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천연가스 수급 변화 9)

▣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생산 현황

¡ (세계)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생산은 3,768.4Bcm 규모로 2016년(3,636.4Bcm) 대비 3.6% 증가하였으며, 2009년 이후 연평균 2.6% 증가하였음.

‒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생산 증가(▲132.0Bcm)는 러시아(▲49.8Bcm, ▲7.7%) 가 주도하였으며, 세계 5대 천연가스 생산국(미국, 러시아, 이란, 캐나다, 카타르) 의 생산 비중은 53.6%를 차지하여 2016년 53.2% 대비 소폭 상승하였음.

¡ (OECD국가) 2017년 OECD국가의 천연가스 생산은 2016년 생산(1,318.9Bcm) 보다 2.3% 증가한 1,348.8Bcm을 기록하였음.

‒ (미국) 2017년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규모는 760.4Bcm 규모에 달하였으며, 증산 규모는 5.2Bcm 수준으로 2010년대 초반 셰일 혁명 초기에 비해서 미미한 증가 를 기록하였음.

‒ (호주) 호주의 천연가스 생산 능력은 2004년 이후 3배 이상 증가하여 2016년에 는 세계 10위, 2017년에는 세계 8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으로 성장하였음. 2016~

2017년 기간 중 호주의 천연가스 증산규모는 18.4Bcm에 달하여 2017년 생산 량이 105.3Bcm을 기록함.

‒ (캐나다) 2017년에도 꾸준한 생산 증대(▲10.2Bcm)를 보여,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증가량을 기록하였으며, 2017년 생산 규모는 184Bcm에 달하 였음.

‒ (노르웨이) 노르웨이 2017년 천연가스 생산 규모는 2016년 대비 6.3% 증가를 보이며, 노르웨이 사상 최고치(128.2Bcm)를 기록하였음.

‒ (네덜란드) 지진 위험에 대비하여 주요 가스전인 Groningen의 생산 상한선을 엄격히 제한함에 따라, 2017년 천연가스 생산 규모는 전년 대비 6.8Bcm 축소된 46.3Bcm 수준에 머물렀음.

・ 네덜란드 정부는 2030년까지 Groningen 가스전을 완전히 폐쇄할 계획임.

‒ (멕시코) 기존 유전의 생산 위축 및 신규 가스전 개발 지연 등으로 인해 2017년 천연가스 생산 규모는 전년 대비 5.1Bcm 감소한 31.6Bcm에 그침.

¡ (非OECD국가) 2017년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생산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GECF(Gas Exporting Countries Forum) 국가들이 생산 증가 (▲

75.0Bcm, 5.6%)를 주도하였음.

9) 본 장은 인사이트 제18-35호(10.8일자) pp.3~15를 인용하였으며, 일부 내용은 수정・보완하였음.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생산은 3.768.4Bcm으로 2009년 이후 연평균 2.6%

증가”

“2017년 OECD국가의 천연가스 생산은 2016년 대비 2.3% 증가”

‒ GECF 회원국은 알제리, 볼리비아, 이집트, 적도기니, 이란, 리비아, 나이지리아, 카타르, 러시아, 트리니다드토바고, 아랍에미리트, 베네수엘라로 구성되어 있음.

・ (러시아) 2017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2016년보다 49.8Bcm 늘어난 694.0Bcm을 기록함으로써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생산량 제고를 견인하였음. 이는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생산 증가분의 37.7%에 해당함.

・ (이란) 이란은 2017년에도 전년 대비 7.0% 증가한 213.8Bcm을 생산하여, 21 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며, 2006년부터 연평균 8.1%의 성장세를 시현 하였음.

・ (카타르) 세계 5위 천연가스 생산국인 카타르의 2017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대비 0.1%(0.2Bcm) 소폭 증가한 169.1Bcm을 기록함.

‒ 非GECF 국가들의 생산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002.6Bcm을 기록하여 처 음으로 1Tcm를 초과하였고, 특히 말레이시아, 중국, 사우디, 브라질이 최대 증 가율을 보임. 이들 국가들의 세계 천연가스 생산 점유율은 1990년 19.8%에서 2017년 26.6%로 증가하였음.

・ (중국) 2017년 천연가스 생산량은 141.7Bcm로서 전년 대비 4.8Bcm 증가하여 세계 6위의 천연가스 생산국 위상을 유지하고 있음.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 Overview”

< 세계 천연가스 권역별 생산 변화 추이(1973~2017년) >

(단위 : Bcm)

▣ 세계 천연가스(PNG, LNG) 수출입 변화

¡ 2017년 천연가스 수출규모는 1.2Tcm 수준으로 전년 대비 92.0Bcm 가량 증가하 였으며, 천연가스 수출량 중 LNG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31.7%에서 2017 년 32.9%로 소폭 상승함.

‒ OECD국가의 2017년 천연가스 수입량은 예년보다 8.9% 증가한 863.4Bcm 규

“2017년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생산 증가는 GECF 국가들이 주도”

“특히 러시아는 전 세계 천연가스 생산 증가분의 37.7%를 차지”

모로 전 세계 수입량의 72.1%를 차지하였음.

¡ (PNG 수출) 2017년 세계 PNG 수출규모는 801.9Bcm 수준으로 2016년(749.0Bcm) 대비 7.1% 증가를 시현하였음.

‒ 주요 PNG 수출시장은 OECD국가로, 2017년 對OECD국가 PNG 수출규모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619.1Bcm 수준으로 수출비중은 77.2%에 달하였음.

‒ 반면, 非OECD국가로의 수출은 182.8Bcm 수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

1.2%)에 머물렀음.

‒ (러시아) 2017년 러시아의 對OECD국가 PNG 수출은 전년보다 23.3Bcm 증가한 195.6Bcm 수준으로 러시아는 對OECD국가의 최대 PNG 공급국가(31.6%)로 역 할 하였음.

・ 러시아의 非OECD국가에 대한 PNG 수출이 2016년 35.3Bcm에서 2017년 37.2Bcm으로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는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치고 非OECD국 가에게도 최대의 PNG 수출국 위상을 가지게 되었음.

‒ (노르웨이) 2017년 노르웨이의 對OECD국가 PNG 수출은 전년보다 14.4Bcm 증가한 105.4Bcm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영국(35.8Bcm), 네덜란드(24.8Bcm), 프랑스(20.5Bcm) 등 인접 국가들이었음.

‒ (투르크메니스탄) 2016년 최대 非OECD 수출국이었으나 2017년 수출량이 3.3Bcm 감소한 33.6Bcm에 그쳐, 전년 대비 1.9Bcm 증가한 러시아(37.2Bcm) 에게 최대 PNG 수출국 자리를 내어줌.

・ 투르크메니스탄의 非OECD국가 수출은 對중국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 며, 2017년의 경우 중국 수출비중이 95.8%(32.2Bcm)에 달하였음.

< 세계 주요 PNG 수출국별 수출변화 추이(2015~2017년) >

(단위 : Mcm)

2015 2016 2017p 증감 %

(’17/’15) 세계 PNG 수출 계* 720,085 748,995 801,905 11.4

・ 러시아 185,728 207,628 232,833 25.4

・ 노르웨이 104,041 91,003 105,441 1.3

・ 캐나다 74,342 82,596 83,832 12.8

・ 미국 48,682 58,055 62,053 27.5

・ 알제리 29,481 41,202 41,271 40.0

・ 투르크메니스탄 37,524 36,904 33,568 -10.5

・ 카타르 20,513 19,482 18,534 -9.6

・ 독일 15,031 14,386 17,034 13.3

・ 네덜란드 56,229 21,697 15,969 -71.6

・ 미얀마 15,673 14,983 15,100 -3.7

・ 볼리비아 17,684 14,824 14,001 -20.8

주 : *수출국별 PNG 수출 총량을 의미하며, 對OECD 및 非OECD 수 출량의 합계를 의미함.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2017년 러시아는 OECD 및

非OECD국가의 최대 PNG 공급국가로 역할”

“2017년

투르크메니스탄의 非OECD 수출에서 중국 수출비중은 95.8%(32.2Bcm) 를 기록”

¡ (PNG 수입) PNG 수입변화는 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러시 아産 PNG에 대한 OECD 유럽 국가들의 높은 의존도에 따른 결과임.

‒ (OECD 유럽국가) OECD국가 중 최대 천연가스 수입국인 독일의 2017년 PNG 수입량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19.5Bcm을 기록함.

・ 네덜란드 및 터키도 2017년 PNG 수입량이 각각 52.2Bcm과 44.4Bcm으로 예년보다 각각 18.1%, 14.5% 증가하여 OECD 유럽지역 PNG 수입량 증가를 주도함.

・ 특히, OECD 유럽 국가 중에서 2015~2017년 기간 중 PNG 수입에서 가장 큰 증가를 기록한 국가는 네덜란드이며, 2년간 증가율은 36.5%에 달하였음.

・ OECD 유럽지역 내 천연가스 수요는 증가하지만 생산이 감소하거나 정체상 태에 있기 때문에 PNG의 대외 의존도가 심화되었음. 특히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전체 수입량의 1/3을 초과하였음.

‒ (미국) PNG 수입이 3년 연속으로 증가하여 2017년에도 전년 대비 1.3Bcm 증가 한 83.9Bcm을 기록하였음.

・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국경 인접지역의 천연가스의 수급 불균형이 생길 시, 양국 간의 PNG 수출입을 통해 수급균형을 유지하고 있음. 미국은 남부지역 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미국가에 PNG로 수출하는 한편, 캐나다 천연가스 를 PNG로 수입하여 내수에 충당하고 있음. 2017년 미국의 PNG 수입 중 99.95%는 캐나다産임.

‒ (중국) 중국의 2016년 PNG 수입은 빠른 증가를 기록하였으나, 2017년 증가폭 이 크게 위축(1.4% 증가)되는 모습을 시현하였음.

・ 2017년 중국의 PNG 수입 둔화는 천연가스 도입이 LNG 수입으로 전환된 결 과로 보임.

‒ (우크라이나) 2016년 감소세 이후 2017년 PNG 수입량이 전년 대비 21.0% 증가 한 13.0Bcm을 기록하였음.

・ 2017년 우크라이나의 수입 증가량은 非OECD 유럽/유라시아 국가의 전년 대 비 2017년 수입량 증가분(6.3Bcm)의 1/3 이상을 차지하였음.

‒ (브라질) 2015년부터 이어져 온 PNG 수입 감소는 2017년에도 지속되었고, PNG 수입 규모는 2015년 대비 29.7%, 2016년 대비 12.0% 축소되어 非OECD 미주 지역의 PNG 수입 감소를 유발하였음.

“독일의 2017년 PNG 수입량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119.5Bcm을 기록”

“유럽지역 내 천연가스 생산 감소・정체로 OECD 유럽 국가의 PNG 대외 의존도가 심화”

“중국의 PNG 수입 증가폭은 2017년 1.4%에 그치며 전년 대비 증가폭이 위축”

2015 2016 2017p 증감%

(’17/’15)

OECD국가 535,363 568,312 619,106 15.6

・ 독일 102,517 97,379 119,471 16.5

・ 미국 74,368 82,622 83,870 12.8

・ 이탈리아 55,447 59,063 61,998 11.8

・ 네덜란드 38,227 44,206 52,190 36.5

・ 터키 40,778 38,726 44,353 8.8

・ 프랑스 38,957 39,690 39,329 1.0

非OECD국가 184,722 180,683 182,799 -1.0

・ 중국 33,073 39,648 40,218 21.6

・ 벨라루스 18,790 18,640 19,014 1.2

・ UAE 18,523 17,512 16,566 -10.6

・ 우크라이나 16,174 10,719 12,970 -19.8

・ 브라질 11,763 9,391 8,267 -29.7

・ 태국 11,673 10,983 11,100 -4.9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 세계 주요 PNG 수입국별 수입변화 추이(2015~2017년) >

(단위 : Mcm)

< 권역별 PNG 수입량 변화(2016~2017년) >

(단위 : Bcm)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 Overview”

¡ (LNG 수출) 2017년 세계 LNG 수출량은 2016년 348.8Bcm 보다 14.9% 증가 한 400.7Bcm을 기록하였음.

‒ (카타르) 2017년 LNG 수출량은 106.9Bcm으로 전년 대비 7.2% 늘었지만 점유율 은 2016년 28.6%보다 하락한 26.7%를 기록함. 그러나 여전히 對OECD국가의 최대 LNG 수출국 위상을 유지하였음.

‒ (호주) 호주는 세계 2위의 LNG 수출국으로서 2017년 72.3Bcm 규모의 수출실 적을 기록하였음.

・ 특히 호주는 2017년 對한국 및 對일본 수출을 확대(▲9.0Bcm)하여,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최대 LNG 공급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였음.

“PNG 수입변화는 유럽국가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이는 러시아産 PNG에 대한 OECD 유럽 국가들의 높은 의존도에 기인”

“2017년 전 세계 LNG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400.7Bcm을 기록”

‒ (미국) 2017년 LNG 수출 규모는 2016년(4.9Bcm) 보다 5배, 2015년(0.4Bcm) 보다 60배가량 증가한 23.8Bcm을 기록하였으며, 그중 40%(9.6Bcm)는 멕시코 로 수출하였음.

¡ (LNG 수입) 2017년 LNG 수입량은 2016년 348.8Bcm에서 51.9Bcm 증가한 400.7Bcm에 달하였음.

‒ (일본) 일본은 세계 최대 LNG 수입국으로 2017년 LNG 수입 규모는 2016년 116.5Bcm 수준에서 1.2Bcm 감소한 115.3Bcm을 기록하였음.

・ 일본의 세계 LNG 수입 점유율은 2015년 35.1%, 2016년 33.4%, 2017년 28.8% 등으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음.

‒ (중국) 2017년 중국의 LNG 수입은 49.6Bcm 규모로 전년 대비 59.6%(▲

18.5Bcm) 증가하여 세계 2위의 LNG 수입국 위상을 가지게 되었음.

‒ (한국) 한국의 LNG 수입은 2017년 48.7Bcm 규모에 달했으며, OECD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LNG 수입의 28.5%를 차지하였음.

‒ (영국) 영국의 LNG 수입은 2015년부터 꾸준히 수입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3.1Bcm 규모의 감소(2016년 3.1Bcm 감소)를 기록하였음.

‒ (이집트) 2015~2016년 급격한 수입량 증가(155.5%)를 보였던 이집트는 국내 생산량 증가를 통해 LNG 수입을 대체함에 따라 2017년 LNG 수입은 전년 대 비 18.6% 하락한 14.5Bcm을 기록하였음.

2015 2016 2017p 증감%

(’17/’15) 세계 LNG 수출 계 327,318 348,783 400,676 22.4

・카타르 99,382 99,662 106,908 7.6

・호주 37,405 54,554 72,268 93.2

・말레이시아 33,332 33,472 34,514 3.5

・나이지리아 24,847 22,361 27,505 10.7

・미국 384 4,870 23,801 6,098.2

・인도네시아 21,513 21,555 21,140 -1.7

・알제리 15,726 14,697 15,420 -1.9

・러시아 13,287 14,897 14,702 10.6

・트리니다드토바고 16,617 13,618 13,803 -16.9

・오만 10,395 10,915 11,135 7.1

・파푸아뉴기니 9,596 10,123 10,588 10.3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 세계 주요 LNG 수출국별 수출변화 추이(2015~2017년) >

(단위 : Mcm)

“세계 최대 LNG 수입국인 일본의 2017년 LNG 수입은 전년 대비 1.2Bcm 감소한 115.3Bcm 기록”

“2017년 중국의 LNG 수입은 49.6Bcm 규모로 전년 대비 59.6%

증가하여 세계 2위의 LNG 수입국 달성”

주 : 교역량 400mcm 이하는 표시하지 않음.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 Overview”

< 2017년 對OECD국가 LNG 무역 >

(단위 : Bcm)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 Overview”

< 세계 권역별 PNG 수입량 변화(2016~2017년) >

(단위 : Bcm)

2015 2016 2017p 증감%

(’17/’15) 세계 LNG 수입 계 327,318 348,783 400,676 22.4

・일본 114,848 116,467 115,285 0.4

・중국 25,163 31,052 49,571 97.0

・한국 43,430 44,172 48,651 12.0

・인도 19,136 23,723 24,435 27.7

・대만 17,225 17,949 19,974 16.0

・스페인 13,513 13,627 16,362 21.1

・이집트 6,973 17,813 14,503 108.0

・멕시코 6,809 5,126 12,395 82.0

・터키 7,649 7,626 10,768 40.8

・프랑스 5,534 6,850 9,379 69.5

・영국 13,649 10,478 7,358 -46.1

자료 : IEA(2018), “Natural Ga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 세계 주요 LNG 수입국별 수입변화 추이(2015~2017년) >

(단위 : Mcm)

▣ 세계 천연가스 소비 변화

¡ 세계 천연가스 소비량은 2008년 이후 해마다 증가하여 2017년에는 2016년 대비 3.2% 증가한 3,755.7Bcm을 기록하였음.

‒ (OECD국가) 2017년 OECD국가의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보다 1.7% 증가한 1,740.6Bcm을 기록하였음.

・ (OECD 유럽) 2017년 OECD 유럽 국가들의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526.2Bcm 규모에 달하였으며, 독일(93.4Bcm, ▲5.4Bcm). 이탈리아 (75.2Bcm, ▲4.2Bcm), 터키(53.6Bcm, ▲7.2Bcm) 등이 소비 증가를 주도하였음.

반면, 영국의 천연가스 소비는 2010~2017년 기간 동안 연평균 3.1% 하락하여 2017년 79.6Bcm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발전부문에서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연료전환이 더딘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OECD 미주) 2017년 OECD 미주 국가들의 천연가스 소비는 978.4Bcm에 달 하였으며, 캐나다의 수요증가분(▲14.5Bcm)이 미국의 감소분(▼9.5Bcm)을 상 쇄시켜 전체적으로는 0.7% 증가한 978.4Bcm을 기록하였음.

・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 OECD 아시아 권역의 2017년 천연가스 소비 규모는 한국과 일본의 소비가 각각 130.1Bcm, 45.3Bcm 수준을 기록하여 전 년 대비 1.7Bcm, 1.0Bcm 하락했으나, 호주의 소비 규모가 45.2Bcm 수준으로 전년 대비 2.0Bcm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소폭(▼0.7Bcm) 감소한 235.9Bcm을 기록하였음.

¡ (非OECD국가) 2017년도에도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보다 4.5%

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5.1Bcm 규모에 달하였음.

‒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2008년부터 OECD국가를 앞질렀고, 그 격 차가 심화되어, 2017년의 경우 전 세계 소비량의 53.7%를 차지하였음.

‒ 2017년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 규모는 231.9Bcm 수준으로 전 세계 소비의 6.2%를 차지하였으며, 단일 국가로는 세계 3위의 소비국 위상을 확고히 하였음.

・ 특히 2010~2017년 기간 중 중국의 소비 증가는 연평균 12.1%를 기록하였으며,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 증가가 세계 천연가스 소비 규모 변화를 견인하고 있음.

▣ 용도별 천연가스 소비 변화

¡ 발전부문 천연가스 소비 변화

‒ (OECD국가) 2016년 OECD국가의 발전용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대비 5.8% 증 가한 651.0Bcm 수준으로 전체 천연가스 소비 중 38.0%를 차지하였음.

・ OECD국가의 천연가스 소비의 발전용 비중은 2014년 35.1%, 2015년 37.1%,

“2017년 세계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대비 3.2%

증가하여 3,756Bcm 기록”

“영국의 천연가스 소비는

2010~2017년 연평균 3.1%

하락하여 2017년 79.6Bcm을 기록”

“2017년 非OECD국가의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대비 4.5%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2,015.1Bcm 기록”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