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변인 구분 어머니 혼란형
F
하 중 상
지배-우월적
n 151 184 123
9.677**
M 31.01 32.45 33.43 SD 5.32 4.13 4.31 독립-책임감적
n 151 184 123 M 35.94 36.46 36.20 .494 SD 5.20 4.57 4.38 동정-수용적
n 151 184 123
2.710 M 39.97 38.72 38.85
SD 5.25 5.19 5.20 사교-우호적
n 151 184 123
7.825**
M 41.42 39.52 38.54 SD 6.46 6.02 6.15 경쟁-공격적
n 151 184 123
1.826 M 33.79 34.89 34.90
SD 6.39 5.49 5.54 과시-자기도취적
n 151 184 123 M 34.53 34.94 35.02 .285 SD 6.89 5.58 5.37 반항-불신적
n 151 184 123
14.989**
M 30.83 32.04 33.97 SD 4.94 4.36 4.98
<표Ⅳ-8>어머니의 혼란형 의사소통유형에 따른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의 차이
** p<.01
2. 부모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
하위 영역 회유형 비난형 평가형 혼란형 역할성향 지배-우월적 .062 .206** .230** .182**
독립-책임감적 .146** -.006 .049 .021 사회관계성향 동정-수용적 .142** -.074 -.007 -.099*
사교-우호적 .117* -.111* -.080 -.141**
표현성향
경쟁-공격적 .098* .102* .137** .085 과시-자기도취적 .109* .056 .095* .018
반항-불신적 .011 .203** .247** .231**
1) 자녀가 지각하는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 과의 관계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분석 한 결과를 <표Ⅳ-9>에 나타내었다.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회유형은 자녀의 독립-책임감적(r=.146, p<.01), 동정-수용적(r=.142, p<.01), 사교-우호적(r=.117, p<.05), 과시-자기도취적(r=.109, p<.05), 경쟁-공격적(r=.098, p<.05) 대인관계 성향 과는 비교적 낮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가 회유형 의 의사소통방식을 사용할수록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은 책임감적, 수용적, 우호적, 자기도취적 성향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비난형은 자녀의 지배-우월적(r=.206, p<.01), 반항-불신적(r=.203, p<.01), 경쟁-공격적(r=.102, p<.05) 요인과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교-우호적(r=-.111, p<.05) 하위요인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이 비난형인 경우 자녀의 대인관계는 긍정적인 성향보다는 부정적인 성향을 많이 나 타냄을 알 수 있다. 아버지가 비난형의 의사소통방식을 사용할 경우 자녀는 사교-우호적이지 못하고 지배-우월적이고 반항-불신적이고 경쟁-공격적인 성향을 나타 냄을 의미한다.
아버지의 의사소통유형 중 평가형은 반항-불신적(r=.247, p<.01), 지배-우월적 (r=.230, p<.01), 경쟁-공격적(r=.137, p<.01), 과시-자기도취적(r=.095, p<.05)과 정 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혼란형은 반항-불신적(r=.231, p<.01) 및 지배-우월적(r=.182, p<.01) 요인과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고, 사교-우호적(r=-.141, p<.01), 동정-수용적 (r=-.099, p<.05) 요인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표Ⅳ-9>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과의 관계
* p<.05, ** p<.01
하위영역 회유형 비난형 평가형 혼란형 역할성향 지배-우월적 .112* .209** .190** .226**
독립-책임감적 .125** .003 .023 .034 사회관계성향 동정-수용적 .177** -.092* -.091 -.077
사교-우호적 .075 -.178** -.143** -.152**
표현성향
경쟁-공격적 .152** .081 .084 .100*
과시-자기도취적 .153** .029 .004 .052 반항-불신적 .047 .245** .297** .297**
2) 자녀가 지각하는 어머니의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과의 관계
어머니의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분석 한 결과를 <표Ⅳ-10>에 나타내었다.
어머니의 의사소통 유형 중 회유형은 자녀의 동정-수용적(r=.177, p<.01), 과시-자기도취적(r=.153, p<.01), 경쟁-공격적(r=.152, p<.01), 독립-책임감적(r=.125, p<.01), 지배-우월적(r=.112, p<.05) 요인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아버지 의 회유형 의사소통유형일 때와 다른 점은 지배-우월적 성향에서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비난형은 자녀의 반항-불신적(r=.245, p<.01) 요인과 지배-우월적(r=.209, p<.01) 요인에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사교-우호적(r=-.178, p<.01), 동정-수용적 (r=-.092, p<.05) 요인과는 유의한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평가형은 자녀의 반항-불신적(r=.297, p<.01) 요인과 지배-우월적(r=.190, p<.01) 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고, 사교-우호적(r=-.143, p<.01) 요인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가 평가적 의사소통을 할 수록 자녀가 지배-우월적이고 반항-불신적인 대인관계 성향과 사교적이지 못한 대인관계 성향을 가질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낸다.
어머니 혼란형 의사소통유형은 반항-불신적(r=.297, p<.01), 지배-우월적(r=.226, p<.01) 및 경쟁-공격적(r=.100, p<.05) 요인과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사교-우호적 (r=-.152, p<.01) 요인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버지 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표Ⅳ-10> 어머니의 의사소통유형과 자녀의 대인관계 성향과의 관계
* p<.05, ** p<.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