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 유럽
-전문가들은 2020년은 성장이 부진했던 2019년에 비해 세계 경제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그러나 무역긴장이 다시 고조될 수 있고, 사회․정치적으로 불안한 지역이 여전히 존재하며, 낮은 투자 전망 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음.
※ 자료: 낙농진흥회(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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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낙농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착수
▪EU 낙농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대를 위해 작년 농업분야 주요 기업들이 공동협력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다논의 주도로 3년간 추진되는 이번 계획은 동물약품회사인 MSD Animal Health를 비롯해 총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고,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연구소 도 연구 및 자문 역할로 참여하고 있음.
▪이번 계획은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업과 관련한 환경 및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가들의 생산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 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시작됨.
-이에 따라 이 계획은 다음 세대를 위한 자원 보존 및 재생, 동물복지 향상, 장기 적인 농가의 자립경제 보장 등을 위해 낙농가들이 생산관행을 바꿀 수 있도록 도 울 예정임.
-또한 각기 다른 유형, 규모 그리고 지리적 차이에 따라 목장별로 우수하고 혁신적 인 운영방법을 제시할 계획임.
▪당초 EU, 미국 그리고 러시아의 25개 목장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계획은 2년 후 2,500개 목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제휴 파트너사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행 가능한 농가운영 방법을 공유할 계획임.
※ 자료: 낙농진흥회(2020.01.14.)
□ 러시아
,중국산 감귤류 수입 규제
▪2019년 12월 30일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 웹사이트 공지에 따르면, 1월 6일부터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중-러 감귤류 수입 규제를 시작함.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중국 측과의 감귤류 공급에 대한 논의 중 러시아 측에서 요구하는 감귤류 공급에 필요한 요구 사항에 대하여 중국 측에서 해결하지 못하였다 고 언급함.
▪러시아 감독청은 중국에서 러시아로 수입되는 제품들에 대하여 검역 대상 물품으로 간주하고 체계적인 식별 작업을 진행 중임.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중국 측으로부터 적절한 대응이 있기 전까지 2020년 1월 6일부로 중국발 러시아 감귤류 공급에 대한 임시 규제를 강 제 시행하였다고 밝힘.
▪지난 2019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이 중국산 식물 제품에 대해 수행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하여 비 적합 판정이 내려짐. 특히, 중국 내 농장에서 포장 공장으로 제품의 이동 시 검사를 실행하는 시스 템이나 기관이 없고, 표준 안전 및 제품 품질 보존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됨.
▪조만간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이 문제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는 공식 문서를 중국 측에 보낼 계획임.
-러시아 동식물위생감독청은 중국에서 수입된 제품이 러시아 식물 위생 요건을 준 수하도록 하기 위해 중국 정부의 구체적인 제안을 기다리고 있음.
※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