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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활용하는 국악놀이 (명절편)

Ⅲ. 추석의 민속놀이 강강술래

활동목표

• 추석에 하는 민속놀이를 안다.

•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고 놀이를 즐긴다.

• 추석에 하는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노래 나쁜 일 물러가라 창포물에 머리감기 더위야 물러가라 부채 선물하기

표현 위와 동일 위와 동일

머리 감겨주기 부채질 해주기

노래 누가 더 멀리 보나 재미있는 그네뛰기 천하장사 나가신다 씨름놀이하기

표현 위와 동일 위와 동일

양손을 잡고 그네 흔들

기 천하장사 흉내내기

노래 오월 오일 단오 명절 그것은 그것은 달님 달력

표현 위와 동일 위와 동일

손을 맞대고 흔들기 자는 흉내내기

토요일 분반강의

• 강강술래는 추석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에요.

• 추석에는 강강술래뿐만 아니라 소놀이, 길쌈놀이, 가마싸움, 소싸움, 줄다리기, 거북놀이, 씨름, 그네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를 즐겼어요.

• 소놀이3)에 대해 알아본다.

• 길쌈놀이에 대해 알아본다.

• 강강술래에 대해 알아본다.

강강술래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 2009년 9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 래 다양한 설이 있다. 그 중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 우리 편 군사를 많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여자들로 하여금 수십 명씩 떼를 지어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강강술래’ 노래를 부르게 했다는 설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속설일 뿐이다. 이전부터 있었던 강강술래가 이순신 장군의 전술로 널리 퍼진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강강술래’의 뜻 ‘강’은 주위, 원 이란 뜻의 전라도 사투리고, ‘술래’는 한자어로 된 ‘순라’에서 온 말로서 ‘경계하라’는 뜻이니, 이는 ‘주위를 경계하라’는 뜻이 라고 해석하는 견해가 있다. 놀이 「긴 강강술래」, 「중 강강술래」, 「자진 강강술래」, 「남생이 놀이」, 「문지기」, 「고사리 꺾기」,

「청어 엮기」, 「덕석 몰기」, 「쟁기질」, 「손치기 발치기」, 「기와밟기」, 「바늘귀 뀌기」, 「꼬리따기」 등의 놀이를 통칭해서 강강 술래라 한다.

• 「중.자진 강강술래」 놀이를 한다.

「중 강강술래」와 「자진 강강술래」는 선율은 같고 빠르기만 다르다. 「중 강강술래」는 노래가 느려서 걸을 때 몸을 숙였다가 살짝 젖혀 하늘 보기를 반복했다면 「자진 강강술래」는 노래가 빠르므로 발을 굴러 껑충껑충 위로 뛰면서 하는 데 차이가 있다.

• 「덕석몰기」 놀이를 한다.

- 모두 손을 잡고 한 줄로 선다.

- 선두에 선 사람이 덕석을 말듯이 달팽이 진을 감는다.

- 달팽이 진이 다 감아졌으면 선두에선 사람이 가던 방향을 돌려서 풀어 준다. 뒷사람은 앞사람이 움직이는 발자국을 그대로 밟으면서 따라가면 된다.

3) 소놀이 두 사람에게 멍석으로 소 모양을 만들어 씌우고 집집마다 찾아가서 ‘소가 배가 고파 구정물을 먹고 싶어 왔으니, 좀 주시오!’라고 놀이패의 상쇠가 외치면, 집 주인이 나와서 일행을 맞이하고 마당에서 한바탕 놀이를 벌인다. 그 해 가장 일을 잘한 사람을 뽑아 소에 태우기도 한다. 일꾼과 소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놀이다. ‘거북놀이’도 놀이방법은 비슷하되 거북이를 만들어서 논다.

토요일 분반강의

• 「문지기」 놀이를 한다.

- 2명의 문지기가 손을 맞잡고 위로 올려 대문을 만든다.

- 나머지 사람들은 앞사람의 어깨나 허리춤을 잡고 한 줄로 대문을 통과한다.

- 통과한 사람은 다시 대문을 만들어 놀이를 지속한다.

• 「손치기 발치기」 놀이를 한다.

- 두 줄로 마주 보고 서서 「손치기 발치기」 놀이를 한다.

손치기 손치기 손으로 친다고 손치기 발치기 발치기 발로 친다고 발치기

자기 손뼉 1번, 상대방 손뼉 1번 (2회 반복) 손잡고 왼발 부딪히기, 오른발 부딪히기 (2회 반복) 함박 들고 시집가 어린 애기 나도 가 어린 것이 어찌 가 옹글 동글 잘도 가

한 바퀴 돌고 마주보며 자기 손뼉 1번, 반대로 돌고 자기 손뼉 1번

한 바퀴 돌고 마주보며 자기 손뼉 1번, 반대로 돌고 자기 손뼉 1번

강강술래의 전통 「손치기 발치기」 놀이 원진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놀이를 하였으나, 2명이 신체 표현하는 동작으로 재창작하였다.

• 강강술래 놀이를 한다.

「중 강강술래」 ⟶ 「자진 강강술래」 ⟶ 「덕석몰기」 ⟶ 「문지기」 ⟶ 「손치기 발치기」 ⟶ 「자진 강강술래」 순으로 이어서 놀이 를 진행한다.

이때 대형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토요일 분반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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