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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코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일단 여성과 자연하고 동일시 보는 것이 강한

- ,

것 같아요 . ( 다른 페미니즘에서는 그것을 공격을 하죠 ) 몰라요 제가 여성학에 .

대해서 충분한 공부를 하지 않아서 , ‘ 그래 사심없이 받아들이는 것 이 어려운 부 , ’

분인 것 같아요 반다나 시바인가 . ? 그 분의 책을 읽으면서 에코페미니즘에 관련 ,

된 책 중에 제일 처음에 읽었던 책인데 그것을 읽으면서 다 읽지를 못했어요 , .

좀 불편한 감이 있었어요 . ( 그게 뭘까요 ?) 너무 공식화 해서 여성과 자연을 , 다

른 것들이 파고들지않겠금 이론의 여지가 없게금 그 등식에 투여를 해서 설명을 ,

하는 것들이 저한테는 아 ‘ ~ 그래 하고 공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중간 중 ’ .

간 읽다가 덮어버렸어요 그 이후로도 제가 그것과 관련해서 책은 사보지 않았어 .

요 요새 조금 경향들이 틀려지고 있기는 한데 그 뭐라 그럴까 . , ? 위험하다는 생

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은 이것이다라고 딱 결론 짓는다는 것이 수학에 있어서도 . .

꼭 그것이 결론이 아닐 수가 있잖아요 수학에서도 그런데 하물며 인간세계에 . , ,

서 여성은 곧 자연이다라고 등식을 성립시킨다는 것이 어느 면에서는 위험한 것

이 아닌가 ? 저는 제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내용이나 책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요 저를 설득 시켜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는데 저 스스로는 아직 . , 그렇게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잖아요 제생각으 . , . 로는 그 부분은 여성학 쪽에서 저를 설득시켜주셔야죠 . . ㅎㅎㅎㅎㅎ

거기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지만 충분한 이론이 배경이 되어 있으니까 그러기

- ,

는 할 텐데 섣불리 공부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구분이겠지요 섣불리 , , . 아는 것과 완전히 아는 것과의 . ( 어설푸게 아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것일 수 있 어요 그럼요 어설프게 아는 것은 입을 꼭 다물어야해요 ) . . ㅎㅎㅎㅎㅎ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 구 과천생협 녹색가게( . )-이미애 후원회 분과장 인터뷰 녹취 배효원( : )

언제부터 자원활동을 시작했으며 활동계기는

# ?

년 월 이라구 하거든요 근데 이제 뭐 아는 엄마 소개로 한 거기 때문에 정확하게

95 12 .. . ,

몇 월 하기는 그렇고 우리가 적을 때 95년 12월로 적혀있어요 녹색가게 저기에는. . 95 년 가을부터 했다고 하면 될거예요.

녹색가게가 처음 생긴거는 년인가 처음 생길 때부터 하신거예요

( ..94 .. ?)

년인가 년에 단지 자원재활용 그거부터 먼저 한 다음에 가게가 연거는 그거를 하

92 1 1 ,

나 가져올걸..97년인가 가게를 열었는데 그 지하에 시민회관 아시죠? 지하에 아이스링크 앞에 알뜰매장 그거부터 했거든요 그거 할 때부터 한거죠 저는 알뜰매장을 하다가 가. . . 게가 확장이 되면서 1층으로 올라온거예요 그니까 첨에는 생협이라고 유기농산물 서로. , 동네에서 시켜먹었어요 몇 집이서 이번주에는 뭐 시키자 해갖고 일주일에 한번 씩 배달. , 오는 거 있죠? 그걸 하는 분들이 녹색가게를 하는 분들이어서 하게된거죠.

그 때는 과천에 사셨구요

( ?)

여기 이사온지는 얼마 안돼요 여기 이사온거는. 2002년에 온거니까 맨날 과천에 가서. 살아요.

활동계기는 생협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생협하다가 녹색가게 자원활동을

( , ..)

나이가 어떻게

( ?)

살이요 44 .

그럼 이제 그전에 이런 녹색가게 활동 하시기 전에는 전업주부로 계셨어요 아니면 일

( ,

을 하셨어요?)

같이 하게된 엄마도 애 뭐 유치원 같이 만나서 애들때매 만난거죠 뭐, . . 유기농 먹거리 이런거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가지시게 된거예요

( ?)

그냥 뭐 얘기하다보니까 주문하는 엄마 시켜먹어 보니까 좋다고 시골에서 갖다 먹다보. . ..

니까 크게 유기농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 내가 아는 엄마 시켜먹고 있더 라구요 기왕 먹거리 사먹느니 같이 시켜먹게 됐죠 저는 뭐 많이 시켜먹지는 않았아요. . . 시골에서 주로 많이 갖다먹어서..

시댁이 ( ?) 시골이예요.

그럼 이제 활동을 하시면서 처음부터 후원회분과를 하셨어요

( ?)

처음부터 후원회는 아니구요 한 거는 많아요 하하. . ..

활동의 변화

#

처음에는 알뜰매장하다가 중앙공원에서 알뜰시장하는 거 있거든요 그거를 맡았어요 맡. . 으라 그래서 그거를 알뜰시장을 한. 2년 했나? 알뜰시장을 하면서 교복행사까지 했어요. 교복물려주기 행사 난 열심히 안해가지고 할말도 없는데 하하하 그냥 맡기만 했지 열. ... ... . 정을 가지고 열심히 안해가지고 그거하다가 회계도 조금. ..2년 하다가 또 2년 쉬었어요. 년 쉬다가 올해 후원회 하시는 분이 서울로 이사오는 바람에 저보고 후원회를 하라고 2

해서 했는데 아 내가 올해 후원회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아이고 이거 정리를 해야되겠다, .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하나 정리해 놓은 것도 없고. ..

후원회 구체적 활동

#

후원금 나가는거 후원회분과에서 안양에 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서 매주 화요일날 신생아 들을 돌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집이 멀고 하니까 한달에 한두번 정도 우리 후원회 분. . 과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두명 세명 이렇게 해서 매주 가는거거든요 올해는 후원. 회가 특별히 한 게 없어서 연말에 치매노인시설 행복의 집 저는 올해 처음 맡았으니까... , 해마다 후원회 분과에서 난방비하고 의류비를 50만원정도 지원을 해서 후원회 모임 해 갖고 회원들하고 거기를 같이 방문할 예정이예요. 25만원씩 과천 종합복지관에 후원을 하거든요 매달 학생들한테 지원하는건데 그 학생들도 한번 파악해보고 그것도 다시한. . , 번 정리를 해야될 것 같고 특별히 많이 하는 건 없어요. .

많이 하시는데요

( ?)

딴 사람들 인터뷰 했어요? 물어보니 아직 안했데 어머 뭘물어볼려나 걱정돼네 더 많, ... , . ..

이 하시는 분들한테 여쭤봐야 되는데 후원회 분과에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맡지를 않으려고 하셔가지고 저는 어쩔, 수 없이 한건데 그분들이 하셔야되는데 오래하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저는 할말이 없어. 요.

바로 들어오시면서 분과장님 되신거예요 후원회 분과는 언제부터

( ? ?)

후원회분과는 2002년도 복지관에서 독거논인들한테 반찬봉사하는 거 있거든요 차량으, 로 그런거를 차로 좀 가져댜드리고 그러다가 후원회활동을 좀 하다가 이걸 제가 맡게 된 거죠. (분과장은 올해부터 하신거구요?)

예 올해부터 저는 사실 잘 몰라요 몇 년 하신 분이 잘 아실텐데.. .. . .

후원회 분과가 언제부터 생긴거예요

# ?

녹색가게가 다 운영회 취지로 하는거니까.. 녹색가게 생기면서부터 했을거예요. 97년 녹 색가게가 생기면서 그 때 각 분과가 여러개 있었죠 그 중에 하나 후원회 분과. . .

만들때는 어떤 취지로 만들었어요

( ?)

후원회 분과 만든 취지요 녹색가게에서 나오는 이익금 이익금이 많이 나오진 않잖아요? . . 헌 옷을 다시 바꿔주는 거니까 이익금을 어디 좋은데 쓰자 해갖고 그럼 그것도 전문적. , 으로 분과를 둬서 해야되지 않나 해서 후원회 분과를 만들어서 거기서 복지관과 연계해. 가지고 알아봐서 그냥 불우이웃돕기하는 것도 그냥 도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후원회.. . 분과는 생긴 것 같아요 이익금을 거의 후원회 분과에서 불우이웃기금으로 거의 다 쓰는. 것 같애요 내가 후원회 분과를 오래 한 사람이어야 구체적으로 얘기를 할텐데. .... 가지고 나올걸.

후원회 활동을 분과원이 총 몇 명

( ?)

지금요 한... 10명 정도 근데 이제 뭐. . 10명 정도 되도 후원회에서 특별히 하는게 없고 신생아들을 주로 돌보는 걸 주로 많이 하잖아요 분과원들이라도 이게 본인이 원해서 하. 는 거거든요 하라해서 하는게 아니라 신생아 보는 것도 본인이 원하는 사람만 가는거예. 요 후원회 회원이라고 다 가는 건 아니고 한. . 7-8명 정도 꾸준히. .

아동일시보호소 가는 거 원하지 않는 분은 다른 어떤 활동을

( ?)

지금 뭐 특별히 하고 있는 게 없으니까.. 작년같은 경우는 복지관에서 녹색가게에 의뢰를 하면 뭐를 도와달라 그러면 작년에서 구세군에 어른들 쇼핑하는거 도와드리고 아니면, , 반찬봉사같은거 거기서 원하면 연계해서 하는 거예요 우리가 따로 뭐 특별히 하는 건. . 아니고 일손이 필요하다 그러면 후원회 분과에서 결정을 해서 다 같이 가겠다 그러면 가..

고 근데 올해는 특별히 연계해서 한 게 없는데. ..

활동을 정하는 방식

#

그 활동이 과천종합복지관이나 아동보호소랑 연계가 된게 어떻게

( ?)

우리가 결정해서 가는거죠 후원금은 이제 마땅히 과천이란 지역이 그렇게 이런 시설이. 많지가 없어요 서울처럼 많은게 아니고 없어서 찾다보니까 복지관을 통해서 하는게 거.. . , 기서는 여러 가지 평가를 해서 가장 적합하겠다 싶어서 복지관을 통해서 하는거고 또. 다른 활동을 더 해보자 해가지고 안양일시보호소는 우리 회원들이 직접 찾아가가지고 우 리가 봉사를 하겠다. 2002년부터 해온 것 같아요 안양 거기는. .

후원회 분과 처음 생기면서 복지관하고는 그 때부터 연계가 된거예요

( ?)

자료를 가지고 나올걸 그랬네 정확하게 숫자로 얘기할라니까 하하 제가 맡은게 얼만 안.. , ...

되갖고.

내년에도 분과장을 계속 하실 계획이세요 아니면 임기가 년단윈가요

( ? 1 ?)

예..1년에 한번씩 다시 해요 저는 이제 거리가 멀다보니까 자주 나가야지 관심도 많아지. 고 자주 봐야지 또 알고 이러는데 좀 내가 필요할 때만 가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조금, 그런 것 같애서.. 더 열심히 하시는 분이 했으면.. 그래요 자주자주 못 나가다보니까 회. 장님 입장에서도 멀리사는 사람한테 해달라하기가 그럴 거 아니예요? 그래서 난 안했으 면 좋겠어 나는 또 애들도 고 이고 그러니까 올해 고 이예요 자녀가. 3 ( 3 ? ?) 중3, 고3 올라 가요 고 아들 중 딸 이것저것 신경 다 못쓰고 뭐하고 노세요. 3 3 . .. ? (웃음 동네사람들하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후원회 분과가 회원들 반응이 좋다고 하시던데 애기돌보고 그러는 게 인기가 많다고

# , ?

아무래도 관심 있으신 분들이 후원회를 하시잖아요 애를 보러가는 걸 좋아하시고 이뻐. . 하시고 애들 거기 가보면 누워서 먹거든요 누워서 다 먹고 이러니까 가래 이런 게 늘. . 붙어있어요. (옷에요?) 아니 목에 목에 그렁그렁하게 우리가 가서 두드릴 정도로 가래가, ..

떨어지라고 그 정도로 애들 한번이라도 더 손길이 가면 그게 자연적으로 생기나봐요 늘. . 가래가 그렁그렁 한 것 같애 애들은 아플때나 그러잖아요 거기 있는 애들은 늘 그런 것. . 같애 그게 누워서 먹어서 그런게 아닌가 한 사람이. ... 10명 12명 보고 그러더라구요 다. 볼 수가 없잖아요 잘 안 먹는 애나 안아서 먹이고 이러다보니까 그냥 뭐 태어난지 일주. 일되도 지가 먹어야되고 이러니까... 그러니까 그거는 가서 도와주면 애들한테 좋은 거 같애 한번이라도 눈길을 주고 말이라도 한번 붙여주면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까. , ... 좋아 하세요 가시는 분들은 애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 . ...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 고 내년에 후원에 드시는 분은 거길 꼭 가실 분들을 하시라고 해야되나 그런 생각도. ...

하죠 그 일만 후원회가 있는 건 아니니까. . (다른 일을 계획 할 수도 있고..) 다른 일을 할 수도 있고 일일자원봉사 같은 것도 할 수도 있고 해마다 일년에 한 두세번 정도 거기 서 요청이 오면 하거든요 올해는 별로 그런 계획이 없어서 못했는데 꼭 거기 가실 수. , 없는 분들이 후원회를 활동을 그만두라고.. 그건 아닌 것 같애 또 다른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꼭 가시는 분도 있고 안 가시는 분도 있고 그래요.

회원들이 아동 보호소 말고 다른 거 했으면 좋겠다는 요구들

# , ?

다른 분과들은 자주 모이는지 몰라도 우리는 그냥 거기 가고 녹색가게 봉사하고 거기도 가고 그러니까 서로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10분이 다 모이는 게?) 예 각자 바쁘고 그러니까 처음에 분과 생겼을 때 한번 연말에나 한번 그러니까 구..

체적으로 논의를 잘 하지는 못해요 그냥 한 두명 만났을 때 이런 얘기를 조금 할까. .. 구 체적으로 뭐 내가 열심히를 안해서 그런거라니까 하하 가까이 있어서 자주자주 보고... .. ...

그러면 좀 덜할텐데 그런 면에서도 일년 얼떨결에 했는데 그만 하고 더 열심히 해야 될. 사람이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다른 분과 인터뷰 진행상황에 대해 물으심 한 사람인 모든 분과를 다 인터뷰한다고 생

( .

각하셨음 분과가. 6개가 아니라고 함.)

그럼 많이 써야될 것 같은데 쓸 게 없어서 어떡해요?

년부터 해도요 한 게 없어요 그냥 뭐 녹색가게 봉사활동 하고 알뜰매장 크게 많이

95 , . , .

한 게 없어서 나는 글쎄 남 선생님이 왜 나를 추천해주셨을까 이걸 꼭 해야되나... .. ? ? 분과장 맡기가 부담스러우셨던 이유

( ?)

부담스러워요 여러 가지로 어쨌든 무슨 일을 해도 부담스럽고 안 해도 부담스럽고 하. . , . 면 시간적으로 부담스럽고 맡아놓고 안 하고 있으면 맘이 편하진 않잖아요 사람이 그러. . 니까 그냥 녹색가게 봉사만 하는게 맘이 편하죠... .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