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수집된 자료는 편집 → 부호화 → 정제 과정을 거쳐 통계프로그램인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초 통계처리 하였음.

○ 도시민, 농업인 조사결과는 빈도분석을 통하여 그룹 간 공통문항 중심의 주 요 사안에 대한 인식차이를 정리하였으며, 일부 문항에 대해서는 각 문항을 종속변수로, 응답자 특성을 독립변수로 하여 교차분석을 통해 계층간 인식 을 비교하였음.

○ 또한, 이번 조사 결과와 ’94년 이후 조사 결과를 일부 대비하여 연도별 의식 변화 추세를 분석하였음.

표 1-4. 자료처리 절차

Editing Coding/Punching Data Cleaning Data Processing

기록상의 오류 및 누락

검증

설문내용의 부호화 및

자료입력

입력 자료의 오류 검색

∙ Intel Core i3

∙ SPSS 18.0

2

조 사 결 과

1.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의식

○ 도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경제에서 농업의 중요성, 농업의 발전 가 능성, 농업·농촌에 대한 애착심, 10년 후 한국농업의 미래, 농업·농촌의 공 익적 기능 인식 등을 조사하였음.

○ 농업인에게는 올해 농사 만족도, 직업만족도, 농업경영 위협요소, 5년 전과 비교한 농업경영 변화 인식, 식량자급률에 관한 의식, 향후 영농 승계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음.

○ 도시민에게는 평소 농업·농촌 문제에 대한 관심도 및 나와의 관련성, 농업 의 실상과 농촌문제 인지 정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여부 및 세금추가 부담 의향, 농업인 세제혜택 및 예산 확대에 대한 인식, 수입산과 비교한 국 산 농산물의 평가, 식량원조에 대한 인식, 우리 농업의 현 상황 고려 시 향후 공익적 기능 유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음.

1.1. “국가경제에서 농업 중요해질 것”도시민 82.0%, 농업인 73.6%

47.7

1.4. 도시민, 농업·농촌 관심도와 관련성 인식 하락

○ 도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농업정책을 포함해 농업·농촌 문제에 얼마나 관심 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관심이 ‘많다’는 응답이 35.0%, 관심이 ‘없다’는 응 답이 27.9%로 부정적인 인식보다 긍정적 인식이 7.1%p 높게 나타남.

○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의 문제와 나와의 관련 정도 인식에 대해서는 ‘관 계 있다’는 응답이 40.5%, ‘관계없다’는 응답이 25.0%로 나타남. 연도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관계있다’는 응답이 하락하고 있음.

29.4

39.6 40.5

35.0 40.0

51.7 49.6

40.5

0.0 10.0 20.0 30.0 40.0 50.0 60.0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관심도 수준 관련성 인식

그림 2-4.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와 관련성 인식(도시민)

단위: %

○ 도시민들이 우리나라 농업의 실상과 농촌 문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안다’는 응답이 30.2%, ‘모른다’는 응답이 31.9%

로 비슷하게 나타남.

- 농업의 실상과 농촌문제에 대해 남자, 연령이 많을수록, 저학력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보 기 항 목 : *p<.05, **p<.01, ***p<.001

표 2-1. 우리나라 농업의 실상과 농촌문제 인지정도(도시민)

1.6. 올해 농사 불만족 사유‘농자재값 상승’가장 많이 꼽아

1.7. 농가 경영위협 요인 ‘일손부족’, ‘개방 확대’ 꼽아

1.8. 농업인 직업만족도, 전년대비 8.3%p 상승

○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직업만족도를 질문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33.3%로 전년대비(25.0%) 8.3%p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불만이다’ 30.3%,

‘그저 그렇다’는 36.1%가 응답함.

- 영농규모가 클수록, 연평균소득이 높을수록 농업종사의 직업만족도가 높 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임.

그림 2-9. 농업인 직업만족도(만족+매우 만족 비율)

단위: %

○ 농업인이 직업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자(n=167)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질문 한 결과, ‘노력에 비해 보수가 낮아서(소득 보장 미흡)’가 46.7%로 가장 많 았고, 이어서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장래가 불안해서’(21.6%), ‘타 분야 에 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서’(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46.7

21.6 14.4 10.8

0.6 1.8 4.2

노력에 비해 보수가 낮다 소득보장 미흡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장래가 불안하다

타분야에 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

농업에 대한 일반국민의 인식이 좋지 않다

기타 무응답

그림 2-10. 농업종사 직업에 불만족하는 이유(농업인)

단위: %

1.9. 도시민 60%는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 유지에‘세금 부담 의향’

○ 농업·농촌의 기능 중 먹거리 생산 외에 자연과 전통보존, 휴식장소 제공 등 을 의미하는 공익적 기능의 가치에 대해 도시민 10명 중 5명이 공익적 기능 이 ‘많다’(53.7%)고 응답하였으며, ‘없다’는 12.7%에 불과하였음.

- 하지만 공익적 기능이 ‘많다’는 응답이 전년(61.9%)보다 8.2%p 하락하였 음. 계층별로는 농촌거주 경험이 있고, 농촌에 가족이 거주하는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공익적 가치를 더 높게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세금 추가 부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응답비율이 60.1%로 나타나 도시민 10명 중 6명 정도가 공익 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63.5 58.6 55.9

64.1 61.9

53.7

0.0 20.0 40.0 60.0 80.0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그림 2-11.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견해(찬성 의견)

단위: %

1.10.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 중‘식량안보 기능’가장 중요하게 인식

○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중요도 인식조사에서는 도시민의 경우 ‘식 량안보기능’(4.0점),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4.0점)을 가장 많이 꼽았으 며, 다른 기능은 유사한 결과를 보였음.

○ 농업인의 경우에는 ‘식량안보 기능’(3.6점),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전’(3.5

1.11. 도시민, 농업인 세제혜택에 부정보다 긍정 인식이 2배

○ 현재 농업인에게 부여되고 있는 각종 세제혜택에 대해서는 ‘긍정적’(34.1%) 이라는 도시민 응답이 ‘부정적’(15.4%)이라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많았음.

- 농촌거주 경험이 있는 계층, 농촌에 가족이 거주하는 계층에서 농업인 세제혜택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보 기 항 목 평균

(점) F 응답자 특성 (사례수) 매우부정적 대체로

부정적 부정적 보통 대체로 긍정적 매우

긍정적 긍정적 전 체 (1,500) 1.4 14.0 15.4 50.5 31.4 2.7 34.1 3.2 농촌 거주

경험

있다 (742) 1.9 11.7 13.6 46.6 36.4 3.4 39.8 3.3

15.2***

없다 (758) 0.9 16.2 17.2 54.4 26.5 2.0 28.5 3.1 농촌인 가족

존재별

있다 (543) 1.5 10.9 12.3 48.1 35.9 3.7 39.6 3.3

13.51***

없다 (957) 1.4 15.8 17.1 51.9 28.8 2.1 30.9 3.2 : *p<.05, **p<.01, ***p<.001

표 2-2. 농업인의 세제혜택에 대한 인식(도시민)

단위: %

1.12. 도시민, 농촌복지 예산 확대 찬성이 반대보다 4배 많아

○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주민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대한 견해를 물어본 결과, ‘예산을 늘리는 것에 찬성한다’는 응 답이 50.1%로 ‘반대한다’는 응답 12.9%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남.

- 광주/전라 지역에서, 농촌거주 경험이 있는 계층, 농촌에 가족이 거주하 는 계층에서 농촌복지 예산 증액에 찬성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 타남.

적극 반대한다

0.9

반대하는 편이다

12.1

보통이다 37.0 찬성하는

편이다 45.9

적극 찬성한다

4.1

그림 2-13. 농촌복지 예산 증액에 대한 인식(도시민)

단위: %

1.13. 농촌의 공익적기능 유지 전망, 1순위‘농촌경관’

○ 도시민들에게 농가 수의 감소, 농업인의 고령화, 농산물 무역 자유화, 농업 소득 정체 등 우리 농업의 당면한 상황을 고려해 향후 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여부를 조사한 결과, ‘농촌경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응답이 53.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전통문화’(44.7%), ‘지역의 공동활동’(42.8%),

‘농촌의 다양한 동식물’(40.2%) 순으로 나타남.

구분 보기항목

평균(점) 항목 (사례수) 매우어렵다 어렵다 부정적 보통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

유지할 수완전히 있다 긍정적 농촌경관 (1,500) 1.5 13.9 15.4 31.3 51.5 1.7 53.3 3.4 농촌의 다양한 동식물 (1,500) 1.6 17.7 19.3 40.5 34.0 6.2 40.2 3.3 지역의 공동활동 (1,500) 1.4 14.9 16.3 40.9 37.2 5.6 42.8 3.3 전통문화 (1,500) 1.3 13.5 14.8 40.5 40.7 4.0 44.7 3.3

표 2-3. 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가능성 전망(도시민)

단위: %

1.14. 도시민, 국산농축산물 경쟁력 수입산 앞선다고 인식

1.15. 농업인,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 수준 우려

○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에 대한 인식 수준을 질문한 결과,

‘안 좋다’(매우 포함)는 응답이 57.4%로 ‘좋다’(19.2%)는 응답보다 높게 나 타나 식량자급률 수준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됨.

- 60세 미만, 월평균 생활비가 50만 원 이상인 계층에서 식량 자급률이 ‘안 좋다’는 응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보 기 항 목

무응답 평균(점) F 응답자 특성 (사례수) 매우안 좋다 안 좋은

편이다 안 좋다 보통 이다 좋은

편이다 매우 좋다 좋다

(552) 16.7 40.8 57.4 22.1 17.8 1.4 19.2 1.3 2.5

연령별

60세 미만 (161) 19.3 47.2 66.5 23.0 8.7 0.0 8.7 1.9 2.2

7.06***

60세 이상 (329) 14.3 38.6 52.9 22.2 21.6 2.1 23.7 1.2 2.6 무응답 (62) 22.6 35.5 58.1 19.4 21.0 1.6 22.6 0.0 2.4 : *p<.05, **p<.01, ***p<.001

표 2-4.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에 관한 의식(농업인)

단위: %

1.16. 농업인, 향후 영농 승계 하겠다 14.3%에 그쳐

○ 농업인의 향후 영농 승계 여부에 대해서는 14.3%가 영농승계 의향이 있다 고 응답했으며, 43.3%가 영농승계 의향이 없다고 응답함. 41.1%는 ‘아직 결 정하지 않았다’라고 응답함.

- 향후 영농을 승계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과수>축산>수도작 농가 순으 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보 기 항 목

응답자 특성 (사례수) 그렇다 아니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무응답

전 체 (552) 14.3 43.3 41.1 1.3

형태별영농

수도작 (201) 12.4 48.3 37.8 1.5

35.33*

과수 (91) 27.5 35.2 37.4 0.0

노지 채소 (41) 7.3 46.3 41.5 4.9

축산 (44) 15.9 29.5 54.5 0.0

시설 원예 (55) 7.3 41.8 49.1 1.8

특작 (43) 7.0 55.8 34.9 2.3

기타 (13) 23.1 38.5 38.5 0.0

무응답 (64) 14.1 40.6 45.3 0.0

: *p<.05, **p<.01, ***p<.001

표 2-5. 향후 영농 승계 여부(농업인)

단위: %

1.17. 도시민, 국산농축산물 경쟁력 수입산 앞선다고 인식

○ 수입 농산물과 비교한 국산 농산물의 평가에 대해 맛, 신선도, 안전성 측면 에서 국산이 수입산 보다 ‘좋다’는 도시민 응답 비율이 70%를 넘어 호감도 가 높았음. ‘나쁘다’는 응답은 3% 미만에 그쳤음.

- 접근성, 브랜드에 대해서도 ‘좋다’는 응답이 60% 내외로 나타났으며, ‘나 쁘다’는 응답은 6% 미만이었음.

○ 하지만 원산지표시와 가격에 대해서는 수입산보다 평가가 좋지만 국산의 다른 부분에 비해 평가가 대체로 낮아(5점 평균 각 3.5점, 3.2점) 가격의 경 우 국산 농산물이 ‘좋다’는 응답이 37.8%에 그쳤으며, ‘나쁘다’는 응답도 21.1%로 다른 부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았음.

구분 보 기 항 목 평균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