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A 학생 B 학생 C
성별 여 남 남
연령 만 12세 만 11세 만 11세
장애유형 지적장애 지적장애 지적장애
진 단 평 가
K-WISC-Ⅳ IQ : 68 (언어성:
66, 동작성: 75)
IQ : 69 (언어성:
64, 동작성: 80)
IQ : 65 (언어성:
68, 동작성: 64) 사회성숙도
검사 SQ:76, SA:5.70 SQ:68, SA:5.40 SQ:69, SA:5.10
학업 특성
전반적으로 학습태도 가 좋고 적극적이지 만 자존심이 강함.
자신이 생각했을 때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제에 대해서 미리 포기하고 잘 하지 않 으려 하고 문제를 틀 리면 교사에게 서운 한 감정을 가지고 삐 져서 말을 잘 하지 않고 눈물을 흘리는 등 그 상태가 며칠 간 지속됨.
읽기 쓰기 영역에서 소리내어 읽기가 느 리고 소근육 발달이 지체되어 필기속도가 느림. 독서를 싫어하 여 어휘력이 약하고 맞춤법이 틀림. 수학 영역에서 기본연산, 도형의 이해는 잘 하 지만 나눗셈에서 어 림잡아 나누는 개념 은 약함. 공간감각과 창의력이 좋아 스스 로 상상해서 종이접 기와 철사를 이용한 만들기를 잘함.
교사의 지시에 따라 학습이 가능하며 단 순암기력은 연령에 적절하나 전반적인 언어능력이나 기초학 습능력이 제대로 갖 추어져 있지 않아 연 령 수준의 정규 학습 을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외부 정보에 적절한 주의 를 기울이거나 유지 하는데 어려움이 있 고 지적 자극에 대한 흥미도와 이해도가 부족함.
언어적 특성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대화를 자연스럽게 진행해 나가지만 발 음이 부정확하며 쓰 기에서 맞춤법을 조 금씩 틀림.
말하기를 좋아하고 처음 만난 친구나 어 른들에게 말을 붙일 정도로 적극적이지만 발음이 불분명하며 의미를 정확히 파악 하기가 힘듦.
수업시간에 교사의 질문에 고개를 흔들 어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답식의 대 답을 함. 또래와의 관 계에서도 말보다는 행동으로 노는 모습 을 보임.
<표 Ⅲ-1> 연구 참여자 정보
신체적 특성
체구가 작은 편이나 신체적 발달이 정상 적이고, 소근육을 사 용하는 활동에서는 손으로 하는 정교한 조작을 잘하고 뛰어 난 면을 보임. 춤을 좋아하고 곧 잘 따라 해서 교내 동아리 활 동에도 열심히 참여 하고 있음. 체육활동 시간에 적극적이지만 체구가 작고 약해 또래들과 경쟁하는 활동에서는 다소 무 리가 있음.
신체적 조건이 또래 와 비슷하고 다리가 긴 편임. 신체활동을 좋아하고 특수학급 친구들과의 간이볼링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리드하면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임. 통합학 급에서 체육활동 중 하고 싶지 않은 활동 은 스탠드에서 혼자 맴도는 모습을 보이 기도 함. 흥미있고 간 단한 동작이 포함된 신체활동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함.
체구는 일반학생들과 비슷하며 통통한 편 으로 신체적 발달이 약간 미숙하고, 상체 에 비해 하체의 발달 이 약하고 계단을 내 려갈 때 한발씩 걸어 서 내려옴. 걸음걸이 도 작은 걸음으로 종 종거리는 모습을 보 임. 체육시간에도 의 욕은 있으나 그에 비 해 활동은 활발하지 않고 일반학생들이 하는 모습을 지켜보 는 편임.
정서적 특성
평소에 조용하지만 잘 웃고 만들기를 좋 아하여 다른 친구들 을 도와줄 정도로 배 려심이 많은 성격임.
그러나 일반친구들의 장난에 상처를 받아 서 우는 모습을 자주 보임. 학급에서 교우 관계에서도 친구가 별로 없음. 자신의 요 구가 좌절되었을 때 는 말도 하지 않고 눈물을 흘리거나 토 라지는 성격임.
활동에 적극적이고 자기주장이 확실함.
수업시간에 발표도 열심히 하고 처음 만 난 친구가 마음에 들 면 다른 반에 찾아가 서 말을 걸 정도로 적극적임. 그러나 자 기 마음대로 안해주 면 만만한 친구를 무 시하거나 수업시간에 선생님 앞에서도 소 리를 지르고 책상을 엎는 등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함.
언어적 발달이 지체 되어 대인관계에서 위축적인 모습을 보 이거나 호랑이 그림 등 가상의 공포 자극 에 지나치게 두려움 을 느낌. 부족한 효능 감과 발달장애 친구 가 툭툭치는 경우에 도 확실한 의사표현 을 하지 못하고 반응 하지 않음. 반친구들 과 교류가 없으며 복 도에서 혼자 노는 모 습이 자주 목격됨.
가정환경 현재 어머니와 언니 와 함께 살고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외동아들로 가정형편
2남 중 장남으로 어 머니가 7년 만에 얻
기초생활 수급자로 어머니는 공공근로 일을 하심. 어머니가 아동을 임신했을 때 아버지의 잦은 폭행 으로 헤어지셨음. 어 머니는 아동의 장애 가 그 때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 을 느끼고 계심. 어머 니도 체구가 작으시 고 말이 없는 성격으 로 아동의 성격과 비 슷함. A는 말보다는 수줍게 웃거나 표정 으로 나타내는 특성 이 있음.
은 부유하지 않지만 화목함. 어머님이 지 적장애 진단을 받으 셨고 타인으로부터 외모상으로 자신과 아들이 동남아시아계 외국인으로 오인을 받아서 굉장히 민감 하게 받아들이심. 어 머님도 언어쪽으로 의사전달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시고 양육 태도로는 자녀가 가 지고 싶은 물건은 무 조건 수용해주는 편 이며 자녀가 화를 내 도 대처를 잘 못하심.
은 자녀임. 가정형편 은 부유한 편은 아니 지만 주말에 가끔 가 족끼리 가까운 대형 마트에 방문한다고 함. 모친과의 불안정 한 애착을 형성하여 애정 표현에 대해 거 부적 태도를 보이며 요구에 반대되는 태 도를 보임. 남동생으 로부터 신체적 공격 을 포함한 괴롭힘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 처 및 방어를 하지 못하고 우는 행동으 로 대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