2,589.7 (10.9%↓) 냉방도일 : (’13년) 908.9 → (’16년) 976.7 (7.5%↑) 자료) 에너지통계월보(에너지경제연구원)

40) 표본사업체의 전기 사용 난방설비(EHP+온풍기) 점유율은 64.2%, 냉방설비(EHP+패키지/룸에어컨) 점유율은 79.8%

41) 사업체당 에너지소비량(toe) : (’10년) 6.62 → (’13년) 6.74 → ('16년) 6.60

결과 요약 - 건물용도별 연면적당 에너지소비는 통신용과 교육용에서 각각 연평균 6.9%, 1.0%

증가한 반면, 나머지 용도에서는 모두 감소

- 통신용의 경우 통신 관련 IT 및 전산시스템의 설비용 및 설비 냉각용 전력 소비가 많음에 따라 연면적당 에너지소비와 연면적당 전력소비량 모두 다른 용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통신용은 연면적당 에너지소비량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반면, 나머지 용도의 경우 건물 운전관리 효율화, 설비 효율 향상 등의 영향으로 면적당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44)

라. 가정부문

가정부문 에너지소비는 2013년 대비 연평균 2.0% 감소하였으며, 2인 이하 가구 수 증가45)로 인해 가구당 에너지소비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46) - 가정부문 전체 에너지소비 감소는 2013년과 비교 시 기후 여건 변화로 인한

난방용 에너지수요 감소 및 천연가스(도시가스) 감소에 기인

- 가구당 에너지소비량은 2013년 대비 3.6% 감소하였으며, 1인당 소비는 2.6%

감소47)

가구당 에너지소비는 주거면적, 가구원수, 소득이 커질수록 증가48)하며, 신재생에 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에너지소비량이 일반가 구에 비해 1.9배 많은 것으로 집계됨.49)

44) 면적당 에너지소비량(Mcal/㎡) : 통신/인터넷 (’10년) 641.1 → (’13년) 961.1 → (’16년) 1207.3 병원 (’10년) 171.7 → (’13년) 191.6 → (’16년) 194.3 호텔 (’10년) 147.1 → (’13년) 151.3 → (’16년) 158.4

45) 2인 이하 가구 수(비중) : (’10년) 8,357천(47.8%) → (’13년) 9,388천(51.1%) → (’16년) 10,494천(54.4%) 자료) 추계가구(2015, 통계청)

46) 2인 이하 가구 수 증가(가구 규모 감소)에 따라 가구당 에너지소비와 및 1인당 에너지소비량은 가정부문 전체 에너지소비 감소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

47) 가구당 에너지소비량(toe/가구) : (’10년) 1.253 → (’13년) 1.202 → (’16년) 1.078 1인당 에너지소비량(toe/인) : (’10년) 0.442 → (’13년) 0.438 → (’16년) 0.405 자료) 가구수와 인구수는 추계가구, 추계인구수 이용(통계청)

48) ’16년 주거면적별 가구당소비량(33㎡미만=100) : (33~66㎡) 145, (66~99㎡) 184, (66~132㎡) 210, (132~165㎡) 252, (165㎡이상) 269

’16년 가구원수별 가구당소비량(1인=100) : (2인) 134, (3인) 149, (4인) 173, (5인) 180, (6인이상) 181

’16년 월평균소득별 가구당소비량(100만원미만=100) : (100~200만원) 112, (200~300만원) 116, (300~400만원) 136, (400~500만원) 151, (500~600만원) 152, (600만원이상)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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