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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1호 2015.3.27중남미
□ 브라질, 2015년 재생에너지 전력 경매 8월과 11월 예정
ㅇ 브라질 정부는 수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한 구매 계약 경매를 8월과 11월에 걸쳐 두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3월 16일 발표함.
- 8월 14일에 열리는 경매는 태양광 발전단지에 대한 연간 총 500MW 규모의 20년 장기 전력 구매 프로젝트이며, 11월 경매는 풍력에너지와 태양에너지 프로젝트임.
※ 브라질 정부가 2014년 10월 31일 개최한 재생에너지 경매에서 브라질 기업인 Solatio Energia, Renova Energia SA, Rio Energy 등과 이탈리아 기업인 Enel Green Power 등 이 풍력발전프로젝트(769MW) 및 태양에너지 프로젝트(889.7MW)를 낙찰받음(인사이트 제 14-41호 (2014.11.14.일자) p.51 참조).
- 경매 입찰 참여자들은 브라질 신재생에너지부 산하 Empresa de Pesquisa Energética(EPE)로부터 먼저 승인을 받아야 함. 서류 제출 기한은 4월 14일까지이며 참 여하고자 하는 규모가 5MW 미만이거나 이미 다른 에너지 경매에 참여 중인 경우 입찰 자격이 제한됨.
- 경매 운영은 브라질 전력부문 규제기관인 브라질 전력청(ANEEL)이 맡게됨.
※ 브라질 에너지부가 브라질 전력시장 내 전반적인 운영을 감독하고, 전력부문 규제기관은 브라질 전력청(Agncia Nacional de Energia Eltrica, ANEEL)임.
- 8월 경매에 해당되는 프로젝트의 운영 시작 시기는 2017년 8월 1일임. 판매전력가격 기준은 경매에서 낙찰된 가격으로 적용할 예정임.
ㅇ 브라질 PV 협회(The Brazilian Solar Power Association, Absolar) Rodrigo Sauaia 회장 은 수력에 60~65%의 전력을 의존하는 브라질이 최근 심각한 가뭄난으로 전력 수급에 차 질을 빚었다고 전하며, 발전원 다양화를 위해 태양력 발전을 증대해야 한다고 함. - 브라질의 발전원 중 태양에너지는 현재 1% 미만을 차지하고 있음. 그러나 브라질 정부
는 2023년까지 태양에너지 발전용량을 3.5GW, 발전 비중을 약 1.8%로 증가시키려는 목표를 2014년에 수립하였음.
(PV-Magazine, 2015.3.17; PV-Tech, 2015.3.20)
□ 베네수엘라, 미국과 외교 관계 악화로 원유 수출 제재 가능성
ㅇ 베네수엘라 Nicolas Maduro 대통령은 최근 초래된 베네수엘라-미국 간의 외교 문제로 중 남미 국가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the Bolivarian Alliance for the Peoples of our America, ALBA)’ 긴급회담을 3월 17일 개최하였지만 이후 원유 수 출 제재 가능성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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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2014년 2월 베네수엘라에서 있었던 반정부 시위에서 베네수엘라 정부의 진압으
로 40명 이상이 사망하고 반정부 시위 주요 인사들이 투옥된 것과 관련해 베네수엘라
인권 탄압에 대한 제재를 담은 법안을 2014년 12월에 통과시킴.
- 이후,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에 주둔하고 있는 자국 외교관 수 대비 베네수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국 외교관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들며 외교관 수를 15일 내에 100명에서 17명으로 감축할 것을 2015년 3월 2일 요청함.
- 오바마 대통령은 시위 진압을 지휘했던 베네수엘라 공직자 7명에 대한 입국 비자를 거 부하고 미국에 있는 그들의 자산을 동결시키겠다고 3월 9일 발표하고, 베네수엘라가 자 국 안보와 외교에 위협이 된다고 선언함.
- 베네수엘라 Maduro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의 자산동결 조치 이후 중남미 정상들과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the Bolivarian Alliance for the Peoples of our America, ALBA)’ 긴급회담을 3월 17일 개최해 미국의 최근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를 비난하고 결속력을 다짐.
※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the Bolivarian Alliance for the Peoples of our America, ALBA)’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미주자유무역지대 (Free Trade Area of the Americas)의 대안으로서 처음 제안해 2001년 창설됐음. 현재 회원국은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9개국임.
- 이번 긴급회담에서 역내 정상들은 베네수엘라에 지지를 약속하며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게 위협이 되는 국가가 아니며, 베네수엘라 공직자들에게 내려진 자산 동결을 즉각 풀 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공동으로 미국에 대응할 것이라고 발표함.
ㅇ 한편, ‘볼리바르 동맹’ 긴급회담 이후, 베네수엘라 장관은 미국과 외교문제가 급속도로 악 화됨에 따라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에 제제를 가할 가능성이 커짐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3월 19일 발표함.
- 미국은 베네수엘라에게 최대 원유 수출국으로, 현재 베네수엘라는 250만 b/d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음.
(Petroleumworld, 2015.3.4; Fox News Latino, 2015.3.20)
□ 콜롬비아, 저유가로 인한 2015년 원유 부문 부정적 전망 발표
ㅇ 콜롬비아 정부는 저유가로 인해 원유 부문에서 수익이 2013년 대비 약 60% 감소할 것으 로 예상하는 한편, 투자 감소와 탐사 지연으로 인해 전반적인 원유 부문 전망이 부정적이 라고 3월 18일 발표함.
- 콜롬비아 정부는 2015년 원유 수익을 35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음. 이는 2013년 수익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임.
- 콜롬비아 ACP(Asociación Colombiana del Petróleo, ACP)는 원유 회사들이 저유가로 인해 투자와 탐사 활동을 줄이면서 콜롬비아의 2015년 원유 생산량을 102만b/d로 전망 했으나 100만b/d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고 시사함. 콜롬비아의 2014년 원유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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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1호 2015.3.27988,100b/d였음.
- 이어 ACP는 2014년 1월과 2월에 20개 광구에서 시추를 한 반면, 2015년 1월과 2월에 시추된 광구는 6개에 불과하다며, 2015년 초음파 탐사와 탐사정 시추도 각각 28%,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ㅇ 한편, 콜롬비아 정부는 저유가에 따른 세수 감소를 발표하고 일부 재정지출을 연기함. 일 부 경제분석가들은 2015년 콜롬비아 성장률을 2014년에 비해 낮게 평가함.
- 콜롬비아 정부는 저유가로 세수가 2015년 1월, 2월만 전년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발 표하는 한편, 약 24억 달러의 재정지출을 연기하기로 함.
- 콜롬비아 정부 수익의 약 20%가 원유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조인데 유가가 1달러 하락할 때마다 콜롬비아 정부는 약 1억2천만 달러 손실을 보고 있음.
- 일부 경제분석가들은 콜롬비아 경제성장률이 2014년에는 4.6%를 기록했으나, 2015년 에는 3.3%, 2016년에는 2.6%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함.
(Reuters, 2015.3.18; Colombia Reports, 2015.3.19)