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部門別 變數選定

부문별 삶의 질 수준을 각국간에 비교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綜合 指標를 구성하기 위하여는, 부문별 代表性이 뛰어나고 또한 가능한한 여러나라의 자료를 얻을 수 있는 변수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참고로 하여, 부문별 분석에 사용할 변 수를 다음과 같이 선택하고, 각 변수의 크기는 삶의 질과 正의 관계가 있다고 가정하였다46).

가. 保健‧醫療部門

먼저 保健‧醫療部門에서는 출생시 남성의 期待壽命年數(LEXPM), 출생시 여성의 期待壽命年數(LEXPF), 嬰兒生存率(INFANT), 총인구에 대한 65세이상 人口比率(PCT65) 4개의 변수를 채택하였다. INFANT변 수는 嬰兒死亡率과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1000명의 出生兒중 사망하지 않은 嬰兒의 수로 정의한다.

45) 본 연구에서는 적절한 자료를 구할 수 없어 所得分配, 福祉, 環境, 住宅, 交通, 社會間接資本, 治安, 政治的 自由 등 여러 부문을 고려하지 못하였 다. 예로서, 우리나라같이 環境이 열악한 국가에서는 특히 環境 또는 大 氣汚染 部門을 삶의 질 분석에 포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도합 174개국 에 대해 大氣 및 水質汚染 등의 통계치를 구하는 일은 불가능하였다.

46) 變數가 流失(missing)된 경우는 推定 및 準尺法(levelage method)을 사용 하여 流失値를 대치하였다.

〈表 4-1〉 保健‧醫療部門 變數의 記述統計値

변수명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LEXPM 40.80 75.90 62.32 9.65 LEXPF 42.90 81.60 66.91 10.99 INFANT 838.00 995.00 949.45 41.56 PCT65 1.60 17.40 6.21 4.20

나. 經濟部門

經濟部門에는 1人當 國民總生産(RGNP)47), 國民總生産(GNP), 男性 의 經濟活動參加率(ACTM), 女性의 經濟活動參加率(ACTF), 男性 對 比 女性의 經濟活動參加率(ACTFM)을 고려하였다. 이 가운데 RGNP 변수는 여러 선행연구에서 삶의 질을 나타내는 代變數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변수로 단위는 달러(US)이다. GNP변수는 개인이 속해있 는 나라의 경제규모도 개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서 함께 고려하였다48). 단위는 백만 달러(US)이다. 한편 男性의 經濟 活動參加率(ACTM) 및 女性의 經濟活動參加率(ACTF)변수는 개인의 경제활동이 所得創出과 自我實現의 主要源泉이라는 면에서 다루어 졌 다. 또한 경제활동의 性別間 不均等度를 나타내는 男性 對比 女性의 經濟活動參加率(ACTFM)변수를 포함하였다. 이 변수는 女性 經濟活 動의 寄與와 女性地位의 上昇과 正의 관계를 갖는다고 가정되었다49). 47) 1994년 자료로부터 購買力 平價(purchasing power parity)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었다. 이후 자료를 얻으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다.

48) 1인당 GNP는 국가의 GNP규모를 적절히 설명하지 못한다. 1인당 GNP가 평균적 소득수준의 개념이라면, GNP와 같은 경제규모변수는 國防的 또는 經濟的 安全性(security)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相關分析에 의하면, 1인당 GNP와 GNP의 상관계수는 0.46에 불과하였다.

49) 性別間 職業分化(job segregation)가 극심한 사회를 다룰 때, 女性 經濟活 動參加率의 高低를 단순히 女性地位의 尺度로 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만일 職業‧從事上의 地位別 女性就業者 百分率 등에 관한 국제 통계치를 추가할 수 있다면 연구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表 4-2〉 經濟部門 變數의 記述統計値

변수명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RGNP 80 39,850 5,191.76 8,217.54

GNP 30 6,737,367 147,861.51 646,978.59

ACTM 31.60 93.30 67.88 14.86

ACTF 4.60 91.90 34.84 18.39

ACTFM 0.07 1.01 0.56 0.22

다. 敎育部門

敎育部門에는 다음 변수들이 고려되었다. 먼저 국민교육의 貯量變數 라 할 수 있는 15세 이상 인구의 文字解讀率(LITER)을 포함하였다.

둘째로, 專門大學 敎育水準 이상의 就學率을 性別로 구분하여, 이를 해당 국가의 高等敎育 活性化 水準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하였다 (ENROLM, ENROLF). 셋째로 高等敎育 就學率를 남성수준에 대한 여성수준으로 변환하여(ENROLFM), 敎育部門에서의 性別間 不均等度 를 고려하였다. 끝으로 敎育機關의 質的 水準을 시사하는 변수로 初等 學校 學生 100명당 敎師數(TRPPL)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表 4-3〉 敎育部門 變數의 記述統計値

변수명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LITER 12.40 99.70 75.66 24.22 ENROLM 0.40 88.80 15.09 13.73 ENROLF 0.10 109.10 13.70 16.09 ENROLFM 0.11 3.62 0.75 0.46 TRPPL 1.11 10.00 4.14 1.86

라. 文化‧情報部門

여러 부문 가운데 지표를 구성하기 위한 可用變數가 극히 제한적이 며 또한 主觀이 게재될 여지가 많은 부문이 바로 文化‧情報部門이라 고 할 수 있다. 본 부문에서는 인구 1,000명당 新聞購讀數(Circulation

of daily newspaper; NEWSP), 인구 1,000명당 텔레비젼 보유대수 (TVRCVR), 인구 100명당 전화 보유대수(PHONE), 인구 100,000명당 出版된 圖書數(BOOK)를 대표변수로 채택하였다50).

〈表 4-4〉 文化‧情報部門 變數의 記述統計値

변수명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NEWSP 0.10 819.00 110.34 145.37

TVRCVR 0.40 815.00 157.79 174.76

PHONE 0.10 68.20 14.55 17.99

BOOK 0.10 606.20 31.91 61.28

이상을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를 UNDP의 인간개발지 수에서 고려한 변수체계와 비교하면 다음의 <表 4-5>와 같다.

〈表 4-5〉 「삶의 질」 硏究와 UNDP의 人間開發指數에서 使用한 變數比較 부 문 삶의 질 UNDP의 인간개발지수

보건‧의료

남성의 기대수명 여성의 기대수명 영아생존율 65세이상 인구비율

전체기대수명

1인당 소득 1인당 GNP 1인당 국민소득

경제규모 GNP규모 경제활동

참가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남성 대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교육

문자해독률

남성의 고등교육취학률 여성의 고등교육취학률

남성 대비 여성의 고등교육취학률 초등학생 100명당 교사수

문자해독률

초중고등 평균취학률

문화‧정보 신문구독률, TV보급률, 전화보급률, 출판도서 보급률

50) 文化部門의 抽象性을 명시적으로 정의하고 이에 따른 지표를 개발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 그 자체를 비교한다기 보다는 문 화‧정보의 전달매체가 어느 정도로 분포되어 있는가하는 관점에서 분석을 시도한 셈이다. 이는 부분적‧간접적 개념을 채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