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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 대상 간호사는 모두 314명이었으며,평균 연령은 30.16세(±6.93)로 20대가 169명(53.8%)으로 가장 많았고,30대가 107명(34.1%),40대 이상 38명(12.1%)순이 었다.대상자의 65.6%(206명)가 전문대 졸업자이었으며,미혼자가 182명(58%)으로 기혼자 132명(42%)보다 조금 더 많았다.국공립병원과 사립병원에 근무하는 간호 사가 각각 133명(42.4%),181명(57.6%)이었으며,평균 임상경력은 7.9년(±6.2)으로 10년 이상 경력자가 97명(30.9%)으로 가장 많았고, 1-3년 이하 경력자(80명, 25.5%),5-10년 이하(78명,24.8%),3-5년 이하(49명,15.6%),1년 이하(10명,3.2%)

순이었고,전체적으로 과반수 정도가 5년 이상의 경력자(175명,55.7%)이었다.

월급여는 평균 188.84만원(±50.52)으로 151-200만원이 166명(52.9%)으로 가장 많 았고,직위에서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일반간호사이었으며(242명,77.1%),근무부서로 는 특수부서 근무자가 94명(29.9%)으로 가장 많았고,외과계,내과계,산·소아과,외 래 순이었다.또한 교대근무자가 239명(76.1%)이었으며,정규직 근무자는 282명 (89.8%)이었다(Table1).

2.감정노동과 사회적 지지,우울 수준

대상 간호사들의 전체 감정노동 수준은 평균 3.28점(±0.45)으로 하부영역별로는 내면화 행위가 3.43점(±0.64)으로 표면행위(3.13±0.64)보다 조금 높았다.대상 간호 사들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수준은 평균 2.99점(±0.35)이었으며,개인수준의 지지 수준은 평균 3.22점(±0.38)이었고,조직수준의 지지는 2.75점(±0.50)으로 개인수준의 지지보다 낮았다.우울은 평균 16.92점(±8.67)으로 전체적으로 대상자들은 경증 우울 수준이었고,CES-D 점수가 21점 이상인 주요 우울 경향을 보이는 간호사는 전체 대상자의 36.3%(114명)이었다(Table2).

3.일반적 특성에 따른 각 변인들의 차이 분석

1)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수준

대상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학력 수준과 병원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대학졸업 이상 간호사가 전문대 졸업자 보다 높았으며(t=10.68,p=.001),국공립병원 근무간호사가 사립병원 근무간 호사보다 감정노동 점수가 높았다(t=4.53,p=.034).연령과 결혼상태,임상경력,근무 부서 및 고용형태에 따른 감정노동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3).

Characteristics N(%)* Mean(±SD)

Variable Mean(±SD) N(%) Range Emotionallabor 3.28(±0.45) 1-5

Surface-acting 3.13±(0.64) Deep-acting 3.43(±0.57)

Socialsupport 2.99(±0.35) 1-5 Individualsupport 3.22(±0.38)

Organizationalsupport 2.75(±0.50)

CES-D score 16.92(±8.67) 0-60 Nodepressivesymptoms(≦15) 8.90(±3.59) 138(43.9)

Milddepressivesymptoms(16-20) 17.84(±1.41) 62(19.7) Majordepressivesymptoms(≧21) 26.31(±4.85) 114(36.3)

Table 2.Mean and SD for the Subjects' EmotionalLabor,SocialSupport, andDepressiveSymptoms

N=314

2)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 수준

대상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하부영역인 개인적 지지의 차 이는 연령과 월급여,고용형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조직적 지지의 경우,임상경력,직위,근무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즉 40대 이상의 간호 사와(F=3.05,p=.049),월급여가 201만원 이상인 간호사(F=3.49,p=.016),정규직 간 호사(t=5.97,p=.015)의 지각된 개인적 지지 수준이 그렇지 않은 간호사들에 비하여 높았다.또한 임상 경력이 1년 미만의 간호사가 3-10년 경력 간호사들 보다 지각된 조직적 지지 수준이 높았으며(F=5.58,p<.001),책임간호사 이상 직위의 간호사가 (t=6.99,p=.009),비교대 근무 간호사의 지각된 조직적 지지 수준이 높았다(t=4.70, p=.031).나머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 았다(Table4).

Characteristics

Variable

3)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수준

대상 간호사의 우울 수준은 연령,결혼상태,임상경력,월급여,직위,근무부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즉 20대의 우울 수준이 30․40대 간호사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F=8.46, p=.001),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우울 수준이 높았다 (t=19.44,p=.001).임상경력에서는 3-5년 미만 경력자가 가장 높았으며 사후분석 결 과 1-5년 미만의 경력자가 10년 이상의 경력자 보다 우울 수준이 높았다(F=5.81, p=.001).월급여는 150만원 이하의 간호사가 우울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특히 월급 여가 200만원 이하와 201만원 이상의 간호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F=13.51,p=.001).일반간호사가 책임간호사 이상의 직급인 간호사 보다 우울 수 준이 높았으며(t=16.88,p=.001),근무부서별로는 내과계가 가장 높았고,외과계,특 수부서,외래,산·소아과 순으로 높았다(F=2.48,p=.044).교육수준,근무형태와 고용 형태에 따른 우울 정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able5).

4.감정노동과 사회적 지지,우울 간의 상관관계

감정노동과 사회적 지지,우울 간의 상관관계는 Table6과 같다.우울과 제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가 0.20이상인 경우만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 였다(김정희,2000).

우울은 표면행위와 정상관관계를 보였으며(r=.26,p=.001),개인적 지지(r=-.39, p<.001),조직적 지지(r=-.23,p<.001)와는 역상관관계가 있었고,내면화 행위와의 관 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또한 감정노동의 하부영역인 표면행위는 조직적 지지와 역상관관계가 있었다(r=-.30,p<.001).즉 대상 간호사의 표면행위 정도가 높 을수록 우울 수준 또한 높았고,지각된 개인수준의 지지와 조직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은 낮고 표면행위 정도는 높았다.

Characteristics Abovechargenurse 13.39(±8.02)

Workdepartment

DEP EL SA DA SS IS

DEP=DepressiveSymptoms;EL=EmotionalLabor;SA=Surface-Acting;

DA=Deep-Acting;SS=SocialSupport;IS=IndividualSupport;OS=OrganizationalSupport

5.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Variable B SE β t p AdjR2 F Individualsupport -8.26 1.12 -.36 -7.37 <.001

.250 35.69 (p<.001) Maritalstatus 4.13 0.86 .24 4.81 <.001

Surface-acting 2.97 0.67 .22 4.44 <.001 Table7.PredictorsforDepressiveSymptoms

N=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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