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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화장품 사용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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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따른 색조화장품 사용여부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따른 색조화장품 사용에 차이를 보이는지 검증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표 5>와 같이, 성별(p=0.000), 이성친구 여부(p=0.000)에 따라서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자(60.4%)가 남자(8.1%)에 비해 색조화장품 사 용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이성친구가 있는 경우(49.5%)가 없는 경우(24.3%) 보다 색조화장품 사용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표 6> 인구통계학적 요소에 따른 색조화장품 사용여부 교차분석 구분 색조화장품 사용여부

전체 카이제곱 아니오 (p값)

학년

중1 N 60 86 146

4.927 (0.085)

% 41.1% 58.9% 100.0%

중2 N 45 100 145

% 31.0% 69.0% 100.0%

중3 N 44 103 147

% 29.9% 70.1% 100.0%

성별

남자 N 18 203 221

133.039 (0.000***)

% 8.1% 91.9% 100.0%

여자 N 131 86 217

% 60.4% 39.6% 100.0%

가정 평균수입

100만원 이하 N 4 14 18

4.277 (0.510)

% 22.2% 77.8% 100.0%

100~200만원 N 27 59 86

% 31.4% 68.6% 100.0%

200~300만원 N 46 86 132

% 34.8% 65.2% 100.0%

300~400만원 N 28 57 85

% 32.9% 67.1% 100.0%

400~500만원 N 27 54 81

% 33.3% 66.7% 100.0%

500만원 이상 N 17 19 36

% 47.2% 52.8% 100.0%

본인 평균용돈

없다 N 13 18 31

0.999 (0.963)

% 41.9% 58.1% 100.0%

1만원 미만 N 13 24 37

% 35.1% 64.9% 100.0%

1만원~3만원 N 23 47 70

% 32.9% 67.1% 100.0%

3만원~5만원 N 37 73 110

% 33.6% 66.4% 100.0%

5만원 이상 N 19 38 57

% 33.3% 66.7% 100.0%

필요할 때마다 N 44 89 133

% 33.1% 66.9% 100.0%

이성친구 여부

있다 N 45 46 91

17.376 (0.000***)

% 49.5% 50.5% 100.0%

단순히 만나는 친 구가 있다

N 61 109 170

% 35.9% 64.1% 100.0%

없다 N 43 134 177

% 24.3% 75.7% 100.0%

전체 34.0%149 66.0%289 100.0%438

*** p<0.001, ** p<0.01, * p<0.05

2-2. 색조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아직까지 중학생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여 색조화장품 사용이 높지 않았다.

그 중 기타 의견이 7.1% 차지했는데, 화장을 남자가 왜하느냐 등의 답이었다.

한국 사회 정서상 색조화장을 하는 것에 어색함을 느끼는 남학생들의 의견이 대 부분이었다.

<표 7> 색조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구 분 빈도(명) 백분율(퍼센트)

외모에 만족해서 12 2.7

피부에 좋지 않아서 69 15.8

불량 학생으로 보여서 41 9.4

학교와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아서 36 8.2

귀찮아서 101 23.1

기타 31 7.1

합계 438 100.0

2-3. 사용하고 있는 색조화장품의 종류

색조화장품은 피부 결점 커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여러 가지 종류 중 남 녀 중학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색조화장품 종류는 아래 <표 11>과 같다.

B.B크림을 사용하는 학생이 21.9%로 가장 많았으며, 틴트가 20%, 립글로즈 15.7%, 아이라이너 11.4% 순으로 나타났다.

김현욱(2011)의 연구에서 여중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틴트15.8%, 비비 크림 14.2%, 아이라이너 13.5%, 립글로스 10.7%, 마스카라 8.9% 순으로 나타난 결과와 다르지만 남학생을 조사대상에 넣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큰 틀에서 벗어

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표 8> 많이 사용하는 색조화장품

(복수응답)

빈도(명) 백분율(퍼센트)

B.B.크림 96 21.9

메이크업베이스 25 5.7

파우더 20 4.6

아이쉐도우 10 2.8

아이라이너 50 11.4

마스카라 10 2.8

볼터치 27 6.1

아이브로우(눈썹제품) 31 7.1

립글로즈 69 15.7

틴트(립제품) 88 20

립스틱 1 0.2

네일칼라(메니큐어) 12 2.7

합계 439 100

2-4. 색조화장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색조 화장이 피부에 주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세안만 잘 하면 피부에 문제는 없다가 46.6%, 피부가 점점 나빠질 것이다 27.7%,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14.9%, 지금부터 관리하면 앞으로 피부가 더 좋아 질 것이다 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현욱(2011)의 피부가 점점 나빠질 것이라고 인식하는 여중생이 74.8%로 대부분을 차지한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화장이 무조건 피부에 나쁘다는 인식이 줄어들고, 세안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서로 사료된다.

여러 통계학적 변인 중 학년에 따른 차이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학년이 낮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색조 화장이 피부를 점점 상하게 할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다.

2-5. 색조화장품 사용 시기

중학생들의 42.6%의 학생이 소풍, 축제, 수련회 등 학교에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색조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 항상 26.4%, 이성 친구를 만날 때 12.2%, 학교 등하교 할 때 10.8%, 친구를 만날 때 8.1%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남학생은 77.8%가 소풍, 축 제, 수련회 등 학교에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색조화장을 하였고, 여학생은 소풍, 축제, 수련회 등 학교에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37.7%, 항상 30%, 학교 등하교 할 때 12.3% 학생이 색조화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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