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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에 대한 수요

○ 도시민과 농업인의 현재 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도 시민에게는 은퇴 후 귀농・귀촌 여부, 귀농・귀촌을 하고 싶은 이유, 구체적 시기, 귀농・귀촌 시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 살펴보았음.

○ 또한, 농축산물 소매가격 변동이 생활비에 미치는 영향, 일반 공산품 대비 농축산물 가격 정도, 식품 구입 또는 외식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 최근 5년 간 농식품 안전성 개선 정도 인식 등을 질문하였음.

○ 이와 함께 국산 농식품과 수입 농식품 안전성 비교,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한 인식 및 수입 농산물 구입 의향, 수입 농산물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하였음.

2.1. 현재 삶의 질 수준‘높다’, 10년 전보다 증가

○ 현재 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수준에 대해 도시민의 10명 중 7명이 ‘보통이 다’(70.6%)라고 응답했으며, 농업인은 59.0%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음. 삶 의 질 수준이 ‘높다’는 도시민은 18.3%, 농업인은 13.9%로 4.4%p 차이를 보였음.

○ 한편, 농업인의 26.3%가 삶의 질 수준이 ‘낮다’는 응답은 도시민(11.1%)에 비해 농업인이 2배 이상(26.3%) 많이 나타났음.

- 지난 10년 전 조사결과와 비교해보면, 삶의 질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농업인과 도시민 각각 4.5%p, 3.6%p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항목 사례 수 매우

○ 귀농・귀촌 의향자(n=619)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51.4%) 를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 어서’(20.2%)라고 응답하였음.

○ 이에 반해 ‘농업을 경영해 안전 식품을 자급하기 위해’(10.5%), ‘생계 수단 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6.6%) 등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상대 적으로 적었음.

농촌에 거주하면서 생계의 수단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 6.6

농업을 경영해 안전식품을 자급하기 위해 10.5

51.4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3.7 마을의 공동체적인 생활을 하고 싶어서

인정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4.5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싶어서 20.2

땅값이 도시보다 싸므로 넓은 주택을 가질 수 있어서 3.1

<그림 2-4> 귀농・귀촌 사유

단위: %

○ 귀농・귀촌 의향자(n=619)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의 구체적 시기를 질문한 결 과, 도시민의 62.4%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응답하였음. ‘10년 이 후’라는 응답은 19.1%, ‘10년 이내’라는 응답은 11.1%로 조사되었음.

3년 내 5년 내 10년 내 10년 이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그림 2-5> 귀농・귀촌의 구체적 시기

단위: %

○ 귀농・귀촌 의향자(n=619)는 ‘귀농’(16.8%)보다는 ‘귀촌’(47.3%)에 더 관심 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 역시 35.9%로 높 게 조사되었음.

귀농 16.8

귀촌 47.3 아직 정하지

않았음 35.9

<그림 2-6> 귀농・귀촌 중 더 관심있는 부분

단위: %

2.3. 귀농・귀촌 시‘생활을 할 수 있는 수입원’가장 필요

○ 귀농・귀촌 시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생활을 할 수 있는 수입원’이 33.3%로 가장 많았음. 다음으로는, ‘마음의 준비’(16.3%), ‘귀농・귀촌에 대한 정 보’(15.6%), ‘이주에 필요한 자금’(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그림 2-7> 귀농・귀촌 시 가장 필요한 것

단위: %

2.4. 농축산물 소매가격 변동, ‘생활비에 매우 큰 영향’ 9.9%

○ 도시민에게 농축산물 소매가격 변동이 생활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77.5%(매우 9.9%, 어느 정도 67.6%)가 ‘영향을 받 는다’고 응답하여 ‘영향을 받지 않는다’(22.5%)는 응답에 비해 3배 가량 높 게 나타났음.

-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은 대구/경북지역 거주자, 주부 계층에서 상대적 으로 높게 나타났음.

항목 사례 수

항목 사례 수 매우

2.7. 도시민 과반수‘우리 농식품 안전성 개선되고 있다’

<그림 2-9> 국산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안전성 비교

단위: %

2.8. 국산 농식품 안전성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 필요

○ 국산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점으로 는 ‘농약 등 위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사전관리’가 33.3%로 가장 많았고, 이 어서 ‘불량 농식품의 생산자 엄중 처벌’(27.1%), ‘제품표시 등 소비자를 위 한 정책 추진’(26.1%)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농약 등 위해물질에 대한 철저한 사전관리’를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는 응답은 특별/광역포함시 거주 응답자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항목 사례 수

농산물시장은 지나치게 개방되었다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농산물시장이 더 개방되면 농가와 농촌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다 농산물 시장개방이 확대될수록 소비자는 더 유리해진다 국가는 국민의 식량안보를 위하여

최대한 농업을 보호하고 지킬 책임이 있다 93.7

64.3 87.1 87.7

6.3 35.7

12.9 12.3

<그림 2-10>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인식

단위: %

2.10. “농산물 구입 시 품질 우선”38.5%…‘무조건 국산 농산물 구입’32.8%

○ 농산물이 현재보다 더 개방된다면 농산물 구입에 대해 도시민들은 ‘품질 우 수성을 고려해 구입’한다는 의견이 38.5%로 가장 많았고,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도 우리 농산물 구입’(32.8%), ‘수입산에 비해 우리 농산물 가격 이 비싸면 수입 농산물 구입’(28.7%)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

- ‘품질 우수성을 고려해 구입한다’는 응답은 19~29세, 대재 이상, 농촌 거주 경험이 없는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

- 지난해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도 우리 농산물 구 입’(32.8%)은 11.8%p 증가했으며,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비싸면 수입 농산 물을 구입’(28.7%)은 10.6%p 감소하였음.

구분 사례 수 수입산에 비해

구분 사례 수

<그림 2-11> 국내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필요한 것

단위: %

2.13. 수입산 농식품이 저렴해도 “곡류, 채소류는 국산 구입”

○ 수입산 농식품이 저렴할 시 구매 의향에 대해 곡류, 채소류의 경우에는 응 답자의 70% 이상이 ‘국산을 구입’(각각 74.8%, 71.3%)할 것이라고 응답하 였음. 해조류는 66.7%가 ‘국산을 구입’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일반생선/활 어, 닭고기는 절반 이상이 ‘국산을 구입’(각각 53.1%, 58.5%)할 것이라고 조 사되었음.

○ 한편, 쇠고기의 경우에는 수입 농산물이 저렴하다면 ‘수입산 구입’이라는 응답이 18.5%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 ‘국산을 구입’할 것이라는 항목을 지난 2013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곡 류’는 5.1%p 증가하였고, ‘쇠고기’는 ‘수입산 구입’이 8.7%p 증가한 것으 로 분석되었음.

곡류

<그림 2-14> 최근 1년간 농촌관광 횟수 및 농촌 관광 만족도

<그림 2-15> 농촌에서 여가활동 또는 관광여행 시 가장 불편했던 사항

단위: %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