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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문서에서 2015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집 (페이지 121-127)

요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시간 국민 안전 지킴이, 의약품 안심 서비스(DUR)

실시간 의약품 안전 점검으로 약물 부작용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

○ 의약품 처방과 조제단계에서 두 번에 걸쳐 실시간으로 의약품 안전 점검(0.4초 소요)

○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더라도 복용중인 의약품과의 중복 여부 등을 의・약 사에게 알려줌으로써 안전한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DUR 정보의 개방・공유, 유관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수혈 안전 제고) 헌혈 금지 의약품 복용 정보 대한적십자사에 매일 제공, 헌혈 단 계에서 연간 6,500여명의 부적절 헌혈 차단 및 부적절 혈액 출고 86% 차단(’14년)

○ 환자 접촉자 등 정보 실시간 제공으로 진료시점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 여 메르스 사태 확산 방지에 기여

○ (개인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 개인별 의약품 투약 이력을 본인 및 본인이 동의한 경우 진료담당 의사에게 제공하여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거나, 의사의 환자 진료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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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국민 안전 지킴이, 의약품 안심 서비스(DUR)

도입배경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2003년 6월 ‘약제비 심사 효율화를 위한 연구’에서 국내 의약 품 사용의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약 4.8%의 부적절 의약품 사용이 확인되어 국내 의약품 사용 안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었다. 또한, 2005년 8월에는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에 대하여 해당 의 약품을 처방・조제한 의사와 약사의 책임을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이 나옴으 로써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였다.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 보고 사례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2008년 7천건 → 2010년 54천건) 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3만여 가지 이상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약사가 시의성 있게 모두 숙지하기는 어렵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 12월부터 처방・조제 단계에서 의약품 안전을 실시간 점검하는 DUR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제도소개

의약품 안심 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란?

의약품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서비스’ 또는 ‘의약품 안심 서비 스’라고 한다.

DUR 점검 절차

환자가 병・의원(약국)에 내원하여 진료(조제) 후 약을 받기까지 아래와 같은 절차로 DUR점검이 이루어진다.

DUR 점검 흐름도

추진과정

1. DUR의 효과 입증

2008년부터 1단계 DUR 사업으로 동일한 처방전 내 의약품 안전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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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현재에는 금 기의약품, 중복처방 의약품, 노인주의 의약품, 치료용량 및 투여기간 주의 의약품 등 모든 의약품에 대하여 DUR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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