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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카겔을 이용한 제습기 만들기 준비물

실리카겔, OPP필름(또는 투명필름), 부직포

만드는 과정

1) 실리카겔을 필요에 따라 덜어준다.

2) 한쪽면에는 부직포, 한쪽면은 OPP필름으로 만든 봉투에 실리카겔을 집어넣고 봉한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jinsim25?Redirect=Log&logNo=120192834558>

과학적 원리

실리카겔은 무수히 많은 구멍을 가지고 있어 작은 실리카겔 하나의 덩어리의 표면적이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구멍들 속에 수증기를 흡수하여 저장시키며 실리카겔 제작시 염화코발트를 넣으면 수증기의 양에 따라 색이 변하여 실리카겔이 수증기를 얼마나 저장했는지 알려주는 지시자가 될 수 있다.

우루과이-아르헨, 펄프공장 환경오염 문제로 대립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환경시위대 입국 금지…국제사법재판소 공방 예상

2013년 10월 09일 (수) 04:12 연합뉴스 fidelis21c@yna.co.kr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우루과이 정부가 아르헨티나 환경단체 회원들의 입국을 일방적으 로 막아 물의를 빚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우루과이 당국은 지난 6일 아르헨티나 괄레과이추 시에서 출발한 4천여 명의 시위대와 900여 대의 차량 입국을 금지했다.

시위대에는 후안 호세 바히요 괄레과이추 시장도 포함돼 있었다.

시위대는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접경지역인 프라이 벤토스 시를 방문해 환경오염 대책을 촉구하는 서한 을 전달할 예정이었다.

오마르 라풀루프 프라이 벤토스 시장은 바히요 시장을 포함해 14명에 대해서만 입국을 허용했고, 이에 대해 아르헨티나 환경단체 회원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양국의 국경을 이루는 강의 환경오염 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거듭하고 있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양국의 국경을 이루는 우루과이 강변의 프라이 벤토스 시에 있는 대형 펄프공장 UPM의 연간 생산량을 110만t에서 120만t으로 늘리도록 승인했다. UPM은 우루과 이 정부가 핀란드 회사의 투자를 유치해 지난 2007년 건설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아르헨티나 정부는 "우루과이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아르헨티나의 환경 주권이 훼손됐다"고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를 시사했다.

▷ 수업자료

◎ 상황제시 단계

* 신문기사 : 연합뉴스 2013. 10. 0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525143)

- 우루과이-아르헨, 펄프공장 환경오염 문제로 대립

* 신문기사 : 뉴스 Y 2013. 09. 3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029283)

- "한국 환경오염 9시 31분"…위험 수준

엑토르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은 UPM의 생산 확대로 우루과이 강이 크게 오염될 수 있다면서 우루과이 정부에 유감을 표시했다.

아르헨티나 환경단체들은 UPM 건설 당시부터 "펄프공장 건설로 폐수가 대규모로 방류되면서 우루과이 강의 생태 환경을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 회원들은 우루과이 강을 가로지르는 산 마르틴 다리에서 수년간 점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전에도 ICJ에 우루과이를 제소했으나 ICJ는 2010년 4월 펄프공장 가동을 계속해도 좋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NIE의 꽃' 학급 신문 만들기

명원초등 5학년 도움반 교실 '독도 주제' 취재·편집 작업

9일 서울 명원초등 5학년 도움반 어린이들이 독도 주제의 학급 신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컴퓨터로 자료를 찾고, 기사 작성 계획을 정리하고 있다. /황재성 기자 goodluck@snhk.co.kr

“표현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는 신문 만들기가 으뜸이에요.”

통합적 사고력이 강조되면서 신문 활용 교육(NIE)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기자가 되어 가족 신문이나 학급 신문 만들어 보는 과정은 쓰기, 읽기 실력과 더불어 정보 분석력, 표현력, 사고력 등을 키우는데 더없이 효과적이다. 함께 만드는 가족 또는 친구와 정도 더불어 키울 수 있다.

9일 오전 서울 명원초등학교(교장 서종태) 5학년 도움반 교실에서는 김유미 담임 교사의 지도로 ‘학급 신문 만들기’를 위한 열띤 회의가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먼저 3~4 명씩 짝을 이룬 8 개 모임별로 무엇을 주제로, 몇 페이지짜리 신문을 만들지에 대해 의논했다.

◎ 창의적 설계 단계

▣ 신문을 통해 모둠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작성해 보자 .

1. 참고자료

“독도가 어때요? 요즘 큰 관심을 끌고, 우리도 독도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하고요.”, “맞아요.”, “우리 모둠도 찬성이에요.”

여러 의견을 주고받던 어린이들은 만장 일치로 신문 주제는 ‘독도’로, 제목은 ‘Do You Know 독도?’로 정했다. 또 신문의 크기는 A4, 페이지는 10 쪽으로 하고, 진짜 신문처럼 만들기 위해 워드 프로그램

‘훈민정음’을 활용해 컴퓨터로 제작하기로 해 기본 틀이 잡혔다.

이어 어린이들은 김 교사와 함께 1면 학급 소개, 2면 독도의 탄생, 3면 독도의 역사, 4면 독도 지킴이 등 면에 들어갈 기사 내용과 취재 및 기사 작성을 담당할 모둠도 정했다.

7면(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맡은 7모둠의 강예은 양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정부, 국민이 해야할 일을 나눠서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하기로 했어요.

독도 관련 신문 기사부터 다시 정리할 계획이에요.”라며 진짜 취재 기자가 된 듯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8면을 담당한 8모둠의 전계준 군은 독도와 관련한 단어로 십자말풀이를 만들고, 앙케이트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이어 김 교사의 책상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자료를 더 수집하고, 모둠별로 해야할 일을 정하는 것으로 2 시간 남짓 이어진 학급 신문 만들기를 위한 1차 수업을 마쳤다. 이 학급은 11일까지 모둠별로 기사를 완성하고, 1 주일 동안편집 작업을 거쳐 신문을 완성할 계획이다.

윤석빈 기자 binys@sn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