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역할 변화 10)

▣ 세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현황

¡ 2016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3.5% 증가하여 1,882Mtoe 수준에 달하였으며, 세계 1차에너지 공급(13,761Mtoe)에서 13.7%를 담당하게 되었음.

‒ 신재생에너지 공급은 1990년 이후 연평균 2.0% 규모로 증가하여, 세계 1차에너 지 공급증가(1.7%)를 상회하는 속도로 성장해왔음.

‒ 신재생에너지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원은 전통재생에너지원(고 체 바이오 및 신탄)으로 총 신재생에너지의 62.4%를 차지하였으며, 수력이 두 번째 재생에너지원으로 18.6%를 차지하면서 중요한 전력공급원으로 역할을 수 행하였음.

‒ 태양광 및 풍력은 1990년 이후 각각 연평균 37.3%와 23.6%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바이오가스, 태양열, 액체 바이오연료도 연평균 두 자리 수(12.3%, 11.5%, 10%)의 증가율을 시현하였음.

¡ 2016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43.1%는 주거용, 상업 및 공공 부문에 공급되었고, 36.5%는 전력・열 생산에 사용되었음.

‒ OECD국가에서는 재생에너지의 절반 이상이 전력・열 생산 등 전환부문에서 사 용되었으나, 非OECD국가,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주거용 고체 바이오연료 형태 로 사용되었음.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2016년 세계 연료별 1차에너지 공급 비중 >

10) 본 장은 인사이트 제18-37호(10.22일자) pp.3~17를 인용하였으며, 일부 내용은 수정・보완하였음.

“2016년 세계 신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1,882Mtoe 수준”

“2016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43.1%는 주거용, 상업 및 공공 부문에 공급”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2016년 세계 재생에너지원별 재생에너지 공급 비중 >

주: 양수발전 제외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2016년 권역별 재생에너지 공급 비율 >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세계 재생에너지 공급 연평균 증가율(1990~2016년) >

권역

1차에너지 공급 (Mtoe, %) 1차에너지 공급 중

재생에너지원별 구성 (%) 1차에너지

공급(A) (Mtoe)

재생에너지 공급(B)

(Mtoe)

재생에너지 비중(B/A)

(%)

수력

지열, 태양광(열), 풍력, 조력

바이오연료, 재생가능

폐기물

전 세계 13,761.4 1,881.8 13.7 18.6 12.0 69.5

< 주요 권역 >

・ OECD 5,274.8 520.9 9.9 23.3 22.3 54.4

・ 非OECD

- 아프리카 817.8 405.2 49.5 2.5 1.3 96.3

- 미주 617.1 190.6 30.9 30.5 4.3 65.3

- 아시아

(중국제외) 1,816.3 447.5 24.6 6.9 7.7 85.4

- 중국 2,972.5 266.6 9.0 37.5 22 40.5

- 유럽/

유라시아 1,130.4 47.9 4.2 56.6 3.7 39.7

- 중동 734.1 3.1 0.4 57.9 13.5 28.6

< 주요 국가* >

・ 중국 2,958.0 266.5 9.0 37.5 22.0 40.5

・ 미국 2,166.6 156.2 7.2 14.8 22.8 62.4

・ 인도 862.4 208.9 24.2 5.7 2.8 91.6

・ 러시아 732.4 19.0 2.6 83.7 0.9 15.4

・ 일본 425.6 22.3 5.2 30.5 33.6 36.0

・ 독일 310.1 38.9 12.5 4.5 28.2 67.3

・ 브라질 284.5 121.7 42.8 26.9 3.0 70.1

・ 한국 282.4 4.3 1.5 5.7 19.0 75.3

・ 캐나다 280.1 48.8 17.4 68.2 6.0 25.7

・ 이란 247.7 1.9 0.8 72.5 1.1 26.4

주 : *‘주요 국가’는 2016년 1차에너지 공급량 기준 상위 10개국으로 함.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 2016년 주요 권역 및 국가별 재생에너지원 1차에너지 공급 구조 >

(단위 : Mtoe, %)

권역

최종에너지 소비 (Mtoe, %) 최종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원별 구성 (%) 최종에너지

소비 (Mtoe)

재생에너지 공급 (Mtoe)

재생에너지 비중

(%)

지열, 태양광

재생가능 폐기물, 바이오가스

고체 바이오 연료

액체 바이오 연료

전 세계 9,555.3 1,083.4 11.3 4.0 1.2 87.1 7.7

< 주요 권역 >

・ OECD 3,668.9 205.8 5.6 4.8 2.2 65.4 27.6

・ 非OECD

- 아프리카 594.1 319.7 53.8 0.1 0.0 99.9 0.0

- 미주 461.4 93.6 20.3 0.9 0.0 79.2 20.0

- 아시아

(중국제외) 1,257.5 330.9 26.3 0.2 0.3 97.9 1.6

- 중국 1,978.5 116.9 5.9 27.1 6.2 64.7 2.0

- 유럽/

유라시아 713.5 15.5 2.2 1.4 0.5 94.0 4.0

- 중동 483.0 1.0 0.2 18.7 - 81.3

-< 주요 국가* >

・ 중국 1,969.4 116.8 5.9 27.1 6.2 64.7 2.0

・ 미국 1,515.0 82.3 5.4 2.7 0.5 48.3 48.5

・ 인도 572.3 163.6 28.6 0.4 - 99.2 0.4

・ 러시아 469.8 2.3 0.5 - - 100.0

-・ 일본 294.0 4.6 1.5 9.4 - 82.1 8.5

・ 브라질 224.3 61.5 27.4 1.2 - 71.9 26.9

・ 독일 223.9 14.3 6.4 5.3 13.0 62.7 19.1

・ 캐나다 191.4 9.5 5.0 0.4 0.8 80.8 18.0

・ 이란 188.5 0.5 0.3 - - 100.0

-・ 한국 178.7 1.8 1.0 10.3 14.6 48.2 26.9

주 : *‘주요 국가’는 2016년 최종에너지 소비량 기준 상위 10개국으로 함.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을 기초로 저자 재구성

< 2016년 주요 권역 및 국가별 재생에너지원 최종에너지 소비 구조 >

(단위 : Mtoe, %)

▣ 2016년 세계 신재생에너지전원 전력생산 현황

¡ 2016년 신재생에너지 전원의 세계 전력생산 기여율은 23.8%로서, 석탄(38.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가스(23.2%), 원자력(10.4%), 석유(3.7%) 가 그 뒤를 이었음.

‒ 재생에너지전원의 세계 전력생산 기여율은 1990년 19.4%에서 2016년 23.8%로 증가하였음.

‒ 수력은 재생에너지전원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전원으로 2016년 세계 전력량의 16.3%,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68.4%를 차지하였음.

“2016년 신재생 전원의 세계 전력생산 기여율은 23.8%로, 석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

・ 수력발전의 세계 전력생산 기여도는 1990년 18.1%에서 2016년 16.3%로 축소 된 반면, 기타 재생에너지전원의 기여도는 1990년 1.4%에서 2016년 7.5%로 증가하였음.

‒ 지열・태양열・풍력・조력 등의 현대적 신재생에너지 전원은 빠른 증가속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세계 전력생산의 5.5%,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23.2%에 수준에 머물고 있음.

‒ 2016년 고체 바이오연료를 포함한 바이오・폐기물 전원의 세계 전력생산 기여도 는 2.0% 수준에 불과하였음.

▣ 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전원 전력생산 현황

¡ (전력생산 규모) 2017년 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원(양수발전 제외) 전력생산 은 2016년 전년 대비 5.1% 증가한 2,731.8TWh에 달하였으며, 전력생산 기여도 는 24.9%를 기록하였음.

‒ 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전원의 전력생산은 1990년 이후 년 2.7%씩 증가하 여, 2016년 재생에너지 전원의 전력생산 기여도는 23.7%에 달한 바 있음.

・ 1990~2016년 기간 중 전력생산 연평균 증가율은 1.3%인데 반해, 재생에너지 전원의 전력생산 증가율은 거의 2배나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음.

・ 최근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도시 폐기물, 바이오 가스)의 급격한 성장 이 재생에너지원의 전력생산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권역별 전력생산 증가)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전원 전력생산량은 1990년 이 후 해마다 늘어, OECD 유럽, OECD 미주, OECD 아시아/오세아니아는 연평균 3.6%, 2.1%, 2.2%의 성장세를 기록하였음.

‒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분담률은 1990년 17.3%에서 2017년 24.9%로 증가하였음.

・ 1990~2017년 기간 중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분담률은 OECD 미주 권역에서 18.5%에서 23.5%로, OECD 유럽국가 17.6%에서 33.4%로, OECD 아시아/오세 아니아 권역은 12.4%에서 13.2%로 각각 증가하였음.

・ 2017년 가장 큰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분담률을 보인 국가는 스웨덴으로 58.1%를 기록했으나, 2000년 57.2%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음.

・ 독일은 2017년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분담률은 33.6%로 1990년 대비 10배가 량 증가하였고, 영국의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분담률도 1990년 1.8%에서 2017 년 29.7%로 16배가량 증가함.

“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원 전력생산은 1990년 이후 연간 2.7% 증가”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분담률은 1990년 17.3%에서 2017년 24.9%로 증가”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2016년 세계 전원별 전력 생산 비중>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2017년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OECD국가의 권역별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추이(2000~2017년) >

▣ 非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전원 전력생산 현황

¡ (非OECD국가) 2016년 非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기여율은 23.8%

로, 2010년 21.5%, 2015년 22.8% 보다 증가하였음.

‒ 非OECD국가의 수력발전은 1990~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4.0%로 증가하여 2016년 세계 수력발전 중 65.2%를 차지하였음.

・ 미개발 수자원은 대부분 非OECD국가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세계 수력발전 증가는 非OECD국가가 주도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 (중국) 중국의 수력발전 규모는 1990~2016년 기간 중 연평균 8.9%씩 증가하여, 동기간 세계 수력발전 증가량의 54.0%를 차지하였음.

‒ 1990년 이후, 세계 수력발전 증가는 브라질(9.0%), 캐나다(5.0%), 인도(3.0%) 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가장 높은 연평균 증가율을 보인 국가는 모잠비크 (16.7%), 베트남(10.0%), 에티오피아(9.2%) 등으로 파악되고 있음.

▣ OECD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전원별 역할 변화

¡ (수력) OECD국가의 2017년 수력발전(양수발전 제외) 규모는 1990년 (1,185TWh)이후 연평균 0.6% 증가하여, 1,398.1TWh에 달하였으며, 재생에너지 원 전력생산의 절반 이상(51.2%)을 차지하였음.

‒ 수력발전이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89.4%에서 2017년 51.2%로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재생에너지 발전의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였음.

・ 1990~2017년 기간 수력발전의 낮은 성장률(연평균 0.6%)로 인하여, 수력의 역할이 크게 위축된 반면, 동기간 OECD국가에서 재생에너지전원 중 非수력 전원의 전력생산은 연평균 8.7%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음.

‒ 2017년 최대 수력발전 국가는 캐나다, 미국, 노르웨이의 순으로 OECD국가 전 력발전량 대비 28.2%, 21.6%, 10.2%를 기록함.

・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가 있으며 이들 국가의 2017년 수력발전 비중은 95.8%, 73.1%, 58.5%로 파악됨.

‒ 수력 발전은 강우량 조건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을 보이며, 2017년의 경우, 포르 투갈과 스페인의 수력발전은 전년대비 55.6%, 47.4% 감소한 반면, 미국은 전년 대비 32.7% 증가하였음.

¡ (풍력) OECD국가의 풍력발전은 1990년 3.8TWh 규모로 재생에너지원 전력비중 은 0.3%에 불과했으나, 이후 2017년까지 연평균 21.2% 증가하여, 발전 비중이 25.5%에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수력 다음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보유하게 되었음.

“2016년 非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기여율은 23.8% 기록”

“2016년 非OECD국가의 수력발전은 세계 수력발전 중 65.2%를 차지”

“2017년 OECD국가의 수력발전 규모는 재생에너지원 전력생산의 절반 이상(51.2%)을 차지”

‒ 1990~2017년 기간 동안 OECD국가의 풍력발전의 연평균 증가율(21.2%)은 태 양광 발전의 증가율(34.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임.

・ 2017년 최대 풍력발전량을 기록한 OECD국가로는 미국(257.2TWh), 독일 (106.6TWh), 영국(49.6TWh) 등이 있음.

‒ OECD유럽지역은 2017년 OECD 전체 풍력발전량의 53.3%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풍력발전 권역으로, 풍력발전은 1990년 이후 연간 평균 25.7% 증가하였음.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원별 전력생산 연평균 증가율(1990~2017년) >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OECD국가의 권역별 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추이(2000~2017년) >

“풍력발전은 OECD국가의 재생에너지원 발전 비중의 25.5%를 차지”

¡ (태양광) 2017년 OECD국가의 태양광 생산전력은 268.8TWh 규모로 재생에너 지원 전력생산 기여도는 9.8%에 달하였으며, 1990년 발전량규모 85GW에서 연 평균 34.8% 속도로 증가하였음.

‒ 재생에너지전원의 태양광 발전 기여도는 1990년 0.0%에서 2017년 9.8%까지 증가하였음.

・ 1990~2017년 기간 중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전원 중 전력생산 증가율이 가 장 높은 전원으로 역할 하였음.

‒ 2017년 OECD국가 중 태양광 발전량 상위 5개국은 미국(68.4TWh), 독일 (39.9TWh), 이탈리아(25.2TWh), 영국(11.5TWh), 프랑스(9.2TWh) 등이며, 5개 국의 총 태양광 발전량은 OECD 전체 태양광 발전량의 57.4%에 해당하였음.

‒ 미국은 OECD국가 중 최대 태양광 발전 국가로 발전규모가 2000년 0.18TWh 에서 2017년 68.4TWh로 동기간 동안 연평균 44.8%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음.

‒ 2017년 신재생에너지 전원에서 태양광 발전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국가는 룩셈 부르크(11.5%), 이탈리아(8.6%), 그리스(6.8%), 독일(6.1%), 일본(5.7%) 등임.

・ 룩셈부르크는 자국의 전력공급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OECD 유 럽국가 평균수준 보다 높은 태양광 발전 비중을 보유하고 있음.

자료 : IEA(2018), “Renewables information: Overview”

< OECD 주요 6개국의 태양광 발전량(2000~2017년) >

(단위: GWh)

¡ (고체 바이오연료) 2017년 OECD국가에서 고체 바이오연료로 생산된 총 전력량 은 183.5TWh로, 재생에너지전력 생산량 중 6.7%를 차지하였고, 1990년 (94.5GW) 이후로 연평균 2.5% 증가하였음.

‒ 미국은 2017년 OECD국가 중 최대 고체 바이오연료 전력생산 국가로 발전규모 는 47.9TWh에 해당하며, OECD 전체 고체 바이오연료 발전량 중 26.1%, 미국 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중 6.6% 비중을 차지하였음.

“OECD국가의 태양광 발전량은 1990년

85GW에서 연평균 34.8% 증가”

“2017년 OECD에서 고체 바이오연료로 생산된 전력량은 183.5TWh로,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 중 6.7%

차지”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