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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운영계획

1. 기본 방침 및 목적

가. 2013년도 정책연구를 통해 학교급식 1끼당 나트륨 섭취실태 조사 결과 초등학교 911mg, 중학교 1,099mg, 고등학교 1,454mg, 평균 1,155mg 로 2017년까지 초등학교 900mg, 중학교 1,000mg, 고등학교 1,300mg, 평균 1,067mg 수준으로 저감화 추진 나. 학교급식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를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도모

다. 영양관리 및 식생활 교육 강화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

2. 나트륨 및 당류 과잉 섭취 시 문제점 가. 우리나라사람의 나트륨 섭취 문제점

1) 주식을 밥으로 식사하면서 김치, 장아찌, 장류 반찬에 의한 짠맛 선호도 증가 2) 겨울철 저장음식으로 채소류의 염장발효식품, 된장의 발달로 인한 국과 찌개류 발달 3) 인스턴트음식이 간식 또는 주식화(예: 라면)되어 다량 섭취

4) 이미 간이 된 음식을 소스에 찍어먹는 식습관 나. 나트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나트륨은 우리 몸의 혈액이나 체액 등 수분 량을 조절하고 신경, 신호전달, 근육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소화액의 성분으로 쓰이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러나 나트륨은 우리 몸에 매우 적은 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나트륨의 과잉섭취가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나트륨을 과잉으로 섭취할 경우 고혈압, 심뇌 혈관질환, 신장질환, 위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 당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혈액내의 당은 세포로 이동하기 위해서 인슐린을 요구하게 되며 혈액 내의 급속한 농 도 증가는 인슐린 요구량 역시 증가시킨다. 인슐린의 작용에 의하여 혈당은 감소되나 과도한 인슐린에 의해서 쉽게 저혈당증에 빠지며 저혈당 상태는 당에 대한 요구를 증가 시킴으로서 섭취한 에너지가 다 사용되기도 전에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은 각종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최근에는 비만 자체를 질병의 일종 으로 여기는 추세다. 이외에도 인슐린의 과다 합성으로 인하여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거 나 세포막의 인슐린 민감성이 감소되어 제2형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3. 학교급식에서 나트륨 저감화 실천 방안 가. 염도계 사용 및 국 ․ 찌개 제공량 조절

1) 염도계 측정 방법에 대한 교육 후 염도 측정

가) 국 ․ 찌개류 : 0.6-0.7%, 나물류 : 0.5~0.6% 이하로 제한

나) 염도계는 국물이 있는 식품만 측정 가능하므로, 나물류는 무침 전 양념이나 볶음에서 나오는 국물을 활용하여 측정한다.

다) 김치의 소금 량은 1인당 0.3~0.4g으로 반영한다.

2) 국, 찌개의 국물로 인한 섭취가 많으므로 국량을 줄인다.

3) 국, 찌개, 된장국 등 염분이 많이 함유한 메뉴 대신 맑은 장국 등의 메뉴 제공 횟수를 늘인다.

나. 조리방법 및 메뉴 바꾸기

1) 조림요리를 제한하고 오븐구이 요리로 전환한다. (예 : 생선 조림 -> 생선오븐구이) 2) 육류나 생선을 구울 때는 소금이나 양념을 넣지 않고 굽고 구운 후 살짝 간장에 찍어

먹거나 간장대신 레몬, 허브. 저염 소스로 맛을 낸다. (예 : 소스, 양념장별도 제공) 3) 식품자체의 향(양파, 마늘 등)을 이용하고 향신료(카레, 참기름)를 적절히 사용한다.

4) 소금보다는 간장, 고추장, 된장을 많이 사용하고 간은 맨 마지막에 한다.

5)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자주 사용하고 햄, 소시지, 통조림 등을 사용할 때에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친 후 요리한다.

6) 멸치, 표고버섯, 다시마 등을 우려내는 등 감칠맛을 이용하여 국물 맛을 낸다.

7) 소스는 전분으로 맛을 내는 소스로 바꾸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8) 일반김치보다 겉절이나 물 김치류의 사용을 늘린다.

9) 나물 요리 시 식초, 설탕을 이용한 조리법을 사용하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10) 칼국수, 우동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조리할 때는 생야채를 함께 많이 넣어서 조리한다.

다. 먹는 방법 바꾸기

1) 저염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는 방법으로 전환하기 2) 소금을 넣기 전에 먼저 음식의 간을 보고 소금 넣기

3) 국, 찌개 등 국물류의 섭취를 되도록 적게 하고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기 4) 칼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늘리기

: 칼륨은 나트륨과 반대 작용을 하므로 칼륨이 많이 든 쑥갓, 시금치, 마늘, 버섯, 오렌지 등을 많이 섭취한다.

라. 조리종사자 짠맛 인지도 등 다양한 교육 실시 1) 이론과 함께 염도 관련 실험교육 병행 가) 국 염도 0.6%에 맞추기

나) 다양한 염도의 국을 준비하여 입맛에 맞는 국 고르기 라) 학교 급식에 적당한 염도의 국 고르기

4. 학교급식에서 당류 저감화 실천방안

가. 설탕, 물엿 및 케첩 등 당 함량이 높은 원료의 사용을 줄인다.

1) 설탕, 물엿의 경우는 가급적 최소한으로 사용 2) 케첩 대신 토마토페이스트나 생 토마토 사용 나. 후식으로 제공하는 음료의 당 함유 확인 1) 당 함량이 높은 음료 제공을 제한 2) 과일과 같은 천연식품으로 대체

다. 기호에 따라 당을 첨가한 메뉴를 제공하더라도 후식이나 다른 메뉴에서 당류의 사용을 줄인다.

라. 가정통신문을 통하여 간식으로 당과 나트륨을 섭취하는 양을 인식하도록 한다.

5.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교육 계획

구분 교육 내용 시기 대상 교육방법

섭 취 줄이기

덜 달게 먹기! 당류 섭취를 줄이자. 3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흑당, 얼마나 알고 먹나요? 6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의 속의 당 함량 9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당! 먹은 만큼 운동하기 12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나트륨 섭 취 줄이기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 4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청소년기의 나트륨 섭취량과 과잉 섭취 시

문제점 7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식품 구매 시 고려사항 10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나트륨 섭취를 줄익 위하여

조리 시 고려사항 2월 교직원, 학생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6. 기대효과

가. 저염식단 개발, 염도조절, 당류 저감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나. 영양 및 식생활 교육의 강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다. 학교에서 가정으로 당류 및 나트륨 저감화 운동 확산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뿐 아니라 가족 건강까지 증진

ⅻ. 폭염 대한 관리 계획

1. 추진 배경

○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지구 곳곳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발생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며, ○ 고온 다습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전염병과 식중독 및 일사병 등을 사전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폭염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의료 비상 대책 마련과 학생 및 교직원 건강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

2. 폭염 특보 발령 단계

발령단계 발령기준 조치사항

폭염 특보

주의보

6월-9월 사이 1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1일 최고 열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비상연락 가동 * 실외․야외활동 자제

※단축 수업 등 학교장 판단에 따른 조치

경보

6월-9월 사이 1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고 1일 최고 열지수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대응 조치 발령 (교육감): 지역 적용 및 학교 결정 - 등․ 하교 시간 조정, 임시휴업 등 상황에 따른 조치

3. 열지수

“비정상적이고 불쾌한 느낌을 주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더위”를 말하며, 습도와 기온이 복합되어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기온을 지수화한 것이 열지수이다. 열지수는 고 온 다습한 환경에 대한 대국민 경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시하여 열에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기준 지수 지속적인 노출시 위험 사항

안전 27이하 신체활동시 피로 위험 낮음

조심 27-32 신체 활동시 피로 위험 높음

주의 32-41 신체 활동시 일사병/열사병/열피폐 가능성 있음 위험 41-54 신체활동 시 일사병/열사병/열경련/열피폐 높음 매우 위험 54이상 열사/ 일사병 위험이 높음

4. 폭염이 미치는 영향

《개인적 영향》

○ 보통 습도에서 25℃이상이면 무더위를 느끼며 장시간 야외 활동 시 일사병․열경련․뇌 일혈 등 질병 발생 가능성 증대

○ 밤 최저기온이 25℃이상인 열대야에서는 불면증․불쾌감․피로감 증대 등의 증상 발생 ※ 미국의 경우 수면장애로 인한 개인․사회적 손실을 연간 150억 달러로 추정

○ 기온이 32℃이상 지속될 경우 고령자․노약자 등의 사망률 증가 《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 》

○ 야채․농축산물․생활필수품 등 수급차질로 국민생활불편 초래

○ 정전사태, 집중력감소로 인한 생산성 감소, 에너지비용 증가 등 직․간접적인 사회적 비용 증가

○ 모기 개체수 증가, 수인성 질환, 음식물 매개 질환이 증대 각종 전염병 발병 가능성 증대

○ 불쾌지수가 높아져 우발적 사고 발생가능성 증가

5. 폭염 피해의 특징

○ 태풍 등 다른 기상현상과 달리 발생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반면, 자발적 주민 대응 및 피해상황 확인이 어려움

- 거동이 불편한 노인계층 등 재해약자들이 냉방시설로 이동하는데 한계가 있음

- 인명피해가 폭염 시작후 48시간 내외에서 서서히 나타나고 피해 장소가 주로 주거 시설에서 발생이므로 즉각적인 피해상황 확인 곤란

○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광범위하고 동시다발적 발생으로 응급의료체계의 신속한 가동 곤란

○ 더위가 일상적인 열대지방 보다는 온화한 온대지방에서 기온이 급상승할 경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증가

6. 우리나라 폭염발생 현황

○‘94년 7월, 장마 후 이상고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었음 - 광주 38.5℃, 전주 38.2℃를 기록 55년만에 최고 경신 - 서울 38.4℃를 기록 51년만에 최고 경신

○ 무더위와 함께 일 최저기온이 25℃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발생 - 서울 14일, 강릉 6일, 광주 7일, 부산 22일 등으로 관측

※ 특히, 서울의 경우 ’94년 열대야 일수는 34일로 ’68년 이후 가장 많았던 해로 기록됨

7. 폭염관련 증상 및 응급처치 요령

○ 일광피부염(열성발진)

- 증상: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통증이 있다. 심한 경우 부종-수포-두통을 수반 한다.

- 치료: 심하지 않은 수포의 경우 연고로 치료한다. 수포가 터질 경우 소독치료를 한다.

심한 경우 의사에게 치료 받는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