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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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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준 / 한국

스튜디오 8 / 요르단

www.studio8jo.com

작가 소개

스튜디오 8 은 무용과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르단의 비영리 기업이다. 더불어 지원하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반영하면서 춤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해오고 있다. 국제 및 지역 파트너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작품 지원, 제작, 발표를 통해 스튜디오 8 은 요르단을 중심으로 무용 문화의 혁신, 실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있으며 2014 년부터 32 개 국적의 400 여 명과 협업해 4 차례의 오리지널 댄스 프로덕션 창작, 30 회 이상의 공연, 100 회 이상의 수업과 워크숍을 조직했다. 스튜디오 8 은 또한 100 개가 넘는 댄스 비디오, 공동 창작 아티스트 레지던시, 전시, 춤에 대한 토론, 지역 아트 워크, 길거리 아트 페어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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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written New Normal (2020) Video, Live streaming performance, 20’

작품 소개

The Unwritten New Normal (2020)은 COVID-19 격리에서 탄생한 공연이다. 전세계적인 통금, 격리에서, 서로 3천 마일 떨어진 곳에 사는 두 예술가는 서로를 떨어져 있게 하는 제한기간 동안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창의력으로 이 도전에 대응했다.

이번 공연은 정치·예술·문화·교육·헬스케어·경제·국경통제에 쓰이는 보편적 대상인 페이퍼(Paper)라는 주제를 탐구해 자신만의 형식을 버리고 아름다운 미래와 쓰여지지 않은 시를 여는 백지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특히 The Unwritten New Normal (2020)은 스튜디오 8의 요르단인 안무가 겸 퍼포머인 아나스 나흘레와 독일의 시각예술가 겸 사회학 연구자 스테파니 뮐러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이메일 왓츠앱, 페이스북 그룹 등을 통해 나란히 만든 30일간의 디지털 교류 끝에 음악, 사운드 아트, 댄스, 섬유 아트, 설치 아트, 프로젝션 아트를 포함한 매우 특별한 퍼포먼스가 탄생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4일 스튜디오 8의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발표되었다.

공식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wVhp-8yZeGU (30초) 공연의 전체 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idefLw3mlEg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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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코 타니구치

Akihiko Taniguchi / 일본

https://okikata.org/

작가 소개

1983 년생. 일본작가인 아키히코 타니구치는 직접 제작한 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미디어아트, 넷아트, 라이브 퍼포먼스, 비디오 및 조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제작한다.

최근에는 주로 넷아트 혹은 VJing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업은 dangling media (emergencies!

004 at "Open Space 2007," ICC, Tokyo, 2007), Space of Imperception (Radiator Festival, UK, 2009), redundant web (Internet, 2010) [Internet Art Future?] (ICC, Tokyo, 2012), Iidabashi Bunmei (Tokyo, 2013), SeMA Biennale Mediacity (서울, 2016) 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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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lving Virtual Creatures and I

(2020) VR, 3D Animation, 1:10

작품 소개

Karl Sims 는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 겸 연구원이다.

그는 1994 년에 "Evolved Virtual Creates"를 만들었다. 가상공간에서 다윈의 진화론을 시뮬레이션한 프로그램이었다. 그것은 유전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하며 우리에게 다양한 생명체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런데 1994 년의 가상공간은 단순하고 공허하며 매우 추상적이다.

그러나 2020 년의 가상공간은 매우 복잡하고 현실적이고 내재적이다. 게다가, covid19 전염병은 우리에게 삶의 일부를 위해 가상의 공간으로 피신하도록 자극했다. 가상공간은 좀 더 복잡하고 가정적인 공간으로 변형되었을 수도 있다.

나는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이 가상생물을 보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1994 년 가상의 생물을 지금 다시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가상공간에서 열광하는 가상의 생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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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메드 살라메

Ahmad Salameh / 요르단

www.salamehsalamehsalameh.com

작가 소개

아흐메드 살라메는 연구원이자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다학제적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인이다. 그는 주로 실험적 그리고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독립출판사 '알도브 알 아흐마르 알 와세'의 공동창립자다.

그의 예술적 실천은 인용문이나 일상사의 정치를 해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간과된 역설들을 강조하면서, 그는 일상적인 것에 대한 고려사항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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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aughter’s Peak (2018) Single Channel Video, 4:44

작품 소개

“시간이 끝날 때까지 영원히 일어나고, 웃고, 발산하기.”

무관심은 유머의 자연환경이며, 여기서 웃음은 일종의 무감각함을 필요로 한다. 때로는 농담의 주제가 심각한 정치적, 인종적, 젠더 문제를 포함하기도 하는데, 웃음이 아무리 노골적이더라도 다른 웃는 사람들과 상호 이해나 공통배경을 가정하기 때문이다. 웃긴 농담은 그 공동체나 연대기적 맥락 밖에서는 비극적인 텍스트로 읽힌다. 영화는 이러한 역설들을 심화시킴으로써 희극적인 것과 비극적인 것 사이의 얇은 경계를 강조하기 위한 시도로 이러한 역설들을 다룬다. 그것은 웃음의 단순하고 복잡한 면, 유머감각,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사실과의 연관성을 탐구하고있다. 그리고 오만, 수치심, 열정, 그리고 두려움과 그것의 관계는 무엇인지 연구한다. 웃음의 기원과 그들의 다양한 패턴의 결정화는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것이 우리 자신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무엇이 소셜 미디어와 세계화된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에서 우리를 웃게 만드는가?

이 필름은 우리가 왜 웃는지 부터 시작해서 아랍어로 웃는 동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까지의 웃음의 행위를 묘사한 다층적 지도 역할을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작가는 개인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과학적이고 상상적인 경계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희화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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