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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 청년 인력 육성·공급 실태

문서에서 2016 발간 보고서 요약집 (페이지 182-185)

농산업분야 고용의 질: 고용 안정성, 임금과 근로시간, 직무 적절성 및 자기 개발, 복리후생 등을 분석함.

농산업 근로자 다수는 정규직 형태로 일함. 근무연수가 길지 않고 이직이 잦음. 낮은 임금, 긴 근무시간, 학교 전공과의 낮은 관련성, 학력-기술 미스매치, 적은 자기개발 기회, 미흡한 제반 복지여건 등에 기인함.

농산업분야 신규 인력 수요: 신규 인력 채용의 필요성, 채용 분야, 채용 방식과 애로사항 등에 대 해 농산업체 경영주(인사담당자) 조사결과를 분석함.

최근 3년간 농산업체의 신규 인력 채용 규모는 8.6명이고 이들 대다수가 30대 이하 청년 세대임. 신규 인 력은 현재 전공에 구애를 받지 않는 고졸 수준의 생산직을 요구함. 신규 채용은 대부분 공채나 개인 네트 워크을 이용함. 인턴 후 채용, 교육기관과의 연계 채용 비중은 매우 낮음.

농산업분야별 인력 수요 특성: 농업생산, 투입재산업, 식품산업, 농림서비스 등으로 나누어 관련 통계, 사례조사 및 전문가 간담회 결과를 분석함.

농기계, 농약 분야 등은 인력 수요가 꾸준하지만, 학교의 관련 전공들이 없어지거나 통합되면서 산업 현장 과의 인적 연계가 매우 느슨한 상황이어서 저숙련 채용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었음.

창업이 활발한 외식산업의 경우 제대로 된 교육이나 컨설팅 없이 취·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폐업률이 높아짐.

농산업 청년 인력 육성·공급 실태

농산업 청년 인력 육성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농업계 학교를 분석함.

<졸업생 취업현황(2015)>

단위: 명(%)

구분 졸업생 진학자 취업자

영농·창업 동일계열 기타분야 소계

농고 7,559 2,666 (35.3) 104 (1.4) 1,324 (17.5) 1,495 (19.8) 2,923 (38.7) 농대 6,195 765 (12.3) 467 (7.5) 1,471 (23.7) 1,147 (18.5) 3,085 (49.8)

농산업 진로의향과 관련 요인

<학생들의 농산업분야 진로 의향>

세부 농산업분야별 협회 활성화를 통해 고용 촉진활동을 전개함. 또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 업을 참조하여 관련 협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

농산업 고용의 질 개선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마련을 위해 적절한 임금수준을 보장해야 함.

여가시간, 적절한 교육·훈련 기회 등 제반 복지여건을 제대로 확충해야 함.

학교와 농산업체 간 산학협력 활성화

농산업체가 주도하여 산학협력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음. 기업이 학생을 지원, 선발, 교육·훈련시키며 고용과 직접 연계됨.

농고에 취업지원관, 산업체 우수강사 등의 산학협력 전담 인력을 보강할 필요가 있음.

농대에 농산업 전 영역에 대한 농학교육 혁신 방안이 추진되어야 하며, 산업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함.

농산업분야로의 경력 경로를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예비 청년 인력들에게 보급하여 농산업분야로의 진입 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함.

농산업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학생, 요즘 늘어나고 있는 40대 이하 청년 귀농자를 위해 농산업 교육패키 지사업과 농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안함.

마상진 연구위원 TEL_061-820-2258 Email_msj@krei.re.kr 허주녕 전문연구원 TEL_061-820-2171 Email_knuhjn@krei.re.kr 김경인 연구원 TEL_061-820-2032 Email_kikim@krei.re.kr

연구 관련 문의

농산물 유통체계의 국제비교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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