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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 가치에 대한 수요

○ 도시민의 농업 농촌 가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농업 농촌에 대한 관심도, 농촌복지 예산 증액에 대한 생각, 주거 및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 와 삶의 질 수준 등을 조사하였음.

○ 아울러, 도시민의 은퇴 후 귀농 귀촌 여부, 귀농 귀촌을 하고 싶은 이유, 구 체적 시기, 귀농 귀촌 인구 증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살펴보았음.

○ 이와 함께 국산 농식품과 수입 농식품 안전성 비교,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 른 인식 및 수입 농산물 구매 의향, 수입산 대비 국내 농축산물의 경쟁력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음.

2.1. 농업·농촌 문제 관심도와 관련성 인식 꾸준히 상승

○ 도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2.3%가 관심이 ‘많다’고 응답하였으며, ‘보 통이다’는 37.1%, ‘없다’는 20.6%였음.

○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와 본인과의 관계 정도에 대해서는 도시민의 34.9%가 관계가 ‘많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한편, ‘보통이다’는 38.6%, ‘없다’는 26.5%로 나타남.

- 계층별로 보면, 고연령층, 주부, 농촌에 거주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 농 업·농촌에 대한 관심 정도 및 나와의 관계 정도가 ‘많다’고 느끼는 것으 로 조사됨.

- 연도별로 보면, 관심도는 35%대 이상을, 관련성은 30%대를 유지해오고

있음. 또한, 관심도와 관련성 인식 차이는 2015년 6.6%p에서 점차 감소 해오다가 2018년 7.4%p로 소폭 증가함.

문항 평소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 관심 정도 농업정책 또는 농업‧농촌 문제와 나와의 관계 정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매우 많다 5.8 6.2 7.7 3.3 3.4 6.0 7.7 4.9 8.8 3.9 4.7 7.0

2.2. 도시민,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대 ‘찬성’ 비율 높지만, 점차 하락세

○ 농촌복지와 관련한 예산 증대에 대한 생각을 질문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 답이 47.8%로 ‘반대한다’는 14.4%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남. 한편, ‘보통 이다’는 37.7%였음.

- 계층별로는 50대, 농촌 거주 경험이 있고, 농촌 거주 가족이 있는 경우, 농촌복지와 관련한 예산 증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20대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남.

○ 농촌복지와 관련한 예산 증대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47.8%로 2017년 51.3%보다 감소한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 타났음. 한편, ‘보통이다’는 응답은 전년보다 3.8%p 증가하였음.

○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대에 ‘찬성’하는 응답은 2016년 59.3%, 2017년 51.3%, 2018년 47.8%로 점점 낮아지고 있음. 한편, ‘적극 반대’가 2017년 0.8%에서 2018년 1.7%로 약 2배 이상 증가해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는 추세임.

구분 2006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적극 찬성 12.9 20.2 6.4 6.7 16.2 5.5 4.1 7.8 5.2 4.8 4.1 5.5

찬성한다 62.5 53.1 57.0 56.8 51.9 50.5 45.9 46.4 56.7 54.5 47.1 42.3 찬성(소계) 75.4 73.3 63.4 63.5 68.1 56.1 50.0 54.2 61.9 59.3 51.3 47.8 잘 모르겠다(보통) 21.3 22.7 31.4 30.1 25.3 31.8 37.0 38.7 30.3 31.4 33.9 37.7

반대한다 3.1 3.2 5.2 5.2 6.0 11.7 12.1 6.7 7.3 8.7 14.0 12.7

적극 반대 0.3 0.7 0.1 0.1 0.6 0.4 0.9 0.4 0.5 0.5 0.8 1.7

반대(소계) 3.4 3.9 5.3 5.3 6.6 12.1 13.0 7.1 7.8 9.3 14.8 14.4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표 2-4>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대한 견해

단위: %

75.4 73.3

2006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그림 2-10> 농촌복지 관련 예산 증액에 ‘찬성한다’

2.3. 주거 및 생활환경 만족도, 도시민과 농업인 인식차 커

○ 현재 거주지의 주거환경이나 생활환경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 질문한 결 과, 농업인은 응답자의 33.6%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도시민은 54.7%

로 나타나 농업인과 도시민 간의 인식 차이가 21.1%p로 나타났음.

- 연도별로는 현재 거주지 주거환경 및 생활환경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도 시민은 2015년 69.7%에서 2018년 54.7%로 15.0%p 감소한 반면, 농업인 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30~40%대를 유지해 오고 있음.

<그림 2-11> 현재 거주지 주거환경 및 생활환경 만족도

단위: %

※ 2016년, 2017년 도시민 조사는 없었음.

2.4. 도시민과 농업인 과반수 이상 삶의 질 수준 ‘보통이다’

○ 현재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해 도시민 63.4%, 농업인 59.8%는

‘보통’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계층별로는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연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별로는 농업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도시민은 연령이 높을수록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삶의 질 수준이 ‘높다’는 농업인은 16.1%, 도시민은 25.4%로 응답되어, 도 시민이 농업인에 비해 삶의 질 수준을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조 사되었음.

- 연도별로는 2012년 이후 도시민과 농업인 간의 현재 나와 우리 가족 삶의 질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2012년 2.1%p → 2014년 7.4%p → 2018년 9.3%p로 인식 차이가 점차 커지는 것으로 나타남.

구분 2006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14년 2018년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매우 낮다 1.3 0.9 2.4 1.2 1.7 0.8 2.2 0.6 1.4 0.2 2.1 1.2 1.5 0.4 대체로 낮은 편 29.1 13.3 22.8 9.3 21.2 8.5 23.3 8.3 20.1 16.0 23.7 11.3 21.2 10.8

낮음(소계) 30.4 14.2 25.2 10.5 22.9 9.3 25.5 8.9 21.5 16.2 25.8 12.5 22.7 11.2 보통이다 56.6 70.9 60.2 70.2 60.3 68.2 58.1 64.2 59.3 67.3 60.7 68.3 59.8 63.4 대체로 높은 편 8.6 14.6 12.5 16.7 14.1 22.2 11.9 26.0 13.8 16.0 10.5 18.0 15.1 24.9 매우 높다 0.7 0.2 0.6 2.6 1.0 0.4 0.7 0.9 0.6 0.5 1.3 1.2 1.0 0.5 높음(소계) 9.3 14.8 13.1 19.3 15.1 22.6 12.6 26.9 14.4 16.5 11.8 19.2 16.1 25.4

모름/무응답 3.7 0.1 1.5 0.1 1.8 - 3.8 - 4.7 - - - -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표 2-6> 현재 나와 우리 가족 삶의 질 수준에 대한 인식

단위: %

<그림 2-12> 현재 나와 우리 가족 삶의 질 수준이 ‘높다’

단위: %

2.5. 10명 중 3명 귀농·귀촌 희망, 과반은 구체적 계획 아직 없어

19~29세 278 34.5 36.0 70.5 11.9 16.9 0.7 17.6 2.13

30대 266 25.6 33.8 59.4 17.3 20.3 3.0 23.3 2.41

<그림 2-13> 귀농·귀촌의 구체적 시기

단위: %

○ 귀농·귀촌 의향자(n=470)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53.4%가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라 고 응답하였음. 그 다음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 어서’ 22.3%, ‘인정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8.9% 등의 순으로 나 타났음.

<그림 2-14> 귀농·귀촌 하고 싶은 이유

단위: %

○ 귀농·귀촌 미의향자(n=773)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하고 싶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농업노동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 32.5%, ‘의료, 교

통 등 생활환경의 불편 때문’이 30.0%로 높게 응답되었음. 그 다음은 ‘생활 하기에 소득이 부족할 것 같아서’ 18.4%, ‘자녀 교육에 제약이 많은 환경 때문에’ 8.4%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그림 2-15> 귀농·귀촌 하고 싶지 않은 이유

단위: %

2.6. 농업인, 도시민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긍정적

○ 최근의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도시민의 71.0%는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농업인은 42.8%로 나타나 도시민이 농업인 에 비해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계층별로는 농업인은 대졸 이상, 영농경력 20년 미만인 응답자에서 긍정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또한, 도시민은 연령이 높을수록, 연평균 소득이 낮을수록, 자영업과 주 부에서, 농촌 거주 경험이 있고, 농촌 거주 가족이 있는 경우에 긍정 인 식이 높았음.

<그림 2-16>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한 인식

단위: %

○ 농업인 중 귀농·귀촌인구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n=536) 를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농어촌 마을의 인구와 활력 유 지’를 55.4%로 가장 많이 꼽았음.

○ 다음으로 ‘지역을 위해 일할 재능있는 인재 확보’ 21.6%, ‘영농에 종사할 인력의 확보’ 18.1%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계층별로는 ‘농어촌 마을의 인구와 활력 유지’는 대졸 이상 교육수준, 20년 미만 영농 경력, 연평균 소득 2천만 원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됨.

<그림 2-17>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한 긍정 이유

단위: %

○ 농업인 중 귀농·귀촌인구 증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n=343) 를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워 기존 주 민과 갈등’이 26.5%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 활로 위화감 조성’ 21.6%,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21.3% 등의 순으로 응답되었음.

- 계층별로는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워 기존 주민과 갈등’은 고졸 이하 교 육수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위화감 조성’이라는 응답은 영농경력 20년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그림 2-18>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한 부정 이유

단위: %

2.7. 농업인, 귀농·귀촌 증가보다 젊은 층 증가에 더 긍정적

○ 귀농·귀촌 인구 중 젊은 연령층 증가에 대한 생각을 질문한 결과, 농업인의 64.1%, 도시민의 76.4%가 젊은 연령층의 귀농·귀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 는 것으로 나타났음.

○ 한편, 농업인의 경우에 전체 귀농 귀촌 인구 증가보다 젊은 연령층의 귀농

귀촌 증가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 계층별로는 농업인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영농경력 20년 미만, 연평균 소득이 2천만 원 이상인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응답함.

- 도시민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농촌 거주 경험과 농촌 거주 가족이 존재하는 경우일수록 높게 응답함.

<그림 2-19> 귀농·귀촌 인구 중 젊은 연령층 증가에 대한 인식

단위: %

2.8. 귀농·귀촌을 위해 도시민은 정부 지원 확대, 농업인은 도시민의 인식전환 필요해

○ 귀농·귀촌을 위한 기능 및 역할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한 결과, 농업인의 43.7%가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전환’을, 도시민의 30.1%는 ‘정부의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꼽아 농업인과 도시민의 시각 차 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농업인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인 또는 농촌주민의 일원으로서 역 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남.

- 연도별로 살펴보면, ‘정부 지원정책과 프로그램’, ‘귀농 관련 기관 교육, 정보 제공’,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전환’, ‘언론의 귀농 성공

사례 소개 등’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지방자치단체 유치 노력과 투 자’와 ‘농촌주민 마을 단위 유치 노력과 협력’은 점차 증가하고 있음.

구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8년

농업인 도시민 도시민 도시민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표 2-8> 귀농·귀촌을 위한 기능 및 역할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8년

<그림 2-20> 귀농·귀촌을 위한 기능 및 역할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

단위: %

○ 정부가 귀농·귀촌인 관련 지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 물어본 결과, 도시민의 60.6%가 ‘찬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농업인은 43.6%로 응답해 농업인이 도시민에 비해 귀농·귀촌인 관련 정부지원 증대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 는 것으로 나타났음.

- 연도별로 살펴보면, 귀농·귀촌인 관련 정부지원 증대에 대해 ‘찬성한다’

는 농업인은 2011년 57.3%, 2015년 48.3%, 2018년 43.6%로 꾸준히 감소 하고 있으며, 도시민은 2015년 59.5%, 2018년 60.6%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해오고 있음.

구분 2011 2015 2018

농업인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농업인 도시민 농업인 도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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