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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차이

Ⅳ. 연구결과

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차이

1)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별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준에 대한 검정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성별, 주관적 나이, 흡연, 지각된 건강상태, 그리고 건강상태의 일상생활 방해 정도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유의한 차이를 보인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노인(3.05±0.44)이 남성 노인(2.90±0.54)보다 HPLP II 점수가 높았으며(

p

= .037), 하위 영역별로는 영양, 영적 성장, 지지적 대인관계 부분에서 여성 노인의 점수 가 유의하게 높았다.

주관적 나이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젊게 느끼는 대상자는 3.05(±0.47) 점, 동일하게 느끼는 대상자는 2.94(±0.43)점, 더 늙게 느끼는 대상자 는 2.76(±0.64)점으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

p

= .020)의 HPLP II을 보였으며, 사후검정 결과에서는 젊게 느끼는 집단이 늙게 느끼는 집단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위 영역으로는 신체 활동, 영적 성장, 지지적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중 사후검정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인 영역은 영적 성장,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영역으로서, 늙게 느끼는 대 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들보다 점수가 유의하게 낮은 경향을 보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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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5. Health Promotion Lifestyle Scor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75) VariablesHPLP II total

HPLP II subscale Health responsibilityPhysical activityNutritionSpiritual growthInterpersonal supportStress management 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 Gender Male2.90±0.542.94±0.722.83±0.862.92±0.522.66±0.683.19±0.612.89±0.59 Female3.05±0.443.00±0.602.85±0.833.08±0.482.94±0.693.45±0.533.01±0.53 t (p) 2.103 (.037)*.622 (.535) .210 (.834) 2.102 (.037)*2.780 (.006)** 3.027 (.003)** 1.446 (.150) Age65-74 a 2.93±0.562.92±0.712.84±0.872.95±0.552.82±0.733.19±0.652.88±0.61 75-84 b 3.03±0.433.01±0.622.87±0.813.06±0.452.71±0.653.40±0.523.03±0.51 ≥85 c 2.71±0.532.90±0.692.30±0.942.73±0.662.16±0.723.63±0.322.63±0.66 F (p) Scheffe1.493 (.228) .426 (.654) 1.087 (.340) 1.701 (.186) 2.239 (.110) 3.398 (.036)* a,b<c

2.317 (.102) Subjective ageYounger than real age a 3.05±0.473.01±0.652.99±0.763.06±0.492.95±0.643.31±0.513.03±0.57 Same with real age b 2.94±0.432.92±0.632.65±0.942.98±0.442.72±0.663.44±0.562.92±0.52 Older than real age c 2.76±0.642.93±0.782.68±0.852.83±0.652.36±0.763.08±0.832.72±0.58 F (p) Scheffe3.977 (.020)* a>c

.330 (.719) 3.504 (.032)*2.191 (.115) 8.354 (<.001)** a,b>c 3.324 (.038)* b>c

3.284 (.040)* a>c SmokingNon-smoker a 3.02±0.462.97±0.642.87±0.813.06±0.502.87±0.703.39±0.562.97±0.52 Ex-smoker b 2.97±0.453.07±0.612.90±0.792.97±0.432.71±0.613.21±0.563.01±0.52 Current smoker c 2.52±0.792.48±0.912.20±1.142.56±0.662.45±0.883.01±0.833.44±0.87 F (p) Scheffe5.327 (.006)** a,b>c

3.732 (.026)* a,b>c 3.479 (.033)* a,b>c 5.428 (.005)** a,b>c 2.533 (.082) 3.283 (.040)*5.111 (.007)**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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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5. (continued) VariablesHPLP II total

HPLP II subscale Health responsibilityPhysical activityNutritionSpiritual growthInterpersonal supportStress management 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Mean±SD No. of chronic disease0a 3.11±0.373.12±0.633.11±0.822.96±0.403.01±0.573.41±0.423.07±0.48 1 b 2.98±0.502.93±0.672.78±0.843.02±0.542.86±0.673.31±0.563.97±0.56 2 c 2.94±0.512.91±0.712.86±0.803.03±0.482.64±0.673.38±0.632.83±0.65 3 d 3.06±0.613.19±0.542.70±0.913.23±0.442.87±0.843.36±0.772.99±0.61 4 e 2.70±0.532.78±0.662.67±0.902.72±0.542.30±0.772.93±0.672.84±0.46 F (p) Scheffe1.850 (.122) 1.136 (.341) 1.159 (.341) 1.832 (.125) 3.411 (.010)* a>e

1.927 (.108).976 (.422) Perceived health statusGood a 3.07±0.452.99±0.652.98±0.813.06±0.472.97±0.633.39±0.503.06±0.56 Moderate b 2.97±0.463.02±0.622.81±0.823.03±0.482.78±0.663.28±0.582.94±0.53 Bad c 2.71±0.592.80±0.772.52±0.902.77±0.592.37±0.753.17±0.782.69±0.54 F (p) Scheffe6.455 (.002)** a,b>c

1.258 (.287) 3.592 (.030)* a>c 4.175 (.017)* a,b>c 9.460 (<.001)** a,b>c

1.830 (.163) 5.140 (.007)** a>c Degree of disruption from health status in daily activities

No disruption a 3.05±0.453.00±0.602.91±0.833.02±0.492.93±0.643.41±0.503.04±0.52 Moderate disruption b 2.91±0.552.93±0.812.81±0.843.02±0.522.73±0.683.17±06862.83±0.62 Severe disruption c 2.74±0.552.92±0.642.53±1.862.85±0.532.29±0.753.18±0.712.74±0.55 F (p) Scheffe3.937 (.021)* a>c .228 (.796) 1.872 (.157) 1.133 (.324) 8.464 (<.001)** a,b>c 3.313 (.039)*4.051 (.019)* *p < .05, **p < .01

비흡연자, 금연자, 현재 흡연자 별로 HPLP II 총 점수와 건강책임, 신 체 활동, 영양, 지지적 대인 관계, 스트레스 관리의 하위 영역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전체 점수는 비흡연자의 경우(3.02±0.46)가 가장 높고, 금연자는 2.97(±0.45), 현재 흡연자는 2.52(±0.79)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6). 사후 검정에서는 비흡연자와 금연자 집단이 현재 흡연자 집단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유의하게 더 잘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각된 건강상태에 따라서 건강증진 생활양식 총 점수와 신체 활동, 영양, 영적 성장, 스트레스 관리의 하위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지각된 건강상태가 보통 정도거나 건강하다고 답한 사람들은 자신이 건 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영양, 영적 성장 영역에서 수행 정도의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스스로 건강 상태가 좋다고 여기는 집단은 나쁘다고 지각하는 집단보다 신체 활동, 스트레스 관리 영역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자신의 일상생활이 건강으로 인해 방해되는 정도 따라 건강증진 생활 양식 전체, 영적 성장, 지지적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상태가 일상생활에 아무런 방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방해를 느낀다고 답변한 대상자들보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더 잘 수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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