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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관련 일반적 사항

1)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대전시 인증 사회적 기업 종사자 250명 중 48.8%가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 장 큰 이유로 ‘경제적인 이유’를 일순위로 뽑았으며, ‘가족돌봄, 가사, 자 녀 양육 등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어서’라는 이유를 뽑은 종사자 비율은 3.6%로 가장 낮았음

❍ 대전시 인증 사회적 기업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현 사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비율이 높음

<표 3-13>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구분  %

① 경제적인 이유 48.8

② 사업체의 사회적 목적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27.2

③ 나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이라서 15.6

④ 일반기업에서 하는 일과 다른

독특함 때문에 4.8

⑤ 가족돌봄, 가사, 자녀 양육 등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어서 3.6

❍ 성별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 각 각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가 44.4%, 51,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남자와 여자 모두 ‘사업체의 사회적 목적이 놓은 일이라고 생각해서’를 뽑 은 종사자의 비율이 높았음

❍ 반면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가족돌봄, 가사, 자녀 양육 등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있어서’라는 이유를 뽑은 종사자가 가장 적었음

<그림 3-47> 성별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연령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20대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보다 ‘사업체의 사회적 목적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라는 이유를 뽑은 비율이 39.5%로 가장 높았음. 반면 50대는 ‘경제적인 이 유’를 뽑은 종사자가 68.1%로 가장 높았음

❍ 생애주기 패턴으로 봤을 때, 50대의 경우 자녀 양육, 부모 봉양 등 경제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른 이유보다 ‘경제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그림 3-48> 연령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최종학력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대학원 졸 업 이상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는 20.0%에 그쳤으나 ‘사 업체의 사회적 목적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를 뽑은 종사자는 80.0%로 나타남. 4년제 대학 졸의 경우에도 ‘경제적인 이유’보다 ‘사업체의 사회적 목적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를 뽑은 종사자의 비율이 높았음

❍ 반면, 중졸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가 75.0%로 가장 높았음

❍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적인 이유’외에 사회적 목적이나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이유로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많았음

<그림 3-49> 최종학력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수급여부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수급자 (42.9%)와 비수급자(49.8%)의 경우 모두에서 ‘경제적인 이유’를 든 종사자의 비율이 높았음

<그림 3-50> 수급여부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고용형태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는 34.8%였으나, 비정규직(계약직)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는 56,5%로 비정규직(계약직) 종사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것으로 나타남

<그림 3-51> 고용형태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 조직유형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를 살펴보면, 일자리 제 공형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를 뽑은 종사자의 비율이 54.4%로 절반 이상 을 차지함

❍ 이는 일자리 제공형의 경우 다른 조직유형에 비해 취약계층이 많이 종사하기 때문에 ‘경제적 이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사료됨

<그림 3-52> 조직유형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는 가장 큰 이유

2)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

❍ 대전시 인증 사회적 기업 종사자 250명 중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로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뽑은 종사자 비율(45.2%)이 가장 많았음. 그 다 음으로 ‘사회적 기업 채용 공고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21.2%, ‘사회적 일자리 사업단 참여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15.6%, ‘공공직업 훈련기관을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8.0%,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를 뽑은 종사자 가 7.6%로 나타남

❍ 기관의 채용 공고나, 관련기관의 활동연계를 통하는 등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입사를 한 경우보다 이웃이나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일하게 된 경우가 높음

<표 3-14>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

구분  %

① 소비자생활조합 활동을 통해 2.4

②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7.6

③ 사회적 일자리 사업단 참여를 통해 15.6

④ 공공직업 훈련기관을 통해 8.0

⑤ 사회적 기업 채용 공고를 통해 21.2

⑥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45.2

❍ 성별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 남자와 여자 각각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38.4%, 49.7%로 가장 많 았음. 특히 여자가 남자보다 공식적인 루트로 입사하는 비율보다 비공적인 루 트인 ‘이웃과 지인의 소개를 통한’ 입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그림 3-53> 성별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

❍ 연령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 50대의 경우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74.5%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 상의 경우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47.1%로 나타 나 연령이 높을수록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많 았음

❍ 최종학력에 따른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를 살펴보면, 초졸 집단의 경 우 ‘이웃 또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를 뽑은 종사자가 60.7%로 다른 집단보 다 높았음

❍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나이가 많거나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인터넷 을 이용해 채용공고를 살펴본다던가, 기관의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어렵고 대 면이나 만남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됨

<그림 3-54> 연령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

<그림 3-55> 최종학력별 현 사업체에서 일하게 된 경로

3)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

❍ 대전시 인증 사회적 기업 종사자 250명 중 행정기관에서 사회적 기업에 우선 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으로 인건비 지원기간 연장(28.0%)을 가장 많이 들 었으며, 다음으로 사업자급 지원(22.0%)을 뽑은 비율이 높았음

❍ 즉, 인건비나 사업자금 등 직접적인 예산보조를 중요하게 생각함. 반면 대전시 사회적 기업 활성화 방안(강영주, 2012)에서 이루어진 대표자 조사에서는 판로 처 개발 등 마케팅 지원이 16.4%로 가장 높게 나와서 종사자와 대표자가 중 요하게 생각하는 지원 부분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표 3-15>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

구분  %

① 사업경영에 필요한 정보 및 자문제공 6.4

② 판로처 개발 등 마케팅 지원 14.0

③ 세무, 노무, 회계 등 행정 지원 8.8

④ 저렴한 임대료의 사업장 지원 5.6

⑤ 사업자금 지원 22.0

⑥ 인건비 지원기간 연장 28.0

⑦ 공공기관 우선구매 6.8

⑧ 직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7.2

⑨ 기타 1.2

❍ 성별에 따른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남자 의 경우 판로처 개발 등 마케팅 지원이 27.3%로 가장 높았으나 여자의 경우 인건비 지원기간 연장이 33.1%로 가장 높았음

<그림 3-56> 성별별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

❍ 고용형태에 따른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을 살펴보면, 정규직의 경우 사업자금 지원이 28.1%로 가장 높았고, 비정규직(계약직)의 경 우 인건비 지원기간 연장이 31.1%로 가장 높았음

❍ 이는 비정규직(계약직)의 경우 고용이 불안하기 때문에 인건비 지원기간을 연 장함으로써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되길 바라는 이유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해 석할 수 있음

<그림 3-57> 고용형태별 행정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