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특성
첫 번째로, 미래세대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두 가지의 성격 특성을 표현 하는 10개의 문장을 제시하여 응답자가 동의하는 정도를 7점 척도로 질문하였 다. 성격 특성을 나타내는 10개 문장은 [표 4-1]과 같이 구성하였다.
구분 1 구분 2
외향적이다, 적극적이다 내성적이다, 조용하다
비판적이다, 논쟁을 좋아한다 동정심이 많다, 다정다감하다
신뢰할 수 있다, 자기 절제를 잘 한다 정리정돈을 잘 못한다, 덤벙댄다 근심 걱정이 많다, 쉽게 흥분하다 차분하다, 감정의 기복이 적다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다, 복잡다단하다 변화를 싫어한다, 창의적이지 못하다 [표 4-1] 성격 특성 구분
서울 미래세대의 10명 중 6명 이상은 본인 성격이 ‘동정심이 많다, 다정다감하 다’(63.4%), ‘신뢰할 수 있다, 자기 절제를 잘 한다’(60.1%)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 의 절반 이상은 ‘근심 걱정이 많다, 쉽게 흥분하다’(52.3%), ‘새로운 경험에 개방적이 다, 복잡다단하다’(51.0%)고 응답하였다. 절반 이하의 긍정 비율을 나타낸 성격은 ‘내 성적이다, 조용하다’(45.0%), ‘외향적이다, 적극적이다’(44.9%), ‘비판적이다, 논쟁을 좋아한다’(42.1%), ‘차분하다, 감정의 기복이 적다’(40.2%), ‘변화를 싫어한다, 창의 적이지 못하다’(37.8%), ‘정리정돈을 잘 못한다, 덤벙댄다’(3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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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1] 성격 특성
미래세대의 성격으로 가장 높은 긍정 비율을 보인 ‘동정심이 많다, 다정다감하다’라는 성격은 월가구소득 600만 원 이상(68.8%~71.1%), 5명 이상 함께 거주(70.0%) 계층 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긍정 비율을 나타냈다. 전자와 대조적인 성격 특성인 ‘비판적이 다, 논쟁을 좋아한다’라는 성격은 무직/기타(55.8%)와 대학원(재학) 이상(51.8%)에 서 높은 긍정 비율을 보였다. 한편, 두 가지 성격 모두 연령별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성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비판적이고 논쟁을 좋아하는 성격은 여성 (36.4%)보다 남성(47.8%)이, 동정심이 많은 성격은 남성(60.8%)보다 여성(66.0%)이 더 긍정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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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의 학업과 취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면 관계유지가 힘들다’, ‘나는 친구에게 경쟁의식을 느끼곤 한다’, ‘나는 친구 및 지인을 신뢰할 수 있다’, ‘나 혼자 일을 할 때보다 주변인과 협동해서 일을 하면 보통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 혼자가 편하다’ 등 5가지 문장을 제시하였다.
[그림 4-2] 지인 및 대인관계
조사 결과 서울 미래세대 10명 중 7명은 ‘친구 및 지인을 신뢰할 수 있다’(69.4%)고 하였고, 10명 중 6명은 ‘친구가 나의 학업과 취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 관계 유지가 어렵다’(64.4%)고 생각하였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는 ‘협동해서 일하면 보통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49.8%)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 가 편하다’(47.7%)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경쟁의식 을 느낀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정도가 가장 낮게(41.8%)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친구 및 지인을 신뢰할 수 있다’에 대한 긍정 응답은 월 5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75.9%~77.6%), 진보(76.3%) 계층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 났다. 연령별로는 20대(71.5%~72.9%)가 30대(66.8%~67.1%)보다 높은 긍정비율을 보였다.
‘친구가 나의 학업과 취업 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 관계 유지가 어렵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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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응답은 대학원(재학) 이상(75.2%), 오피스텔 거주(74.6%)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 다. 한편, 여성(73.0%)은 남성(55.8%)보다 약 17%p 높은 긍정 비율로 응답하여 친구 가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 여성이 남성보다 관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 수 있 었다. 연령별로는 35세~39세 계층에서 67.2%, 34세 이하 밀레니엄 세대에서는 64.3% 이하로 나타나 친구가 부정적 영향을 끼치면 고령의 미래세대가 밀레니엄 세 대보다 관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협동해서 일하면 보통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에 대한 긍정 응답은 행복한(58.4%), 개신교(58.2%)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긍정하는 것으 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혼자가 편하다’에 대한 긍정 응답은 불행한(60.2%), 월가구소득 200만 원 미만(57.6%), 보수(57.4%)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남성보다 는 여성이,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다인가구보다 1인가구가 혼자가 편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에게 경쟁의식을 느낀다’에 대한 긍정 응답은 5인 이상 가구(54.3%), 천주교 (51.3%), 보수(51.0%)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남성보다 여성, 특히 학생(49.8%)에 서 높은 긍정률을 나타냈는데 이는 학생들의 순위를 매기는 교육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35세 이상 미래세대의 36.2%가 긍정하는 반면 20세~24세에서 는 절반 이상(50.2%)이 긍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낮아질수록 경쟁의식을 많이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다.
SNS 이용정도
미래세대의 SNS 이용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귀하께서는 최근 SNS(트위터, 미투데 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를 언제 이용하셨습니까?」와 「SNS를 주 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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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3] SNS 이용시기(좌), SNS 사용용도(우)
조사 결과 미래세대의 65.2%는 최근 일주일 이내, 76.2%는 최근 한 달 이내 SNS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NS를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가정주부(87.5%), 20~24세(83.1%), 학생(83.3%) 계층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연 령이 높아질수록 이용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의 주 활용용도로는 친목 도모 및 의사소통(51.3%)이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다음으로 지식·정보 습득(45.7%) 이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다. 집안 대소사(0.5%)와 일 관련(2.5%)으로 응답한 비율은 3% 미만으로 낮았다. 한편, SNS를 이용한 지 한 달이 넘었거나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는 응답은 23.8%로 나타났다. 직업군 중 SNS를 이용하지 않거나 한 달 내 사용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무직/기타(31.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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