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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층모형 분석결과

문서에서 세부 일정 (페이지 119-129)

변인 B S.E. Odds

경력 -0.001 0.001 0.99 -0.001 0.001 0.99 -0.001 0.001 0.99

대도시 0.28 0.29 1.32 0.44 0.30 1.55 0.07 0.34 1.07

<표 Ⅳ-11>에서 보는 것처럼, 성취수준 통보변인은 과학과목의 기초학력미달학생확률에 0.4331 205 331.83 0.3427 196 279.64 0.3203 195 271.24

<표 Ⅳ-12> 2003년도 무선효과 분석 결과

먼저, 무조건 모형의 변량성분은 0.4331으로 추정되었고, 모든 설명변수를 최종모형에 삽

변인 B S.E. Odds

Ratio B S.E. Odds

Ratio B S.E. Odds Ratio

고정효과 국어 수학 영어

절편 -4.28*** 0.17 0.01 -5.00*** 0.26 0.01 -4.50*** 0.20 0.01 성취수준통보 -0.02 0.15 0.98 -0.21 0.22 0.81 -0.14 0.18 0.87 진급/반편성 0.43 0.35 1.54 0.75 0.43 2.13 0.62 0.41 1.86 교사의 수업효율성

평가 0.04 0.15 1.05 -0.31 0.23 0.74 -0.05 0.18 0.95 개선해야할 수업평가

파악 -0.03 0.15 0.97 0.04 0.23 1.04 0.06 0.18 1.06

학생성별 1.03*** 0.09 2.81 0.44** 0.14 1.55 0.88*** 0.10 2.41 부학력 -0.08* 0.03 0.93 -0.11* 0.06 0.89 -0.04 0.04 0.96 모학력 0.12*** 0.03 1.13 0.13* 0.06 1.14 0.10** 0.04 1.10 책보유수 -0.40*** 0.03 0.67 -0.44*** 0.05 0.65 -0.42*** 0.03 0.66

<표 Ⅳ-13> 2006년도 HGLM 결과

입한 조건모형 Ⅲ의 변량성분은 0.3203으로 추정되었다. 무조건모형의 변량성분 값을 최종 모형인 조건모형 Ⅲ의 변량성분 값과 비교한 결과 최종모형에서 사용된 설명변수들은 전체 변량의 약 26%1)을 설명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성취수준통보변인만을 제외하여 분석한 조건모형 Ⅱ와 최종모형인 조건모형 Ⅲ의 변량성분 값을 비교한 결과 성취수준통보 변인은 전체 변량의 약 6.5%2)를 설명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2) 2006/2007년도

2006년과 2007년의 학업성취도평가자료 활용에 대한 HGLM 분석결과는 비슷하게 도출 되었는데, 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자료 활용여부의 대부분의 항목에서 차이가 학생의 기초 학력미달학생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는 <표 Ⅳ-13>와

<표 Ⅳ-14>과 같다. <표 Ⅳ-13>에서 보는 것과 같이, 2006년도의 경우 사회과목에 한해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는데, 진급/반편성의 목적으로 평가 자료를 활용한 학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교에 비하여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률이 약 2.17배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1) =(0.4331-0.3203)/0.4331 2) =(0.3427-0.3203)/0.3427

사회 과학

2006년의 경우 또한 무조건 모형을 시초로, 본 분석에 사용된 설명변수가 학교간의 변량을 0.3234 339 403.64 0.2562 336 374.39 0.2492 335 370.90

<표 Ⅳ-15> 2006년도 무선효과 분석결과

변인 B S.E. Odds 경력 0.002 0.001 1.00 -0.002 0.003 1.00 -0.002 0.003 1.00 학생수 -0.001* 0.0002 1.00 -0.001 0.000 1.00 -0.0003 0.0002 1.00 기초수급자수 0.01 0.004 1.01 0.01 0.005 1.01 0.01* 0.004 1.01

설명변수의 효과를 살펴보면, 기초수급자가 증가할수록 학생이 미달학생이 될 확률이 약 0.4443 212 200.43 0.3424 201 183.39 0.3290 200 180.62

조건모형 Ⅱ-2

Ⅵ. 결론 및 정책제언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는 학생학업성취도 결과에 따른 학교의 책무성을 부과한다.

뿐만 아니라 학업성취도 결과자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제언이 이루어지고 있다. 평가 자료의 활용과 학교책무성은 학교교육의 개선과 조화되어 작용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은 책무성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김환식, 2010).

국가수준에서 실시되는 학업성취도평가의 취지에 따라, 국가 및 시도 교육청, 나아가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책무성 실현(implementation)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일선의 학교에서 학교책무성을 얼마나 잘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는 국가 및 시도교육청 학업성취도수준에 대한 자교의 학습수준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데 활용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수업 및 학생지도 계획 수립 등 학교교육과정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자료이며,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은 책무성 제고를 위한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를 적극 활용됨이 요구된다.

이러한 중요성에 따라, 본 연구는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자료 활용에 대한 정책적 문건이 어떻게 제시되어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일선 단위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학업성취도평가 자료를 활용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본 출발점을 제공하 고자 하였다.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시행의 취지는 평가 성적결과에 대한 학생의 직 접적인 평가에 있기 보다는 학생의 학업성취도 수준을 국가수준에서 진단하고,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의 학업향상을 도와주고 학습을 개선시켜 주기위한 데 그 의의가 있다. 국가수 준에서 시행되는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학생의 진급이나 반편성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학생들에게 있어 시험의 부담감과 과잉경쟁이라는 부정적인 요소가 강조될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의 경우에는 많은 학교에서 그러한 목적으로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활용하였고, 또한 2006년의 분석은 사회과목의 경우 반편성으로 활용한 학교가 그 렇지 않은 학교에 비하여 기초학력미달학생비율이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문제점이 발견되 었다. 2007년의 경우에는 전 과목에 있어서 학교의 다양한 평가자료 활용에 따른 효과가 추정 되지 않았지만, 2009년의 경우에는 학습부진학생 선별지도 및 차년도 계획 수립의 목적으로 평가 자료를 활용하는 학교의 경우 수학과목에 한하여 미달학생이 될 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울러, 정책문건 분석의 결과에서 보여진 것처럼, 국가수준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 자

료의 활용에 대한 개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시도교육청 및 단위학 교에서 어떻게 활용하라는 보다 실재적인 방안의 제시는 미흡하였고, 시도교육청 및 단위 학교에서는 각자의 자율과 재량에 따라 평가 자료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 러한 정책문건 분석의 결과는 정책현장분석의 결과에서도 유사하게 도출 되었는데, 일선 단위 학교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가 원활하게 활용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특히 2003년과 2006년의 경우에는 학부모에게 성취수준을 통보하거나 진급 및 반편성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소 부담감을 주는 방향으로 평가 자료가 활용될 경우 학교가 보유한 학생의 미달학생비율이 더 높다는 분석결과가 도출되었다. 하지만, 2009년의 경우에는 학업 성취도 평가 자료가 학습부진학생지도나 차년도 계획 수립 등 보다 수업 중심적이고 학교 개선에 초점을 방향으로 활용할 경우 학생의 미달학생비율이 낮은 긍정적인 효과가 추정되 었다. 이는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시험에 대한 또 하나의 부담 감을 안겨 주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국가수준에서 진단하여 기초학력미달학생을 지도 및 관리하는 국가수준의 노력이라는 궁극적인 취지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현재까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하면, 각 단위학교의 학교장은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기초학력 미달학생수의 정도에 상관없이, 학교장 개인의 재량에 따라 성취도자료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초기에는 상당수의 학교에서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제도의 궁극적 취지에서 벗어나 학생 및 학부모에게 부담감을 안겨주는 방향으로 평가 자료를 활용 하고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었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수업개선이나 교수학습개발 등의 보다 실재적인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의 활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의 평가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지만, 특정과목에 한하여 학교의 평가 자료의 활용이 더 유의미하거나 유의미하지 않다고 해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즉, 학교장의 다양한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의 활용은 과목에 따라 미달학생 비율에 상이한 차이를 발생시킨다고 해석하기 보다는, 학교장의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의 활용에 따라, 특정 과목의 미달학생비율의 편차가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석되어야 하겠다. 이는 과목별 평가점수를 좀 더 엄밀하게 모형에 통제하지 못한 한계점에서 기인하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특정과목으로 한정되어 해석하는 데에 벗어나, 전반적인 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로 분석결과를 해석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단위학교의 평가자료 활용을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하지 못하였다는 한계점이 남아있지만, 평가자료 활용의 실태를 조사한 기초연구라는데 그 의의가 있고, 나아가, 본 연구를 바탕으로 일선의 단위학교나 시도교육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업성취도 평가자료 활용의 실태를 좀 더 심층적으로 조사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제안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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