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Ⅴ. 논의
본 연구 대상자들의 골건강 관련 특성을 통해 여대생의 골밀도 감소의 위험요인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대상자 대부분이 골건강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였기에 골건강 관련 지식을 높이기 위한 정보를 제 공하였다. Sayed-Hassan 등(2013)은 골건강 문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골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지식 은 건강신념과 자기효능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정혜선, 2017), Mortada 등(2020)의 연구에서 건강신념과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행위에 대한 실천을 높일 수 있다고 나타나 본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지식을 높이는 정보제공을 위해 SNS 미디어 영상 을 제작하여 대상자들의 이해도가 높았고 쉽게 접근 가능하며 반복적으로 학습할 할 수 있게 하였다. Karimiankakolaki 등(2020)의 여성 골다공증 예 방 행동 교육을 위해 텔레그램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 공하였을 때 행동의 개선이 나타나 본 연구의 영상과 이미지 활용이 효과 적인 교육방법으로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동기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알림메시지와 격려메시지를 이용 하였다(Subasinghe et al., 2019). Rouf et al., (2020)의 연구에서 모바일 미 디어 사용으로 중재가 이루어질 때 문자메시지를 받은 그룹에서 프로그램 의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자 신의 행동실천의 성과물을 SNS를 통하여 공유함으로써 정보공유와 격려로 인해 동기강화가 더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개인적 동기를 위해 자 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 시 보상을 통해 자신감이 증진되도록 하 였다. 선행연구에서 목표를 달성해 나갈 때 건강행위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지은, 2015).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19로 대면모임 이 제한되어 있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자조모임으로 대체하였다. 연구 가 끝난 후 실험군 만족도 조사에서 비대면 자조모임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1회기마다 주제와 함께 건강행위를 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1회기의 20대 골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하였고 20대 나 이에 최대골밀도를 획득해야 미래의 골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다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골밀도의 정의와 여대생의 골밀도 감소 원인과 위험요인
예방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이인자, 2017; 이현주와 노정옥, 2018; 정혜선, 2017; Zhu & Zheng, 2021). 2회기에 골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에 대한 교육으 로 운동 중재가 골밀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선 행연구에서 체중부하운동, 저항운동이 골밀도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운동강도와 운동시간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여대생의 평 균 체력에 맞추어 시행하였다(김아람 등, 2017; 이지윤과 김남수, 2015;
Lambert et al., 2017). 본 연구는 운동 동영상을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시청하고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3회기와 4회기는 골밀도 증진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에 대한 교육으로 여 대생의 부적절한 식습관의 심각성을 알려주었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D의 부족과 관련된 요인과 식이섭취와 관련된 행동을 강조하였다(Evenson &
Sanders, 2016). 선행연구에서 영양소 섭취에 대한 중재로 레시피를 제공하 였고 실습 후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venson & Sanders, 2016; Goodman et al., 2016; Rouf et al., 2020).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 개인의 식단을 사진찍어 공유하면서 대상자 간의 식품 과 영양에 대한 정보공유가 가능하였다. 5회기에서는 동기강화를 위한 비대 면 자조모임을 시행함으로써 소그룹 모임을 대신하였고 장소이동 없이 온 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만족도가 높았다.
6회기 주제로 골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이 있으며, 생활습관 에는 기호식품으로 알려진 카페인, 흡연, 음주, 탄산음료 및 좌식생활, 불규 칙한 수면시간 등이 포함되었다(강태훈 등, 2016 이인자, 2017; Subasinghe et al., 2019). Weaver 등(2016)의 최대골밀도 증가에 미치는 생활방식 요인 을 확인하는 연구에서 최대골밀도를 달성하기 위해 영양, 음식패턴, 생활습 관의 문제가 영양을 준다고 하여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벽 까지 활동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팀 채팅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규칙 적인 수면시간과 평소 대상자들의 생활주기를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것에 제한점이 있다. 생활습관에 규칙적인 수면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으나 이후 건강한 수면을 위한 교육도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7회기는 6회기 주제와 연결하여 ‘기호식품이 골건강을 해친다’라는 주제로 카페인 대체 음
료 마시기, 탄산음료 줄이기 등 탄산음료와 카페인이 칼슘을 배출하여 골밀 도가 감소하는 내용의 교육과 더불어 건강행위 실천을 권장하였다(박영주 등, 2015; 이인자, 2017; Song, 2017). Chan, Subramaniam, Ravintharan, Ima-Nirwana와 Chin (2021)의 연구에서도 커피 및 알코올 섭취량이 골건 강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고, Matzkin, DeMaio, Charles와 Franklin (2019)의 연구에서 골밀도 감소의 치료를 위해 활동을 증가시키고, 적절한 식이 및 칼슘섭취,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를 권장하였 고 금연과 알코올 제한이 권장되어 본 연구의 교육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것 을 지지하였다.
8회기는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스스로 골건강증진을 위 한 행위를 실천할 수 있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는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 으로 골건강행위에 대한 자신감이 높을수록 건강행위가 개선되었던 것은 (Kaveh et al., 2014; Sharifi & Majlessi, 2016; Shawashi & Darawad, 2020), 스스로 골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직접 실천하도록 하 였던 교육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사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나 이후 연구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제언한다.
본 연구의 중재 기간은 4주간 주 2회, 90분으로 구성하였다. 골밀도 감소 예방프로그램의 중재 기간은 4주에서 12개월까지 다양하였다(김아람 등, 2017; 박영주 등, 2015; 박지은, 2015; 이지윤과 김남수, 2015; Goodman et al., 2016; Lambert et al., 2017; Sherk et al., 2013). 중재 횟수에 대한 효과 를 비교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골건강증진행위가 증가 되 었으며, 이에 본 연구와 유사한 박지은(2015)의 연구결과 골건강증진 프로 그램의 효과가 검증되었고, Laslett, Lynch, Sullivan과 McNEIL (2011)의 골절경험이 있는 성인에게 4주간 골다공증 교육을 하였을 때 골다공증에 대한 지식과 칼슘식이 섭취증가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 4주간 주 2회로 설정하였다.
운동 중재 시간은 준비운동, 본 운동, 정리운동을 포함하여 1회기당 30분 으로 여대생들이 운동 실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선행연구에서 1회
기당 30분에서 60분까지 권장하였고 본 연구는 하루 최소한으로 해야 하는 시간을 선택하였다. 여대생의 골밀도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 동작으로 덤벨 과 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박영주 등, 2015; 박지은, 2015; Lambert et al., 2017)과 순환운동, 근력운동 및 체중부하운동으로 구성하였고, 선행연구에 서는 웨이트 트레이닝, 점프 운동 등 체중의 4배 이상의 충격을 발생시키는 고강도 부하운동이 포함되어 있었으나(Lambert et al., 2017; Sherk et al., 2013), 본 연구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최대근력 40%에서 60%의 중간 정 도의 강도로 운동을 시행하여 여대생의 참여율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분석한 결과 여대생들은 골밀도 감소 예방에 있어 서 짧은 시간에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원하였고, 개인의 시간 을 방해받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기 원하였다.
김미은 등(2020)의 연구결과에서도 집에서 반복학습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 간에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대학생의 온라인 수업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과 학습 동기가 수업만족도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이유는 코로나 19로 모바일 수업에 적응되어 대면보다 비대면이 만 족도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도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 일 SNS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특히 대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중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는 유연한 피드백을 강점으로 즉각적인 의사소통과 교육이 이루어진 네트 워크로써 대학생들의 모바일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 다(한동욱과 강민채, 2014). 박영주 등(2015)은 골건강 전문 앱을 개발하여 골건강증진 교육을 적용하였고, 여대생의 지식은 교육중재 후에 증가하였으 나 건강신념과 자기효능감이 증가되지 않았다. 이는 전문가와 대상자간의 의사소통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 만큼 여러 사람들과 상호작용은 부족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바쁜 일과를 보내는 여대생들이 잠깐씩 시간을 내어 운동과 영양섭취, 생활습관에 대한 교육으로 모바일 SNS가 효과적인 매체 로 확인된다(Woo et al., 2020). 이에 본연구에서 SNS를 활용하여 골밀도 감소 예방을 위한 행위실천을 쉽게 공유하고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동기 를 위한 자유로운 소통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SNS 기반 골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여대생의 골밀도 감소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 맞춰 스스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기 강화로 인한 자기효능감을 높임으로써 골건강행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중 재로 제시될 수 있다.
2. 골건강증진 프로그램 효과 검증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38명의 여대생으로 평균 나이가 23±2.18 세였고 골밀도 측정값은 Z-score 평균과 표준편차가 –0.58±0.40으로 동일 연령대 평균보다 낮았으며, Lim 등(2018)의 연구에서도 평균과 표준편차가 –0.38±0.67로 본 연구와 유사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다가 92.1%었고, 결과에 비해 골건강 관련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23.7%
에 불과했다. 여대생들은 68.4%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았으며, 의도적 으로 햇볕을 쬐는 대상자는 26.3%뿐이었다. Soomor 등(2017)의 연구에서 신체활동 부족과 햇빛노출 부족이 골밀도 감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 어 본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골밀도 감소 지식이 실험군에서 사전 13.
90점에서 중재 4주 후 17.65점으로 증가되었다. 이는 골건강 관련 교육경험 정도가 낮았던 선행연구(신경숙과 김혜영, 2020; 이현주와 노정옥, 2018; 정 혜선, 2017; Edmonds, Turner, & Usdan, 2012)와 유사한 결과이다. 중재 후 여대생의 골밀도 감소 지식이 증가한 이유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도출 한 결과와 포커스 인터뷰 결과에서 여대생이 궁금해하였던 운동, 영양섭취, 건강관리 방법 등의 정보를 교육자료에 반영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교육방법으로 모바일을 이용한 교육(박영주 등, 2015)과 직접 소모임 교육(박지은, 2015)을 이용한 결과 모두 지식이 증가하였다. 비교해 볼 때 본 연구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미디어 영상을 통해 반복 교육을 제공하였고 영상시청 후 즉각적인 댓글로 서로의 견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본 프로 그램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골밀도 감소와 관련된 건강신념은 본 연구에서 실험군에서 중재 후에 더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들의 골건강 관련 특성을 고려하여 최소 목표를 안내하고 연구대상자 스스로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확 인하였고 즉각적인 피드백과 보상이 개인적 동기를 강화되었던 것으로 생각 한다. 또한 함께 하는 참여자들 간의 정보교환과 실시간 의사소통이 이루어 지는 상호작용 부분이 본 연구의 동기강화를 위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Evenson과 Sanders (2016)의 연구결과 교육 중재 후 건강신념이 높아져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운동에 대한 신념은 여전히 부정 적으로 나타났으며, 박영주 등(2015)의 연구에서는 교육 중재 후 골건강신 념이 감소하여 본 연구와 상이하였다. 이는 단일 앱을 통한 교육으로 주변 의 방해요인의 영향으로 행동을 실천하지 못한 동기 부족으로 생각되며, 기 말시험, 취업 준비 등과 같은 생활의 방해요인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생 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대상자 간에 의사소통으로 주변의 방해요인을 해결 하고자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였던 정보교환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사료된 다.
또한 매일 골건강 관련 교육 문자메시지를 받는 실험군에서 건강신념이 더 증가한 선행연구(Parandeh, Shafaie, Malakouti, Mirghafourvand, & As -ghari, 2019)의 결과와 유사하다. 여대생의 골건강신념은 평생의 건강습관 의 형성과 건강행위를 실천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Wu et al., 2014)으로 건강전문인은 대상자에게 골건강 교육중재를 통하여 건강신념을 높여주고 골건강행위 변화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실시간으로 대상자와 소통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었던 것이 SNS를 활용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골건강 관련 자기효능감은 교육 중재 후 실험군에서 증가하였다. 자기효 능감은 지식과 실제 행위의 수행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오의금 등, 2012), 여대생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을 강화전략을 사용했던 N. Sharifi와 F.
Sharifi (2018)의 연구와 Kaveh 등(2014)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 본 연구 에서 이러한 결과는 교육을 통해 지식을 향상시키면 자기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다는 Shahbo 등(2016)의 연구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