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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주여성 대상 연구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 는 경험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는데 주를 이루며, 다문화가 족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둠

❍ 이들 연구들은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을 한국사회의 새로운 인구집단으 로 분류하며, 기존의 인구집단과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및 하위집단별 특성을 제시함

❍ 개인, 가족 및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결혼이주여 성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들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존재함. 이로 인 하여 도시와 농촌사회 결혼이주여성의 일상과 정착 경험에 대한 이해가 제 한적임

❍ 농촌 결혼이주여성 연구들은 다문화가정의 특성과 농촌사회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봄. 또한, 농촌사회 주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수준을 파악함

❍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농촌생활 적응은 크게 사회문화적, 경제적, 심리적 측 면에서 특성과 결정요인들을 살펴봄. 크게, 가정생활과 사회적 관계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농촌사회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제시됨

❍ 가정생활의 경우 가족과의 심리적 거리, 가족갈등, 가족의 지지는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사회와 농촌사회 적응 정도를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남

❍ 사회문화적 특성에서 살펴보면, 출신국 네트워크, 지역사회 내 관계 및 문 화가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출신국 친 구 수와 모임이 클수록, 사회활동 참여가 많을수록, 지역주민과의 다문화수 용성 수준이 높을수록 결혼이주여성의 농촌사회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인 한국어능력, 학력, 읍면 단위 거주지 역, 소득, 거주기간,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자본 등은 이들의 사회통합인 식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한국 문화와 농촌 지역사회 적응을 결정짓는 주 요 요인들로 나타남

❍ 농촌 다문화가정의 경제적인 특성을 살펴본 연구들은 결혼이주여성의 경제 활동과 다문화가정의 농업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봄

❍ 농촌 다문화가정의 영농기반 경제적 특성을 살펴본 연구들은 농지 소유 면 적 역시 일반 농가에 비해 적어 취약한 영농기반을 보이며, 절반 이상이 연 간 가구소득은 전국 농가의 평균 가구소득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을 강조함

❍ 경제적 취약계층인 가정의 경우, 경제적 필요성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경 제활동은 노동집약적이고 비정규적인 일자리로 나타났으며, 낮은 질과 불안 정성 특성은 농촌사회에 대한 만족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은 모국에서의 관련 경력, 학력 등은 직접적인 영향 을 줄 수 없으며, 사회적 차별, 거주기간, 한국어능력, 정책 인식도 등은 결 혼이주여성의 구직경로의 다양성 및 직업훈련 교육 접근성 수준을 결정짓 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전북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2015년 기준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 면(설동훈 외, 2015), 절반 이상이 거주기간 5년 이상이었으며, 출신국은 베트남, 중국 한국계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남. 연령은 30대 이하, 배우자는 40대 이상이 각각 70% 이상, 89.0%이었으며, 여성의 학력은 고졸, 여성과 배우자 모두 고졸 이하는 각각 42.9%, 60%로 나타남

❍ 경제활동을 살펴보면, 시보다 군지역에서, 동부보다 읍·면부에서 높은 고용 률을 보임. 구직과정의 어려움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일자리 부족으로 뽑았 으며, 저숙련 직종 종사 비율이 높게 나타남. 개인적 네트워크가 주요 구직 경로인 것으로 나타남

❍ 선행연구들은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지

자료 : 참고문헌에 연구제목, 출간학술지 등을 기재함.

❍ 농촌 여성은 농촌산업 변화와 함께 남성농업인의 보조적 역할에서 여성농 업인의 역할이 재조명되며, 농촌 여성의 경제활동 특성을 살펴본 연구들의 주요 대상은 여성농업인으로 나타남

❍ 일반농의 경우, 여성농업인은 50대 중반 기혼 여성의 비율이 높으며 이들 의 주 영농활동은 벼농사와 채소류, 과수, 화훼 등으로 나타남. 여성농업인 명의로 된 농지 소유는 상대적으로 적고, 농업경영 관련 의사결정 참여도가 낮아 여성농업인의 역할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음

❍ 여성농업인의 연령대별 특성과 정책욕구를 살펴보면, 보육과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에서 30대 여성농업인은 자녀양육과 문화생활에 대 한 관심과 정책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40~50대 여성농업인은 농업생산에서 가공, 유통, 마케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농촌사회에서 사회경제적 역할 변화와 다양화의 필요에 따른 전 문 인력화와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변화를 제안함

❍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활동 연구들은 농사 이외의 경제활동 참여 정도와 향후 희망 농외소득활동 유형을 탐색함

❍ 절반 이상이 농업생산 이외의 소득 활동을 위한 교육 참여 의향이 있었음.

농산물 생산 교육에 비해 농산물 가공기술, 농산물 판매 및 가공기술 교육, 마케팅 등 교육을 선호했으며, 선호 취·창업 분야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류 판매, 농산물 가공 분야, 농촌관광으로 나타남

❍ 전반적으로 여성 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원, 마을 및 농촌체험 마을 지원, 영농후계자 여성우대제도, 여성농업인 센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으며, 출 산여성 농가 도우미 제도, 농업경영주 등록, 농기계임대 및 교육, 농협복수 조합원제도 등은 인지도가 낮은 정책으로 나타남.

❍ 만족도가 높은 정책은 주택구입임차지원, 농촌생활문화교육, 농업창업 투자 자금 융자, 사전귀농 정보제공,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및 연계지원 등으 로 나타남

❍ 30대와 70세 이상 여성농업인은 농업인 정책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낮았으 나, 30대는 출산여성 농가 도우미제도와 농촌소규모 보육시설 지원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남

❍ 중장년층 여성농업인의 경우, 유통판매나 마케팅 등 농외소득 활동 관련 교 육 및 취·창업 정보와 기회 부족이 농업 전문인력 양성의 장애 요인으로 나타남

❍ 전북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경욱·정유리, 2016)는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정책 욕구를 살펴본 결과, 농업·농촌사업 변화와 함께 여성농업인, 특히 40대와 50대 여성농업인의 전문인력화 필요성을 강조함

❍ 고령여성농업인의 경제적 취약, 노동력 보조, 건강상 문제 등이 증가하며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요구됨. 60대 이상 노년층은 은퇴 준비, 영농규모 축소, 소규모 출하에 따른 노후준비 부족과 경제적 빈곤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강조함

❍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개선의 필요성(시기, 장 소, 내용 등), 일·가정 부담 경감, 생산·가공·유통 판매, 6차 산업 농식품 경영 교육과정을 제시함. 무엇보다 여성농업인의 직업 정체성과 자존감의 증진과 정책추진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함

저자 연구주제 연구대상 연구방법

❍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 관련 연구들은 이들이 주로 농사이외의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업·농촌사회 일자리 참여에 대한 연구는 영 농활동 참여 실태를 중심으로 이루어짐. 또한 결혼이주 여성농업인 연구는 4개로, 농촌사회 경제활동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한 실정임

❍ 이 연구들은 결혼이주 여성농업인의 경제활동 특성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은 가족농에 참여하고 있으나, 영농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결혼이주 여성농업인의 경제활동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의사소통 능력, 가족지지 여부, 일·가정 양립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함께 결혼이 주여성의 농업인력 양성사업 추진의 결정요인으로 제시됨

❍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가족의 지지가 높으며, 본국에서 영농활동 경험이 있 는 결혼이주여성은 영농교육 및 영농활동 참여 의향이 높았으며, 가공·유통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결혼이주 여성농업인 양성과 관련하여 결혼이주여성 대상 정책의 효과를 살펴본 양순미 외 연구(2010)는 1:1 맞춤형 영농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은 농업에 대한 이해, 농촌문화와 지역공동체 활동 적응이 향상된 결과를 제시함

❍ 1:1 맞춤형 영농교육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농업인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의 농업이론 및 기술, 생활 적응 기술, 농촌사회 사회관계 및 활동,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어 농업 전문인력 육성 가능성을 제시함

❍ 농촌 결혼이주여성을 농업 관련 산업의 인력을 넘어 이들 여성의 일상생활 공간인 농촌 지역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주요 인력으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음.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은 농업기반 일자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 농촌 결혼이주여성을 농업 관련 산업의 인력을 넘어 이들 여성의 일상생활 공간인 농촌 지역사회를 유지, 발전시키는 주요 인력으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음. 농촌 결혼이주여성의 경제활동은 농업기반 일자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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