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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연구 방법

2. 연구 대상

가. 모집단

이 연구의 모집단은 국내 4년제 대학교의 재적생이다. 2018년 교육통계연 보에 따르면 국내 4년제 대학교의 수는 총 191개교이고, 지역별 학교 수의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71개교,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시도)에 120개의 대학교가 있다. 재적생 수는 총 2,030,033 명이고,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재적생 수는 786,432명이며, 비수도권 소재 대 학의 재적생 수는 1,243,601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재적생 비율은 약 1:1.6이다(교육통계연보, 2018). 모집단에 관한 이상의 내용을 종합한 표는 다음의 <표 Ⅲ-1>과 같다.

구분 학교 수 재적생 수 수도권 71 (37.2%) 786,432 (38.7%) 비수도권 120 (62.8%) 1,243,601 (61.3%) 합계 191 (100.0%) 2,030,033 (100.0%) 자료: 한국교육개발원. (2018). 교육통계연보. 충북: 한국교육개발원.

<표 Ⅲ-1> 국내 4년제 대학교 및 재적생 수

전공 계열별 재적생 수를 살펴보면 다음의 <표 Ⅲ-2>와 같다. 공학 계열, 자연계열, 의약계열을 포함한 자연·공학 계열 재적생은 936,183명이고, 인 문, 사회, 법률, 교육 계열을 포함한 인문·사회 계열 재적생 수는 545,168 명이다. 경제와 경영 등 상경 계열 재적생 수는 334,522명, 예체능 계열의 재적생 수는 214,160명이었다. 상경 계열의 경우 인문·사회 계열로 분류될 수도 있으나 기업가 진로의도와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경영·경제 등 상경 계열 전공 재학생들이 상대적으로 기업가 진로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나 전공 계열에 따른 차이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상경 계열을 인문·사회 계열과 분리하여 표집 하였다.

구분 재적생 수

남학생 여학생 합계

자연·공학 계열 643,693 (31.7%) 292,490 (14.4%) 936,183 (46.1%) 인문·사회 계열 253,035 (12.6%) 292,133 (14.3%) 545,168 (26.9%) 상경 계열 194,611 (9.6%) 139,911 (6.9%) 334,522 (16.5%) 예체능 계열 96,886 (4.8%) 117,274 (5.7%) 214,160 (10.5%) 합계 1,188,225 (58.7%) 841,808 (41.3%) 2,030,033 (100.0%) 자료: 한국교육개발원. (2018). 교육통계연보. 충북: 한국교육개발원.

<표 Ⅲ-2> 전공 계열별, 성별 4년제 대학교 재적생 수

나. 표집

1) 표집 크기

이 연구에서는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집 크기와 구조방정식 모형 분

석을 위해 필요한 표집 크기를 고려하여 표집 크기를 설정하였다. 구조방정 식 모형 분석에서 필요로 하는 적정 수준의 표본 크기에 대해서는 연구자마 다 견해가 다르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는 추정법과 모형적합도의 두 가지 요 소를 고려하여 적정 표본크기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추정법을 고 려하는 경우와 모형 적합도를 고려하는 경우를 구분하여 표집 크기를 살펴보 면 다음과 같다.

추정법을 고려하는 경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 주로 사용되는 추정법 인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에는 최소한의 표본크기는 일반 적으로 100-150으로 알려져 있다. 표본의 크기가 이보다 증가한다면 ML 추정법은 자료들 간의 차이를 탐지하는데 민감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표본크 기 200이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에 필요한 임계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표본을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집크기와 관련하여 Krejcie & Morgan(1970) 은 모집단의 크기가 1,000,000명 이상일 경우, 신뢰도 95% 수준에서 적절 한 표집크기가 384명임을 제시하였다. 류근관(2005)은 사회과학분야에 한 하여, 일반적으로 300명 이상의 표본을 확보하는 것이 모집단을 대표하기에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Hair, Anderson, Tatham, &

Black(1998), Stevenson(2002), Tabachnick & Fidell(1989)에 의하면 예측 검증력 확보를 위해 측정변인과 사례 수의 비율이 1:15를 충족할 것을 권장하였다. 이에 따르면 이 연구에서의 측정변인 수의 합은 12개로, 최소 180개의 표본을 분석 데이터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집 크기에 관한 이상의 내용을 근거로 이 연구에서는 200명 이상의 표 본 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최소 표집 크기를 200개 이상으로 설정 하고, 회수율, 이상치(outlier)와 불성실 응답을 고려하여 400개 이상의 표 본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2) 표집 방법

이 연구에서는 모집단의 대표성 확보와 현실적 요인을 고려하여 층화표집 과 군집표집 및 비율표집을 활용하였다. 층화표집은 모집단이 어떤 속성에 의해서 여러 개의 하부집단으로 구성될 때, 이를 표집에 반영하여 표본이 모 집단을 대표할 수 있도록 만드는 표집 방법이다. 층화 표집은 집단 간 차이 가 집단 내 차이보다 큰 경우, 모집단을 대표하는 표집 방법으로 준용된다 (성태제, 1998).

국내 선행연구에서 대학 소재지(수도권/비수도권), 전공 계열, 성별, 학년 등의 인구통계학적 변인들이 기업가 진로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선행연 구의 결과에 따라 이 연구에서는 대학 소재지, 전공 계열, 성별, 학년을 층화 의 기준으로 활용하였다. 모집단인 국내의 4년제 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목표 모집단을 표집하기 위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중과 전공 계열, 성 별 그리고 학년 비율을 고려하여 표집을 실시하였다. 층화군집 표집의 과정 으로는 1차적으로 지역을 구분하여 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4개교로 무선 군집표집 하였다. 무선 군집표집으로 선정된 7개 대학에는 대학별로 70명을 기준으로 표집 하였다. 군집표집은 표집의 단위를 개인으로 하지 않고 집단 으로 하는 표집방법으로, 표집 목록 사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성태제, 1998).

2차적으로 전공 계열을 고려하여 표집 하였다. 전공 계열은 자연·공학, 인문·사회, 상경, 예체능 계열로 구분하여 전체 4년제 대학 재학생 수 대비 각 계열별 재학생의 비율을 산출하여 적정 표집 수를 설정하였다. 대학별 인 문·사회 계열 19명, 상경 계열 12명, 자연·공학 계열 32명, 예체능 계열 7명을 표집 하였다. 다음으로 계열별 남학생과 여학생 비율을 도출하여 계열 별 성별 목표 표집 수를 결정하였다. 인문·사회 계열 남학생 9명, 여학생 10명(약 1:1.1), 상경 계열 남학생 7명, 여학생 5명(약 1:0.7), 자연·공학 계열 남학생 22명, 여학생 10명(약 1:0.4), 예체능 계열 남학생 3명, 여학생 4명(약 1:1.2)을 표집 하였다. 마지막으로 1, 2학년을 저학년, 3학년 이상을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학년별 비율을 적용하여 성별 표집 수를 세분화 하여 표집 하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다음의 [그림 Ⅲ-2]와 같다.

[그림 Ⅲ-2] 표집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