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문서에서 -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 (페이지 74-79)

가. 소속사명

조사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가운데 소속사가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7 명이었으며, 놀랍게도 주업, 부업, 취미가 각각 9명이었다. 남성이 74.1%, 혼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55.6%,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은 유튜브인 경우가 85.2%였다.

36) K씨가 이에 해당한다. K씨는 학생이지만, 크리에이터를 부업으로 하고 있다. “소 속사에서 30만 원을 받고 있고, 팀에서 내가 주로 감독을 맡는데 수입이 없어서 개인 채널에 집중해야 될 것 같다고 하니 사장이 다른 팀원들 몰래 보수를 주고 있어요. 매달 30만 원을 받습니다. 그 외에 외부 영상 제작 요청이라든지 광고비 가 조금씩 들어오지요”(K씨).

이들의 소속사는 DIA TV가 39.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트레 져헌터(13.0%)였으며, 콜랩코리아, 비디오빌리지, 미디어자몽이 각각 1명 이었다. 레페리, 샌드박스, 메이크어스, 제다이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가 없었다.

[그림 3-23] 소속사가 있는 크리에이터의 특성

(단위 : %)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표 3-11> 소속사명

(단위 : 명)

주업 부업 취미 전 체

DIA TV 1 3 5 9

트레져헌터 1 1 1 3

콜랩코리아 1 0 0 1

비디오빌리지 0 1 0 1

미디어 자몽 1 0 0 1

기타 4 2 2 8

전 체 8 7 8 23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나. 소속사 종사자 수

소속사가 있는 크리에이터(무응답을 제외하면, 21명)의 과반은 소속사 규 모가 300~499명이었다. 특히 취미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경우는 85.7%

<표 3-12> 소속사 종사자 수

(단위 : %)

주업 부업 취미 전 체

2~4명 14.3 14.3 0.0 9.5

5~9명 28.6 14.3 14.3 19.0

10~29명 0.0 0.0 0.0 0.0

30~49명 28.6 14.3 0.0 14.3

50~99명 0.0 0.0 0.0 0.0 100~299명 14.3 0.0 0.0 4.8

300~499명 14.3 57.1 85.7 52.4

500명 이상 0.0 0.0 0.0 0.0

전 체 100.0 100.0 100.0 100.0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가 이에 든다. 반대로 주업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는 소규모 소속사가 오히려 많은 편이었다. 50명 미만이 전체의 7할을 넘어선다.

다. 소속사 선택 이유

이들이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는 주로 인지도였다. 이 밖에 교류, 제작

[그림 3-24] 소속사 선택 이유

(단위 : 명)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지원, 마케팅 지원, 수익배분율 등의 이유를 들기도 하였다.

라. 소속사 계약방식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방식은 응답자 22명 가운데 18명이 서면 계약 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된다. 응답자 전체의 81.8%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계약을 하지 않았거나 구두 계약을 한 경우가 각각 2명이다.

<표 3-13> 소속사 계약방식

(단위 : 명)

주업 부업 취미 전 체

계약 하지 않음 0 2 0 2

서면 계약 6 5 7 18

구두 계약 2 0 0 2

전 체 8 7 7 22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마. 크리에이터 저작권과 수익분배율

크리에이터 저작물의 저작권은 본인이 전유하는 경우는 없었다. 소속 사가 전유하는 경우가 3명 있었으며, 응답자 전체의 85.7%에 해당하는 18 명이 저작권을 크리에이터와 소속사가 일정 비율로 분할하고 있었다.

<표 3-14> 저작권

(단위 : 명)

주업 부업 취미 전 체

소속사 2 1 0 3

분할 5 6 7 18

전 체 7 7 7 21

주 : 무응답을 제외한 결과임.

크리에이터가 활동으로부터 얻는 수익의 배분은 평균 68.0%였다. 최소 10%부터 최대 100%까지 있었다. 저작권을 소속사가 가진다는 크리에이 터 1명은 수익배분율이 20%였다.

<표 3-15> 수익배분율

(단위 : 명)

소속사 분할 전 체

10% 0 1 1

20% 1 0 1

30% 0 1 1

50% 0 1 1

70% 0 3 3

80% 0 5 5

100% 0 3 3

전 체 1 14 15

바. 소속사 만족도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42.9%가 소속사에 만족한다는 응 답을 하고 있다. 소속사가 저작권을 전유한다는 크리에이터는 만족, 불만 족 어느 쪽도 아니라는 응답을 하고 있었으며, 저작권을 분할하고 있다는 크리에이터의 절반은 만족하고, 22.2%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하였다.37)38) 37) “(소속사에 들어갈 때 - 편집자)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예를 들면 다른 회사에 찾아가서 광고를 따온다든지. 또 사회적 네트워 킹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좀 도움을 받긴 받았지만 나는 (유튜브의 생 태계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소속사에 들어갔었고, 지금의 크리에이터들은 소 속사에서 지원해주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많이들 아는데 자신은 못 받으 니까 불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I씨). “요즘 MCN들이 채널(크리에이터)들 을 많이 가지고 있긴 한데 모두 지원해줄 여건이 안되어서 크리에이터들이 회사 에 대한 불만들을 많이 가지고 있죠. 조회 수가 많고 구독자가 많고 뜨는 유튜버 가 아니면 관리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나도 사실 그래서 나왔고”(I씨).

38) 크리에이터의 불만은 MCN사의 N씨도 알고 있었다. “알고 있어요. 우리 회사도 그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이미 유명한 크리에이 터들과는 계약을 안 맺어요. 왜냐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도 불만만 나올 수밖에 없어요. 이미 본인이 열심히 해서 10만, 20만 유튜버가 되어 있으면 회사에서 해줄 게 없습니다. 광고를 전달해주거나, 번역 정도는 도와줄 수 있겠는데… 처음부터 시작하는 친구들은 그런 불만이 있을 수 없죠. 우리 회사가 아니면 유튜브를 꿈도 안 꿨을 친군데 우리가 도와줘서 성장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우리도 섭외 노력을 했지만 몇 번 부딪혀 보니 ‘회사에서 따왔는데 왜 광고비를 이것밖에 못 받았냐’는 소리나 하고, 쉽게 말해서 인성이 안된 사람들이

<표 3-16> 소속사 만족도(저작권 소유주체별)

(단위 : 명, %)

소속사 분할 전 체

매우 불만족 0 0 0

불만족 0 4 4

보통 3 5 8

만족 0 6 6

매우 만족 0 3 3

전 체 3 18 21

만족 비율 0.0 50.0 42.9

<표 3-17> 소속사 만족도(수익배분비율별)

(단위 : 명)

매우 불만족 불만족 보통 만족 매우 만족 전 체

10% 0 0 0 1 0 1

20% 0 0 1 0 0 1

30% 0 0 0 1 0 1

50% 0 0 1 0 0 1

70% 0 0 2 0 1 3

80% 0 2 2 0 1 5

100% 0 1 0 2 0 3

전 체 0 3 6 4 2 15

아울러 수익배분비율에 따른 만족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서 -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 (페이지 74-79)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